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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력그룹사 최초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 남동발전, 전력그룹사 최초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분당발전본부에서 전력그룹사 최초로 ‘로봇(Robo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발전회사는 보통 사업소별로 1200품목에서 7000품목에 이르는 예비품을 자재창고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는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예비품을 입·출고하는 등 재고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동발전은 국내 전력그룹사로 최초로 사물인터넷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발전설비 예비품 관리에 대한 인적·물리적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로봇 기술을 적용한 이 시스템은 기존 자재창고 선반에 보관하는 자재를 수직, 수평 이동이 가능한 자동화시스템 내부 선반에 적재하고 이송하도록 해 자재보관 면적의 공간활용도를 약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재 반입, 반출의 물리적 이동을 최소화해 자재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RFID 센서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해 화면 조작만으로도 전체 자재의 품목, 위치, 수량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 한울의 IoT 기술과 아메코시스템의 Robot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확장도 예상하고 있다.한영언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은 “이번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은 기존 인력과 창고 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자재관리 효율성을 높인 성공적인 사례로 대규모 자재를 보관하는 플랜트산업과 제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사에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10.23 I 문승관 기자
롯데免, 업계 최초 ‘ISO 14001’ 인증 획득…환경경영 준수
  • 롯데免, 업계 최초 ‘ISO 14001’ 인증 획득…환경경영 준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환경경영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인증식 수여식에 (사진 왼쪽부터) 임성환 BSI KOREA(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본부장,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 14001’은 기업이 경영방침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국제 표준 기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현장심사, 임직원 인터뷰, 제출 보고서를 토대로 기업의 환경경영 방침과 계획, 시정 조치 및 개선활동, 최고경영자의 관리체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ISO 14001’ 인증을 부여한다.롯데면세점은 ‘ISO 14001’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영국표준협회(BSI) 심사과정을 거쳐 이번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롯데면세점은 본사 및 8개 국내 영업점과 물류센터에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 1개월 이내에 시정 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환경안전 담당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팀으로 격상하며, 최고 경영자부터 모든 임직원이 환경경영이 핵심 경영 요소임을 인식하고 환경 목표 달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롯데면세점은 롯데그룹 2040 탄소 중립 목표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 4 Earth’를 제정하고 물류부터 상품 결제과정까지 모든 경영활동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보세운송차량 전기차 전량 교체와 스마트영수증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51t의 온실가스 감소와 100만장의 종이 낭비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합물류센터의 전기소비량 약 67%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현재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은 모든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활동에 공감하고 국제표준에 맞춰 맡은 업무를 개선해나간 덕분”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환경경영 운영 방침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2 I 윤정훈 기자
제주삼다수,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개발
  • 제주삼다수,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개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생수업계에서 처음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재생페트 적용 제주삼다수 생산 모습(사진=제주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가 공개한 CR-PET 제품은 플라스틱을 분해해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려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해중합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패키지다. CR-PET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면서 식품 용기로서의 기능 유지에도 신경을 썼다.CR-PET는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반복적인 재활용이 가능해 생수병에 보다 적합한 소재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로 더욱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무엇보다 현재 CR-PET 제품은 식품위생법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사항에서 식품 접촉면에 용기로 사용할 수 있어, 대량생산에 의한 공급체계를 갖추는 대로 조기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CR-PET 제품은 국내 유일한 CR-PET 생산업체인 SK케미칼과 손잡고 개발한 것으로, 양사는 지난 8월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CR-PET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회수한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협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초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선포하고 △친환경 제품 생산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세부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원칙’ 선포를 통해 친환경 기술 도입 및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6월 무라벨·무색캡·무색병 등 3무(無)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했으며, 재생페트, 바이오페트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삼다수’ 라인업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지난 5월에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8% 이상 줄인 바이오소재(Bio-PET/HDPE) 및 물리적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 제품 개발도 완료했다.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무라벨 제품과 바이오소재(Bio-PET), 물리적 재활용 소재, 화학적 재활용 소재로 이어지는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이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며 “친환경 삼다수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겨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 생활을 지원하고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I 김보경 기자
주금공, 한국물 최초 7년 만기 사회적 채권 발행
  • 주금공, 한국물 최초 7년 만기 사회적 채권 발행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억5000만 유로 규모의 사회적 채권(소셜 커버드본드)을 역대 최장만기인 7년, 금리는 유로 미드스왑금리(0.068%)에 가산금리(0.19%)를 더한 0.258%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7년 만기 커버드본드 발행은 국내기관으로서는 최초이다.(이미지=주택금융공사)공사 커버드본드는 채권 발행 시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저당채권(주택담보대출 채권)에 대해 투자자 우선변제권을 보장하고 있어서 신용도 및 상환의 안정성이 높다.주금공 관계자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조치 종료, 물가상승 압력 등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장 만기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지난 6일 역대 최저 스프레드(13bp)로 발행에 성공한 정부의 유로화 외평채(5년물)가 공사의 커버드본드 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금공은 이번 발행을 통해 △투자자 저변 확대 △발행만기 다변화 △장기 자금조달 체계를 마련했다. 또 이번 장기물 발행은 △기존 5년물 유통금리 인하 △시중은행 커버드본드 시장참여 확대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를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용 경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공사는 7년 만기 장기물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커버드본드 조달 비용이 국내 대비 약 1%포인트 정도 저렴한 만큼 앞으로 해외 커버드본드 조달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1.10.21 I 황병서 기자
신한銀,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
  • 신한銀,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9월 헝가리 국립은행으로부터 현지 인가를 취득해 지난 19일 대표사무소를 열었다. 이번 개소는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래 3년 만의 신규 국가 해외 진출이다. 산업은행 현지 법인을 제외하면 시중은행으로선 헝가리 최초 진출이다.신한은행은 유럽 내 런던 지점(영국)과 유럽 신한은행(독일), 폴란드 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중ㆍ동부 유럽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신한은행 헝가리 대표사무소는 중ㆍ동부 유럽 지역의 마켓 리서치를 수행해 한국 기업의 진출과 금융 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업 추가 진출도 검토할 예정이다.헝가리는 중ㆍ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로 최근 2차 전지와 자동차, 전자 등 글로벌 산업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헝가리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 한국 기업 투자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신한은행)
2021.10.21 I 이승현 기자
갤러리아百, ‘케이지 프리 달걀’ 전환 선언…백화점 업계 최초
  • 갤러리아百, ‘케이지 프리 달걀’ 전환 선언…백화점 업계 최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달걀을 케이지 프리(Cage - Free) 달걀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지 프리’란 비좁은 배터리 케이지 등에서 생산된 달걀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갤러리아는 이날 명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100% 케이지 프리’를 적용할 예정이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현재 시행중인 ‘난각 표시제’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달걀에는 달걀에 대한 정보가 숫자로 표기되어 있다. 그 중 맨 끝 번호(1~4번)는 닭의 사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의미한다. 1번은 닭이 외부 방사장까지 출입 가능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사육하는 ‘방사 사육’, 2번은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실내에서 자유롭게 사육하는 환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1~2번 달걀이 케이지 프리 달걀로 분류된다.현재 케이지 프리를 지향하는 움직임은 세계적인 추세로, 유럽연합(EU)은 2012년부터 산란계에 대한 배터리 케이지 사용을 법적으로 전면 금지하는 등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이를 적용해왔다. 국내에서도 스타벅스, 서브웨이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케이지 프리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갤러리아의 ‘100% 케이지 프리’ 선언은 그동안 갤러리아가 추구해온 ‘생명 존중’과 그 가치를 함께하는 것으로, 동물들이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동물복지 향상을 지향한다. 또한 케이지 프리 달걀 생산자에게도 판매 채널 확대 등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가치 소비 및 착한 소비를 제안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기존에도 갤러리아는 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에서 약60% 이상을 케이지 프리 달걀로 판매해왔으며, 10월 신선식품 코너 리뉴얼과 함께 모든 달걀을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전환한다. 갤러리아 광교,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등 지방 점포는 2022년까지 70%, 2023년까지 100% 전환에 도달한다는 계획이다.진정성 있는 케이지 프리 실천을 위해 동물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와 MOU를 체결, 실천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와 협업을 통해 생명 존중을 상징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개발해 선뵈기도 하는 등 동물 복지 선진화를 위한 활동 및 의식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달걀소비를 포함한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케이지 프리’를 선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선진화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1 I 윤정훈 기자
롯데렌탈, 업계 최초 B2B 종합 렌탈 솔루션 '롯데렌탈 비즈니스' 출시
  • 롯데렌탈, 업계 최초 B2B 종합 렌탈 솔루션 '롯데렌탈 비즈니스' 출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롯데렌탈(089860)은 법인고객 전용 종합 렌탈 솔루션 ‘롯데렌탈 비즈니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렌탈 비즈니스’는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뿐만 아니라 오토리스, 일반렌탈 상품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종합 렌탈 솔루션이다. 롯데렌탈 비즈니스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오토렌탈(자동차)과 일반렌탈(사무기기, 건설장비, 측정기 등) 세일즈를 통합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간편 상담을 신청하면 상품별 렌탈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및 맞춤 견적을 받을 수 있다.롯데렌탈 비즈니스는 △계약현황·청구수납 관리 △각종 증명서 발급 △업무용 차량 정비신청 △차계부 지원 △차량보험조건 변경 신청 등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영업담당자와 진행하던 관리 업무를 온라인으로 모두 구현해 법인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업의 요청에 따라 렌탈 상품을 추가하는 ‘고객 제안 기능’과 중고차, 중고 사무기기 판매 대행으로 고객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법인고객 전용 렌탈 상품과 관리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롯데렌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렌탈은 이번 롯데렌탈 비즈니스 출시로 B2B(기업간거래) 렌탈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렌터카를 활용한 고객 확보와 서빙로봇 등 신규상품 발굴로 성장성이 높은 일반렌탈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렌탈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사무기기(OA기기), 측정기, 리프트, 지게차 시장의 규모는 약 7조 4000억원이며, 렌탈 서비스 이용 비중은 18% 수준인 1조 3000억원이다. 관리 편의성과 세제 혜택 등의 장점으로 해당 시장 내 렌탈 비중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당사는 국내 최초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 B2C 종합 렌탈 플랫폼 ‘묘미’를 운영하며 디지털 역량을 쌓아왔다”며 “롯데렌탈 비즈니스와 같은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생활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21 I 송승현 기자
SK플라즈마, 싱가포르 혈액제제 국가 입찰 따냈다…"국내 최초"
  • SK플라즈마, 싱가포르 혈액제제 국가 입찰 따냈다…"국내 최초"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SK가 싱가포르 혈액제제 정부입찰을 따내면서 국가 사업전량을 6년간 독점 공급하게 됐다. SK디스커버리(006120)의 자회사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보건당국(Health Sciences Authority)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싱가포르 당국이 공급하는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정부와 본 계약을 연내 체결하고 2023년부터 6년 간 혈액제제 전량을 위탁 생산하게 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싱가포르 국가 혈액제제 사업에서 낙찰을 거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자국의 혈액원을 통해 확보한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면, SK플라즈마는 안동공장에서 혈장을 원료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에 보내는 방식이다.SK플라즈마가 싱가포르 정부가 진행한 국가 혈액제제 입찰에 성공했다.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자국민의 혈장을 공급받아 안동공장에서 혈액제제 완제품을 제조해 다시 싱가포르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SK플라즈마)싱가포르 정부는 국가 입찰 형태로 혈액제제를 수급해 자국 국민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의 경우 의약품에 대한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 규제를 지녀 SK플라즈마 낙찰 이전까지는 국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대부분을 다국적 제약사가 수주해 왔다.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이번 성과는 품질에 대한 까다로운 눈높이를 지닌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국내 기업의 기술력, 관리·생산 능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국내 혈액제제 업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입찰 사업 규모는 총 2300만달러(약 2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는게 SK플라즈마 측 설명이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국가와 협력해 현지 원료 혈장의 도입, 위탁 생산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SK플라즈마는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바이오파마 (PT Bio Farma), 인도네시아 적십자(Indonesian Red Cross Society)와 혈액제제제 위탁 생산과 기술 이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위탁생산부터 혈액제제 분획 공장 설립에 이르는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0.21 I 이광수 기자
인류 최초 조만장자 넘보는 머스크, 테슬라 아닌 이것 덕분?
  • 인류 최초 조만장자 넘보는 머스크, 테슬라 아닌 이것 덕분?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계 최고 갑부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조만장자란 자산을 1조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76조원을 보유한 사람을 뜻한다.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높아지는 기업 가치가 그를 조만장자 대열에 올려놓을 것이란 설명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FP)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가 2000억달러(약 235조원)에 달할 것이라 보도했다. 비상장사인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이달 초 일부 지분 매각 과정에서 1000억 달러(약 117조원)로 평가받은 바 있다. 머스크는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지분 절반가량을 갖고 있다.블룸버그는 이번 보고서가 머스크가 테슬라가 아니라 스페이스X의 성장으로 자산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머스크는 세계 최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평가받아 왔지만, 모두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 따른 결과 때문일 것이라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현재 2414억달러(284조원)다. 이 가운데 스페이스X 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17%다. 앞으로 스페이스X 가치가 수직상승함에 따라 머스크의 순자산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9월 민간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민간인을 우주 궤도로 쏘아 올려보내는데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우주 여행에 성공한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나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보다 발사 시기는 늦었지만 기술 측면에서 한발 앞섰단 평가다. 저궤도 소형위성 수만 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스타링크’도 스페이스X의 핵심 사업이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스타링크용 위성을 1740대 발사했으며 2세대 스타링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3만대의 위성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8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14개국에서 1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보고서를 작성한 애덤 조너스 애널리스트 또한 스타링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페이스X는 단일 기업이라기보다는 우주진출 인프라, 지구 관측, 심우주 탐사 등 여러 산업에 걸친 여러 회사의 집합체에 가깝다”라면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통신 사업이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21.10.20 I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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