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도 더 받으려면" KB증권, 공모 청약 성공법 소개

  • 등록 2024-04-18 오전 9:53:00

    수정 2024-04-18 오전 9:53:00

(사진=KB증권 제공)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KB증권이 공모주 청약 시 알아두면 유용할 ‘공모주 청약 성공법’을 18일 소개했다.

KB증권 측은 “청약 신청 전에 공모주 투자설명서를 꼭 읽어보면서 핵심 투자 위험과 공모가액 적정성에 대해 파악하고 기업공개(IPO)를 결정한 이유, 회사의 재무 상태와 손익을 분석하는 등 청약할 종목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기업의 공모주 청약을 하고자 결정했다면 주관 증권사의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한다. 주관사가 다수여도 여러 증권사 중복 참여는 불가해 주관사별 배정 물량을 살피고 청약 기간 경쟁률을 참고해서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모주 배정 방식은 청약한 사람 수에 비례해 1/N으로 할당해 배정하는 균등배정과 청약 증거금에 비례해 1/N으로 할당해 배정하는 비례배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균등배정, 50%는 비례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주 청약은 나이 제한이 없다. KB증권 측은 “이때 균등배정을 통해 최소 증거금으로도 공모주 배정을 노릴 수 있으며 신청한 계좌수가 중요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배정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며 “다만 청약 신청 건이 배정 수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지급하기 때문에 당첨 여부에 따라 1주도 배정받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을 확인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KB증권의 경우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최대 300%까지 청약 한도를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대 조건으로는 △직전월 자산 평잔 △직전 3개월 주식 약정액 △KB스타클럽 등급 △Prime Club 가입 등 다양한 기준이 있다. 청약 전일까지 조건을 충족하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이 늘어난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4월말까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한 고객에게 국내/해외 주식쿠폰을 지급하는 ‘2024 공모주 수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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