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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원진아, 연애세포 자극 청춘 케미
  • '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원진아, 연애세포 자극 청춘 케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판타지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도경수와 원진아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을 담은 청춘 케미 스틸을 7일 공개했다.(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청춘 케미 스틸은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데이트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코드 샵에서 환한 미소로 함께 음악을 들으며 설레는 한때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첫사랑의 두근거림과 싱그러운 케미가 돋보인다. 자전거 뒤에 정아를 태우고 달리는 유준의 모습은 아름다운 풍경과 합쳐지며 애틋한 설렘을 느끼게 해 운명 같은 사랑을 보여줄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으로 통하는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2025년의 감성에 맞게 재탄생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작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인물과 배경 등 디테일한 설정에 변화를 주고, 원작의 대표 OST인 ‘시크릿’을 포함해 더욱 풍성해진 음악들을 선보일 것으로 연일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세 배우의 설레는 조합은 관객들에게 사랑스러운 감성과 몽글몽글한 첫사랑의 설렘까지 선사할 것이다.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이 담긴 청춘 케미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2025.01.07 I 김보영 기자
케이엔알시스템, 핵융합 장치 원격 유지보수 로봇 개발 계약 체결
  • 케이엔알시스템, 핵융합 장치 원격 유지보수 로봇 개발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압 로봇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핵융합장치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로봇팔 시스템 개발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케이엔알시스템 제공]핵융합 발전은 ‘인공 태양’으로 불리며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을 위해서는 극한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원격으로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 필수적이다. 이번 케이엔알시스템이 개발하는 핵융합로의 원격 유지보수 로봇은 핵융합로 내부의 고방사능, 고자기장, 고진공 등 극한 환경 속에서 작업을 수행한다.케이엔알시스템 관계자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내에 주변 시스템의 충돌 없이 내부 모니터링을 하며 원격으로, 핵융합장치 내부 타일의 검사 및 유지보수 등 고도화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산업용, 연구용 원격 로봇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유지하는 복잡환경 로봇 설계 및 적용 기술, 내환경 기술 등을 통해 경쟁사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했다.케이엔알시스템은 ‘핵융합 실증로 설계 준비팀(TF)’에도 참여하며 원격 유지보수 로봇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선 2023년 12월 ‘핵융합로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로봇 암 시스템 설계 및 디지털 구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도출된 설계를 단계적 검증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로봇 설계 검증용 시험 시제 개발이 진행된다. 설계된 로봇은 향후 실증시험을 통한 품질 검증 후 핵융합로 원격유지보수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해 운영될 예정이다.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핵융합 분야에서 요구되는 로봇 기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원자력 및 화력발전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핵융합 발전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는 데 주력해 꿈의 에너지 핵융합 상용화를 향한 도전을 지속하며, 국내외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7 I 신하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연세대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바이오 인재 양성
  • 삼성바이오에피스, 연세대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바이오 인재 양성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일 미래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시스템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에게 우수 상패와 함께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연구 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연구노트는 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결과 보호, 논문 발표, 특허 출원 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대학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강대성 상무는 “글로벌 기업과 대학 간의 폭 넓은 학술 교류가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이오 제약업의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장 양성욱 교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문적 도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바이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I 김승권 기자
맡겨둔 신분증으로 비대면 대출…法 "채무 부존재 확인"
  • 맡겨둔 신분증으로 비대면 대출…法 "채무 부존재 확인"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타인이 맡아둔 신분증을 이용해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출계약을 받은 경우, 신분증 명의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대출채무가 발생한 것으로 이 채무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사진=방인권 기자)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A씨에 대해 “대출계약에 기초한 채무는 존재하지 아니한다”고 판결했다.통신사 직원 B씨는 소지하고 있던 A씨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A씨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했다. B씨는 대출을 받더라도 그 대출금을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A씨 명의의 휴대전화로 은행의 모바일 앱에 접속해 A씨 명의의 계좌를 개설한 다음 대출을 신청했다. 은행은 비대면 대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고, A씨의 주민등록증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받은 후 대출금 100만원을 A씨 명의 계좌로 송금했다. 이와 같은 사실로 인해 B씨는 사기로 형사처벌을 받기도 했다.A씨는 은행 앱을 통해 대출금을 신청한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개통을 위해 맡겨뒀던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부당 대출에 도용된 사실을 알고 은행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청구하기 위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했다.공단은 A씨를 대리해 은행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은 형사판결의 내용과 같이 A씨가 은행과 대출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고, 은행은 비대면 대출과정에서 본인확인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는데 실제 본인확인을 위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오히려 A씨가 금융소비자 피해를 입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법원은 공단의 청구를 인용해 은행이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한 필수·의무적 조치를 다했다고 볼 수 없어, 앱을 통해 송신된 전자문서가 작성자에 의한 것이라고 믿은데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대출계약에 기초한 채무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A씨를 대리해 소송을 진행한 공단 소속 박성태 변호사는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대출약정을 비롯한 거래방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인확인 절차는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운용돼야 하고, 금융회사는 금융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높은 주의의무를 부담한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라며 “휴대폰 개통을 위해 신분증을 맡겨서 발생하는 대출사기 등의 불법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분증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고, 비대면 대출 범죄에 활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07 I 성주원 기자
창고43, ‘베스트 한우구이 세트’ 정식 출시
  • 창고43, ‘베스트 한우구이 세트’ 정식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bhc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말 한정으로 판매하던 ‘베스트 한우구이 세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베스트 한우구이 세트’는 연말 단체 모임 등을 위해 안심(390g)ㆍ설화등심(300g)ㆍ채끝 큐브(390g) 등 3종으로 구성된 메뉴로, 연말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기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번에 정식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 최고 품질의 한우를 사용해 한우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한우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야채구이도 제공한다. 또한 창고43은 새해를 맞아 프랑스 샴페인 ‘델라모뜨 브뤼’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레드 와인 ‘테누테 실리오 나르디 43’을 최대 26% 할인하는 와인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델라모뜨 브뤼’는 2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샴페인으로 신선한 과일향이 특징이며 드라이하고 단맛이 적어 한우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테누테 실비오 나르디 43’은 조화로운 밸런스를 자랑하는 토스카나 몬탈치노 지역의 고품질 와인으로, 한우와의 조화가 특히 좋다.와인 할인 프로모션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창고4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창고43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베스트 한우구이 세트’를 연말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로 전환해, 고객들이 자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창고43이 제공하는 품격 높은 한우와 와인 페어링으로 특별한 새해를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7 I 오희나 기자
법무법인 YK, ‘판사 출신’ 신대희 대표변호사 영입
  • 법무법인 YK, ‘판사 출신’ 신대희 대표변호사 영입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법인 YK는 판사 출신 신대희(사법연수원 33기)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신 대표변호사는 YK 청주 분사무소에서 업무를 이어나간다. YK는 신 대표변호사 영입을 통해 충청 지역에서의 법률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신대희 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제공)신 대표는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4년 판사로 임관해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변호사로 전향해 충주와 청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변호사로서 국민연금법 제64조 위헌소원에서 헌법불합치 판결, 사실혼 부부의 분할연금 지급과 관련된 연금액 변경처분 취소 판결, 대검찰청 소속 고위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유명 연예인의 광고 초상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중앙징계위원회 위원,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민감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국가기관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충북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지역사회 기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충청북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청주세관 관세심사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신대희 대표변호사는 “YK는 급변하는 법조 환경 속에서 다각적인 법률서비스를 선도하며 미래 법조 직역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주 분사무소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YK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YK는 현재 판검사 출신을 포함해 업계 7위 규모인 364명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32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2025.01.07 I 송승현 기자
"막걸리와 위스키 섞었다" GS리테일 ‘막&스키’ 업계 첫 출시
  • "막걸리와 위스키 섞었다" GS리테일 ‘막&스키’ 업계 첫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와 빔산토리의 ‘짐빔 위스키’를 콜라보한 ‘막&스키(막걸리 앤 위스키)’를 업계 최초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GS리테일 모델이 막걸리에 위스키를 더한 ‘막&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6만병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병당 8500원이다. 앞서 6일 우리동네GS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막&스키 6입 박스(5만 4000원)’ 사전 예약은 준비된 수량 250박스(1500병)가 당일 완판된 바 있다.GS리테일은 최근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열풍이 상품 출시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25의 하이볼, 와인, 양주 매출 중 하이볼 매출의 구성비는 2023년 상반기 10.8%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25.9%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막걸리에 위스키를 섞어 마시는 ‘막스키(막걸리+위스키의 합성어)’가 유행하고 있는 것도 상품 출시 이유 중 하나다. GS25는 최고의 ‘막스키’ 조합을 선보이고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지평막걸리와 200년 넘게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짐빔 위스키의 컬래버를 기획했다.‘막&스키’는 국산 쌀과 지평 누룩을 3번 발효해 만든 지평막걸리에 짐빔 위스키를 7.7% 함유해 막걸리의 달콤한 맛과 위스키의 깊은 오크 향을 동시에 살렸다. 또한 냉각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목 넘김과 버번 특유의 진한 향을 그대로 담아내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GS25는 ‘원소주’부터 ‘경탁주’, ‘IGIN’까지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만큼 전통주와 글로벌 위스키의 이색적인 만남, ‘막&스키’로 또 한 번 새로운 주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이색적인 주류로 애주가들에게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GS25는 ‘막&스키’ 출시를 통해 막걸리와 위스키의 새로운 결합을 기획했다” 면서 “GS25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주류를 지속 개발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I 한전진 기자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720선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72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했다.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포인트(0.43%) 오른 721.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719.68로 전 거래일(717.96) 대비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 18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개인이 286억원어치 팔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상승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기계·장비, 오락·문화, 전기·전자, 비금속, 화학, 의료·정밀기기, 운송·장고, 운송장비·부품 등이 오름세를 보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제약, 건설, 통신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이 우위인 가운데 JYP Ent.(035900)가 4%대 상승 폭으로 강세를 보인다.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2% 이상 오르고 있고 신성델타테크(065350), 엔켐(348370) 등이 1%대 상승하고 있다. 휴젤(145020),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도 오름세를 보인다. 반면 HLB(028300), 클래시스(214150), 알테오젠(196170), 삼천당제약(000250) 등은 약세를 보인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우량주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7포인트(0.06%) 내린 4만 270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1포인트(0.55%) 오른 5975.38, 나스닥종합지수는 243.30포인트(1.24%) 뛴 1만 9864.98에 장을 마쳤다.
2025.01.07 I 박정수 기자
코딧, '2025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
  • 코딧, '2025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인공지능(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은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에서 ‘2025년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미지=코딧)보고서는 탄핵 정국에서 국내 정책 리스크 지속과 야당의 민생경제 중심 입법 강화,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한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 분석 기업과의 협력, 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도 담겼다.특히 탄핵 인용 및 기각 관련 정국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기업들이 취해야 할 전략적 접근 방향을 상세히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탄핵 인용 시에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법과 제도 변화가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공청회 같은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기업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각 시에는 여야 정당별 입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보고서는 또 탄핵 결과에 무관하게 AI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DX(디지털 전환) 등 혁신 분야에 투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국내 정치 리스크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야당이 온플법, 민생입법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모니터링 고도화를 통한 불확실성 속 기회 포착을 강조했다.아울러 올 상반기 동안 정국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치권과의 네트워킹으로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지은 코딧 대표는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2025년은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복합적인 정책 리스크에 직면할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탄핵 정국 관련 예상되는 시나리오별 분석과 기업 대응 전략을 담은 본 리포트를 통해 기업들이 정책 공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코딧은 지난 2020년 설립된 AI 기반 법·규제·정책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자체 보유한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규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시간 알림과 번역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코딧 재팬’을 출시한 바 있다.
2025.01.07 I 김혜미 기자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AI로 환율·원자재 시황 제공
  •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AI로 환율·원자재 시황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대표이사 송재민)가 자사의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BUYBLE)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는 글로벌 구매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주요 환율, 100여 개 원자재 가격, 13개 산업군의 생산·내수·수출입 동향, 그리고 세계 각지의 재해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구매 담당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요한 글로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로써 공급망 리스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또한,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은 세계 거래 가격 기준인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맞춰 환율이나 원자재 가격 변동 시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 AI 기반의 시장 현황 분석 및 전망 예측 등을 통해 구매 담당자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바이블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바이블(BUYBLE)은 엠로가 2022년 11월에 론칭한 구매 특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300만 개 이상의 벤더 정보와 다양한 구매 직무 교육 콘텐츠, 전문가 칼럼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런칭 이후 3000명 이상의 기업 구매 담당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 대표적인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엠로 관계자는 “바이블 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회원들의 구매 업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 구매 담당자들이 바이블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7 I 김현아 기자
'원경' 이현욱, 차주영 합궁 후 이이담 처소 들여…첫방 시청률 4.9%
  • '원경' 이현욱, 차주영 합궁 후 이이담 처소 들여…첫방 시청률 4.9%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첫 방송부터 차주영-이현욱 왕가 부부의 휘몰아치는 애증 서사를 선보였다. 차주영의 사람 이이담을 ‘여자’로 처소에 들인 이현욱의 엔딩은 치열한 갈등에 화력을 더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5.9%를,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은 왕과 왕비가 된 원경과 이방원의 화려하고 웅장한 즉위식으로 대서사시의 포문을 열었다. ‘왕자의 난’ 거사를 앞두고 두려움에 휩싸인 남편 방원의 곁에서 “오늘 밤 역사는 분명 우리 편”이라며 갑옷을 입혀준 이는 바로 아내 원경이었다. 그렇게 왕권을 이뤄낸 두 사람은 “모든 것을 함께 나누자”고 약속했고,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이후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한 왕권으로 인한 방원의 불안을 꿰뚫은 이도 원경이었다. 궐내엔 처가 민씨와 함께 이룬 공동정권이란 뒷말이 돌았고, 신하들은 “천하를 발 아래 두셨다”는 원경의 아버지 민제(박지일)의 눈치를 살폈다. 게다가 동생 민무구(한승원)과 민무질(김우담)은 방원을 앞에 두고도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셨을 것”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기세가 등등했다. 그러나 원경은 방원의 눈빛이 흔들릴 때마다 “두려워말고 나아가십시오. 잘 하고 계십니다”라며 그의 손을 꼭 잡고 다독였다.그럼에도 방원의 내적 갈등을 폭발시킨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방원은 심야에 자신을 습격한 복면의 사내가 아버지 이성계(이성민)의 심복 원범(박기덕)이란 사실을 알아봤다. 과거 이성계에게 아들 방원은 자부심이었다. 학문이 부족해 멸시를 받은 무관의 한을 과거에 급제한 방원이 풀어줬기 때문. “내 뜻을 이뤄줄 이는 너 방원”이라며 힘차게 안아주던 아버지와는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이성계가 자신을 왕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게다가 죽이려 한다는 사실에 방원은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고 휘청였다.방원의 이 모든 두려움, 분노, 원망의 감정은 원경을 향했다. 게다가 잠저 시절 자신의 아들을 낳아 키우던 영실(이시아)에 대해 “제가 알아서 할 테니, 그냥 계시라”는 원경이 방원의 심기를 건드렸고, 방원은 결국 영실 모자를 궁으로 들이라 명을 내렸다. 왕과 왕비이기 전, 한 사내의 아내인 원경은 분노했다. 매를 맞아 죽게 될 뻔한 영실을 구해 시종으로 아꼈던 원경이었기에 더욱 견디기 어려운 치욕이었다.방원은 “그대에게 치욕을 주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했다”며 원경을 자극, 화를 키웠다. 반대 세력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왕권을 이루기 위해 막강한 힘과 사병을 가진 처가 민씨에 빌붙을 수밖에 없었던 그가 느끼고 참았던 치욕을 되돌려줬다는 것. 눈높이를 맞추고 부부의 일을 이야기하자는 원경에겐 이젠 자신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왕과 신하의 관계임을 강조했다. 처절한 배신감을 느낀 원경은 급기야 침소에 든 방원에게 “이리 참담히 변하실 줄 알았다면 저는 제 집안까지 동원해 당신을 임금으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원망을 쏟아내며 합궁을 거부했다.원경은 침소를 박차고 나간 방원을 찾아갔지만, 상궁이 그녀를 막아서자 다른 여인이 침전에 들었단 사실을 직감했다. 방송 말미, 다름 아닌 원경의 최측근 나인 채령(이이담)이 바로 그 여인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절망과 분노로 얼어붙어 밤을 지새운 원경, 무너진 자존심에 왜곡된 마음으로 채령을 여인으로 품은 방원, 이들 부부의 치열한 갈등이 휘몰아쳤다.‘원경’ 2회는 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2025.01.07 I 김가영 기자
남성 패션 플랫폼 4910 "지난해 4분기 거래액 10배 증가"
  • 남성 패션 플랫폼 4910 "지난해 4분기 거래액 10배 증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4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4910은 에이블리가 2023년 6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3월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4분기 구매 고객 수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 1504% 늘었다. 같은 기간 맨즈웨어 거래액이 3만 718%, 의류 일괄 제조·유통(SPA) 브랜드 거래액이 2520%, 스포츠 브랜드 거래액이 2259% 각각 증가했다. 아이템별로 보면 △플리스 4763% △점퍼 1980% △코트 1221% 등 겨울철 겉옷(아우터)과 △니트 1833% △맨투맨 1541% △후드 987% 등 상의 등을 중심으로 거래액이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방한 용품 가운데 부츠, 특히 어그(UGG) 거래액도 5055% 늘었다. 이번 성과와 관련해 4910은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하면서 남성 고객의 쇼핑 편의성이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성 패션 플랫폼 2위 규모의 사용자로부터 쌓이는 취향 빅데이터를 접목해 정확도 높게 상품을 추천했다. 체형별 특징과 착용 상황 등에 따른 ‘코디 추천’ 기능도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4910 관계자는 “남성 패션 취향이 더욱 세분되며 4910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주목받는 만큼,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한 해”라고 말했다.(사진=에이블리)
2025.01.07 I 경계영 기자
이민호, 亞 팬미팅 투어 '민호버스' 개최…글로벌 팬 만난다
  • 이민호, 亞 팬미팅 투어 '민호버스' 개최…글로벌 팬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민호버스’(MINHOVERS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사진=MYM엔터테인먼트, 톤즈엔터테인먼트)이민호는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 나간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전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민호버스’는 이민호의 이름 ‘민호’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한다. 이민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세계를 이룬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모노톤의 티저 포스터에는 블랙 롱 코트를 입은 이민호가 존재감을 가득 채우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광활한 시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바삐 걸어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랜만에 아시아 각 도시 팬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그간의 공백을 가득 채울 만큼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 ‘K콘텐츠’ 열풍 중심에 서 있는 이민호는 ‘해외 한류 실태조사’의 최선호 한국 배우 순위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팬미팅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스타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이민호는 지난 1월 4일 첫방송 된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이자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으로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에 도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섰다.
2025.01.07 I 최희재 기자
코스피, 돌아온 외인에 상승 출발
  • 코스피, 돌아온 외인에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7일 상승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2513.3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9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3억원, 325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우량주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폭스콘의 최대 실적에 매그니피센트7(M7)과 인공지능(AI) 관련주는 랠리를 펼치며 나스닥은 1.24% 상승했다. 반면 우량주 위주의 다우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별 관세를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반박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가 사그라들며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관세 노이즈 및 차익실현 물량과 미국 AI, 반도체주 강세 등 상·하방 재료가 공방전을 펼치면서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서 전체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장비(1.91%), 전기전자(1.82%), 운송장비부품(!.46%) 등의 상승폭이 크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97%, 2.35%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3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5%), 현대차(005380)(0.95%), 기아(000270)(0.70%), 셀트리온(068270)(0.11%), KB금융(105560)(0.47%), NAVER(035420)(1.68%)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5.01.07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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