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육아일기’ 자까 작가와 기저귀 300박스 기부

  • 등록 2024-08-27 오전 9:41:53

    수정 2024-08-27 오전 9:41:5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P&G는 자사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지난 21일 인기 네이버웹툰 ‘육아일기’ 자까 작가와 함께 기저귀 총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최형숙 대표(왼쪽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 한국 P&G 응 웨이진 전무, 아이들과 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P&G)
팸퍼스는 2017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까 작가와 함께 각 150박스씩 총 300박스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베이비 드라이 팬티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등 총 3종이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로 전달됐다. 한국P&G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되는 배송비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전체 후원했다.

이번 기부를 함께한 자까 작가는 현실감 넘치는 대학 생활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네이버웹툰 ‘대학일기’와 독립 생활을 다룬 ‘독립일기’ 등 일기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후 차기작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가 처음인 부부의 일상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팸퍼스는 2017년부터 7년간 취약계층 기저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팸퍼스가 현재까지 기부한 기저귀는 3만 2000박스 이상이며 누적 기부금도 27억원을 돌파했다.

한국P&G 팸퍼스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자까 작가님과 좋은 뜻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팸퍼스가 필요한 곳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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