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플랫폼은 아파트가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음성 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이다.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건설·전자·IT·통신 등 여러 업종에서도 관심을 갖는 분야다.
아이티로는 2019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홈’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작년 전라북도 완주군의 ‘스마트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또 “현재 사용 중인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도 계속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주거 편리를 높이는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