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3일 ‘나의 첫 번째 SUV’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4차례의 국제모터쇼에서 5대의 콘셉트카(XIV 시리즈)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완성한 모델이다.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으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42개월의 연구 기간 및 총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었다. 영하 42도의 혹한지 테스트, 영상 50도를 넘는 사막에서의 혹서지 테스트, 표고차 3000m의 브레이크 테스트, 해발 4000m 산악지형에서의 혹독한 검증 과정을 거치며 성능 면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갖췄다.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2015년 4월) △국토부 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2015년 8월) △산업부 선정 굿디자인상(2015년 12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SUV (2016년 1월)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2017년 12월)등을 수상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KGM 관계자는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티볼리의 이름처럼 고객들의 즐거운 일상에 함께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의 아이코닉 모델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