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보다 먼저 나선 유럽, ECB도 세차례 금리인하 전망

  • 등록 2024-05-10 오전 1:55:40

    수정 2024-05-10 오전 1:55:4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금리인하 시기에 신중을 기하는 동안 유럽에서 먼저 금리인하가 시작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함께 뭉쳤던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흩어지기 시작했고 미국은 신중한 반면 유럽은 비둘기파로 돌아서고 있다.

이미 스위스는 지난 3월 25bp인하를 전격 단행한데 이어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6월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난달 스위스의 인플레이션은 1.4%로 올랐으나 여전히 스위스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11개월간 머물고 있다.

스웨덴도 지난 8일 기준금리를 4%에서 3.75%로 낮추면서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유지되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오는 6월 첫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금융시장은 전망하면서 올해에만 총 세 차례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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