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보잉 악재에도 1Q 실적 예상치 상회…개장전 6%↑

  • 등록 2024-04-17 오후 9:50:58

    수정 2024-04-17 오후 9:50: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L)이 1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1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주가는 6.58% 상승한 44.23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5달러로 예상치 -0.5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보잉 항공기의 동체 구멍사고로 737MAX9 운항이 중단되는 악재에도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강력한 여행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25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124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2분기 EPS 가이던스를 월가 예상치보다 높은 3.75~4.2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9~11달러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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