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작년 준우승 강경남, 한국오픈 2R 단독 선두…김민규 2타 차 2위
  • 작년 준우승 강경남, 한국오픈 2R 단독 선두…김민규 2타 차 2위
  • 강경남이 2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사진=대회조직위 제공)[천안(충남)=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베테랑’ 강경남(41)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강경남은 21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강경남은 단독 2위 김민규(23)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강경남은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총 18번 한국오픈에 출전해 7번 톱10에 오를 정도로 좋은 성적을 냈다.이날 경기에서 강경남은 전반에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5~7번홀 3연속 버디를 포함해 10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잡았다.7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40cm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는 등 아이언 샷 정확도가 빛을 발했다.강경남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64.29%(9/14), 그린 적중률 77.78%(14/18)로 샷 정확도가 적정했고 퍼트 수도 28개로 적당했다.강경남은 2라운드를 마친 뒤 “그린 스피드가 4.2m여서 걱정했지만 컨디션이 괜찮아서 다행이었다”며 “아이언 샷이 오늘 경기의 원동력”이라고 돌아봤다.그는 “원래 공이 타깃 왼쪽에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를 치다가 페이드 양을 줄였다. 샷이 스트레이트성으로 가기 시작하니 세컨드 샷을 할 때 더 편해졌다. 생각한대로 거리가 나가서 공략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이어 “전반에 아이언이 핀과 가깝게 잘 붙어서 많은 버디를 한 게 좋은 라운드를 한 원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강경남은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세계 나자골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코오롱 한국오픈 주최 측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강경남은 “체력적인 문제 등 여러모로 힘들 때 한번씩 정신을 놓을 때가 있는데 그때 작년에 다녀온 디오픈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는다”고 밝혔다.그는 “디오픈에서 정말 많은 걸 느꼈다. 디오픈에서 동반 플레이어, 다들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한국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디오픈에 가자’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생겼다”고 설명했다.3라운드가 열리는 22일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경남은 “비올 때는 페어웨이에 공을 넣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우정힐스는 클럽이 잘 빠져나가는 러프가 아니다. 비가 오면 러프가 더 질겨진다. 3라운드는 티샷에 가장 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2022년 디오픈을 제패한 김민규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치고,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올랐다.김민규는 이달 초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에 이어 3주 만에 시즌 2승이자 K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일본프로골프(JGTO)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송영한(33)이 3타를 줄여 공동 3위(4언더파 138타)에 이름을 올렸다.제네시스 대상 1위 장유빈(22)과 상금랭킹 1위 김홍택(31)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뒤를 이었다.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배상문(38)은 보기만 4개를 기록하다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이날 3오버파 74타를 쳤다. 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모자 고쳐 쓰는 김민규(사진=대회조직위 제공)
2024.06.21 I 주미희 기자
여야 대치 속 대통령실, 운영위 업무보고 불참
  • 여야 대치 속 대통령실, 운영위 업무보고 불참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이 22대 국회 첫 업무보고 자리에 불참했다. 22대 국회에서도 정부·여당과 야당 사이 골은 쉽사리 메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21일 오전 국회 운영위 회의장에 여당 소속 위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사진=연합뉴스)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은 21일 국회운영위원회에 불참했다. 이날은 대통령실은 관할하는 운영위가 22대 개원 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받겠다고 한 날이었다. 대통령실은 불출석 사유는 운영위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잇단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공세를 펼 계획이었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했다. 민주당 소속 운영위 위원들은 다음 달 1일 현안질의를 위한 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하고 정 실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대통령실뿐 아니라 각 부처 장·차관은 22대 국회 개원 후 상임위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야권이 운영위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핵심 상임위 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데 항의,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여당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여당과 야당 사이 골은 더욱 깊어졌다. 민주당은 기세를 몰아 지난 국회에서 거부권에 막힌 법안을 재발의하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특별검사 수사·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민주당이 핵심 상임위를 독식하면서 입법 독주를 제동할 마지막 제동 장치까지 사라졌다는 걸 우려하고 있다.대통령실은 거부권도 마다치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먼저(21대 국회 임기 중) 대통령이 재의 요구를 했던 법안을 그대로 낸다면 여기(대통령실)는 여기대로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여당과 정부가 국회를 비우고 모든 법안이 야당 단독 처리와 대통령 거부권이라는 도돌이표에 빠지는 건 대통령실로서도 정치적 부담을 감내해야 한다. 여야 대치가 해소되지 않는 이상 어떤 법안도 입법될 수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상속세 등 세제 개편안도 예외가 아니다.거부권을 무작정 행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미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횟수는 14회로 역대 대통령 중 이승만 전 대통령(45회) 다음으로 많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추후 국회에서 재의결될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
2024.06.21 I 박종화 기자
블랙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전 세계 110여개국 상영…7월 31일 개봉
  • 블랙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전 세계 110여개국 상영…7월 31일 개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BORN PINK’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가 7월 31일(수) 국내 및 글로벌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가 7월 31일(수) 한국과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의 글로벌 개봉 소식과 함께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 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해당 월드 투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66회차 공연을 진행해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 걸그룹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이 공연으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서울 고척돔에 단독으로 입성한 최초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를 글로벌 아티스트로 또 한 번 각인시킨 ‘BORN PINK’ 콘서트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이번 영화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서울 공연의 화려한 스테이지부터 글로벌 투어 영상까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와 한국 고유의 매력을 담은 한옥 기와 세트, 오직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편곡된 히트곡들까지 블랙핑크만의 독보적인 무대로 꽉 채운 더욱 짜릿한 스테이지를 대형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전 세계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국가인 110여 개국에서 개봉되며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 예정이다.여기에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특수 포맷 상영을 확정해 콘서트 실황에 최적화된 극장의 입체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더욱 넓은 화면과 모션 체어, 바람 등의 효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 포맷은 관객을 실제 콘서트 현장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블랙핑크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 현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한편, 글로벌 개봉, 특수관 상영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빛으로 가득 찬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에 나란히 앉은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모습 뒤로 화면에 잡힌 팬들의 모습은 데뷔 이후 8년이란 시간을 항상 함께해 온 블링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만든 무대임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BORN PINK’의 실황을 담은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오는 7월 31일(수)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10여 개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6.21 I 김보영 기자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 징역 6개월
  •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 징역 6개월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피의자 모친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사진=뉴시스)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2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김모(52) 경위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김 경위는 “(성관계 요구 관련)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강제 추행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정 판사는 “경찰공무원이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 어머니를 사적으로 만나 형사합의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요구하며 강제추행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것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같이 집에 가서 성관계를 하자’는 등의 말을 수차례 한 것이 녹취록을 보아 명확하다”며 “목격자가 없다고 해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만지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이 되려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다만 “추행 정도가 중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과 관련해 형사처벌 받은 이력이 없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김 경위는 2022년 말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 어머니를 룸술집에서 사적으로 만나 신체 접촉을 하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이후 피의자 어머니가 지난해 1월 김 경위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이에 서울 강서경찰서는 같은 달 김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직무에서 배제했다. 서울경찰청도 김 경위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했다.
2024.06.21 I 이유림 기자
'전참시' 홍현희, 새 집 깜짝 공개…운동장만큼 넓은 거실
  • '전참시' 홍현희, 새 집 깜짝 공개…운동장만큼 넓은 거실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사 근황을 전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4회에서는 홍현희가 신기루, 샵뚱과 함께 ‘극과 극’ 마트 장보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이사 간 홍현희의 집이 베일을 벗는다. 운동장만 한 넓은 거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홍현희의 집에는 미끄럼틀, 자동차 장난감 등 준범이의 흔적으로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한현재 원장이 홍현희의 새 보금자리에 방문한다. 하지만 샵뚱의 손에는 메이크업 도구뿐만이 아닌 궁채 장아찌, 명이김치 등 각종 반찬이 들려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홍현희는 그가 들고 온 김치를 맛보고는 곧장 쌀밥을 준비, 메이크업은 뒷전인 채 식사부터 돌입하는 진풍경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막간의 식사 후, 샵뚱은 MZ 세대의 핫플레이스에 놀러 간다는 홍현희를 위해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솜씨를 발휘하는데. 과연 샵뚱이 반찬을 잔뜩 들고 온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홍현희와 샵뚱은 신기루를 만나러 마트로 이동한다. 신기루가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기 좋은 인천의 어느 한 장소로 두 사람을 초대한다는데. 서로를 반갑게 맞이한 세 사람은 야장에 가기 전 함께 장을 보기로 한다.평소 즉흥적인 성향을 지녔지만, 먹을 때는 파워 계획형이 된다는 샵뚱과 신기루는 영혼의 단짝처럼 소름 돋게 똑같은 ‘먹취향’으로 쇼핑 죽이 척척 맞으며 필요한 재료를 구입한다.반면 홍현희는 신기루의 심기를 건드리는 단독 행동으로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는데. 이들의 극과 극 장보기 스타일은 모두의 웃음 버튼을 공략한다. 과연 세 사람은 무사히 장보기를 끝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전참시’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24.06.21 I 최희재 기자
미에로화이바·17차…'건강음료 간판들' 7월 가격 인상
  • [단독]미에로화이바·17차…'건강음료 간판들' 7월 가격 인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식이섬유 음료인 현대약품(004310) ‘미에로화이바’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다음달 인상된다. 같은 날부터 남양유업(003920)의 건강차 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茶·이하 17차)’ 편의점 판매 가격도 함께 인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사진=현대약품)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7월 1일부로 미에로화이바 100㎖ 편의점 판매 가격을 기존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11.1%) 인상키로 했다. 미에로화이바 210㎖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미에로화이바 350㎖는 1900원에서 2200원으로 300원(15.8%) 인상한다.지난 2021년 말과 2022년 말 각각 100㎖, 350㎖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개별 인상했던 현대약품은 1년 반 여만에 앞선 두 제품을 비롯한 주요 용량 3종 가격을 일제히 올린 셈이다.같은 날 남양유업의 17차 500㎖ 제품 편의점 판매 가격도 기존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11.1%) 인상된다. 지난해 5월 1일 편의점 판매 가격을 16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12.5%) 인상한지 1년여 만이다. 당시 17차 340㎖ 제품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15.4% 인상됐으나 이번에는 가격 조정 대상에서 빠졌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원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싫다는 후임병 붙잡고 ‘입냄새 공격’…“하지 마십시오, 제발!”
  • 싫다는 후임병 붙잡고 ‘입냄새 공격’…“하지 마십시오, 제발!”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후임병에게 강제로 입냄새를 맡아 보라는 등 가혹행위를 한 선임병이 벌금형에 처해졌다.사진=게티이미지21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특수폭행, 위력행사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1·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고성군의 한 부대 생활관에서 일병 B씨(19) 등을 대상으로 가혹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나 양치했는데 입냄새 어때”라고 말하며 B씨의 얼굴에 바람을 불어 냄새를 맡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B씨가 “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하자 A씨는 양손으로 B씨의 어깨를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바람을 불어 냄새를 맡게 했다.또 A씨는 지난해 11월 1일쯤 강원도 고성군 한 거점진지에서 상병 C씨(21)의 오른쪽 팔을 소형 톱으로 2차례 때린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상병 C씨의 이름을 일컬으며 “온 김에 OOO 때리기”라고 말하고, C씨의 볼을 꼬집고 팔 부위를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선임병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폭행 및 가혹행위 등을 저질렀고 범행횟수 등을 보아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초점인 점,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4.06.21 I 이로원 기자
김민규, 그린스피드 4.2m 한국오픈서 ‘불꽃타’…“끝까지 견뎌야 우승 자격”
  • 김민규, 그린스피드 4.2m 한국오픈서 ‘불꽃타’…“끝까지 견뎌야 우승 자격”
  • 김민규가 2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이동하고 있다.(사진=대회조직위 제공)[천안(충남)=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을 제패했던 김민규(23)가 2024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나섰다.김민규는 21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오전 조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채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김민규는 2년 전인 2022년 연장전 끝에 우승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로 장식했다.이달 초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민규는 2주 만에 시즌 2승을 향한 디딤발을 놨다.이날 발표된 그린 스피드는 4.2m. 한국오픈 역대 가장 빠른 그린 스피드다.김민규는 “스코어카드를 제출할 때 그린 스피드가 4.2m라고 나와서 ‘이게 가능한 스피드인가’ 싶었다. 4.2m에서는 처음 경기해봤는데 내리막 퍼트가 정말 까다로웠다”며 혀를 내둘렀다.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빠른 그린 스피드는 물론 까다로운 코스 세팅으로 유명하다. 선수들은 일년 중 치르는 대회 중 가장 까다로운 코스로 우정힐스를 꼽곤 한다.김민규는 “한국오픈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가장 큰 대회다. 그런 만큼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하는 게 더 좋다. 이렇게 까다로운 세팅에서 끝까지 견디고 이겨낸 선수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 전에 세팅이 쉬워진다고 들었는데 막상 경기하니 똑같이 어렵게 느껴졌다. 오늘 ‘공격할 만하다’ 한 핀 위치는 없었을 정도로 까다로웠지만, 그렇다고 비현실적일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전반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규는 16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번갈아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다가 18번홀부터 후반 9번홀까지 10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김민규는 “경험상 주말이 되면 코스가 더 어려워진다. 그린도 더 빨라질 것”이라며 “여기는 버디를 치는 코스가 아니다. 버디가 나오지 않더라도 평정심을 갖고 경기하겠다”고 말했다.3라운드가 열리는 22일은 비 예보도 돼 있다. 김민규는 “비가 올 때는 러프보다 페어웨이에서 샷을 하는 게 유리하다. 따라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비 때문에 그린이 부드러워질 테니 핀을 더 공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샷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주최 측은 이번 대회 우승자, 준우승자에게 세계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김민규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김민규는 2년 전 한국오픈 우승으로 디오픈에 출전했다.김민규는 “디오픈 출전권을 혹시 따게 된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인터뷰하는 김민규(사진=대회조직위 제공)
2024.06.21 I 주미희 기자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모두 인정한다"
  •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모두 인정한다"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카이스트(KAIST) 교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지난해 12월 30일 택시를 타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중 택시 기사를 폭행한 카이스트 교수(사진=SBS 뉴스 캡처)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이제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정범죄가중법) 위반(운전자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60대 교수 A씨에 대한 1심 첫 공판을 심리했다.이날 법정에서는 당시 상황이 담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A씨가 택시 뒷좌석에 앉아 택시 기사의 오른쪽 어깨 부위 옷을 수차례 잡아당기고 택시 기사의 오른쪽 뺨을 몇 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재판부가 택시 기사 폭행 이유를 묻자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왜 그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택시기사와 경찰관에게 사과했고 합의, 공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에서 대전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탑승했다. 이후 술에 취해 택시가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상황에서 택시 기사 B씨의 뺨을 때리고 팔을 잡아당기는 등의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운전 중이던 B씨는 항의했지만 A씨의 폭행을 비롯한 운전 방해 행위는 약 30km를 주행하는 동안 이어졌다. 이후 A씨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기다리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이날 변호인 없이 출석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해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없다”며 국선변호인도 희망하지 않았는데, 재판부가 A씨에게 ‘중한 범죄’라며 변호인 선임을 권유하자 A씨는 의견을 받아들여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3일 열린다.
2024.06.21 I 채나연 기자
씨티씨바이오,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 임상 3상 결과 발표회 진행
  • 씨티씨바이오,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 임상 3상 결과 발표회 진행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씨티씨바이오(060590)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CDFR0812-15/50mg, 제품명: 원투정)의 임상 3상 종료에 따른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원투정 결과 발표회 사진. (제공=씨티씨바이오)이날 행사는 씨티씨바이오 임직원 및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를 포함한 대한남성과학회 비뇨의학과 교수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까지 안내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씨티씨바이오의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은 조루증 치료에 사용되는 컨덴시아정(Clomipramine HCL, 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정(Sildenafil citrate, 실데나필)을 결합한 복합제로, 3상까지의 국내 임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원투정 임상 3상은 원투정의 IELT(질내 삽입 후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 증대 효과는 견실성(robustness)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종료됐다. 실제로 방문 4주, 8주, 12주(방문 종료 시점) 경과 시점 모두에서 원투정 치료군이 각각의 대조군(컨덴시아정과 비아그라정)의 단독 투여에 비해 IELT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씨티씨바이오는 원투정을 정식 출시하기 위해 공장 시생산 등의 마무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7월 중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클로미프라민 단독요법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조루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요법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씨티씨바이오 김영덕 사장은 “원투정은 씨티씨바이오가 오랜 기간 공들여 연구개발을 진행했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이제 곧 시장에 출시해 성과를 낼 예정”이라며, “원투정의 빠른 시장 안착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1 I 김지완 기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尹대통령, 보훈요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尹대통령, 보훈요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경기 수원시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윤석열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참전 용사 이진용 옹의 제복 단추를 채워주고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를 달아주며 “감사합니다. 저희가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전용사, 전상·전몰군경 유족과 함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활동도 함께한 윤 대통령은 액자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윤 대통령은 올 현충일 추념식에서 “저와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수원보훈요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긴 보훈요양원이다. 알츠하이머·뇌졸중 등으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유가족 약 200명이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다.
2024.06.21 I 박종화 기자
“돼지 새끼 또 처먹네”…후임 5명 상습폭행 군인 ‘집유’
  • “돼지 새끼 또 처먹네”…후임 5명 상습폭행 군인 ‘집유’
  •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후임병 5명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선임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이석재)는 직무수행군인등폭행·폭행 혐의로 기소된 오모(24·남)씨에게 지난 4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오 씨는 작년 2월부터 7월까지 인천에 위치한 육군 모부대에 근무하며 후임 상병 5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오 씨는 작년 3월 상병 A(20)씨가 과자를 먹는 것을 보고 “돼지 새끼 또 쳐먹네”라며 A씨의 배를 움켜쥐는 등 폭행했다. 아울러 작년 6월에는 상병 B(21)씨와 함께 검문소에서 근무하던 중, “다리 너무 아프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며 B씨를 차량 통행 중인 도로로 밀쳐 직무수행 중인 군인을 폭행하기도 했다. 같은 해 7월에도 오 씨는 생활관에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신발을 상병 C(20)씨에게 보여준 뒤 C씨가 “별로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대답하자, C씨의 양손을 붙잡고 침대에 눕힌 뒤 손목을 세게 눌러 폭행했다.이외에도 오 씨는 생활관에서 상병 D(22)씨를 어깨 위에 둘러업고 다른 생활관으로 이동해 D씨를 폭행하고, 침대에 걸터앉아 있던 상병 E(21)씨의 어깨와 가슴을 밀쳐 침대에 눕힌 뒤 이씨의 양팔과 허벅지를 여러 번 때렸다.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초범으로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모두와 합의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피고인이 장기간에 걸쳐 후임병인 다수 피해자를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4.06.21 I 김형일 기자
파리 확정한 김주형, 보기 없이 8언더파 ‘완벽’…1R 단독 선두
  • 파리 확정한 김주형, 보기 없이 8언더파 ‘완벽’…1R 단독 선두
  • 김주형이 21일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쳤다.김주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이랜즈 TP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13번홀까지 버디만 6개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주형은 17번홀(파4) 4.2m 버디, 18번홀(파4) 2m 버디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려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따낸 김주형은 10개월 만에 통산 4승을 거둘 발판을 마련했다.김주형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톱10에 한 차례도 들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졌지만, 이달 초 RBC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도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에 올랐지만 마지막 날 6타를 잃어 공동 26위에 자리했다.김주형은 “스코어링 면에서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 남은 3일 동안 오늘같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 코스에서 그린을 잘 공략하기 위해서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퍼트도 잘됐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 게임 플랜에 충실했다”고 밝혔다.현지시간으로 하루 뒤가 생일인 김주형은 피자를 먹으며 생일을 축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대회 기간에는 피자를 먹지 않는데 아주 많이 먹었다. 약간의 전통같은 것이다. 나와 스코티 셰플러의 새일이 같아서 조금 일찍 서로 축하해줬다”고 말했다.악샤이 바티아, 리키 파울러, 커트 키타야마,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가 6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5언더파 65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외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6)가 3언더파 67타 공동 18위, 김시우(29)가 1언더파 69타 공동 33위를 기록했다.스코티 셰플러의 드라이버 티샷(사진=AFPBBNews)
2024.06.21 I 주미희 기자
法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건물 퇴거·10억 배상"
  • 法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건물 퇴거·10억 배상"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의 부동산 인도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SK 측의 손을 들어줬다.최태원(왼쪽사진)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이재은 부장판사는 21일 SK이노베이션이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가 원고와 체결한 임대차계약에 따라서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원고가 계약에 정한 날짜에 따라서 적법하게 해지했으므로 피고인은 목적물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SK이노베이션 측이 청구한 손해배상의 일부를 인정하면서 약 10억원을 아트센터 나비가 지급하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나비 측이 전대차 계약에서 정한 해지 이후의 일부 손해 배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뜻”이라며 “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거나 권리남용·배임이라는 나비 측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다.서린빌딩을 관리하는 SK이노베이션은 빌딩 임대차 계약이 2019년 9월 끝났는데도 아트센터 나비가 퇴거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해 경영상 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소송을 제기했다.아트센터 나비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옥 4층에 자리 잡고 있는 멀티미디어 전시관으로, 노 관장의 시어머니가 운영하던 워커힐미술관의 후신이다. 2000년 개관 후 노 관장이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아트센터 나비와의 계약이 2019년 종료됐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 퇴거 요청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며 4년 이상 아트센터 나비가 계속 머무르면서 SK이노베이션은 노 관장 측에 지난해 4월 소송을 제기했다.노 관장 측은 그동안 SK이노베이션 측의 퇴거 요구에 대해 “(최태원 회장과) 이혼을 한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미술관은 미술품을 보관하는 문화시설로서 그 가치가 보호돼야 하고 노 관장은 개인이 아닌 대표로서 근로자들의 이익을 고려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맞섰다.노 관장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평안 이상원 변호사는 이날 선고 직후에 “25년 전 최 회장의 요청으로 이전한 미술관인데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소 여부는 생각해 볼 예정으로 이 무더위에 갈 데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 여러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SK이노베이션 측은 ‘이번 판결은 피고측 주장과 달리 이혼소송과는 무관할 뿐아니라 아트센터 나비가 지난 수년간 미술관 고유의 전시활동이 별로 없었던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트센터 나비는 이미 다른 곳에 전시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12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의 여유도 가지고 있어 이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난달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이혼과 관련해 재산 분할로 1조3천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주라고 판단한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판결에서 이 부동산 인도 등 소송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당시 재판부는 최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는 상당한 돈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해줬지만 SK이노베이션은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노 관장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며 위자료 20억원을 인정했다.
2024.06.21 I 백주아 기자
에스파 카리나, 예능 샛별로…'미스터리 수사단' 열정 막내 맹활약
  • 에스파 카리나, 예능 샛별로…'미스터리 수사단' 열정 막내 맹활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카리나가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맹활약하며 예능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연출 정종연, 작가 허정희, 정다희)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세트장과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카리나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과 함께 미스터리 수사단원으로 출연, 폐공장과 잠수함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장소에서 오로지 단서와 팀워크로 사건 해결을 이끌어내 시선을 모았다.특히 카리나는 주변에 보이는 작은 아이템까지 허투루 생각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 수사에 필요한 물품을 자신의 주머니와 가방에 담은 후 적재적소에서 꺼내 미션을 수행하는 데 일조하며 열정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뿐만 아니라 카리나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비주얼은 물론 차진 리액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챙기며 작품의 흥미를 배가시켰으며, 음악에서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대세 행보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모습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한다.
2024.06.21 I 김가영 기자
완성차 기업의 인류 위한 '기술의 마법'…현대차·기아, 칸 광고제 세미나
  • 완성차 기업의 인류 위한 '기술의 마법'…현대차·기아, 칸 광고제 세미나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프랑스 칸에서 완성차 업체의 비전이 전 세계 미디어와 마케터의 찬사를 받았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현대차·기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이민재 현대차·기아 에너지소자연구팀 책임연구원(왼쪽)과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 시행사 ‘파울러스’의 사판 카디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일(현지시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 단독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기아)현대차·기아는 20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에서 단독 세미나를 열고 ‘기술의 마법: 기술력을 확산시키는 5가지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완성차 업체가 기술을 주제로 칸 국제 광고제 공식 세미나에 초청돼 발표까지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칸 국제 광고제는 현대차·기아의 혁신 기술과 이를 활용한 노력이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이례적으로 세미나 개최 기업에 선정했다.미디어 전문가, 광고 기술 전문가들 위주의 행사이던 칸 국제 광고제가 최근 크리에이터, 테크 기업부터 운동 선수까지 다양한 참석자와 주제를 다루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칸 국제 광고제는 1954년에 시작돼 올해 71회째를 맞은 글로벌 광고·마케팅 행사다. 매년 전 세계 90여개국, 2만50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국제 광고제 기간 동안 이어지는 공식 세미나는 시상식만큼 관심이 모이는 행사다. 글로벌 기업이 자존심을 걸고 프레젠테이션에 나서기 때문이다.이민재 현대차·기아 에너지소자연구팀 책임연구원이 20일(현지시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 단독 세미나에서 ‘나노 쿨링 필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기아)현대차·기아는 올해 칸 국제 광고제 세미나에서 첨단 복사 냉각 소재인 ‘나노 쿨링 필름’을 소개했다. 연사로는 개발을 담당한 에너지소자연구팀 이민재 책임연구원이 나섰다.나노 쿨링 필름은 태양 에너지를 반사하는 구조의 투명한 필름이다. 이 필름을 차량 유리에 부착하면 유리를 어둡게 하지 않고도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수 있다.지난 4월 현대차는 틴팅이 법적으로 금지된 파키스탄에서 투명한 나노 쿨링 필름을 70여명의 운전자에게 무상으로 장착하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했다.파키스탄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현대차가 가진 앞선 기술을 활용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른 행보였다.세미나를 통해 현대차는 파키스탄에서 펼친 캠페인의 성과와 현지 반응 등을 공유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도 함께 전달했다.2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에서 현대차·기아 단독 세미나를 열었다. 청중들이 이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기아)글로벌 미디어와 마케터들은 발표를 경청하고, 발표가 끝난 뒤 연사와 인사를 나누며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라는 코멘트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에서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과 이를 활용해 인류의 진보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노력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현대차·기아는 단순히 지금의 이익에 집중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해 선행기술에 계속 투자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I 이다원 기자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 “렉라자 신규 임상 'great' 연발...FDA 허가 확신”①
  •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 “렉라자 신규 임상 'great' 연발...FDA 허가 확신”①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축하한다(congratulation)”, “최고다(Great)”.김열홍 유한양행(000100)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은 17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가능성 관련 질문에 이 같은 말로 답을 대신했다. 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던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유한양행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추가 임상 결과 발표 후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사장. (사진=이영훈 기자)◇각국 종양내과 전문가들 큰 기대감 나타내김 사장은 “의학적 미충족 요구 수준이 높은 환자군에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아미반타맙 피하투여 제형(SC) 변경에 대한 성공적인 임상결과 발표가 이번 ASCO에서는 특히 주목받았다”며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의학적, 과학적 가치가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ASCO에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SC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정맥주사 제형(IV) 비교 임상 3상 PALOMA-3의 연구 결과를 ‘베스트 오브 아스코’(Best of ASCO)로 선정했을 정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SC 투여군이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IV 투여군과 비교해 약물동태학과 효능이 유사했다. 기존 IV의 투여시간이 4~5시간이었던 것에 비해 SC에선 5분으로 단축됐다. 주입관련 부작용(IRR)은 SC 투여군이 13%로 나타나며, 기존 IV 투여군의 IRR이 66%를 압도했다. △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mPFS, 6.1개월 → 4.3개월) △전체생존기간(OS) 개선 경향(HR 0.62) △정맥혈전색전증 부작용(14% → 9%) 등도 개선됐다. 현장에 참석한 미국과 유럽 등 각국의 종양내과 전문가들이 탄성을 자아낸 배경이기도 하다. 김 사장은 “이번 임상은 오시머티닙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비소세포폐암이 진행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해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특히 일부 우려와 달리 경구 제형 단독요법인 타그리소 대비 투약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도 렉라자가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달리 한번 치료받기 위해 몇 시간씩 이동해야 하는 미국에서 치료 시간 단축은 큰 경쟁력이 된다”며 “5분이면 투여가 가능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허가를 기다리는 종양내과 전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사진=유한양행)◇매출 2조 원 돌파, 렉라자 기여 전망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에 대한 FDA 허가 여부가 오는 8월 결정된다. 앞서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J&J)에 렉라자를 12억 550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에 기술이전했다. J&J의 자회사 얀센은 지난해 말 FDA에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렉라자 병용요법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에서도 허가 신청이 끝난 상태다. 이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면 유한양행은 렉라자 마일스톤으로만 적어도 10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연매출 2조 원을 넘어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렉라자 매출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르면 올해 현실화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 렉라자의 국내 매출은 올해 1분기 189억 원으로 전년 동기(51억 원) 대비 269.9% 급증했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조 662억 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한다.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전년보다 91.7% 상승한 1089억 원이다. 김 사장은 “렉라자가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쓰이면서 올해 국내에서만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증권가에서 추정한다”며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게임체인저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2022년)는 약 30조 원에 이른다. 이 중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치료제 시장은 5조 원 규모다. J&J는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을 통해 관련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2024.06.21 I 유진희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