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재활용 포장재 사용 머스크향 핸드워시 출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라이온코리아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포장재를 사용한 항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 클린머스크 향’(이하 ‘아이깨끗해 클린머스크 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라이온코리아)

우선 재활용 플라스틱 40%가 사용된 용기에는 콩기름 인쇄잉크를 적용했다. 여기에 제거가 용이한 라벨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편리한 분리배출을 돕는다.

운반용 박스, 기획세트 등에 필요한 외부 포장재 역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산림보존 제지를 활용하며 지구 환경을 고려했다.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확산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리필 파우치 제작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51%를 사용했다.

클린머스크 향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비누 향인 알데하이드 노트와 부드러운 플로랄 노트가 조화를 이뤄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편안한 향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99.9%의 항균 효과로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제거한다.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으며, 설페이트계면활성제, 트리클로산, 파라벤7종, 인공색소, 실리콘, CMIT, MIT 등 13가지 걱정 성분을 배제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전용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이마트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깨끗해 브랜드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어나갈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표 위생 브랜드로서 개인위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