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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국내 최초 벨기에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인증 획득
  • 수젠텍, 국내 최초 벨기에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인증 획득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수젠텍(253840)은 코로나19 자가진단용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 (self-testing)’에 대해 이탈리아와 벨기에 등 주요 유럽국가 등으로부터 잇따라 제품 판매 허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벨기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자가진단용 허가를 받는 데에 성공했다.현재 수젠텍은 스위스와 그리스 등에서도 개별국가 차원의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중동 바레인으로부터 정식허가를 받는 데 성공해 판매 준비를 본격화하는 등 유럽 이외에도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회사가 개발한 항원 진단키트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바이러스의 항원 부위를 진단타겟으로 하고 있어 ‘영국 변이’나 ‘인도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세계 주요 국가들로부터 수젠텍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수젠텍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유럽 제품(CE) 적합성 인증(CoC) 인증을 받은 경우 유럽 전역에서 추가적인 절차 없이 판매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서는 일부 국가에서 자체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허가를 진행한다”며 “현재 CoC 허가를 보유한 진단키트 제조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유럽 현지 업체들이 관련 허가를 가진 제조사들을 찾아 발 빠르게 계약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유럽의 경우 곧 2학기 등교를 시작하는 나라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용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젠텍의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CoC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에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수젠텍은 지난달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과 항체 신속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유럽 CE Co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1.06.18 I 권효중 기자
의정부시, 경기북부 지자체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 의정부시, 경기북부 지자체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지역 지자체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경기 의정부시는 17일 문화관광체육부에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을 비전으로 한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계획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진=의저부시 제공)이번 보고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지역문화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대규모 시설 계획 및 조성보다는 문화적 소프트파워(사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사회발전과 연결되도록 도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이에 따라 시는 관 주도의 지원 방식을 벗어나 지역의 창의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협치,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문화공간 △문화시민 △문화자치 △문화역량 4개 영역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서면심사와 현장검토, 최종보고서 제출 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예비)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으로 시는 경기북부 최초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거점 조성 등 다양한 기초사업을 추진중에 있다.안병용 시장은 “문화도시는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경기북부에 꼭 필요한 성장의 계기이자 동력”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I 정재훈 기자
롯데리아, 외식업계 최초 백신 접종 고객 할인
  • 롯데리아, 외식업계 최초 백신 접종 고객 할인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리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업계 최초다. 롯데GRS은 다음달 7일까지 롯데리아 전국 약 350개 직·가맹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를 매장 카운터에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 5종을 약 30% 할인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클래식치즈버거·새우버거·불고기버거·데리버거 세트 등 총 5종의 메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해 매장 카운터 주문으로만 가능하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날부터 감자튀김이 정상 공급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항공 및 선박 등 운수 물류 대란과 식품의약안전처 전수 검사로 인해 입고가 지연으로 인해 일부 매장에 공급하지 못한 감자튀김은 오늘부로 정상 공급돼 모든 행사와 이벤트가 정상 운영된다”고 말했다.
2021.06.17 I 김보경 기자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엑소좀 플랫폼 개발한 바이오벤처
  •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엑소좀 플랫폼 개발한 바이오벤처
  • [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제대혈에서 유래한 면역세포를 세계 최초로 발굴하고 여기서 나오는 나노세포체인 엑소좀과 관련한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개발, 확보하고 있다. 이 엑소좀에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질병마다 필요한 단백질을 탑재해 세상에 없는 다양한 혁신적 치료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타임바이오의 김창영(사진 오른쪽) 공동대표와 전소연 공동대표. 타임바이오 제공엑소좀 플랫폼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타임바이오의 전소연 공동 대표는 “다른 엑소좀 치료제 개발업체들은 줄기세포나 신장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을 활용한다”면서 “제대혈 면역세포에서 분비하는 엑소좀을 이용하는 것은 타임바이오가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엑소좀(Exosome)은 세포간 정보교환을 위해 세포가 분비하는 30~ 200 나노미터 크기의 나노소포체다. 단백질, RNA 등을 운반하면서 세포의 면역반응, 신호전달, 항원제시 등 다양한 세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보 전달체 기능을 맡는다. 제대혈은 분만후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인 탯출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다.전공동대표는 “제대혈 유래 면역세포의 엑소좀 분비능력은 경쟁사들이 활용하는 세포보다 100배 이상 높다”면서 “향후 개발한 신약이 상용화하게 되면 낮은 생산원가와 신약 수가라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그는 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신장세포를 사용하는 반면 우리는 자체적으로 제대혈 유래 면역세포를 활용하기 때문에 연구개발 과정에서 잠재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특허침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였다”면서 “이는 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특허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한국콜마홀딩스와 다중표적 엑소좀 플랫폼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엑소좀 및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한 기술 공유를 통해 타깃 질환 설정, 후보물질 도출, 공동연구 방향 및 라이선스 아웃 전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간암, 췌장암 등 고형암치료제와 류머티즘 관절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희귀성 면역질환 치료제, 코비드19, 자궁경부암 등 백신 등이 향후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갈 신약들이다. ”전공동대표는 무엇보다 암세포를 무력화하고 면역세포의 항암능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을 엑소좀에 로딩할수 있는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 확보하고 있어 치료제 개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엑소좀을 활용한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하게 불과 5년 전에 시작될 정도로 초기 단계이지만 혁신적인 신약개발 후보물질로 과학계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글로벌하게 창궐한 코로나19는 엑소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코로나백신 개발에 엑소좀을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면서다.김창영 타임바이오 공동대표는 “세포에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적용하면 세포가 엑소좀을 생성 및 분비하는 과정에서 특정 단백질 또는 mRNA를 효과적으로 엑소좀에 탑재할수 있다”면서 “유전자재조합 엑소좀 기술은 대부분 플랫폼 기술기반으로서 우리처럼 이러한 원천기술을 확보한 회사는 글로벌하게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개발을 추진중인 다양한 신약은 향후 글로벌 제약회사들에 라이선스 아웃을 적극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다”면서 “이와 별도로 다국적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개발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고 설명했다.타임바이오의 글로벌 경쟁사로는 미국 코디악 바이오사이언시스와 영국 에복스 테라퓨틱스가 꼽힌다. 코디악 바이오사이언스는 확보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엑소좀 플랫폼 기술을 활용 현재 엑소좀 치료제 임상1상을 진행하면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 브릿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엑소좀 관련한 세계시장은 65억달러에 달했다. 이 시장은 연평균 21.9%씩 고성장을 거듭, 오는 2026년에는 310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타임바이오의 다중표적 엑소좀 신약개발 플랫폼 설명도. 타임바이오 제공
2021.06.17 I 류성 기자
GS칼텍스,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
  • GS칼텍스,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GS칼텍스가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탄소중립(Carbon Neutral) 원유를 도입해 ESG경영에 앞장선다.GS칼텍스는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 인증을 획득한 스웨덴 에너지기업 룬딘(Lundin Energy)사의 노르웨이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해상유전에서 생산된 탄소중립(Carbon Neutral) 원유 200만 배럴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GS칼텍스)GS칼텍스의 일일 최대 원유 처리량은 80만 배럴로, 이번 노르웨이산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은 3일 처리량 정도의 물량이지만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GS칼텍스가 도입한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은 7월에 선적하며 오는 9월 중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룬딘사는 노르웨이 인근에서 유전을 발견한 뒤 유럽 내 큰 규모의 석유개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요한 스베드럽 유전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 서쪽 140km 떨어진 해상유전으로 전체 매장량 27억 배럴, 일일 약 5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지난 16일 룬딘사는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가 일반적인 유전의 평균 탄소 배출량보다 40배 낮은 0.45kg의 CO2e/boe 를 배출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의 ‘CarbonClear’ 저탄소인증과 나무심기 등의 탄소 포획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 국제인증기준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의 인증을 받아 원유 생산이 전체적으로 탄소제로(CarbonZero) 임을 최종 인증 받게 되었다.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회사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확대하려는 노력에 발맞춰 세계 최초 탄소중립 원유인증을 받은 룬딘사의 탄소중립 원유를 국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친환경 리더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지난해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ow Sulfur Fuel Oil)를 공정 개선작업을 통해 동일한 열량에도 저유황 중유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 했다. 중유는 테라줄(TJ:Terajoule=에너지 단위) 당 약 76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천연가스는 56t으로 74%에 불과하다.GS칼텍스는 아울러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협업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t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활용하고 이를 다시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키로 했다.
2021.06.17 I 김영수 기자
  • 바텍, 치과 최초 CNT 디지털 엑스레이 전세계 2만대 판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글로벌 치과 영상장비 전문기업 바텍(043150)이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 ‘이지레이 에어(EzRay Air)’ 시리즈가 전세계치과에서 2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 제품의 누적 판매량 중 해외 수출 비중이 81%에 달한다고 했다. ‘이지레이 에어’ 시리즈는 신소재로 각광받는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X레이 튜브(엑스레이 발생장치)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이지레이 에어’ 시리즈는 2017년 FDA와 CE인증을 받고 치과 선진시장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100개국에 출시됐다. 치과 진단에 필요한 영상검사 시 X-ray를 투사하는 장치로, 구강촬영센서(Intra Oral Sensor)와 함께 병소를 진단하는 데 필수로 사용된다. 바텍의 이지레이 에어는 아날로그 방식의 발생 원리를 디지털화해 X-ray를 즉각적으로 제어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은 가는 금속선인 필라멘트에 고전압으로 2300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 한다. 이때 방사선이 나와 촬영 전부터 환자와 의료진이 불필요한 피폭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지레이 에어는 디지털 전기 신호로 엑스레이 장비를 작동시켜 불필요한 피폭 염려가 없고, 영상 품질 역시 더 선명하다. 특히 포터블 디지털 엑스레이 발생장치인 이지레이 에어 ‘P(Portable)’ 제품의 경우, 시중 제품보다 무게가 가벼운 1.8k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진료 도중 촬영이 필요하더라도 별도의 이동없이 즉각적으로 촬영하고 영상을 볼 수 있다. 하나의 다이얼로 조작이 가능해 사용이 간편하다. 저선량, 휴대성, 사용성 면에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선진 시장과 이머징 시장 구분없이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바텍 현정훈 대표는 “이지레이 에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치과시장에서 CNT 엑스레이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 없다. 전세계 2만대 누적 판매가 바텍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는 셈”이라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아날로그 제품 사용률을 기회 삼아, 바텍의 제품으로 빠르게 디지털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7 I 노희준 기자
  • 비만대사수술 후 미세영양소 검사 스케쥴 최초 제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박성수 교수 연구팀(박성수, 권영근, 하재인)에 따르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의 70%가 넘는 곳에서 진료지침에서 권고하는 양보다 부족한 영양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대사수술은 위의 용적을 줄이는 등의 수술적 요법을 통해 궁극적으로 영양소의 흡수를 줄여 비만과 대사질환을 치료한다. 그러나 비만대사수술 이후 미세영양소 검사 시점은 진료지침에서조차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으며, 각 수술센터에서는 저마다의 스케쥴을 가지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기준의 정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박성수 교수팀은 비만대사수술 환자들의 수술 후 미세영양소 상태와 적절한 검사 시점에 관해 연구했다. 세계 여러 기관에서 기존에 발표한 82개의 연구를 토대로 루앙와이 위 우회술과 위소매절제술을 통해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 1만4,706명의 데이터를 메타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비만대사수술 센터에서 미세영양소 관리에 소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권영근 교수는 “철분은 연간 두 번 이상, 비타민 B12는 연간 한 번은 확인하는 것이 미세영양소 결핍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아울러 “엽산이나 비타민D 검사는 영양제를 잘 챙겨서 복용중이라면 굳이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재인 연구원은 “다행스럽게도 권장량보다 조금 부족하게 영양제를 복용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 후 미세영양소 결핍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검사와 아울러 꾸준한 영양제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수 교수는 “전세계 모든 비만대사센터에서 환자진료시 참고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미세영양소 검사스케쥴을 제시했다”고 설명하며 “정확한 시기에 필요한 검사를 할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검사비용을 절약하고 동시에 소홀함 없는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세계비만연맹(World Obesity Federation)의 공식 학술지 Obesity Reviews에 게재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1.06.17 I 이순용 기자
타이틀리스트, KLPGA 최초 1000라운드 달성 홍란에 기념볼 전달
  • 타이틀리스트, KLPGA 최초 1000라운드 달성 홍란에 기념볼 전달
  • 홍란이 타이틀리스트에서 준비한 기념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타이틀리스트)[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후원선수(로열리스트) 홍란(35)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000라운드 달성을 축하하고 1000라운드 기념 문구를 새긴 커스텀 골프공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홍란은 17일부터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2라운드를 마치면 KLPGA 투어 최초로 통산 1000라운드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다. 홍란은 프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타이틀리스트의 Pro V1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홍란의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고 오랜 기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감사의 의미로 ‘KLPGA 투어 1000회 라운드 달성 축하’의 의미로 홍란의 이름과 1000이라는 숫자가 패널에 자수로 새겨진 덴 캐디(DenCaddy), 케이크 그리고 후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를 선물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홍란은 “1000회의 라운드를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함께했는데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은 언제나 의심의 여지 없이 믿음과 신뢰를 준다”며 “앞으로 남은 투어 활동에도 계속 타이틀리스트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05년 데뷔한 홍란은 17년 동안 KLPGA 투어에서만 뛰어왔다. 1000라운드 달성과 더불어 17년 연속 시드 유지로 최장기간 시드 획득, 최다 경기 출전(340경기), 최다 예선 통과 (279회) 등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홍란은 “지금까지 기록이나 목표를 두고 투어 생활을 해온 게 아니었는데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덧 1000라운드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록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란의 KLPGA 투어 1000라운드 달성을 맞아 타이틀리스트에서 제작한 기념 골프볼. (사진=타이틀리스트)
2021.06.17 I 주영로 기자
NHN,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 PaaS 부문 보안인증 획득
  • NHN,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 PaaS 부문 보안인증 획득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NHN(181710)은 클라우드 솔루션 `NHN클라우드`가 국내 최초 서비스형 플랫폼(PaaS)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는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원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협업해 만들었다.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제어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한다.이번 인증은 공공 파스-타 서비스에 대한 보안성 검토에 대한 필요성 차원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업체만이 공공 파스-타를 공공기관에 정식 서비스할 수 있도록 기준이 수립되면서 이뤄졌다. KISA는 PaaS 서비스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증 요건과 동일한 보안 통제로 인증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은 현재 파스-타를 공공기관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정했다. NHN 클라우드는 현재 KISA의 CSAP 인증(IaaS·SaaS)을 획득하며 보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NHN 파스-타는 인증심사 결과에 따라 모든 공공 클라우드 인증 요건을 만족하도록 개선 및 조치를 완료하며 PaaS 부문의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 기관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가 된 NHN 파스-타는 향후 NIA가 진행하는 다양한 파스-타 기반의 공공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백도민 NHN 클라우드사업 본부장은 “이번 공공 클라우드 PaaS 부문 보안 인증은 NHN 클라우드가 보유한 우수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열릴 공공 클라우드 시대에 탄탄한 기술력, 운영 노하우, 강력한 보안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I 이후섭 기자
대전서 전국 최초 '코로나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선보여
  • 대전서 전국 최초 '코로나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선보여
  •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이 선보였다. 대전시는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바이러스 방역 등의 체계적인 관리이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 및 예측방역에 활용된다. 시연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구 KAIST IT 융합연구소장, 개발에 참여한 대전지역 8개 벤처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AIST 장호종 교수로부터 대전시와 KAIST, 벤처기업들이 초대형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 체계 도입을 위해 지역기술로 전국 최초 공동 개발한 배경 등을 공유하고, 주요기능 작동시연 등을 참관했다.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을 공유재산 건물에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재산운용 등의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연속 2년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수 대전시의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잘 이뤄져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5 I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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