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평규 SNT 회장 "위기를 기회로 바꿀 문제해결 역량 키워야"

"산업 대전환기 복합 위기 슬기롭게 극복하자"
  • 등록 2022-01-03 오후 5:27:14

    수정 2022-01-03 오후 5:37:25

최평규 SNT그룹 회장. (사진=SNT그룹)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산업 대전환 속 복합위기를 맞았다며 임직원에게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신년사’를 사내통신망에 공유했다.

그는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이란 현 거센 파고를 견디며 사업을 유지·발전하는 건 참 힘든 일”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문제해결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좌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우직하게 실천하면 큰 성과를 거둔다’는 우공이산의 도전정신으로 문제해결역량을 더 키워 다 함께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이 SNT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ESG 경영의 확산 속 기업의 경영시스템은 고객, 사원, 주주, 협력사, 지역공동체 등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며 “이는 SNT가 추구해 온 핵심가치인 ‘경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과 방향이 같다”고 덧붙였다.

SNT는 지주사 SNT홀딩스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소구경 화기 제조사인 SNT모티브(064960), 정밀기계공업 기업인 SNT중공업(003570), 에너지기업인 SNT에너지(100840) 등 계열사가 있는 부산·경남지역 그룹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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