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더블적립·할인까지…KT알파, 패션 페스타 ‘삼패페’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KT알파 쇼핑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패션 페스타 ‘삼패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패션 자체브랜드(PB) ‘르투아’ 등 대표 인기 브랜드를 3일간 특집 편성하고 연말 막바지 할인과 함께 더블적립, 사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삼패페를 기념해 행사기간 내 대상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 시 20% 적립과 함께 카드사별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일부 상품에 대해선 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에코퍼 가방을 증정한다.KT알파 쇼핑은 르투아를 필두로 지난 9월 2024년 가을·겨울(FW) 신규 패션 라인업으로 선보인 공동기획 브랜드, 해외 독점 브랜드 등 인기 브랜드를 선별했다. 특히 경기 침체 여파로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10% 또는 1만원 즉시할인 및 최대 10% 청구할인, 20% 더블적립금,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도 내세웠다.또한 오는 13일 21시 30분엔 ‘르투아 캐시미어 니트+캐시미어 머플러’, 12일 10시 30분엔 ‘타바로니 캐시미어 남녀 니트+머플러’ 최저가 방송을 진행한다. 론칭 약 두달여 만에 여성패션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40~60대 여성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는 ‘브루노제이’, ‘초우즌’, ‘팻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겨울 한파를 대비해 몽벨, CK퍼포먼스 등 인기 아웃도어 상품도 특별 편성했다.한편, KT알파 쇼핑은 오는 31일까지 ‘12월 땡스 페스타’도 진행한다. 방송 상품 모바일 구매 시 10% 적립과 함께 최대 10% 카드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2%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 롯데건설,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롯데건설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사진=롯데건설)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성지표로 평가한다. 롯데건설은 조직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심사유형 중 가장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대기업군)에서 승인을 받았다.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 시설 개선·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경' 이현욱, 사극 첫 도전→이방원 변신…서늘한 카리스마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현욱이 이방원으로 분한다.(사진=tvN, 티빙)오는 1월 6일 첫 공개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조선킹’ 이방원 역을 맡은 이현욱의 첫 스틸컷이 11일 공개됐다‘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는 이들 부부의 서사를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흥미를 더한다.이현욱은 원경(차주영 분)의 남편이자, 조선의 3대 국왕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다. ‘원경’은 냉미남으로 유명한 이현욱의 사극 연기를 보고 싶어한 팬들의 오랜 염원이 성취된 작품이다.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현욱의 서늘하고 절제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이현욱이 조선의 왕과 원경의 남편을 오가며 격동하는 감정선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차오른다.‘원경’ 제작진은 “이현욱은 눈빛 하나만으로 이방원의 풍모를 완성시키며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또한, 대사톤, 몸짓, 의상 등 모든 것에서 조금의 생소함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이어 “무엇보다 ‘냉미남’이라고 불리는 이현욱의 서늘한 매력이 이번 역할을 통해 최대치로 부각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감정과 결의가 담긴 눈빛 자체가 서사다. 그간 이현욱의 내공이 집약돼 훌륭한 연기로 폭발될 ‘원경’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tvN X TVING 오리지널’은 다변화되는 시청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tvN(TV)과 티빙(OTT)이 공동 기획한 드라마다.‘원경‘은 오는 1월 6일 오후 2시 티빙에서 1, 2화를 선공개한다. 같은날 오후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되어 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도 추후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 힐튼 코리아, ‘일하기 좋은 회사’ GPTW 인증 획득
- 힐튼코리아, 2024 GPTW 인증 획득[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힐튼 코리아가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 Great Place to Work(GPTW) 인증’을 획득했다.GPTW는 매년 전 세계 179개국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 문화를 평가하며,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62개 항목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힐튼 코리아는 동료 간 축하와 지원 문화를 비롯한 복지 혜택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직원 간 교류와 축하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 혜택이 근무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힐튼 코리아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직원들의 요구를 존중하는 유연하고 열린 기업 문화를 보여줬다.힐튼 코리아 총괄 총지배인 마크 미니(Mark Meany)는 “힐튼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며 “올해 힐튼 코리아의 GPTW 인증과 특별상 수상은 큰 성과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현역가왕2' 환희, 예선전 MVP 확정…시청률 8.1%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2’ 환희가 예선전에서 MVP에 등극해 이목을 모았다.(사진=MBN)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3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9.0%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증명했다. 또한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전 채널 예능 1위 왕좌를 독주하는 압도적인 저력을 뽐냈다.이날 환희는 예선전 자체 평가전 MVP로 확정돼 챔피언 벨트를 수상했다. 깜짝 놀란 환희는 시청자들과 현역들에게 큰절을 했고, 현역들 모두 큰절로 화답하는 감동스러운 장면이 펼쳐졌다.환희는 “근래 받았던 어떤 상보다 제일 값지고 행복한 MVP인거 같다”라며 “트로트란 장르를 더 공부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본선 1차전 1: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이 시작됐다. 1: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은 2인의 대결자가 연예인 판정단 1인 30점씩 총 360점, 국민 판정단 1인 1점씩 총 140점을 합산한 총 500점의 점수를 나눠서 갖는 제로섬 게임이다.본격 매치에 들어가기 전 신동엽은 “중대 발표”라며 2명의 ‘미스터리 현역’이 추가 투입되는 새로운 룰을 발표해 현장을 뒤흔들었다. 현역들은 “무슨 날벼락이야”라고 외쳤지만 이내 ‘미스터리 현역’은 점수에서 50점을 차감하고, 국민 응원 투표를 받는 기간이 2주 축소된다는 말에 “저 핸디캡은 크다”라며 흥미를 드러냈다.살 떨리는 긴장감 속에 첫 번째 카드를 뽑아 든 신동엽은 윤준협의 이름을 호명했고, 윤준협과 전종혁의 대결에서 167대 333으로 전종혁이 승리를 거뒀다. 김수찬은 18년차 맏형 박구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김수찬이 265대 235라는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꿰찼다.세 번째 지목자 나카자와 타쿠야는 송민준의 이름을 불렀고, 타쿠야가 328로 송민준에게서 승리를 챙겼다. 이어 미스터리 현역으로 등장한 박서진은 핸디캡으로 50점이 차감된 346점을 기록했지만, 104점의 최수호를 이기고 2차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11세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는 49세 최연장자 이현승을 지목했고, 이현승은 “제 막내딸과 동갑”이라면서 망연자실했다. 이 대결에서 황민호는 500점 만점에 454점을 차지하며 승리했다.이어 김준수는 “소리꾼의 자존심을 걸고 쓸어버리겠다”라는 야심찬 일성을 내놓은 후 정다한과 맞붙었다. 김준수는 422점을 받으면서 압승을 거뒀다.마지막으로 슈퍼 루키 곽영광과 뮤트롯 창시자 에녹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에녹은 마스터들의 몰표와 436점이란 압도적인 점수로 곽영광을 제치고 본선 2차전 자동 진출 티켓을 따냈고, 감격에 눈물을 글썽였다.‘현역가왕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소방관' 내란 사태 불똥에도 정상 탈환 후 이틀째 1위…100만 돌파 눈앞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소방관’(곽경택)이 내란 사태와 관련한 예기치 못한 정치 불똥으로 일각에서의 불매 움직임이 포착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탈환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빠르면 이날 중, 늦어도 이번 주말이 되기 전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사진=바이포엠 스튜디오)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하루동안 8만 623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1만 9782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친구’, ‘극비수사’ 등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소방관’은 지난 4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가 다시 1위에 오르며 순위가 하락했지만, 전날 한 계단 다시 올라 이틀째 이를 유지했다.하지만 지난 3일 늦은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여파로 인한 내란 의혹, 정치권의 탄핵 움직임으로 시국이 혼란해지면서 ‘소방관’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예기치 못한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다. 영화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탄핵을 반대한다’는 당론에 따라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던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친형이라는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상당수 누리꾼들과 실관객들은 누군가의 가족이란 이유로 불매의 피해자가 되는 것은 ‘부당한 연좌제적 시각’이란 목소리를 내며 ‘소방관’을 두둔하는 분위기다. 특히 ‘소방관’의 기획 의도와 취지, 기부와 결합한 진정성있는 홍보 전략이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방관’은 개봉과 동시에 뜻깊은 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주목받았다.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영화 ‘소방관’ 관객들의 관람 열기로 힘을 얻고 있는 ‘119원 기부 챌린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깊은 행보로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아나2’(감독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가 2위를 이틀째 유지했다. 같은 날 3만 758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227만 8013명을 나타냈다. 3위는 ‘위키드’(감독 존 추)로 1만 9109명이 봤고, 누적관객수는 153만 8222명을 기록했다. ‘1승’(감독 신연식)이 4위로, 같은 날 1만 694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2만 1180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여전히 ‘소방관’이 압도적 1위를 차지 중이다. ‘소방관’의 사전 예매량은 6만 6014명, 예매율 17.4%를 기록 중이다. 24일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사전 예매량 5만 4391명으로 2위, 11일 오늘 개봉하는 또 다른 국내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이 사전 예매량 4만 4567명으로 3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