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올해 흑자전환·내년 고성장 국면 진입-신한

  • 등록 2014-11-04 오전 7:33:11

    수정 2014-11-04 오전 7:33:11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올해 순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부터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실적은 양극활물질 성장 지속에 삼성전자로의 환경설비 매출 가세로 양호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 375% 늘어난 223억원, 1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순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94%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점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리란 관측이다.

유 연구원은 “내년 자동차 시장 화두는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PHEV)가 될 것이고 내년 3분기에는 테슬라의 모델X 출시도 예상한다”며 “현대차 아반테 등 순수 전기차도 예정돼 있어 내년에는 전기차 시대 도래를 체감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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