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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팬들을 다시 찾아오는 만큼 기대가 크다. 이미 지난 10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아 올린 그는 이번에도 다양한 곡 구성으로 청중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크로아티아 태생의 피아니스트인 막심 므라비차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션 중 한 명이다. 그의 앨범 ‘Piano Player’는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일본에서 시티 투어 공연 20회를 진행했으며,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솔리스트 공연 및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초청 연주회 또한 그의 화려한 경력 중 하나다.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그가 이번 국내 공연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청중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