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미디어, 음악 생태계 변화 위한 레이블 브랜드 확장

  • 등록 2023-01-27 오전 10:26:16

    수정 2023-01-27 오전 10:26:16

(사진=마운드미디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는 올해 추가 레이블 설립 및 아티스트 지원을 통해 레이블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마운드미디어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빔즈 등 다수의 뮤직 레이블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올 한 해 추가 레이블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혀 음악 생태계를 다채롭게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운드미디어 관계자는 “레이블 브랜드 확장은 더 많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소속 아티스트에게 더 좋은 작업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것이 음악생태계를 다채롭게 변화시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운드미디어는 최근 마운드미디어에 속해 있는 가수 이승윤의 레이블 ‘마름모’를 설립했다. 마름모는 아티스트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음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 모토로 삼고 있다.

(사진=마운드미디어)
이승윤은 각종 광고, 행사, 공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세로 떠오른 아티스트로,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획부터 발매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 정규앨범 발매 프로젝트는 종착역이자 새로운 시작점으로 ‘이승윤’이라는 장르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주성민 마름모 대표는 “마름모는 이승윤과 함께 시작된 음악 여정의 서포터이자 동반자로서, 그의 작품들이 더 넓은 세상에 오래도록 알려질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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