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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25승 전미정, 통산 상금 13억엔 돌파 도전..2일 살롱파스컵 출전
- 전미정.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전미정(42)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상금 13억엔 돌파 대기록에 도전한다.전미정은 2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투어 통산 3번째 통산 상금 13억엔 돌파를 노린다.J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3억엔 이상 돌파 기록은 후도 유리(통산 50승·13억7029만2382엔)와 신지애(통산 28승·13억4763만8744엔)) 단 2명만 달성했다.전미정은 2005년 JLPGA 투어에 데뷔해 2006년 메이지컵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2017년 요코하마 타이어 PRGR컵에서 통산 25승을 거둔 전미정은 564개 대회에 출전해 12억9815만5197엔의 상금을 획득해 대회당 약 230만1693엔 벌었다.올해 20년째 투어 활동 중인 전미정은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8개 대회에 참가해 메이지 야스다 레이디스 공동 7위를 기록하는 등 컷을 통과한 7개 대회에서 696만엔의 상금을 획득해 대기록 달성에 한발씩 다가서고 있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2000만엔으로, 전미정이 단독 13위 이상 기록하면 JLPGA 투어 역대 3번째로 13억엔 고지에 오른다.통산 상금 1위 경쟁도 관심사다. 신지애가 2265만3639엔 이상 획득하면 후도 유리를 추월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다. 통산 285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대회 당 약 472만8556엔씩 벌었다. 현재의 추세라면 상반기 중 1위 역전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2400만엔이다.전미정과 신지애를 포함해 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지희, 이민영, 배선우, 안신애, 이하나, 이나리, 황아름 등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출신 이예원, 지난해 신인왕 김민별, 김수지, 송가은 그리고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 등이 출전한다.
- 대형마트, 5월에도 파격할인 이어간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형마트가 5월에도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특히 채소, 육류, 달걀 등 식탁에 주로 올라가는 품목에 대한 할인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부담 완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마트, ‘채소·델리·수산’ 3각편대 출동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5월 한 달간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간다. 이달에 실시하는 가격파격 3대 식품은 ‘채소-델리-수산’으로 구성했다.우선 ‘990원 상추-중화반점 3종-3000원대 갈치’를 메인으로 하여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적상추/아삭이상추’는 200g 한 팩에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단지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나서 현재 판매가인 정상가 1980원을 반값으로 낮췄다”며 “충남 논산, 경기 이천의 상추 농가 45곳을 발로 뛰어 농가 직거래로 사전 계약재배를 진행해 100만개라는 역대 최대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상추 외에도 △쌈케일 △쌈배추 △생채 △적겨자 △비타민 등 쌈채소 5종(각 100g)도 상추류의 가격파격 선언에 동참해 한달간 990원에 판매한다.델리 카테고리에서는 ‘3000원대 짜장면’을 비롯한 중화반점 3종 신메뉴를 가격파격으로 제안한다. 수산에서는 제주 은갈치(대/해동)를 1마리당 3280원에 판매한다. 갈치는 5대 대중 선어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이번 가격파격 갈치는 배에서 잡은 즉시 급냉한 선동 갈치다. 제주 선동 갈치 물량의 절반이 위판되는 서귀포 수협과 단독거래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여 한달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4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5월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선제적 상품 기획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이마트)◇롯데·홈플도 8일까지 가격대전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8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최저가로 선보이는 ‘극락딜’, ‘초특급 5일장’밝혔다.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오는 6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4990원에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롯데마트는 이번 한우 행사를 위해 한우 물량만 총 110t, 이중 등심만 60t가량 준비했다. 돼지고기는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반값에 판매한다.더불어 오는 2일엔 ‘오리데이’를 맞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오리 전품목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훈제오리 슬라이스 3종(5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000원 할인한 각 8990원에, ‘무항생제 오리슬라이스(500g/냉장)’는 40% 할인해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팩)’와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는 기존 대비 반값인 각 1만7950원, 2490원에 내놓는다.밥상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다다기오이(8입/봉)’는 2~8일까지 7일간, 농할 20%를 적용해 3800원에 판매하고 마트·슈퍼 공동소싱으로 준비한 ‘햇마늘(50입 내외)’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20% 이상 저렴한 9900원에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신선2부문장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가격 혜택을 극대화해 준비했다”며 “황금연휴를 앞둔 만큼 이번 행사가 근교 나들이,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행사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 롯데마트)홈플러스도 5월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초특급5일장’ 행사를 연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초특급 홈플5일장’에서는 대표 인기 먹거리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11브릭스 당도선별 수박(4㎏/5㎏)’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00원 할인해 각 1만 8990원과 1만9990원에 판매하고 ‘햇 양파’는 1망에 3490원,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과 ‘아워홈 쫄깃하고 맛있는 부산어묵’은 990원에 판다. 봉지라면 멀티팩 80여종은 3개 9900원, 소스류 70여종은 1890원부터 1+1에 구매할 수 있다.‘홈플러스 고기 유니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일까지 행사카드로 냉장 육류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품권 3000원을 증정한다. 오는 3일까지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오는 4일부터 이틀간은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오는 8일까지는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 최대 50% 할인 등 육류를 반값에 만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이밖에도 오는 3일까지 ‘다다기오이(5입)’는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990원, 2일부터 5일까진 ‘바나나’를 1990원에 판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5월을 맞아 홈플러스의 강점인 다양한 먹거리부터 가정의 달 선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사진= 홈플러스)
- 더킹덤, 8월 첫 월드투어… 유럽→북미→아시아 누빈다
- 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더킹덤(The KingDom)이 월드투어를 떠난다.GF엔터테인먼트는 1일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이 올해 하반기 단독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더킹덤은 오는 8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지역을 방문하며 일본,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이번 투어에서 더킹덤은 새 앨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을 포함한 신곡들은 물론 ‘엑스칼리버’(Excalibur), ‘카르마’(KARMA), ‘혼’(魂; Dystopia), ‘쿠데타’(COUP D’ETAT)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도 셋리스트에 포함해 빈틈없이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더킹덤은 다채롭게 준비한 스페셜 무대, 풍성한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멤버들 역시 지난해 진행한 북남미 투어를 통해 좋은 기억을 얻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에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더킹덤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을 비롯해 ‘에너지’(ENERGY), ‘러시허시’(RusHush), ‘건담’(GUNDAM), ‘베스트 씽’(BEST THING), ‘투게더’(Together)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음원이 공개된 후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최대 70% 할인…롯데온, ‘패션&뷰티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온은 오는 6일까지 ‘패션&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션 브랜드 및 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패션퍼스트위크’에는 세인트제임스, 쉬즈미스, 헤지스, 제이에스티나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대표 상품으로 라코스테의 ‘남성 프렌치 레귤러핏 베이직 반팔 폴로’를 12만5000원대에, ‘여성 릴렉스핏 헤리티지 폴로셔츠’를 13만3000원대에 선보인다. 헤지스, 닥스, 빈폴 등을 롯데온 단독 가격으로 선보이고 ‘빈폴멘 소프트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반소매 셔츠’를 13만4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선물을 위한 조셉앤스테이시, 제이에스티나 등의 패션 잡화 및 주얼리와 여행 준비를 위한 쌤소나이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캐리어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또 오는 5일까지는 ‘뷰티 기프트 포 유’ 행사를 진행해 럭셔리 및 트렌드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선물하기’를 이용해 뷰티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횟수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3000점을 적립해준다.문가은 롯데온 패션 상품기획자(MD)는 “연휴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 나들이 및 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여성의류 및 패션 잡화를 중심으로 패션 매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5월 첫 연휴기간을 맞아 집중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봄 나들이 및 가정의 달 선물 부담없이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5월에도 가격 파괴 선언 이어간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마트(139480)가 고물가를 역행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5월에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5월의 가격파격 3대 식품은 ‘채소-델리-수산’으로 구성하여 한달 내내 식탁에 올라가는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마트가 지속적인 가격 리더십을 구현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5월에도 이어간다. (사진=이마트)지난 4월 3대 식품으로 선정된 ‘미국산 LA갈비’ 매출이 6.5배, ‘애호박’ 2배, ‘토스트용 식빵’이 9배로 전년 동기간 대비 급증한만큼 5월에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먹거리 품목군에 중점을 두었다.5월 가격파격은 5월 3일(금)~30일(목) 한달간 ‘990원 상추-중화반점 3종-3000원대 갈치’를 메인으로 하여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먼저, ‘적상추/아삭이상추’는 200g 한 팩에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5월은 캠핑이나 물놀이 등으로 바비큐용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쌈채소 수요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 23년 4월~5월의 축산 매출을 살펴보면, 캠핑 먹거리인 소고기/수입육/양념육 모두 23년 2월~3월 대비 10%가량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이마트 바이어는 990원 상추를 위해 대단지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나서 현재 판매가인 정상가 1,980원을 반값으로 낮췄다. 논산, 이천의 상추 농가 45곳을 발로 뛰어 농가 직거래로 사전 계약재배를 진행했고, 이로써 5월 한달간 100만개라는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특히 올해 1월 파종, 2월 정식을 거쳐 4월 중순부터 수확을 진행한만큼 5월 가격파격 선언은 철저한 계획하에 이뤄졌다.상추와 함께 쌈케일, 쌈배추, 생채, 적겨자, 비타민 등 쌈채소 5종(각 100g)도 상추류의 가격파격 선언에 동참해 한달간 990원에 판매한다.델리 카테고리에서는 ‘3000원대 짜장면’을 비롯한 중화반점 3종 신메뉴를 가격파격으로 제안한다. 물가 안정이 목적인만큼 원가절감을 위해 패키지 구성을 단순화했다. 검정색 트레이에 투명 뚜껑을 사용하여 부자재 비용도 20%가량 절감했다. 각 메뉴는 400g 수준의 양으로 뚜껑 제거 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30초를 데우면 바로 취식 가능한 간편식이다.수산에서는 제주 은갈치(대/해동)를 1마리당 3280원에 판매한다. 갈치는 5대 대중 선어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이번 가격파격 갈치는 배에서 잡은 즉시 급냉한 선동 갈치다. 제주 선동 갈치 물량의 절반이 위판되는 서귀포 수협과 단독거래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여 한달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일상용품 4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지난 4월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돼 호응을 얻은 상품은 5월까지 연장한다. 대표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140%가 상승한 ‘동원 통그릴비엔나(300*2)’는 행사가 7470원에, 매출 93%가 늘어난 ‘해태 고향만두(300g*3)’는 행사가 7480원에 판매한다.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5월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이마트의 강점인 선제적 상품 기획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