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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핵 억지력 첫 지침 작성…"안보 이유로 내용은 비공개"
  • 미·일, 핵 억지력 첫 지침 작성…"안보 이유로 내용은 비공개"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이 핵을 포함한 전력으로 일본 방위에 관여하는 ‘확장억제’에 관한 첫 지침을 미국과 일본 정부가 작성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10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외무성은 이같은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고 발표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지침은 중국과 북한, 러시아의 군사적 움직임 등 안보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미일 동맹의 강화를 국제사회에 과시하려는 게 목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확대억제에 관한 미일 협의와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지역 안정을 촉진하고 분쟁을 억제하기 위해 확대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무성은 해당 지침이 억지력 극대화를 위한 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나타내는 ‘전략적 메시지’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안보 자체의 내부 작동과 관련이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2010년부터 외교와 국방 당국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확장억제를 논의해왔다. 과거 외교·국방 담당 각료로 구성된 안보협의위원회(2+2)에서도 확장억제를 협의한 바 있다.
2024.12.27 I 양지윤 기자
라이즈 소희 친누나, '언더커버' 출격…가창력도 닮았네
  • 라이즈 소희 친누나, '언더커버' 출격…가창력도 닮았네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라이즈 소희의 친누나가 ‘언더커버’에 출연한다.(사진=ENA)오는 2025년 1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앞서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이 ‘언더커버’를 이끌 ‘톱 리스너’로 출연을 확정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27일 ‘언더커버’ 측은 본방 사수를 부르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사진=ENA)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목소리만으로 SNS를 장악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벗어나 ‘언더커버’에 모습을 드러낸다. 귀를 뻥 뚫어주는 저세상 가창력을 자랑하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에 참가자들은 물론 정재형도 “나도 저렇게 노래했으면”이라며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낸다.가창력뿐만 아니라 춤, 성대모사 등 노래 그 이상의 넘치는 개성으로 ‘언더커버’를 장악하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끼 폭발 무대는 ‘언더커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 반면 네임드 커버 인플루언서들을 향한 ‘TOP 리스너’들의 혹평도 피할 수 없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 소희의 ‘그녀’인 친누나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라이즈 소희와 똑 닮은 외모는 물론 가창력과 감성까지 겸비한 소희 친누나의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아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언더커버’는 내년 1월 1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4.12.27 I 최희재 기자
홈플러스, 부울경 직원 대상 희망퇴직…"조직건전성 개선"
  • 홈플러스, 부울경 직원 대상 희망퇴직…"조직건전성 개선"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플러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 접수는 이들 지역에서의 인력 수급 불균형이 길어진 데 따라 체질을 개선해 조직 건전성을 높이는 취지라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부산·울산·경남은 홈플러스가 사업 초기부터 진출한 지역이어서 점포가 밀집돼있고 직원 연령대도 상대적으로 높은 데 비해 이들 지역의 점포 매출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년간 고물가와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불안정한 정치 상황까지 겹쳐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되자 홈플러스도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은 일부 지역의 조직 체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추가적 희망퇴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일축했다. 실제 홈플러스는 올해도 전국에서 3500명가량의 신규 채용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청 대상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점포에 소속돼있으며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에겐 법정 퇴직금뿐 아니라 최대 월 평균급의 18~20개월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월 평균급은 연봉을 14로 나눈 값으로 사실상 1년 이상치의 연봉이 주어지는 셈이다. 희망퇴직자 수 목표치도 없다. 홈플러스는 “조직 건전성 개선을 위한 체질 개선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점 점포인 아시아드점과 센텀시티점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전환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리더십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7 I 경계영 기자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취득 결의…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취득 결의…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 6747주로, 오는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한다는 취지로 과감하고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매분기 역대급 실적 경신과 올해 목표 매출 3조 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가 둔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사진=셀트리온)셀트리온은 최근 악화되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지난 3월,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원 규모, 10월, 11월에 각각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약 294만 778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지난 18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결과에 이번 취득 결정 규모를 더하면 올해만 약 5360억원 규모에 이른다.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 239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자사주 약 230만 9813주(약 5035억원 ), 4월 약 111만 9924주(약 1978억원 ), 12월 301만 1910주(약 5629억원 ) 등 총 1조 2642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2조 4936억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 2조 1764억원을 뛰어넘었다. 특히, 주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글로벌 전역에서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입찰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주’의 품목허가를 획득, 앞서 사업비전으로 제시한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조기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신규 제품의 인허가 및 상업화를 지속하고 오는 2030년까지 22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등 신약개발 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고, 이달 출범한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는 주주들께 드린 약속대로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실행해 가고 있다”며 “향후 기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성장 등이 기대되는 만큼 실적으로 기업가치를 견인할 것이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철학과 경영방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 I 임정요 기자
오영주 “온누리상품권 수행기관 잡음…만전 기해야”(종합)
  • 오영주 “온누리상품권 수행기관 잡음…만전 기해야”(종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온누리상품권 수행기관 변경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정확히 챙겨달라”고 부처 간부들과 산하 공공기관에 지시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경은 기자)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민생경제 안정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온누리상품권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두 차례 공공기관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내년 초에 세 번째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시급한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해 앞당겨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오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생경제가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오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수경기 활성화 민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온누리상품권 할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정은 소비 촉진을 위해 설 명절 기간 온누리상품권 할인 비율을 10%에서 15%로 확대하고 환급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 장관은 “내수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문제가 불거졌던 점을 고려해 “지류형은 문제가 있기에 모바일, 카드형만 15%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온누리상품권 수행기관 변경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기존 수행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내년부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비즈플레이는 사업 이관 문제를 둘러싸고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 장관은 “현재까지 전혀 문제없이 (변경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행정적 결함으로 국민이 불안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소상공인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등 정책 대상 전반에 대한 지원 의지도 피력했다. 오 장관은 “내년 예산 약 15조 2000억원을 가능한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며 “조기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가 안정되고 올 한해 준비한 정책이 내년에 끊임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각 기관의 혁신 노력도 당부했다. 오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를 거치며 여전히 많은 공공기관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며 “각 기관별로 혁신, 개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어렵고 특수한 시기인 만큼 더욱더 모자람 없이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기관장 공석인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공영홈쇼핑 등을 겨냥해서는 “직무대행 중심으로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12.27 I 김경은 기자
청주오스코, 슬로건·마이스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청주오스코, 슬로건·마이스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MICE]
  •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대 아트홀에서 진행된 ‘청주오스코 슬로건 아이디어·마이스 행사기획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오스코사업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청주오스코 슬로건 아이디어·마이스 행사 기획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대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 공모전은 청주오스코사업단이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내년 9월 청주 오스코(OSCO) 개장을 앞두고 충북 지역 1회 전시컨벤션센터 브랜드 인지도와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연 참여형 이벤트다. 총 상금 990만원을 걸고 약 한 달간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에는 슬로건 986건, 마이스 행사 38건이 접수됐다.공모전 최종 수상작에는 슬로건과 마이스 행사기획 각 부문별로 6개씩 총 12개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은 ‘꿈을 여는 마이스, 미래를 여는 오스코’와 ‘마이스 오스코, 나이스 오스코’가 최고상에 뽑혀 각각 상장과 상금(50만원)을 받았다. ‘충북의 미래를 여는 창, 오스코’와 ‘혁신과 꿈이 만나는 곳, 오스코’, ‘마이스 산업의 가치, 청주 오스코와 같이’, ‘충북에서 만나는 세계, 청주 오스코’ 4개 슬로건 아이디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할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 마이스 행사기획 부문 최고상은 ‘바이오 가스 코리아’ 기획안을 낸 ‘바이스’팀에게 돌아갔다. 충북 지역 대학생 4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한 바이스는 충북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와 연계한 전시컨벤션 행사 아이디어로 충복도지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2등상인 청주시장상에는 ‘오송도송’,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뉴에라와 새싹 등이 제출한 4개 행사 아이디어가 각각 뽑혔다.
2024.12.27 I 이선우 기자
2025 월드IT쇼, 내년 4월 24일 코엑스서 개최
  • 2025 월드IT쇼, 내년 4월 24일 코엑스서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외 혁신기술 분야 450여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5 월드IT쇼(WIS 2025)’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NEXT WAVE, 월드IT쇼!’(가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ICT기업과 모빌리티 기업 그리고 국내 주요 통신사들이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최신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지능형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디지털 트윈 등 확장현실(XR)기술은 물론 양자컴퓨팅·보안 분야 기술 등을 연구·개발해 온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도 대거 참가해 ICT분야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및 스마트홈 신제품은 물론 최신 SaaS 비즈니스 모델, AI를 활용한 개인 서비스 및 로봇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및 신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위주 시장 리딩 전략과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기술 등 ICT Convergence, △Digital Twin & Metaverse △ 스마트 리빙 및 헬스 케어, △ 로보틱스 & 지능형 모빌리티 △ 블록체인 및 첨단 보안 기술 △ 양자컴퓨팅 등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기술)와 제품들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설정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부대행사로는 참가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로 평가받는‘Business Connecting, Mingling Zone(밍글링존)’이 주목을 받는다. 사전 비즈니스 니즈(Needs) 분석을 통한 혁신기업, 대·중견·중소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기업 매칭 서비스 프로그램이다.한편, 최근 ICT 시장을 주도하는 분야인 △ 생성형 인공지능 및 온디바이스, △XR과 메타버스, △ 지능형 모빌리티와 로봇기술, △디지털 트윈과 AI 활용 디지털 헬스 서비스 △ 사이버 보안 등 약 1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차세대 ICT 주요 기술 및 트렌드를 조망하는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해외 주요 ICT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사전매칭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무역협회 주관 ‘글로벌 ICT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참가기업들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WIS 2025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참가기업들의 기술 혁신성을 심사해 수여하는 ‘WIS혁신상’과 ‘대한민국ImpaCT-ech대상’ 등의 시상 행사들도 현장에서 개최되어 수상 기업들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 관계자는 “2025 월드IT쇼는 급격한 AI 주도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색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트윈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성과와 최신 IT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월드IT쇼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기업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 IT 마켓 플레이스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외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DX전환 분야 혁신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자사의 성과를 창출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행사 주관기관들도 이번 행사가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및 기타 문의 사항은 ‘2025 월드IT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27 I 이윤정 기자
에스파 '쇠맛', 2024년 가요계 삼켰다
  • 에스파 '쇠맛', 2024년 가요계 삼켰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가 자신들만의 보법으로 올 한 해 역대급 궤적을 그렸다. 쇠 맛 그 자체인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확고히 한 것에 이어, 변주를 시도한 ‘위플래시’(Whiplash)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상·하반기를 열고 닫았다. 이처럼 데뷔 5년 차에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에스파의 2024년 활약상을 정리해 보았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첫‘아마겟돈’으로 증명한 유일무이 정체성에스파는 올해 5월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을 발매했다.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 2의 서사는 물론, 선공개 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으로 ‘쇠 맛’이라는 유일무이한 정체성까지 담아 에스파라는 장르를 확실하게 보여준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호평 받았다. 특히 첫 정규앨범 발매 2주 전 선공개한 ‘슈퍼노바’로 컴백에 대한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인 후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가장 에스파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음악, 비주얼 콘셉트, 세계관 스토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기획력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프로모션까지 선보이며, 고유한 장르를 확립하는 동시에 앞으로 그려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그 결과 에스파는 멜론 서비스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비롯한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 달성 등의 의미 있는 성적과 더불어, CDP 버전 앨범 품절 대란, K팝 걸그룹 최초 두바이 ‘이매진 쇼’ 배경음악 선정 등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말 그대로 ‘에스파 신드롬’을 일으켰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위플래시’로 보여준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성장‘아마겟돈’이 가장 에스파스러운 ‘쇠 맛’ 앨범이었다면, 5개월 만에 선보인 미니 5집 ‘위플래시’는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로 변주를 준 ‘전자 쇠 맛’으로 에스파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위플래시’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는 강렬한 키워드를 내세우고 전작의 맥시멀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절제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가장 에스파스러우면서도 그동안 본 적 없는 에스파를 보여주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새로운 도전에 초점을 맞춘 ‘위플래시’는 에스파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물론, 통산 12번째 1억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 ‘히트메이커’로서 에스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3연타 메가히트로 완성한 에스파의 해이처럼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로 이어지는 3연타 히트에 성공한 에스파는 그 누구보다 바쁜 연말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최고의 음악, 최고의 뮤직비디오, 최고의 안무, 최고의 아티스트 등에 꼽히며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최다관왕에 오르는 등 물 만난 듯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에스파는 빌보드의 ‘2024년 베스트 K팝 송 25’, NME의 ‘2024 베스트 송 50’, 그래미닷컴의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곡 10’, 데이즈드의 ‘2024 최고의 K팝 곡 50’ 등 각종 주요 외신들이 꼽은 ‘올해의 노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중국 대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윈뮤직 2024년 연간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도 내며 에스파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렇듯 느낌 좋은 한 해를 보낸 에스파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 라인업으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까지 북남미·유럽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이어질 에스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2024.12.27 I 윤기백 기자
고경표, '더 시즌즈' 출연…'사랑했잖아' 열창
  • 고경표, '더 시즌즈' 출연…'사랑했잖아' 열창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경표가 ‘더 시즌즈’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고경표(사진=씨엘엔컴퍼니)고경표는 27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지난 6월 ‘더 시즌즈’에서 린의 ‘…사랑했잖아…’를 선보인 고경표는 자신만의 짙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클립 영상은 조회수 약 942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랑했잖아…(2024)’ 정식 음원을 발매한 고경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당시의 벅찬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앞서 고경표는 지난 8일 백암아트홀에서 ‘2024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약 8년 만에 팬들을 만난 고경표는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공연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올해 드라마부터 예능, 각종 광고와 음원 발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고경표. ‘더 시즌즈’를 통해 따뜻한 연말 선물을 예고한 고경표가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모인다.‘더 시즌즈’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12.27 I 최희재 기자
헌법학자들 "韓 탄핵정족수 151명…재판관 임명은 의무"
  • 헌법학자들 "韓 탄핵정족수 151명…재판관 임명은 의무"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헌정 위기 상황에서 국내 헌법학자들이 모여 주요 헌법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계엄이 선포된 지난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군인들이 국회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헌법 질서 회복과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제시를 위해 결성된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는 지난 26일 온라인 긴급좌담회를 열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상 지위와 권한 범위,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선택 고려대 교수, 이헌환 아주대 교수, 전광석 연세대 교수 등 헌법학자 2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우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정족수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 1인 151명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지봉 서강대 교수는 “헌법 제71조에 따라 권한대행의 헌법상 지위는 기본적으로 국무총리”라며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해서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다만 김하열 고려대 교수는 “권한대행으로서의 직무집행에 관한 사유와 국무총리 시절의 직무집행 사유는 구분해야 한다”며 “전자의 경우 대통령직 배제 효과가 있으므로 대통령 탄핵 기준을, 후자는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차이를 뒀다.권한대행의 역할 범위에 대해서는 ‘현상유지’가 원칙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정태호 경희대 교수 등은 “권한대행의 권한 범위는 법적으로 대통령 권한 전반에 미치므로 헌정마비에 이르지 않도록 필요한 역할은 할 수 있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특히 학자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인을 즉각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건보 아주대 교수는 “현재 6인 체제로는 헌법재판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대통령 탄핵심판은 반드시 9인의 재판관이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탄핵소추기관인 국회가 탄핵심판기관인 헌법재판소 구성원을 선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헌법이 부여한 의무 이행”이라고 반박했다. 정태호 교수는 “특정 심판사건이 아닌 헌법기관 구성에 관한 것인 만큼 이해충돌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문제도 다뤄졌다. 김선택 교수는 “자기 관련 사건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명백한 사법방해”라고 지적했고, 전종익 서울대 교수는 “법률안 거부권의 내재적 한계를 벗어난 것”이라며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한 권한대행이 탄핵될 경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4.12.27 I 성주원 기자
국민의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부결’ 당론
  • 국민의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부결’ 당론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3시 예정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탄핵안 의결 정족수를 기존 국무위원과 같이 ‘재적 과반(151명)’으로 정할 경우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한 권한대행 탄핵안 표결은) 부결로 당론을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결정족수를 단순 과반수로 정할 경우 투표에 참여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그때는 투표에 불참하고 강력히 항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만약 대통령 탄핵안 표결 기준에 따라 의결정족수를 3분의 2 이상으로 정할 경우 권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의원) 전원 참석해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권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의 한 권한대행 탄핵 표결에 대해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탄핵이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본인을 위한 탄핵”이라고 비판했다.그는 ”현 정부에 대해 민심이 이반된 상태에서 하루빨리 대통령 선거를 치러서 대통령이 돼야만, 그 권한으로 자신의 범죄를 덮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서두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12.27 I 박민 기자
경희대 치대 32기 동기회, 병원 발전기금 5100만원 기부
  • 경희대 치대 32기 동기회, 병원 발전기금 5100만원 기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은 최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32기 동기회 54명이 치과병원 발전기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식에는 기부자측 32기 동문대표 박종현원장과 이은만원장이 참석하였고 대학측에서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치과병원에서는 김형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직무대행 겸 기획진료부원장과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정종혁 치과대학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과 병원은 협력하여 모교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병원 내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되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32기 동문대표 박종현 원장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많은 동기들이 함께 후배들을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가 지속적인 기부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은만원장은 ”졸업 후 은사님과 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발전기금을 통해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27 I 이순용 기자
린, 전국투어 콘서트서 신곡 '시네마 천국' 무대 첫 공개
  • 린, 전국투어 콘서트서 신곡 '시네마 천국' 무대 첫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린(LYn)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사진=325이엔씨)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27일 “린이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4~2025 전국투어 콘서트 ‘퀸 오브 세레나데’(Queen of Serenade)에서 신곡 ‘시네마 천국’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퀸 오브 세레나데’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의 첫 트로트 전국투어다. 린은 눈 뗄 틈 없는 무대 구성과 신곡 무대 등 특급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네마 천국’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팬들 앞에서 완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사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배우 이정은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본편 또한 서울 공연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정은은 탄탄하고 풍부한 연기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완성하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린의 신곡 ‘시네마 천국’은 때로는 아팠지만 내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 그리고 곁에 있어준 한 사람에 대한 곡이다. 발매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성인가요 차트 3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린은 오는 28~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2024.12.27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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