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분기 주당 13센트 적자…작년 판매목표도 미달

  • 등록 2015-02-12 오전 7:26:26

    수정 2015-02-12 오전 7:30:35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의 4분기 주당 순손실이 13센트를 기록하면서 30센트 순이익을 점쳤던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테슬라는 또 지난해 회사가 목표로 했던 3만3000대의 전기차 판매 달성에도 실패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시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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