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잠잠`…연준, 여전히 `신중`

  • 등록 2024-05-10 오전 12:42:17

    수정 2024-05-10 오전 12:42:1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국채수익률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10년물 국채수익률은 소폭 오르며 4.485%를 유지 중이다.

뉴욕증시 개장 초반 4.5%대까지 회복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한 상황이다,

반면 2년물은 2bp가량 빠지며 4.822%에 머물고 있다.

금주 별다른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이날 개장 전에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됐다.

전주 기준으로 23만1000명으로 9개월래 최대 수준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주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주 내내 이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위원들이 `신중함`을 강조하고 나서자 국채방향성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전일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2% 목표치까지 도달하기 전에는 금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에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가, 또 오는 10일에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발언이 예정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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