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캘리포니아 공장 가동중단‥생산설비 개선

로봇 25대 설치‥생산량 25% 증산
  • 등록 2014-07-23 오후 4:20:08

    수정 2014-07-23 오후 4:20:0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가 캘리포니아 생산 공장의 문을 잠시 닫는다. 세단형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설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테슬라 모터스 로고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시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은 전날 설비 변경작업에 돌입했다. 설비 교체작업은 약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량을 25%가량 늘린다는 방침이다.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테슬라 대변인은 “이번 설비교체에 1억달러를 투입해 25대의 로봇을 설치하고 공장 설비라인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모터스는 2010년 프레몬트시의 공장을 구입해 생산라인을 정비하고, 2012년 첫 번째 전기차 ‘모델S’를 생산해 출시한 바 있다. 테슬라 모터스는 내년 자사 두 번째 전기차이자 첫 번째 SUV 차량 모델X를 선보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