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지방 중소기업 금중대 대출 한도 증액 등 개선 노력"

[2021국감]국회 기재위 종합 국정감사
  • 등록 2021-10-21 오후 7:13:21

    수정 2021-10-21 오후 7:13:21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지방 중소기업 지원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한도 증액을 포함한 개선 또는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역 사정, 경제 현안에 맞춰서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규모가 문제라는 지적을 국감을 통해 많이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지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1994년 도입돼 도입된 지 27년이 흘렀는데 광주, 전남은 똑같은 액수가 지원되고 있다”며 “지원 한도가 같아 지역에서 불만이 많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총재는 “금액 규모는 적은데 (지원받아야 할) 업체 수는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우려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지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5조9000억원 한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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