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불길 ‘화르르’…2750만원 피해

소방당국, 40분만에 화재 진압
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24-05-10 오전 10:16:36

    수정 2024-05-10 오전 10:16:36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10일 오전 2시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266km지점(당진졸음쉼터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달리던 중 짐칸에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압됐다.

10일 오전 2시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266km지점(당진졸음쉼터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다.(사진=당진소방서)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불이 난 것을 보고 경적 등을 울려 이를 알아차린 화물차 운전자는 당진IC 인근 졸음쉼터에 차를 세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대원 2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오전 2시 41분쯤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5톤 화물차 1대 절반 및 적재물(돼지 사료) 28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7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