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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로이트 안진, 해외 진출 기업 위한 ‘글로벌 인사·세무관리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딜로이트 안진)은 오는 10월 2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Two IFC 빌딩 3층 The Forum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사·세무관리-Workforce Strategy into Practic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표=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딜로이트 안진은 매년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를 주제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직면하는 인사관리 및 세무 이슈, 최신 인력 운영 트렌드 등을 심도 있게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들에 실무 중심의 정보와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업계에서 호평받고 있다는 게 딜로이트 안진 측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엔 해외 현지법인 설립, 인수합병,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거나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완화할 수 있는 세무 관리 방안을 실무적인 관점에 초점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또 실제 해외 주재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글로벌 인사 관리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실무진의 고민과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할 수 있는 패널 세션이 마련돼 기업 실무진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선 김도원 딜로이트 컨설팅 Human Capital 그룹 전무가 ‘글로벌 HR Practice’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조직, 인사 및 인력 운영 측면에서 ‘글로벌 인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사제도 및 육성 체계’를 소개하고 해외 주재원 파견 및 정착, 관리에 필요한 실무적인 과제와 체크리스트도 다룰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에선 권혁기 딜로이트 안진 Global Employer Services 그룹 파트너가 해외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인력 파견 유형별 사전 세무 체크포인트를 비교 분석하며 세금 보전 정책의 필요성 및 효과를 소개한다. 이 세션에선 주요 파견 국가들의 세무 이슈와 동향도 살펴보며, 해외 파견 주재원에 대한 포괄적인 세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지은 SK 하이닉스 Global HR팀 TL이 해외 주재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주재원 전 생애 주기에 따른 단계별 효율적 제도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세션에선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차별화된 고려사항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국내 기업들은 복잡한 인사 및 세무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글로벌 인사 및 세무 관리 트렌드를 신속히 반영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경영진과 인사, 세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