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테슬라 8% 급락

  • 등록 2014-05-08 오후 10:52:20

    수정 2014-05-08 오후 10:52:20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두번째 의회 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과 큰 변화 없는 1만6518.18에 개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3포인트, 0.2% 내린 1875.04, 나스닥 종합지수는 10포인트, 0.5% 하락한 4048.51에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1분기 순손실을 발표한 테슬라 자동차는 8% 넘게 하락하고 있다. 솔라시티는 13%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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