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1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올해 실적 전망을 직전 1주당 52센트 순익에서 11센트 순익으로 대폭 낮췄다. 내년 실적 전망은 직전 1주당 2달러 순익에서 1.75달러 순익으로 하향했다.
도이체방크는 그러나 장기적으로 유로가 추가 하락할 경우 전기차에 들어가는 시간당 1킬로와트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비용이 2020년까지 150달러로 작년 225달러에 비해 대폭 절감되면서 유로화 추락에 따른 실적 악화를 완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