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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사상 최초 프로리그 팀과 초청 경기
  •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사상 최초 프로리그 팀과 초청 경기
  • ‘뭉쳐야 찬다2’(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안정환 감독이 프로팀에 맞설 새로운 전술을 구사한다.1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팀과의 초청 경기 소식이 전해져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와 대결하게 되는 것.이에 청주FC와 경기를 일주일 앞둔 ‘어쩌다벤져스’는 역습 찬스는 살리고 강팀에 대비할 수 있는 특별 훈련에 돌입한다. ‘어쩌다벤져스’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부족한 골 결정력을 강화하기 위한 원 바운드 슈팅과 최소한의 패스로 빠른 역습을 노리는 카운터 어택으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특히 대표 공격수 임남규가 이번에는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전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훈 효과를 보여줄 27번째 공식 경기는 청주를 홈으로 둔 ‘조기축구계의 청주FC’ 아트타카와 맞붙는다.또한 아트타카는 안정환 감독의 친구이자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이을용이 지도했던 제자들이 이끄는 팀으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예감케 해 ‘어쩌다벤져스’를 긴장하게 만든다는 전언. MC 김성주가 이을용이 ‘어쩌다벤져스’와의 경기 소식을 알고 있는지 묻자 아트타카는 “지면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본 방송이 더욱 기대를 높인다.무엇보다 ‘규규라인’ 임남규와 류은규가 같이 뛰는 첫 경기로 믿고 맡기는 해결사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2’는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08.14 I 김가영 기자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헐버트와 베델 기념우표 발행
  •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헐버트와 베델 기념우표 발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가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운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을 주제로 기념우표 64만 장을 발행했다.기념우표는 총 2종으로 펄럭이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헐버트와 베델의 모습을 담았다. 기념우표의 변지에는 헐버트의 업적인 사민필지와 아리랑 악보, 베델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와 유품인 태극기를 담았다.1886년에 처음 한국에 들어와 최초의 근대식 공립학교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활동한 호머 베잘렐 헐버트(1863~1949, 한국명 ‘헐벗’)는 1891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교과서인 사민필지를 저술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을 돕고 영문판의 편집 업무도 담당했다. 1905년에는 고종 황제의 밀사로 미국을 방문해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호소하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로 한일 협약의 부당함과 일본의 침략주의를 규탄했다. 이후 미국에서도 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38년을 투쟁한 헐버트는 1949년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길 원하노라”라는 유언에 따라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치됐다. 195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당시 태극장)에 추서돼 대한민국의 독립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고, 2014년에는 한글에 관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에도 추서됐다.1904년 러일전쟁 직후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으로 한국에 들어온 어네스트 토마스 베델(1872~1909, 한국명 ‘배설’)은 대한매일신보와 코리아 데일리 뉴스를 창간해 강력한 항일 논조로 일제의 만행을 규탄했다.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반대를 시작으로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고종이 을사늑약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친서를 게재하는 등 일본의 침략을 폭로했다.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민족을 구하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치된 베델은 1968년에는 대한민국 건국훈장이 추서돼 공로를 인정받았다.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2022.08.14 I 김현아 기자
은행권 취약차주 자율 금융지원 살펴보니…청년 지원확대 ‘임박’
  • 은행권 취약차주 자율 금융지원 살펴보니…청년 지원확대 ‘임박’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고통분담을 요구하면서 취약차주 지원책 마련을 강조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청년층을 위한 금융 지원책이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달부터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국내 금융권 다중채무자 현황 및 리스크 관리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권 다중채무액 증가폭이 가장 큰 연령은 30대 이하 청년층이었다. 이들의 다중 채무액은 4년 4개월간 32.9%(39조2000억원) 증가해 올해 4월 15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년층 다중 채무액은 같은 기간 16.2%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증가속도는 청년층이 두 배 가량 빨랐다.이에 맞춰 농협은행은 청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한 ‘청년 특화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을 9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은 연체가 실제 발생하기 직전이거나 연체 등록 후 90일이 되기 이전인 사람을 대상으로 원금상환 유예기간을 두는 제도다. 농협은행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가동해 일시상환 방식의 신용대출을 최장 10년 만기 할부 상환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취급 시 특별우대금리 및 성실 상환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채무 규모 감소를 유도하고 특별 우대금리 적용으로 상환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청년 전월세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 확대도 시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우대금리 조건이나 수준은 최종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 무주택 청년이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 가입 및 급여 이체 시 납입금을 지원해주는 ‘무주택 청년지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2018년에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했다. 청년들의 주택구입과 임차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기존 청약저축상품보다 1.5%포인트 높은 금리와 함께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연 1%의 우대금리를 주는 적금 ‘신한 헤이영 청년 목돈마련 적금’을 내년 3월 내에 선보인다. 가입기간은 3년이며, 월 납입한도는 3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지원 규모는 약 18만명이 예상된다. 적금 총한도 2조원이며, 일반적금 상품 대비 청년금리우대 1%를 추가 지원한다. 이밖에도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우대 금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단독으로 판매하기로 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적립식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 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등을 더해 최대 연 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만 19~34세 직장인으로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에 따라 매달 10~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해당 상품은 3주 동안 약 15만4000명이 몰리며 모집 정원 10만4000명을 훌쩍 넘겼다. 복지부는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 신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지원 확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2022.08.14 I 정두리 기자
‘유퀴즈’ 출연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대회 1등 했다
  • ‘유퀴즈’ 출연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대회 1등 했다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이 대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사이버 보안 대회에서 입상했다. 스틸리언은 자사 화이트 해커 연구원들이 ‘2022 핵테온 세종(2022 HackTheon Sejong)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 3위, 6위로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박찬암 스틸러스 대표가 작년 2월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0년 넘게 ‘보안 수호자’ 역할을 해온 화이트 해커 경험을 소개했다. (사진=tvN)대상을 수상한 문형일 선임 연구원은 숭실대 연구생과 함께 팀을 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배원욱 선임 연구원은 국민대, 부산외국어대, 고려대, 세종대와 함께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윤석찬 선임 연구원은 경희대, 금오공과대와 팀을 구성했다.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다. 전국 35개 대학의 47팀, 16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포너블, 멀웨어, 웹 해킹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문형일 스틸리언 선임 연구원이 속한 팀은 시스템 해킹, 리버싱 등 주 분야를 중심적으로 공략해 최종 누적 점수 1347점을 획득, 대상을 거머줬다. 대상 수상팀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세종대학교총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문형일 스틸리언 선임 연구원은 “처음으로 열린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해킹 및 보안 기술을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스틸리언 문형일 연구원, 배원욱 연구원, 윤석찬 연구원이 ‘2022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스틸리언)
2022.08.14 I 최훈길 기자
 하반기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행렬 시작
  • [주간명품] 하반기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행렬 시작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번 주(8월 7~12일) 명품업계에서는 하반기 가격 인상 행렬이 시작됐다.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가 즐겨 입던 검정색 터틀넥을 만든 일본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여름철을 맞아 럭셔리 브랜드 스포츠 시계의 출시도 잇따랐다. 보테가베네타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샤넬·브레게·고야드 주요 제품 가격 인상지난 5월 22일 갤러리아백화점에 전시된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 (사진=백주아 기자)지난 10일 샤넬은 클래식 라인을 비롯한 인기 핸드백 제품 가격을 5% 인상했다. 가격 인상은 지난 3월에 이어 5개월 만이다.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 백 가격은 뉴미니는 566만원에서 594만원(4.9%) 스몰은 1105만원에서 1160만원(5.0%), 미듐은 1180만원에서 1239만원(5.0%), 라지는 1271만원에서 1335만원(5.0%)으로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제품은 인기가 높아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보이 샤넬 플랩 백 스몰 사이즈는 699만원 734만원(5.0%), 미듐은 759만원에서 797만원(5.0%), 라지는 804만원에서 844만원(5.0%) 올랐다. 가브리엘 스몰 호보 백 655만원에서 688만원(5.0%), 클래식 체인 지갑(WOC)은 380만원에서 399만원(5.0%) 올랐다.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는 오는 9월부터 전제품 가격을 6% 이상 일괄적으로 인상한다. 최근 예물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의 가격은 현재 4500만~4억6300만원대다. 내달 인상률을 반영하면 약 4800만원부터 5억원 수준으로 오른다.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트레디션 컬렉션’ 제품 가격은 현재 3000만~ 2억3500만원이지만 다음달부터 3200만~2억5000만원까지 오를 전망이다.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는 지난 1일부터 주요 핸드백 제품 가격이 20% 가량 올렸다. 김건희 여사가 착용해 화제가 된 ‘아르투아 백 PM’ 기본색상은 219만원에서 44만원(20.1%) 오른 263만원이 됐다. PM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아르투아 백 MM’은 253만원에서 304만원으로 51만원(20.2%) 올랐다.고야드 대표 백인 생루이 백 PM은 기존 162만원에서 32만원(19.8%) 오른 194만원이 됐다. 더 큰 사이즈인 생루이 백 GM은 188만원보다 38만원(20.2%)오른 226만원이다. 이 제품은 이재명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아내 김혜경 씨가 들어 화제가 됐다.◇‘잡스 터틀넥’ 만든 日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별세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9일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이세이 미야케가 지난 5일 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938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 다마미술대를 졸업한 뒤 1965년 프랑스 파리에서 기 라로쉬, 지방시 등의 보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이후 1971년 일본 도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를 출시했다.이세이 미야케는 스티브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을 만든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잡스는 생전 항상 터틀넥과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신제품 발표회에 등장했다.그는 일본의 전통 종이접기 기술(오리가미)을 이용한 플리츠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삼각형 모양의 반짝이는 소재를 이어붙인 여성 가방 ‘바오바오’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가방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들고 다닌 걸로도 유명하다. ◇ 한여름 스포츠 다이버 시계 출시..친환경은 덤 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스틸. (사진=파네라이)11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럭셔리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는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스틸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네라이의 디자인 코드와 기술적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성 목표의 중요성을 인식한 모델이다. 소재 중 72g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총 중량(137g)의 52%에 해당한다. P.900 오토매틱 칼리버를 내장하고 있으며, 날짜 표시 및 300m 방수 기능과 3일 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스틸 시리즈는 두 가지 새로운 시도를 적용했다. 파네라이가 폴리시드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것 자체도 처음인데다, 단방향 베젤에 하이 글로시 디테일을 적용한 것 또한 파네라이 역사상 최초이다. 광택감을 활용한 메커니즘은 또 다른 요소에서도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데 폴리시드 디테일의 다이얼은 위에서 밑으로 내려갈수록 컬러가 점점 더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아름다운 깊이감을 연출한다.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을 공개했다.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딥 그린 컬러의 그라데이션 다이얼이 특징으로 빛의 각도에 따라 다크 그린부터 라이트 그린까지 매력적인 컬러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클루 드 파리 모티브의 그린 러버 스트랩이 장착됐다.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기존 빈티지한 감성의 다이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워 마커와 숫자 인덱스는 바닐라 컬러의 수퍼-루미노바 처리해 탁월한 가독성이 특징이다. 또 직경 42㎜의 스틸 케이스에는 이중으로 폴리싱된 새틴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차세대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99가 장착돼 있다.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도 바이오-베이스 소재와 재생 스틸을 사용한 3종의 새로운 워치 디자인을 추가한 구찌 다이브 컬렉션을 내놨다. 재생 자원을 통해 생산된 바이오 베이스 소재의 활용은 탄소 배출량 감소와 이를 통한 인간과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려는 구찌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신제품은 고무 질감의 혁신적인 바이오 베이스 소재가 케이스와 스트랩에 활용됐으며 최소 각각 65%, 46% 함유됐다. 매트 화이트, 아쿠아마린, 내추럴 모스 그린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구찌 다이브 컬렉션은 구찌의 상징이 세팅된 인덱스와 투명한 다이얼과 케이스 백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스위스 메이드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특징이다.◇보테가 베네타, 롯데百 동탄점에 깃발보테가 베네타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진=보테가 베네타)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지난 5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 위치한 보테가 베네타 매장은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동탄점 보테가 매장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메인으로 우드와 브라스 디테일을 가미해 모던하게 연출했다. 매장 내부에는 보테가 그린 컬러의 퍼니쳐와 오브제, 식물을 배치해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신규 매장에서는 보테가 베네타의 하우스의 코드를 표현한 2022년 프리폴 컬렉션인 ‘워드로브 04’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담긴 레디 투 웨어, 핸드백, 슈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2.08.14 I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 22일부터 추석선물 판매…"고가품 확대"
  • 현대백화점, 22일부터 추석선물 판매…"고가품 확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프리미엄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선보인다. 지난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100만원 이상 초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 신장하고 대부분의 상품이 조기 완판 되는 등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평소보다 이른 추석으로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며 지난해 대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상담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이러한 수요에 맞춰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불리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5000세트가량 선보인다. 100만원 이상 초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늘렸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 35cm 이상)’와 마리당 1.6kg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 5.6kg)’, 완도 자연산 전복만을 선별한 ‘프리미엄 자연산 전복 매(梅)세트(65만원, 2kg 이상)’ 등이 있다.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 운영한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선물상품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8.14 I 정병묵 기자
  • '8월14일' 여성운동가 김학순, 日위안부 만행 첫 증언[그해 오늘]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세상 앞에 섰다. 김 할머니는 “위안부로 고통 받았던 내가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일본은 위안부를 끌어간 사실이 없다고 하고 우리 정부는 모르겠다고 하니 말이나 됩니까”라고 성토했다.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5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사진= AFP)김 할머니는 1991년 12월에는 일본으로도 건너가 자신의 피해를 증언했다. “일본 정부에서 (위안부가) 없다고만 하지 마라. 엄연히 (내가) 살아 있다.” 이 기자회견은 일본 사회에 자기반성의 목소리를 촉발시킨 계기가 됐다. 회견장에서 일본인 남성 기자가 김 할머니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죄했다는 증언도 있다.김 할머니의 증언에 이어 미국에서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위안부 문제에 관여`했음을 증명할 문서가 드러났다. 군부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던 일본도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1992년 1월 29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 총리는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 마음 속 깊은 사과와 반성을 한다”고 사죄했다.자신을 증인으로 내세워 위안부 피해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고귀한 희생의 날은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됐다. 우리 정부도 2018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지정해 피해자들을 위무하고 있다.김 할머니는 이후에도 이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전세계인이 인지하고 반성할 수 있게끔 하는 데 여생을 바쳤다. 1991년 12월 김 할머니가 일본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지방법원에 청구하면서 국제사회는 이 문제에 주목했다. 김 할머니는 용감한 사람이었다. 김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면서 수많은 피해자가 용기를 냈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많은 피해 여성들이 김 할머니의 뒤를 이어 일본의 잔혹성을 고발했다. 김 할머니는 1997년 12월 8일 평생 모은 약 2000만원을 “나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그리고 8일이 지난 1997년 12월 16일 세상에서의 고통을 뒤로 하고 영면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지면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기사를 발행했다.(사진=연합뉴스)미국 뉴욕타임스는 김 할머니의 별세 24년이 지난 지난해 `위안부 침묵을 깼다`라는 부고기사를 실어 김 할머니를 기렸다. 알렉시스 더든 코넷티컷대 역사학 교수는 김 할머니를 “20세기의 가장 용감한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면서 “유엔이 일본 정부에 전쟁 범죄와 반인륜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지금도 진행 중인 과정의 시작이었다”라고 했다.김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평생을 바친 위안부 여성운동의 정신은 여전히 계승되고 있다. 가수 송가인은 김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린 30주년을 맞아 `시간이 머문 자리`라는 노래를 불러 헌정했다. 이 노래는 일본인 엔카 가수 아리아가 `기억`(記憶)이란 일본어 버전으로 다시 불렀다. 전쟁의 아픔을 다음 세대가 기억하고 반복하지 않는 것, 김 할머니가 바랐을 미래의 모습이다.
2022.08.14 I 김영환 기자
윤성호,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3R 공동 선두
  • 윤성호,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3R 공동 선두
  • 윤성호가 13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 3라운드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윤성호(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윤성호는 13일 전남 영암군의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3라운드까지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이동민(37)과 공동 선두에 오른 그는 공동 3위 조성민(37), 조민규(34)를 2타 차로 따돌렸다.2015년 국가대표를 지낸 윤성호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기대주였다.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탄한 투어 생활을 하는 듯했다.하지만 2020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11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하기도 했다.올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1개 대회에서 4차례 컷 통과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전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7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마침표를 찍고 공동 14위를 기록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윤성호는 “상반기에 드라이버 샷 방향성이 좋지 않아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드라이버 샷이 어느 정도 잡힌 것 같다. 또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부터 메인 스폰서(휴셈)가 생겨 마음이 한 층 편해져서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웨지를 잘 다루기로 정평난 그는 7556야드의 역대 최장 전장에도 웨지 샷과 쇼트게임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그는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선두였지만 마지막 날 긴장해 무너진 경험이 있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당시 윤성호는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공동 13위에 그친 바 있다.지난해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2승을 기록했던 이동민은 이날 버디 6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조민규와 조성민이 2타 차 공동 3위(11언더파 205타)로 역전 우승을 노린다.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던 신인 김찬우(23)는 2타를 잃어 공동 5위(10언더파 206타)로 하락했다.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김민규(21)는 5타를 줄여 공동 16위(8언더파 20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내면 코리안투어 최초로 한 시즌 누적 상금 8억원을 넘긴다.
2022.08.13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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