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17일 데뷔 앨범 발매

  • 등록 2024-04-17 오전 8:32:06

    수정 2024-04-17 오전 8:32: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가 17일 데뷔한다.

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아베마TV가 개최한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 K’(Project K)를 거친 멤버들이 속해 있다. 소속사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다.

유니코드는 이날 데뷔 앨범 ‘헬로 월드 코드 : 제이 에피소드 원’(Hello world code : J Ep.1)을 내고 활동에 나선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를 비롯해 ‘불러’(Blur), ‘스무살의 봄’, ‘봄 비’ 등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돌아봐줄래’는 그룹 B1A4 출신 진영이 프로듀싱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맡았다. 수록곡 중 ‘불러’ 곡 작업에는 Mnet ‘아이랜드’ 출신 세온이 참여했다. 전곡 음원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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