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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타매트릭스, '네이처' 게재로 시총 100배 성장 넘보는 이유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임상 미생물 진단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가 패혈증 환자에게 최적의 항생제를 빠르게 찾아주는 기술을 소개한 논문을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본지에 게재했다. 국내 진단 업계를 통틀어 네이처 본지에 회사 기술을 소개한 곳은 퀀타매트릭스가 유일하다. 회사는 이번 네이처 본지 게재로 시가총액 100배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제공= 퀀타매트릭스)네이처 본지는 24일(현지시간) 퀀타매트릭스의 올인원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원천기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담은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명은 ‘Blood culture-free 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혈액 배양 없는 초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이다. 논문에 따르면 uRAST 기술을 포함한 퀀타매트릭스의 항생제 검사 솔루션은 기존 72시간 이상 걸리던 항생제 찾는 시간을 13시간 이내로, 약 5분의 1로 단축시킨 것을 확인했다. 이는 세계 최단 시간이다. 검사 정확도는 94.9%로 기존 검사법과 높은 일치 결과를 보였다.◇‘상위 5%’ 입증퀀타매트릭스는 이번 논문 게재로 원천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논문 게재 확률이 5% 미만으로 알려진 네이처 본지에 실리면서 글로벌 진단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네이처는 근대 과학혁명을 이룩한 영국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과학저널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수천 건의 원고를 접수하지만 이 중 소수만 최종 게재 승인을 받는다. 네이처에 제출된 논문이 최종적으로 게재될 확률은 약 5% 이하로 알려진다.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네이처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한 적은 많다. 하지만 네이처 본지에 논문 게재된 것은 퀀타매트릭스가 처음이다. 이번 논문 게재로 투자 시장 러브콜을 한몸에 받을 것이란 게 투자 업계 의견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파트너십을 맺을 계약 상대를 찾는 데 훨씬 수월해지고, 투자나 M&A(인수합병)시장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800억원대 시가총액도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당장 경쟁사였던 미국 회사가 6000억원 가까운 액수에 인수됐다는 점만 봐도 그렇다. 시총 30조원 대 프랑스의 대형 진단업체 ‘비오메리외’는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스페시픽 다이아그노틱스’ 지분 100%를 4억1680만달러(약 57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스페시픽은 퀀타매트릭스와 입찰 때마다 마주치던 경쟁사였으며, AST 제품 한 가지만 보유하고 있었는데도 몸값 약 6000억원으로 평가받은 것이다.혈액배양 단계를 생략해 13시간 이내에 최적 항균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퀀타매트릭스의 패혈증 진단 기술.(제공= 퀀타매트릭스)◇목표 시장 규모 3배 커졌다퀀타매트릭스는 이번 논문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패혈증 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하나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 시장 규모도 3배 이상 커졌기 때문에 향후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패혈증 진단은 크게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혈액에 균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혈액배양’(Culture) 단계, 어떤 균인지 파악하는 ‘미생물동정’(ID) 단계, 해당 균에 맞는 항생제를 찾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AST)단계다. 기존 퀀타매트릭스 제품인 ‘dRAST’는 주로 마지막 단계인 AST에서만 쓰여왔기 때문에 그 시장 규모가 한정적이었다. 현재 업계에서는 혈액배양 시장 규모를 6조~7조원, 미생물 동정과 항생제 감수성 시장을 각각 3조~4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 평균 시장 성장률은 약 8%로 알려진다. 퀀타매트릭스가 혈액배양과 미생물동정, 감수성 검사를 하나로 합친 제품을 3년 뒤 상용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소 25조원에 달하는 시장을 선도할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이 시장에서 점유율 10%만 달성해도 단순 계산 시 예상 매출액은 2조5000억원, 20% 달성 시 5조원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시점을 3년 이내로 목표하고 있다. ◇매출 폭증 ‘패스트트랙’ 열렸다나아가 퀀타매트릭스는 패혈증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세계에서 가장 짧게 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제품 상용화 시 시장 수요는 폭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최대 7일 걸린다고 알려진 혈액배양 단계를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로 대체해 60분 이내로 줄였다. 현재까지 혈액배양 단계를 생략한 기술을 개발한 기업은 없었던 만큼, 시장 잠식은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나온다. 무엇보다 해당 기술은 네이처가 검증 완료했다는 사실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 업계에서는 ‘네이처’라는 인증마크가 곧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패스트트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패혈증은 핏속 병균이 번식해 몸 전체에 감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 생존율이 1시간 마다 9%씩 감소하는 병원 내 직접 사인 1위 중증 질병이며, 10명 중 2~5명은 사망에 이른다. 그만큼 촌각을 다투기 때문에 신속하게 환자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는 것이 핵심이다. 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병원에서 쓰던 항생제 찾는 제품은 각 단계마다 병리사가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밤에는 또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퀀타매트릭스가 이번에 선보인 건 24시간 일하는 완전자동화된 시스템이다.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고 사람 생명도 더 많이 살릴 수 있는데, 병원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네이처 논문 게재가 기업가치와 관련해 주는 메시지는 시가총액 100배 성장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 핀다, 때 이른 폭염 '강원도'만 외식 매출 증가…저가 커피 인기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때 이른 폭염으로 사상 처음으로 6월에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강원도가 특수를 맞았다. 전국 외식업 매출이 저조한 가운데 강원도만 증가세를 보였다. 더운 날씨 탓에 카페업을 중심으로 매출 등이 늘어났지만 평균 단가는 감소, 저가 커피가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6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내 외식업 매출액은 약 11조 5843억원으로 1년 전(11조 5842억원)과 비슷했으나 전달(11조 9758억원)과 비교하면 약 3.27% 감소했다. 핀다가 2022년 7월 인수한 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은 누적 1억 3000만개 매출 빅데이터를 AI기술로 가공해 실제에 가까운 추정 데이터를 보여준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서울, 부산, 제주가 전년동기비 각각 3.10%, 1.74%, 3.81% 감소했다. 반면 나머지 지역은 매출이 증가하며 지방 상권 회복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전국 매출 증가율 1위는 인천으로 6.31% 증가했다. 전월 대비 매출이 증가한 곳은 강원도(1.60%)가 유일했다. 때 이른 폭염으로 사상 처음으로 경포해수욕장이 6월 개장하는 등 일찌감치 강원도를 찾는 피서객이 몰린 영향이다. 외식업을 세부 업종별로 보면 뷔페업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동기비 무려 21.96% 증가했다. 이에 패스트 푸드(7.15%), 카페(2.18%), 치킨 및 닭강정(1.96%), 베이커리(1.07%) 순으로 증가했다. 전체 외식업 중 가장 큰 비중(43%)을 차지하는 한식은 매출이 0.7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페 업종은 6월 매출과 결제 건수가 각각 전년동월비 2.18%, 3.10% 증가했지만 평균 매출 단가는 8210원으로 작년보다 0.64% 감소했다. 이는 고물가로 외식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저렴하고 품질까지 좋은 저가 커피가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은 영향이다. 황창희 핀다 오픈업 서비스 총괄은 “대부분 업종에서 평균 매출 단가가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카페 업종의 가성비 열풍이 유독 두드러진다는 것이 데이터로 확인됐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전국적으로 외식업 상권이 더욱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HD현대마린솔루션, 미래 실적 예상치 상향…목표가↑-다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5일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에 대해 AM 솔루션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성장이 가팔라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14만 4000원에서 17만 3000원으로 20%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 2700원이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AM 솔루션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면서 과거 순정부품 시장 매출액 성장 폭보다 기울기가 가팔라졌다”며 “이중추진연료(D/F) 선대 확대에 따른 블랙마켓 점유율을 빼앗아 온 것으로 해석돼 실적 예상을 높여 잡았다”고 말했다. (표=다올투자증권)HD현대마린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710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 늘어난 43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다올투자증권의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부문별로는 친환경 개조가 공사 대형화에 따른 매출 공백으로 부진했으나 AM 솔루션과 선박 디지털 제어·플랫폼(SDV) 부문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AM 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60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선대 증가에 따른 AM 솔루션의 영원한 성장, D/F 선대 증가에 따라 블랙마켓을 다시 뺏어오는 순정품 시장이 최대 투자 포인트였다”며 “과거 12% 안팎의 부품 A/S 시장보다 크게 높은 40% 매출액 증가세를 보여줬는데, 이는 순정품 시장의 효과를 확실히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의 미래 실적 예상을 상향했다. 2024~2026년 연간 EPS 성장률을 기존 23%, 15%, 15%에서 28%, 21%, 20%로 상향했다. 그는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 인수로 AM 솔루션 부문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하반기 대형 친환경 개조 수주도 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멀티플을 올려줄 수 있는 SDV 부문도 처음으로 씨벤티지에 30억원을 지분 투자하는 등 JV와 M&A도 해당 회사와 사업 진행을 함께해가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결제·환불 올스톱…셀러들도 폐업공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결제·환불 올스톱...셀러들도 폐업공포-월2만원에 학부모·학생 대만족 사교육 안부러운 ‘방과후학교’-해리스, 출격 즉시 고공비행...트럼프에 2%p 차 첫 역전-‘테슬라 쇼크’에 LG엔솔 상장 후 최저가-[사설]응급헬기, 태워준 공무원들만 징계...국민이 납득할까-[사설]내수 발목 잡는 해외소비, 국내로 돌릴 대책 왜 없나△종합-우주항공 분야 곳곳에 제자들 포진, 산학협력주도...우주강국 앞당긴다-‘더블 고기압’ 덮친 한반도 주말까지 33도 ‘습한 폭염’△저출산시대,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다양한 방과 후 수업, 맞벌이 맞춤 돌봄 병행...학생·학부모 모두 엄지 척-학생 수 주는데...사교육비 총액은 해마다 신기록-“어릴때부터 독서 습관화하면 사교육비 80% 절감 가능”△종합-직무유기 국회...‘장애인 사업장’ 족쇄 푸는 법안 1년째 방치-아기 울음소리 두 달째 커졌다-기대인플레 2%대 진입 2년 4개월 만에 최저-野 정치편향 맹공에...이진숙 “자연인일 때 글”△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물건 팔고 돈 못받으라”셀러들 무더기 철수...PG사, 은행도 손절-2년간 5개사 인수...무리한 M&A가 독됐다-“환불 못받았는데 다시 결제하라니”...여행객들 분통△정치-시작부터 견제구 던진 친윤...韓, 탕평인사냐 소신인사냐 고심-우원식 “안건 다 처리” 오늘부터 4박5일 필리버스터 국회-7년만에 얼굴 맞댄 ‘한중 외교차관’...양국 관계 개선 움직임-“빚으로 연명하는 소상공인 자연스럽게 퇴출 유도해야”△경제-“처음보는데 맛있네”중동인 입맛 사로잡은 우리 배-공정위, 연돈불카츠 사태 ‘더본코리아’ 조사 착수-지난달 거주지 이동자 수, 50년만에 최저-김동철 “전력망 투자액 더 늘어날 것...전기료 인상해야”△금융-“사업장 특수성 다른데”...PF ‘획일적 평가’ 잡음-ATM 찾아 삼만리...6년새 1.4만개 사라져-IPO 앞둔 케이뱅크, ‘카뱅 오너리스크’에 저평가 우려-매매가 부풀리기 등 ‘초과대출 의심거래’ 무더기 적발△대사열전-EU는 한국의 제1투자파트너 ‘공급망 다변화’ 머리맞대야-“쉬는날엔 사찰투어 한국 갈비 최애음식”△글로벌-판세 뒤집은 해리스, ‘미래’ 강조...트럼프는 “허니문 효과일뿐”-수익성 악화, 로보택시 출시 연기에...테슬라 주가 8% 뚝-반도체 장비업체 4곳, 美규제 이후 중국 매출 2배 증가-에티오피아, 산사태로 최소 229명 사망△산업-QLC 기반 최고층 낸드로...삼성, AI역전 시동-제네시스, 美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후원 정의선 회장 “많은 이에게 영감 줬으면”-생큐 아이폰...LG이노텍 2분기 실적 호조-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매출·영업익 ‘역대최고’-작년 역대급 수익 기저효과...두산밥캣 실적 뚝-‘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 삼성·LG전자 나란히 수상△ICT-손해보험 빅3이탈...여행보험 비교 서비스 ‘반쪽’ 전락-빗썸 ‘연4%이자’ 철회 금융감독원 검토에 제동-SKT·C&C “네이버와 ‘기업용 AI’ 연합전략 필요”-“스릴 넘치는 탈출”...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출격△과학카페-‘꿈의 에너지’ 핵융합 현실화 성큼...“이르면 2040년대에 전기 생산”-‘이탈리아 핵융합사업 수주’ 韓기업 5곳 손잡고 도전장△증권-간큰 서학개미 3배 레버리지 몰렸다-방전된 배터리주 줍줍하는 개미들-홍콩 ELS 리스크 털었다...KB금융 목표가 줄상향-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승인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부활-한투증권 올해 퇴직연금 장외채권 순매수 7000억 돌파△상반기 히트상품-젤라토에 즉석토핑...‘맛없없’ 배라-새우부터 송로버섯·먹태까지...깡의 진화-저칼로리와 맥주다움을 한번에-‘0칼로리’ 아이스바 3총사, 여름 접수-물냉·비냉? 고민끝...1인분씩 한봉에△상반기 히트상품-1억병 판매 돌파...‘제로슈거’ 대표소주로-임시완·김선영이 권하는 ‘건강한 주스’-잔망루피 캐릭터 녹여...‘힙’ 해진 커피-콩 본연의 맛 살린 ‘2세대 두유’-오랜 장마로 피로할 때도 홍삼 드세요-영덩이는 탄력주고...종아리는 부기 완화-5도·10ml 단위로 ‘맞춤 추출’ 정수기-촉촉한 수분 광채로 ‘빛나는 피부’ 연출△엔터테인먼트-여성 누아르·실화...올여름, 대작 없어도 알차다-‘미나리’ 정이삭 감독 ‘트위스터스’로 美강타-베테랑2 칸 찍고 토론토 간다-CJENM,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피플-압력솥밥 짓듯 공들인 공연...맛있게 즐기세요-MZ보안인재 맞춤 업그레이드...에스원 인재개발원 새단장-SK그룹 자원봉사단 20주년..행복드림상자 나눠-하나금융,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모두에게 감동과 희망 줘”-BNK부산은행·동아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약△오피니언-입법부 개혁과 직접민주주의-IMF사태 때보다 더한 심리적 내전△전국-다문화학교→국제학교 전환...찬반 갈려 시끌-지역화폐로 순금깡...용인시 집중단속-K컬처밸리 협약 백지화 후폭풍...고양시민·정치권 반발 거세-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비 月20만원 지원△사회-삼겹살에 소주 먹었을뿐인데...마약사범?-직접 재배한 대마, 다크웹서 판매...마약 유통 일당 덜미-檢, 김명수 전 대법원장 소환 통보-‘의협 올특위’ 결국 활동 종료...교수들 연이어 “전공의 지도 거부”-법무법인 지평, 원전사업 기업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