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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11월 中 칭다오서 '더 베스트 라이브' 투어 시작
  • 이승철, 11월 中 칭다오서 '더 베스트 라이브' 투어 시작
  • 이승철[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보컬신’ 이승철이 새로운 브랜드 투어에 돌입한다. 이승철은 오는 11월부터 새롭게 소개하는 새 브랜드 투어는 ‘더 베스트 라이브’(The Best Live)라는 타이틀로 치러진다. 현재 준비에 한창인 ‘더 베스트 라이브’는 11월14일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대망의 막을 올린다. 투어는 이후 11월21일 중국 상하이를 거쳐, 12월5일 경기도 일산, 12월12일 부산, 12월19일 광주 등지로 이어진다.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23~26일은 서울에서, 그리고 연말인 12월31일에는 인천에서 각각 화려한 막을 연다. 투어는 다시 내년 1월7~8일 캐나다 토론토, 1월17일 캐나다 밴쿠버, 3월5일 호주 시드니, 3월9일 호주 멜버른 등지로 숨가쁜 일정을 이어간다.이승철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추가 공연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승철의 새로운 투어는 공연 예매 시작과 동시에 곧바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오는 12월23~26일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예정된 이승철의 서울 공연은 19일에 이어 20일 현재에도 인터파크 공연 예매 일간 순위 1위에 랭크되며 명성을 재확인했다. 진엔원뮤직웍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소개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졌던 투어 ‘울트라캡쏭’ 역시 높은 호응 속에서 공연 티켓 품귀현상이 빚어진 바 있다”면서 “이번 투어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베스트 라이브’라는 타이틀은 이승철이 지금껏 불러온 명곡 중 가장 맛있는 노래 26곡을 엄선해 들려준다는 의미에서 착안했다. 이승철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베스트 라이브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지난 30여년 동안 라이브 공연만 2000여회를 넘게 치르며 ‘보컬신’ ‘라이브 황제’ 등의 수식어를 얻어왔다. 돌비 시스템 등 뛰어난 음향 장비와 국내 최고의 라이브 세션, 다수의 명곡과 거장의 무대 매너로 가요계의 공연 문화의 품격을 한단계 높인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 [포토]라타이코프스키 part3, 같이 선탠 어때요?☞ [포토]라타이코프스키 part3, 어두워도 보여요 ‘S라인’☞ MBC-SBS, 포스트시즌 프로야구와 드라마 편성 '딜레마'☞ [오늘의 MC傳①]유재석은 왜 '비상체제'를 선언했나☞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위기의 길태미..분노의 칼 뽑았다
2015.10.20 I 박미애 기자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분양열기 가득
  •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분양열기 가득
  • 등촌역 오피스텔 마곡택지개발지구 인근 위치 투자가치 높아..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 아파텔 인기[온라인부]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의 전세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지역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사상 최저의 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내놓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전세품귀현상과 전세가 고공행진은 더 이어질 공산이 높다. 올 들어 이미 41개월째 멈추지 않고 오르고만 있는 수도권 전세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의 아파트단지. 강남권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인접해 있고 교육 여건이 좋은 이곳은 올해 들어서만 전세값이 많게는 1억5천만원 가량 치솟았다. 강서구 9호선 역세권 아파텔에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강서구 지하철 9호선 노선을 살펴보면 개화역, 김포공항역, 공항시장역,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처향교역,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이 있다. 특히 강서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19% 급등하는 등 서울 전체로는 13% 가까이 오르며 전세값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은 강서구에 위치한 아파트 대체상품인 아파텔에 관심이 뜨겁다.강서구 마곡지구 인근에는 양천향교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마곡2차 오드카운티’ 가양역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경동 미르웰한올림’ 그리고 등촌역, 증미역세권에 위치한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등이 분양중이다.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변지역은 물론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및 강남 등과 가까워 전문직업인이나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는 소형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 소액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한다.이런 가운데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등촌 투웨니퍼스트’를 선보여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등촌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의 7개동 364실 규모에 선호도 높은 쓰리룸(방2, 거실) ·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아파텔)로 이뤄져 있다.황금라인으로 일컫는 지하철 9호선 더블 역세권(등촌역, 증미역)이 도보 3분 ~ 5분 거리에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지상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입주민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 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각각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 빌트인 드럼세탁기 ·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 CCTV 카메라 · 디지털 도어록 ·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주목받고 있는 등촌역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36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한 부동산 중계업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곡지구와 강서, 양천 일대에 원룸 위주로 분양이 많이 이뤄졌으나 올 들어서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쓰리룸 계약률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899-5327)  
②완구업계 “日 장점 흡수..세계로 뻗는다”
  • [문구·완구업계 미래는]②완구업계 “日 장점 흡수..세계로 뻗는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인기를 끈 뒤 완구제품을 내놓는’ 일본식 완구판매 전략이 국내에도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국내 완구업계의 미래는 이 전략이 세계 시장에도 먹혀드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국내 완구시장 규모는 1조원에서 1조2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세가 주춤하다. 그나마 급격한 추세로 줄어들고 있는 국내 출산율을 고려해보면 완구업계로서는 선방하고 있는 셈이다. 완구업계에서는 아동 인구 감소에도 완구 시장이 유지되는 비결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과 △충성도 높아진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 △고가 전략 등을 꼽고 있다.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이 영실업의 로봇변신 자동차 완구 ‘또봇’이다. 또봇은 남자 어린이가 관심을 갖는 ‘로봇’과 ‘자동차’를 조합한 콘텐츠다. 여기에 기아자동차(000270)와의 협업으로 실제 자동차 모델을 완구에 적용시켰다. ‘아빠가 타는 차를 나도 가지고 논다’는 인식이 아이들에게 주효했다.올해에는 손오공(066910)의 터닝메카드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손오공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확실시 될 정도다.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는 ‘로봇’과 ‘자동차’에 ‘카드’의 개념까지 더해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난감이 됐다”고 설명했다.사고 싶은 장난감이 특정되면서 소비자 구매 패턴에도 변화가 일었다. 과거에는 여러 로봇 장난감 중 하나를 선물했다면 이제는 ‘또봇’이나 ‘터닝메카드’만 원하는 자녀들에게 특정된 장난감을 사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어려서부터 반복적으로 시청한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에게 일종의 충성심을 선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가격도 상승했다. 매년 특정 제품의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김문식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전무는 “물이 없으면 음료수를 마시지만 완구는 해당 제품이 없으면 구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아이가 1~2명뿐이라 한 아이에게 쓰는 예산 규모도 더욱 커져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됐다”고 진단했다.내수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완구업계는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산 요괴워치가 국내 시장에서 크게 히트했지만 올해 터닝메카드가 주도권을 되찾은 것을 계기로 일본 콘텐츠와의 경쟁이 가능하다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이미 영실업 등 일부 업체는 대만과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고인석 영실업 매니저는 “대만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중국시장으로 이어지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봉제완구 업체 오로라(039830)월드는 이미 해외 판로 개척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229억원 중 84.9%를 해외에서 거둬들였다.김 전무는 “재패니메이션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힘은 강하다”면서도 “여전히 일본에서는 요괴워치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는 터닝메카드가 전세를 역전했듯 국내 대형 완구업체의 해외 진출이 새로운 전기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손오공은 히트 제품 ‘터닝메카드’와 ‘카봇’을 ‘서울 토이&게임쇼’에 선보였다.(사진-김영환 기자)▶ 관련기사 ◀☞스마트폰 부품株, 형 눈물 먹고 "반짝"’. 매수자금 걱정은 이제 그만! 평가금액 최대3배까지
2015.10.14 I 김영환 기자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소형아파트 전세난속에 급부상
  •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소형아파트 전세난속에 급부상
  • 등촌동 오피스텔(아파텔) 관심가져 볼만..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투자가치 높아[온라인부]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의 전세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지역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사상 최저의 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내놓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전세품귀현상과 전세가 고공행진은 더 이어질 공산이 높다. 추석 이후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심각한 전세난으로 인해 반전세나 월세로 살기보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현상이 나타나 소형 주택의 분양 시장도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등촌 투웨니퍼스트’를 선보여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등촌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등촌 투웨니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7개동 364실 규모에 선호도 높은 쓰리룸(방2, 거실) ·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아파텔)로 이뤄져 있다.황금라인으로 일컫는 지하철 9호선 더블 역세권(등촌역, 증미역)이 도보 3분 ~ 5분 거리에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지상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입주민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 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각각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 빌트인 드럼세탁기 ·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 CCTV 카메라 · 디지털 도어록 ·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변지역은 물론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및 강남 등과 가까워 전문직업인이나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는 소형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 소액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한다.‘등촌 투웨니퍼스트’ 1차분 104세대는 1주일 만에 분양물량이 소진되었고, 2~3차 260세대를 분양 중인데 아파트형 내부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의 희소성과 투자가치를 감지한 발 빠른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인근 공인중계사에 따르면 “마곡지구와 발산택지개발예정지구가 인접한데다 강서구에 쓰리룸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없어 9호선 2·3단계 개통예정 등 다양한 주변개발 호재가 많아 수혜지로서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과잉 논란을 빚고 있는 원룸과 달리 ‘등촌 투웨니퍼스트’는 공급이 거의 없는 쓰리룸 오피스텔이라 소형 아파트의 대안으로서 전세난에 허덕이거나 임대수익을 염두에 둔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주택청약 자격도 변함없이 유지되므로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자는 무주택 우선청약에 당연히 참여할 수 있다.‘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아파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4분기 산업기상도, 전자·건설 ‘구름 조금’ 조선 ‘겨울비’
  • 4분기 산업기상도, 전자·건설 ‘구름 조금’ 조선 ‘겨울비’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해 4분기 업종별 산업기상도가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IT 업종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지만 조선 업종은 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철강·정유·유화 업종 역시 전망이 밝지 않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1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10여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조사한 ‘2015년 4분기 산업기상도’를 발표했다. 먼저 전자·IT업종의 예보는 ‘구름조금’이다. 스마트폰에서부터 스마트시계, 사물인터넷(IoT) 등 반도체 수요가 확산되고 있어 수출이 5.8%(8월 누계) 늘었고 4분기 전망도 밝다.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OLED, UHD TV 등 프리미엄 TV 수요확대도 전자·IT업종의 상승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지난 여름 철근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건설업종의 호조세도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규제완화(LTV·DTI 완화) 등으로 민간의 주택수주가 전년동기대비 97.3%(7월누계)나 증가했고 상반기 저조했던 공공수주도 3분기 들어 회복세를 띠기 시작했다. 특히 4분기에는 대규모 SOC 예산집행도 앞두고 있다. 반면 어닝쇼크와 발주량이 급감하고 있는 조선업종은 ‘비’로 전망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스피200에 포함된 조선업체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해본 결과 1분기에는 ?0.97%, 2분기에는 ?27.99%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 악화가 심각하다”며 “지난해 8월 209척 이었던 전세계 신조 발주량이 올해 8월에는 79척으로 최근 6년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해 업황개선도 요원해 보인다”고 말했다. 수출감소와 경쟁국 통화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종은 ‘흐림’으로 예보됐다. 러시아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수출대수가 68.6%(7월누계)나 감소했으며 중동과 중남미도 각각 10.1%, 17.1% 감소해 현 상황이 연말까지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도 약화도 심각한 문제다. 다만 어려운 해외시장에 반해 국내수요는 쏠라티, 에쿠스 등 신차출시와 개소세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기계 철강 정유·유화 업종은 모두 ‘중국’으로 인해 ‘흐림’이다. 기계업종은 중국경기 부진에 엔저 영향으로 철강업종은 중국의 ‘철강 밀어내기’로 정유·유화업종은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감소와 자급률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다. 섬유·의류업종도 ‘흐림’으로 예보됐다. 4분기 국내생산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의류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3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판촉전략을 계획하고 있다.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글로벌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많은 업종이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지만 중국을 대체하는 시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과 제품 고부가가치화 등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는 동시다발적 규제에 대한 속도조절론도 제기했다. 석유화학업종의 한 관계자는 “업종별로 다소 다를지 모르지만 최근 엔저,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화관법, 화평법, 탄소배출권,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등으로 기업부담이 한꺼번에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15.10.11 I 장종원 기자
등촌동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희소가치 높아 주목
  • 등촌동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희소가치 높아 주목
  • 스튜어디스, 신혼부부에게 인기... 희소가치 높아 쓰리룸 아파텔 품귀 현상[온라인부] 전세난으로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가 같이 오르면서, 아파텔이 주목을 받고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추석 이후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심각한 전세난으로 인해 반전세나 월세로 살기보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현상이 나타나 소형 주택의 분양 시장도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최근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서 분양중인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단지는 21대 1이 넘는 경쟁률로 1주만에 1차물량을 완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아파트처럼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파텔이 일반 오피스텔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실제 사용하는 공간인 전용 면적이 넓다는 것인데,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보통 아파트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다. 오피스텔은 답답하다는 것도 이제 옛말이다.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아파텔) 경우 거실과 방마다 커다란 창을 내고, 테라스도 갖췄다. 2,3인 가족 같은 경우도 충분히 주거공간으로 부족하지 않아 보인다.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청약통장을 가지고 분양받는게 아니다보니까 자유롭게 팔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하기 위해 아파트형 오피스텔을 많이 찾고 있지만 공급물량이 많지않아 분양가도 점점 오를 전망이다. 일부지역의 경우 이미 고급 아파텔이 인근 동급 아파트보다 비싼 값에 나오기도 한다.전셋값 상승 및 매물 부족으로 인해 원룸 이나 투룸이 대세를 이뤘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쓰리룸 상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9호선라인 쓰리룸 오피스텔은 웃돈(프리미엄)도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원룸이나 투룸이 일색이었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제 쓰리룸이 대세다"고 전했다.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쓰리룸 비율이 1% 미만으로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근접해 마곡지구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등 9호선라인 아파텔은 관심가져 볼만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899-5327)
잇다른 연휴에 신축빌라매매 열기 주춤, 다시 가열되는 신축빌라매매 시장
  • 잇다른 연휴에 신축빌라매매 열기 주춤, 다시 가열되는 신축빌라매매 시장
  • [온라인부] 유례없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신축빌라 분양시장이 추석 연휴 이후 더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www.gadamvilla.com부동산시장에서 추석 연휴는 분양시장의 비수기인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며 실수요자 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기로 여겨진다. 연휴 동안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동산 얘기가 오가다보면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건설사들도 이를 염두에 두고 추석 연휴 전후로 분양물량을 대거 공급하기도 한다.실제로 부동산 매매시장의 흐름은 추석 이후 달라진 경우가 많았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이후 0.05%에서 0.20%로 상승폭이 0.15%p 증가한 바 있다. 올해 추석 연휴 이후 역시 신축빌라 분양시장에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전세물량의 월세전환과 전세매물의 품귀현상, 7.22주택담보대출규제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들이 대거 시장으로 쏟아져나올것이라 예상된다. 2015년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가담(家譚)주택 역시 시장상황에 맞게 철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신축빌라부분 1위 전문기업 답게 매일매일 공급되고있는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매물을 꾸준히 업데이트함은 물론 기존고객들이 어려워하는 법률서비스,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담(家譚)주택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가담(家譚)주택을 창업한 이래 최대실적을 기대하고있으며 이는 이후에도 유례없을 최고의 실적이 될것이라고 예상된다” 고 전했다.신축빌라 분양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은 투룸, 쓰리룸, 복층빌라, 급매물 신축빌라,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집구하기, 잔영세대 등 고객에 최적화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내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축빌라 분양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 은 머니투데이 2015년 신축빌라 부동산 중개 부문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모든 사이트의 품질지수 유입수를 통계 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랭키닷컴 부동산 중개부분 1위”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방영되어 공신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가담(家譚)주택은 서울 강서구(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성산동, 망원동), 금천구(독산동, 시흥동), 구로구(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봉천동, 신림동),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및 인천 서구(검암동, 마전동, 연희동), 부평구(부평동, 부개동), 남동구(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부천, 고양시(내유동, 관산동), 일산(탄현동, 덕이동), 파주(야당동), 택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고객에 최적화 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신축빌라분양 전문기업이다.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중개를 실천하는 가담(家譚)주택은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의 신축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신축빌라의 분양과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가담(家譚)주택 홈페이지 www.gadamvilla.com 및 어플리케이션서비스www.gadam-apk.com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마곡 오피스 품귀 현상 속 유일 매머드급 오피스 마곡더랜드파크 분양열기 뜨꺼워!
  • 마곡 오피스 품귀 현상 속 유일 매머드급 오피스 마곡더랜드파크 분양열기 뜨꺼워!
  • 두산중공업(주) 시공예정으로 분양에 탄력 받는 마곡 더랜드파크마곡지구 유일한 스트리트몰 상가마곡지구, 마곡나루역(9호선), 공항철도 더블환승역세권LG, 롯데, 넥센, 이랜드, S-Oil 등 입주하는 마곡..협력업체 대이동 예상오피스텔, 아파트 선계획에 정작 기업 입주할 오피스 물량은 부족, 오피스 희소가치↑[온라인부] 마곡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대형 택지지구로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가 마곡 내 유망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약 6.5배, 여의도 약 1.5배 규모로 업무 및 상업, 주거가 결합된 복합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이미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등 41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에 건설사들 역시 앞다퉈 부동산 상품을 대거 공급 중이다.하지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오피스텔과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의 공급은 현저히 모자란 상황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약 12000실 이상의 공급으로 포화상태에 있고 그만큼 오피스를 위한 필지가 없는 상황이다.수많은 유력기업의 이전으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대규모 이동을 앞둔 상황에서 오피스 공급부족 현상은 공중파 9시 메인뉴스에 소개 될 정도로 큰 문제지만,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마곡지구 내 M중개업소 대표는 “오피스는 주로 법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개인을 타겟으로 하는 오피스텔보다 공실 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임차기간 또한 평균 5년 이상으로 긴 편이어서 마곡지구 내에서 오피스텔보다 오피스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마곡지구 업무용빌딩 최적지로 평가하는 C블럭은 그들 사이에서 골든블럭으로 불린다.마곡지구 핵심기능축에 속하는 C블럭은 주거단지와 산업/업무단지 중간에 위치하는 블럭으로 마곡지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의 프리미엄과 넥센,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의 풍부한 배후수효,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파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는 MICE 사업의 직접 수혜지로 마곡지구 내에서도 그 주가를 높이고 있다.C블럭에 업무용빌딩이 들어 설 10개 필지 중 3개 필지(C3-1,2,5)를 묶어 들어 설 마곡 더랜드파크는 주위 다른 오피스빌딩에 비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대지면적 7,095.00m2, 연면적 59,614.31m2,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로, 오피스 596실, 상업시설 193실이 규모이며, 두산중공업(주)이 시공 맡을 예정이다.또한 규모에 걸맞게 건물 내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각종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서 타 오피스빌딩과 차별을 두는 동시에 지하 3층까지 원스톱으로 설계된 주차장은 3개동을 연결하여 차량 진출입하기 수월하도록 설계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각 호실별 서비스창고를 지하층에 만들어 제공하고 호실 전체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입주자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일 계획이다.주목할 점은 ㄱ자 모양의 3개 필지에 분리된 3개동을 브릿지로 연결하고, 해외 유명 건축물에 영감을 받은 건물 디자인은 더랜드파크를규모면이나디자인면에서 마곡지구 내 랜드마크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지상을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 문화 특화거리로 조성 예정이라 마곡 더랜드파크 완공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마곡지구 대기업 입주 완료 시 하루 평균 유동인구 약 40만명 중 1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곡나루역을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9호선 급행열차 이용 시 여의도역을10분, 공항철도 이용 시 다음정거장이 김포공항역이라 특급교통망을 자랑한다. 마곡 유일의 환승역세권(9호선, 공항철도) 프리미엄은 덤이다.마곡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3.2%로 분당 8.4%, 위례 7.2%, 동탄2신도시 4.5%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마곡지구의 오피스텔과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의 공급은 현저히 모자란 상황으로 현재 마곡지구 내 오피스는 입주 대기업 수에 비교하면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이다.이런 이유로 인해 마곡지구에 최근 분양한 오피스는 대부분 단기간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최근에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계약에 나선지 하루 만에 전량이 다 완판이 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최근 또 한 차례 낮아진 기준금리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뜨거워진 마곡지구 오피스 분양시장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특히 마곡나루역더랜드파크가 입주할 예정인 2017년 하반기에는 서울시의 주도 아래 체계적인 개발로 기업체 입주, 주거, 교통 등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감이 높다.현재 사전상담을 시작하였으며, 계약은 10월 말경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정계약 발행 전 오픈 예정이다. 마곡 더랜드파크 분양가 등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관계자 말에 따르면 전화 예약을 하고 온 손님에게는 더 큰 혜택이 있다고 한다. 분양문의 : 02) 6490 9931
교육·교통·자연 두루 갖춘 ‘마포자이3차’ 눈길 가네
  • 교육·교통·자연 두루 갖춘 ‘마포자이3차’ 눈길 가네
  • [온라인부] 분양 대목을 맞아 역대 최대의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 교육·역세권·친환경 등을 두루 갖춘 단지는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우선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는 학교와 학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좋아질 뿐 아니라 인근으로 유해시설도 들어올 수 없어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학부모 수요자들의 걱정도 덜 수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속에 전세값과 매매값이 별반 차이가 없다보니 30~40대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학교 인근 아파트의 품귀 현상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여기에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진다면 금상첨화다. 실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고, 역근처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어 대기수요가 꾸준해 집값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산, 공원이 인접해 있는 친환경 아파트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 한해 녹지 조망도 확보할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이런 면에서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마포자이3차는 학군·역세권·친환경 ‘3박자’를 두루 갖춘 아파트로 꼽힌다. 학교와 가깝고 단지가 도심에 들어서 출퇴근하기 쉬우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마포자이3차는 학교들이 밀집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를 비롯해 이밖에 초·중·고가 도보1㎞ 안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하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한강 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부도 ‘그린’으로 가득하다. 단지 곳곳에 산책로와 테마공원, 수변공간을 단지 곳곳에 배치하는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출퇴근 'Good', 생활편의는 '덤'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우선 여의도, 광화문 등 도심권이 가깝다는 게 강점이다. 마포자이3차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 6호선 대흥역,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 등 사방이 지하철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업무밀집지역인 여의도도 여의도도 마포대교만 건너면 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등 쇼핑시설과 마포아트센터 문화공연장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요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두루 갖춘 블루칩 아파트”라며 “여기에 접근성 좋은 도심 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역 방면, 여의도 등 중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쉬워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이달 마포구 염리동에서 마포자이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8~25층까지 총 12개동 규모 92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 이하가 98%를 차지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119㎡ 436가구에 달한다.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현장부지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분양문의는 번호(02-2135-2577)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mapoxi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촌동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올라
  • 등촌동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올라
  • 전세난속에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급부상... 몸값 올라 웃돈까지 붙어[온라인부] 서울 전세난에 수도권 전세난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서울을 떠난 인구는 총 8만 여명에 달했고 같은 기간 경기권에 유입된 인구가 7만 여명을 넘어서 유동 인구가 고스란히 경기·수도권에 흘러들었다.특히 추석이 지났음에도 전세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을 이사철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세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 젊은 부부 등 2030세대가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몰려들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이 대부분 원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방2 거실1 로 경쟁력을 갖췄다.대표적인 예로 ‘등촌 투웨니퍼스트’가 9호선 역세권에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쓰리룸을 선보여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구내 9호선라인은 개화역,김포공항역, 공항시장역, 마곡나루역, 양천향교역,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이 있다.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가을 이사철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세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아파트에 이어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고 있다. 임대수입을 기대한 투자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지하철 9호선 라인을 비롯한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지역의 웃돈은 수천만원까지 형성되고 있다. 마곡지구인근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아파텔)은 이미 분양가보다 상당히 올랐다.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도 쉽지 않다.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최근 들어 강서구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증미역, 등촌역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등촌동 가양동 일대에 최근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그 대안으로 쓰리룸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추세다.더불어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을 탈피한 3룸(방2,거실) 아파트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와 함께 소형 아파트구조의 풀퍼니시드로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물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선착순 분양시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899-5327)   
초고층 '마천루' 경쟁 뛰어든 오피스텔…몸값도 오를까
  • 초고층 '마천루' 경쟁 뛰어든 오피스텔…몸값도 오를까
  • △59층짜리 초고층 오피스텔로 설계해 지역 랜드마크가 된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전경.[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안양천변 조망을 자랑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이뤄진 최고 69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다. 이 가운데 102동은 5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로, 2003년 준공과 동시에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이 오피스텔이 양천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면서 주변 시세 상승도 이끌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목동에 들어선 목동 파라곤(최고 35층), 현대 하이페리온(최고 59층), 현대 하이페리온2차 (최고 31층) 오피스텔은 매매가가 3.3㎡당 평균 1587만~1864만원 선이다. 목동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3.3㎡당 1115만원)를 크게 웃돌고 있다. 고층 프리미엄(저층과 고층의 가격 차)도 만만찮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용산구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최고 33층)는 지난 5월 11층 오피스텔(전용면적 39㎡)이 2억 7200만원에 팔린 반면 33층 오피스텔은 3억 9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시장에서 초고층 오피스텔은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하다. 건축비는 많이 들지만 분양가는 아파트보다 저렴해야 팔리기 때문으로, 평균 15층 이하로 설계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소형 아파트 품귀 현상이 일자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이 대거 쏟아지는가 하면 아파트보다 높은 고층 오피스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오피스텔을 40층 이상으로 설계해 초고층 아파트에 도전장을 내미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 건축비 부담 등으로 잘 나오지 않던 초고층 오피스텔이 늘고 있는 것은 최근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소형주택 선호도 급상승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급 물량을 늘리려는 건설사간 경쟁이 초고층 오피스텔 설계를 확산시킨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부동산114와 각 업체에 따르면 올해 분양 일정이 확정된 오피스텔은 총 151개 단지, 4만 8121실로 지난해 공급된 오피스텔(4만 2244실)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이 가운데 상당수의 오피스텔이 20층 이상이면서 대단지로 구성됐다. 인천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498실)은 지상 50층짜리 고층 건물이다. 롯데건설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팔리지 않고 남아 있던 일부 미분양 물량을 이번에 재분양을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초고층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큰 평수도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 기흥역세권에 짓는 오피스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226실)도 최고 층수가 40층이다. 웬만한 주변 아파트보다 훨씬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태영건설이 올 연말 경기 광명역세권에서 공급할 ‘광명역 데시앙(가칭)’도 지상 40층 이상 초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1700가구와 오피스텔 799실로 이뤄졌다. 효성이 이달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업무지구 2블록에 공급하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1420실)도 지상 29층짜리 대단지로 설계됐다. 효성 오피스텔 설계팀 관계자는 “고층 오피스텔은 중층이나 저층보다 건축비가 더 들지만, 높이 짓는 만큼 세대 수를 늘릴 수 있어 전체적으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밖에 올 하반기 신영과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 짓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최고 33층)와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 파크타워 960’(최고 39층) 역시 초고층 오피스텔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 전문위원은 “초고층 오피스텔은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지역 랜드마크로 자라잡을 가능성도 크다”면서도 “오피스텔 시장 전반에 공급 과잉 우려감이 있는 만큼 입지와 배후 수요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5.10.07 I 정수영 기자
소형아파트 전세난으로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로 몰려들어
  • 소형아파트 전세난으로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로 몰려들어
  • 9호선 라인 아파트형 오피스텔 인기... 등촌역, 증미역, 가양역 인근 아파텔 급부상[온라인부] 아파트에 이어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고 있다. 임대수입을 기대한 투자자가 몰리며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지하철 9호선 라인을 비롯한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지역의 웃돈은 수천만원까지 형성되고 있다. 마곡지구인근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아파텔)은 이미 분양가보다 상당히 올랐다. 아파트 전세난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눈독을 들이기 때문에 아파텔 분양권에 웃돈이 생겼다. 여유자금을 임대수익형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웃돈을 주고라도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모든 지역의 오피스텔에 웃돈이 붙는 것도 아니다.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았던 세종시의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전문가는 투자할 때 공급과잉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추석이 지났음에도 전세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을 이사철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세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 젊은 부부 등 2030세대가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몰려들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이 대부분 원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방2 거실1 로 경쟁력을 갖췄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 주방으로 나뉘고 채광과 환기도 우수하다”며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최근들어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아파트 전세값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황금노선인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 위치한 ‘등촌동 대명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오피스텔이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아파텔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다. 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있다.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이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주차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등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아파트 같은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소형 아파트, 탄탄한 설계와 투자가치로 부동산 시장 인기몰이
  • 소형 아파트, 탄탄한 설계와 투자가치로 부동산 시장 인기몰이
  • [온라인부]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청약경쟁률은 물론 거래량, 시세 등 각종 지표에서도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실제 대우건설이 지난 7월 분양한‘대연 파크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59㎡에 청약한 청약자가 총 4863명으로, 특히 전용 59㎡A타입 1순위청약 경쟁률은 1646 대 1에 달했다.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서울 홍은동에 공급한 ‘북한산 더샵’ 전용 59A㎡ 역시 26가구 모집에 122명이 몰리며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용 84㎡는 그보다 낮은 2.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109~120㎡의 대형타입은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또한, 온나라 부동산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수도권 전용 6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만8218건으로 전체 매매거래건수의 38.82%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특히 높다. 가격 역시 소형일수록 상승폭이 크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청담자이’ 전용 49㎡ 소형 타입이 19층 가구가 9억 5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7월 8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1년 사이에 1억원 이상 가격이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전용 82㎡ 타입이 5000만원 남짓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오름세다.이렇듯 분양시장이나 기존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형 아파트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라고 말한다. 계속되는 전세난 속에 아파트 분양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가격부담도 적고 집값하락 걱정도 상대적으로 덜한 소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는 것. 여기에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유입됨에 따라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현상까지 겪고 있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10월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할 예정인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이 알짜 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품 설계 갖춘 전용 56㎡단일 면적, 논현지구 소형아파트로는 유일한 바다조망 유승종합건설은 10월 인천 논현지구에서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분양에 나선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은 전 세대전용 56㎡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논현지구 소형 단일면적아파트로서는 유일하게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4Bay, 남향위주 배치, 커뮤니티 특화공간 등 내부 설계도 알차게 구성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40층, 전용면적 기준 56㎡, 총 37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구성은 △56㎡ A타입 261세대, △56㎡ B타입 11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자연환경, 쇼핑 등 설계 못지 않은 명품 입지 단지 내부뿐 아니라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남측으로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4Bay와 남향구조를 통한 와이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약 56만㎡규모의 늘솔길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남동소래아트홀, 홈플러스, 뉴코아 등 문화시설 및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이 외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사리울 초·중학교를 비롯해 미추홀외고등 9개의 학교가 몰려 있는 우수한 학군으로 자녀교육 걱정을 덜 수 있는 점도 학부모 수요에겐 큰 이점이다.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촘촘히 갖춰져 있으며 M버스를 이용한 강남 출퇴근도 가능하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논현지구의 생활편의 시설 외에도 송도신도시와 시흥배곧신도시도 바로 인접해 있어 논현-송도-배곧에 이르는 트리플 생활권으로서의 가치도 주목할 만 하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들어설 예정이다.
KT는 최신폰, LG유플은 구형폰 지원금 상향..SKT 영업정지 시작
  • KT는 최신폰, LG유플은 구형폰 지원금 상향..SKT 영업정지 시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에 대한 영업정지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면서, 경쟁회사들이 앞다퉈 지원금을 올리고 있다.한 통신회사에 대한 영업정지가 이뤄진 것은 단통법 시행이후 처음으로, 오늘은 단통법 1주년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SK텔레콤은 영업정지 직전인 9월 30일 하루동안 번호이동 시장에서 1779명의 가입자를 순증시켜 막판 대비에 올인했고, KT와 LG유플러스는 경쟁사 영업정지에 대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KT, 갤럭시S6(32GB) 10만원 요금제에 33만원 최대 지원금KT(030200)는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S6(32GB)’ ‘갤럭시S6 엣지(32GB)’ 등 최신 플래그십 모델 지원금을 최대 33만원으로 높였다. 이는 SK텔레콤의 19만1000원, LG유플러스의 22만9000원보다 높다. 물론 갤S6에서 33만원을 모두 받으려면 최고가 요금제인 데이터선택999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KT는 또 ‘갤럭시 노트4S LTE’의 지원금도 최고가 요금제 기준 32만 9000원으로 올렸는데, 이는 경쟁사들(33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중저가 인기모델인 ‘갤럭시A5’의 경우도 월 5만원대 요금제(데이터선택499) 선택시 31만3000원의 지원금을 줘서 경쟁사들보다 5~7만 원 정도 지원금을 더 준다.◇LG유플, G3 등 구형 단말기 지원금 올려LG유플러스(032640)는 이날 구형 인기폰 LG ‘G3‘에 대한 지원금을 최대 46만원으로 높였다. 눈에 띄는 점은 저가 요금제인 New음성무한 데이터 29.9부터 지원금을 40만원 준다는 점이다.이는 출고된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는 지원금 상한(33만 원) 적용이 해제되기 때문이다.LG유플러스는 또 삼성 ’갤럭시 그랜드 맥스‘에도 출고가와 동일한 31만9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중저가 ’갤럭시 A7‘에도 최대 33만원의 지원금을 준다.◇SKT 영업정지 직전 우본 가입자 유치…설현 브로마이드도전략폰 ‘루나’의 광고모델인 가수 설현씨의 브로마이드가 품귀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SK텔레콤이 단말기유통법 위반으로 영업정지가 시작된 1일 설현 브로마이드 무료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설현’의 브로마이드 세트(사진 4종) 10만개를 기기 변경 고객들에게 무료로 주는 것.앞서 SK텔레콤은 9월 30일 하루동안 번호이동시장에서 1779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 1438명이 순증한 KT나 341명이 줄어든 LG유플러스와 온도차가 났다.SK텔레콤 관계자는 “1200명에 달하는 우정사업본부 법인폰 가입자들을 영업정지 이전에 개통시켰고, 홈쇼핑에서 판매된 물량도 개통을 앞당겼다”면서 “LG는 10월 1일이후로 기 가입된 물량을 개통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브로마이드 세트를 들고 있는 ‘설현’의 모습.▶ 관련기사 ◀☞"내 폰 번호로 전화건다"..KT, 군인 전용 요금제 출시☞KT CEO들, 위기 때마다 자사주 매입.. 황창규 회장도 5천주☞[특징주]KT, 황창규 회장 자사주 매입에 강세
2015.10.01 I 김현아 기자
SKT 영업정지 첫 날, 기변 고객 10만명에 ‘설현’ 브로마이드 준다
  • SKT 영업정지 첫 날, 기변 고객 10만명에 ‘설현’ 브로마이드 준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의 전략폰 ‘루나’의 광고모델인 가수 설현씨의 브로마이드가 품귀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SK텔레콤이 단말기유통법 위반으로 영업정지가 시작된 1일 설현 브로마이드 무료 증정 이벤트를 벌여 관심이다.브로마이드 세트를 들고 있는 ‘설현’의 모습.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1일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인기 아이돌 그룹 ‘AOA’ 멤버이자 SK텔레콤의 광고 모델인 가수 ‘설현’의 브로마이드 세트(사진 4종) 10만개를 기기 변경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설현’ 브로마이드 세트는 최근 SK텔레콤 일부 대리점에서 도난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각종 온 · 오프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된 설현의 ‘뒷태’ 사진 1장과 미공개 사진 3장 등 총 4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서울 · 대전 · 대구 등 전국 주요 3개 SK텔레콤 매장에서 SK텔레콤 광고 모델인 ‘설현’의 사인회 및 브로마이드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행사는 모델 ‘설현’이 매장을 찾은 SK텔레콤 고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선물로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설현과의 포토타임 및 경품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www.tworld.com 참고)회사 측은 이 행사는 SK텔레콤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속 광고 모델인 ‘설현’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고객을 가장 가깝게 접하는 유통망 현장 직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인터뷰를 통해, 최근 단말기 구매 고객들로부터 설현 브로마이드 요청 문의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됐다고 부연했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최근에는 기존 상품 및 서비스 외의 여러 분야에서도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숨은 니즈를 지속 발굴해 참신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SK텔레콤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기기변경 외에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 업무를 할 수 없다.
2015.10.01 I 김현아 기자
'석달이나 남았는데'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지난해 넘어섰다
  • '석달이나 남았는데'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지난해 넘어섰다
  •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상승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물량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대부분 평형에서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한 달 전보다 0.6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 들어 이달 현재까지 누적 상승률은 4.76%로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4.36%)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단독·연립주택 전셋값도 각각 2.87%, 4.04% 오르면서 한 해 전 연간 상승률을 모두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9개월간 7.49% 오르면서 지난해 연간 상승률 (4.86%)을 약 1.54배 웃돌았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10.65%)와 강서구(10.56%)가 10%대를 넘어선 가운데 강동(9.19%)·영등포(9.00%)·동작(8.62%)·마포(8.38%)·송파구(8.00%)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6.51%, 경기는 5.99%, 5개 광역시가 3.57%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역대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달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2.9%로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까지 기록했던 9개월 연속 상승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장 기록이다. 이번 달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은 71.8%로 전달(70.9%)보다 0.9%포인트 상승했고 수도권(72.9%)과 지방 5개 광역시(72.6%)도 72% 선을 넘어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과 미국 금리 인상 논의에도 저금리와 전세물건 부족 등의 수급 불균형이 계속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전세·매매가격 변동률 [자료=KB 국민은행]
2015.09.30 I 김성훈 기자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향배는?.."집값·전셋값 동반 상승 지속"
  •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향배는?.."집값·전셋값 동반 상승 지속"
  • △추석 이후에도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한 공인중개소가 벽면에 전세 매물을 소개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석 이후 집값은 어떻게 될까.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특히 분양 시장은 연말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여 가구를 쏟아내며 부동산시장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 역시 저금리 기조 속에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노린 투자 수요의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분양 열기 하반기에도 지속..집값은 강보합세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이사철 수요가 겹치면서 무주택자들이 대거 매매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수급 불균형으로 추석 이후에도 집값이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상품은 ‘분양 아파트’다. 올해 내내 최대 규모의 분양 물량을 쏟아냈던 건설업체들은 추석 이후 하반기에도 12만여 가구를 분양하며 청약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인 올해 10월과 11월 158곳 11만94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곳 7798가구 △경기 65곳 5만7345가구 △인천 5곳 4260가구 △지방 61곳 5만47가구가 공급된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겨울철 비수기 전에 분양을 마무리 지으려는 건설사들과 치솟는 전셋값 때문에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가 증가한 것이 신규 공급이 늘어난 이유”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출 규제가 아직 시행 전이라는 점도 오히려 올해 하반기가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데 적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남수 팀장은 “내년부터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시행돼 대출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것보다는 하반기에 미리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매매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시장의 강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친’ 전셋값 추석 이후가 더 걱정최근 주택시장의 모든 문제는 전세난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임대사업자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전세 품귀 현상이 빚어졌고, 이로 인해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내집 마련에 나서면서 집값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전세난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경기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고 미국 금리 인상 역시 미적대는 분위기여서 저금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월세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데다 만기가 된 전세는 재계약이 급증하면서 시장에 나오는 물건 자체가 없다는 게 문제”라며 “추석 이후에도 전세 품귀현상과 이에 따른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따른 이주 수요가 전세난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강남 4구의 이주 수요는 2만가구에 이르고, 서울 전체를 보면 6만 가구에 달한다. 이주 수요자들이 서울 전역과 서울 근교의 수도권 지역의 전세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주 수요 분산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이주 기간 추가 연장, 이주자를 위한 단기 임대주택 공급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불안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도 검토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주춤’ 상가·오피스 ‘주목’상반기 내내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찾는 시중 자금이 빨아들였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에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공급이 많아지면서 수익률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상품별로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면서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입주하는 오피스텔 물량 1만9971실로 상반기 보다 17.7% 늘어난다. 공급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8월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49%로 조사가 시작된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신 상가와 섹션 오피스가 새로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가는 공급량 자체가 부족해 수요가 몰리고 있고, 섹션 오피스는 2억~3억원 정도로 투자할 수 있어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수익형 부동산도 차별화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다만 전체적으로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상품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2015.09.29 I 이승현 기자
추석연휴 앞둔 전세시장 다소 안정..상승폭 둔화
  • 추석연휴 앞둔 전세시장 다소 안정..상승폭 둔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9월 18~24일) 전세가격 변동률은 서울 (0.27%), 신도시 (0.09%), 경기ㆍ인천 (0.11%)으로 전주 대비 0.02~0.07%포인트 감소했다. 전세매물 품귀는 여전한 가운데 추석연휴 영향으로 문의가 줄면서 전세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매매가격은 서울 0.09%, 신도시 0.03%, 경기ㆍ인천 0.04% 상승했다. 수요와 매물 모두 많지 않은 가운데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이번주 들어 거래가 뜸해졌다. 재건축아파트는 강동, 송파를 중심으로 매도우위시장이 형성되며 0.14% 상승했다. 서울은 △동대문 (0.33%) △성북 (0.21%) △금천 (0.18%) △강동 (0.16%) △강서 (0.15%) △영등포 (0.15%) △노원 (0.13%) △양천 (0.13%) △마포 (0.12%) △성동 (0.11%) 순으로 올랐다. 동대문은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의 매매가격이 일제히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냈다. 장안동 장안1차현대홈타운이 1000만~1500만원, 청량리동 한신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성북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 문의도 꾸준하다. 석관동 두산이 500만~1500만원,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이 1750만~2250만원 뛰었다. 금천은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가 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 (0.10%) △산본 (0.09%) △평촌 (0.05%) △일산 (0.03%) △분당 (0.01%) △판교 (0.01%) 순으로 상승했다. 광교는 최근 신규 분양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시세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의동 래미안광교가 500만~1000만원, 광교자연앤자이1단지가 1000만원 가량 뛰었다. 산본은 투자수요가 움직이며 산본동 세종주공6단지가 250만~75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김포 (0.10%) △고양 (0.08%) △용인 (0.08%) △수원 (0.07%) △성남 (0.06%) △하남 (0.06%) △인천 (0.04%) 순으로 상승했다. 김포는 북변동 대림이 250만원, 풍무동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매매수요가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매물이 워낙 귀해 오른 가격에 매물이 출시된다. 서울지역 전세는 △동대문 (0.89%) △노원 (0.63%) △양천 (0.50%) △구로 (0.46%) △영등포 (0.42%) 순으로 올랐다. 동대문은 전세 매물 부족으로 ‘이문e편한세상’이 1500만~4000만원, 장안힐스테이트가 2500만원 올랐다. 노원은 중계동 주공5,7단지가 250만~2500만원, 월계동 미성이 250만~500만원 뛰었다. 양천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13단지가 100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18%) △일산(0.16%) △광교(0.15%) △중동(0.14%) △파주운정(0.14%) △판교(0.08%)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파주(0.28%) △김포(0.25%) △용인(0.23%) △군포(0.18%) 전셋값이 많이 뛰었다. 파주와 김포는 저렴한 전세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고, 용인은 중대형 아파트 전셋값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추석 이후에도 아파트 시장 분위기는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사철 성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가격 상승폭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매매는 실수요의 매매전환 위주로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9.26 I 정수영 기자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아파텔 인기
  •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아파텔 인기
  • 아파트 전세난 대안 쓰리룸 희소가치 높아... 증미역, 등촌역, 가양역 인근 쓰리룸 오피스텔 급상승 [온라인부]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에 분양중인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단지는 20대1이 넘는 경쟁률로 1주만에 1차물량을 완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그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다.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아파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전셋값 상승 및 매물 부족으로 인해 원룸 이나 투룸이 대세를 이뤘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쓰리룸 상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9호선라인 쓰리룸 오피스텔은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원룸이나 투룸이 일색이었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제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이 대세다"고 전했다.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쓰리룸 비율이 1% 미만으로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9호선 역세권 쓰리룸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 쓰리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또한 아파트 전세가율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방 2개 이상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2000년대 초반 양천구 목동에서 공급된 '목동 파라곤' 이 효시로 꼽힌다. 최근 들어서는 강서구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세권은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트형 쓰리룸 오피스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 품기 현상으로 매물 자체가 없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등촌동 등촌역, 가양동 가양역 증미역 일대에 최근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아파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그 대안으로 쓰리룸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을 탈피한 3룸(방2,거실) 아파트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와 함께 소형 아파트구조의 풀퍼니시드로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오픈과 동시에 곧 분양마감에 들어갈 정도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관심가져 볼만‘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 마감하고 현재 2차,3차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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