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장에서 베리 글로벌 그룹의 주가는 전일 대비 3% 하락한 5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베리 글로벌은 지난 분기에 1억 160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98센트)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억 7400만 달러(주당 1.43달러)보다 줄어든 수치다.
물량은 2% 감소했지만, 4개 사업 분야에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베리 글로벌 그룹의 최고경영자인 케빈 윌린스키는 거시경제 상황으로 수요가 부진하며, 원자재의 지속적 인플레이션을 견뎌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