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000270)는 27일 서울시 양재동 본사에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향후 5년간 총 2조 50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며 “올해 500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각할 것이며 매입한 추식 중 50%는 소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재무목표를 매년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과된 재원을 가지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기아 양재 본사 (사진=기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