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연간 거래액 전년 대비 5배 증가…260억 달성
단기 임대 수요 지속…누적 계약 2만1000건↑
  • 등록 2024-04-08 오전 9:17:02

    수정 2024-04-08 오전 9:17:02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그래픽=스페이스브이)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는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전·월세보다 짧은 기간 동안 머물 곳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주거용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으로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100만을 기록했다.

주 이용자는 3~40대로 출장과 같은 업무 목적이거나 이사나 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집을 잠시 비워야 하는 경우가 전체 이용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삼엠투는 임대인에게 빠른 공실 해결과 함께 전·월세 대비 더욱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차인에게는 숙박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삼삼엠투 운영사 스페이스브이는 작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3년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 임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누적 단기 임대 계약 건수 2만6000건, 누적 방 등록 수 2만 1000개를 넘어섰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2년 단위 전세와 월세 중심의 획일화된 국내 임대차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공급을 만들어내며 단기 임대가 또 하나의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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