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i8 판매량이 약 1만8000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1만대 가량 팔릴 것으로 봤던 애초 예상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특히 i3 시리즈는 작년 5월에 출시가 됐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가 주춤했던 점을 고려하면 선전한 것. 특히 BMW는 40%를 북미 시장에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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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위는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 3위는 테슬라의 S, 4위는 도요타의 프리우스PHV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