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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트, 세계최초 AI 특허언어 모델 'PAT-BERT' 개발
  • 키워트, 세계최초 AI 특허언어 모델 'PAT-BERT' 개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특허검색엔진 ‘키워트(keywert)’를 운영하는 워트인텔리전스는 AI 특허언어 모델 ‘PAT-BERT’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워트인텔리전스)PAT-BERT는 AI 석박사로 구성된 워트인텔리전스 연구센터에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총 2100만 건 상당의 특허데이터와 100억 개 토큰의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개발에 성공했다. PAT-BERT는 1.4TB의 대용량 특허 데이터에서 중요 내용을 추출한 150GB의 코퍼스를 사용하였다. 이는 국내외 유수 기업의 언어처리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인 크기의 데이터 사이즈를 보여준다.워트인텔리전스 관계자에 따르면 “PAT-BERT는 기존 버트(BERT)를 활용하여 일반적으로 진행하였던 파인튜닝이나 데이터 일부를 추가로 학습시켜서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특허데이터의 분류, 검색, 분석, 번역, 검색식 자동생성, 도면인식 등 특허데이터에 기반을 둔 모든 AI모델의 성능 향상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 높은 특허언어 모델의 최고 기술”이라고 설명했다.이상준 숭실대 교수는 “AI 연구분야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자연어 처리에 있어 특정영역에 버트 등 범용 랭귀지 모델만을 활용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PAT-BERT 와 같이 특허언어에 최적화 된 언어 모델 개발은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신정훈 워트인텔리전스 박사(CTO)는 “대용량 특허 데이터를 활용하여 PAT-BERT 모델을 구축하고 여러 차례 모델 검증을 한 결과 특허 도메인에서 기존 버트모델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며 “PAT-BERT 모델 개발이 다른 산업에서도 AI 연구를 촉진시키고 기술개발에도 도움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PAT-BER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워트 네이버 블로그 ‘키워트의 IP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01 I 이윤정 기자
에이피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코리네박테리움 활용 모유올리고당 생산기술 발표
  • 에이피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코리네박테리움 활용 모유올리고당 생산기술 발표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모유올리고당(HMO,Human Milk Oligosaccharides)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아시아 유산균 컨퍼런스’(ACLAB, Asian Conference on Lactic Acid Bacteria)에 참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리네박테리움 활용 모유올리고당 생산기술’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에이피테크놀로지 홈페이지. (갈무리=김지완 기자)연구책임을 맡은 윤종원 소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과 함께 모유올리고당과 투에프엘(2’-FL, 2’-fucoslylactose)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 및 기능에 대해 발표했다”며 “모유올리고당은 기존 프리바이오틱스와 달리 특정 유용 유산균만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유산균의 생체이용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아시아 유산균 컨퍼런스는 아시아 유산균학회(AFSLAB)의 지원을 받아 매년 이뤄지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아시아 유수 기업들과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여해 유산균의 과학적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모유올리고당은 모유에만 고농도로 존재하는 대표성분으로 건강한 장 마이크로바이옴 형성,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 배출, 면역 활성화, 뇌세포 성장 및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그 중 많은 올리고당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투에프엘은 인체가 자기방어 체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최근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과 함께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며 기술력과 상업적 발전성을 모두 입증한 한 해”라며 “확보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에이피테크놀로지는 국제 특허 받은 바이오공법으로 모유올리고당 생산기술 개발 기업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연간 100t 규모 모유올리고당 생산 공장을 완공했으며 향후 국내외 증설을 계획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원료 승인을 마쳤으며 최근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2021.12.01 I 김지완 기자
MBC, 광고 없는 새 채널 만든다..언론사 최초 취재용 전기차 도입도
  • MBC, 광고 없는 새 채널 만든다..언론사 최초 취재용 전기차 도입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MBC 박성제 사장MBC 박성제 사장이 1일 창사 60주년 기념식에서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고 국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는 새로운 MBC 채널 하나를 더 탄생시키려 한다. 정부가 권장하는 지상파 다채널 기술(MMS)을 활용해 ‘MBC 2’ 채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새로운 ‘MBC 2’ 채널은 상업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광고 없는, 시민들의 콘텐츠로 채울 것”이라며 “15개 지역 MBC의 수준 높은 콘텐츠도 포함시켜 지역성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재난 상황에서는 충실한 재난 보도 채널의 역할을 하겠다”고 부연했다.새로운 ‘MBC 2’ 채널은 상업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수많은 시민 콘텐츠 제작자들의 작품 중에 품질이 높은 것을 골라 제작비를 지원하는 컨셉이다. 이 때 방송될 콘텐츠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성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사장은 “MBC2는 ‘with MBC’ 채널로 만들 것이며 자본, 권력, 선정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오로지 시민과 약자의 입장에서 민주주의에 기여하는 공영방송의 전형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MBC가 국내 언론사 최초로 지난 달, 취재용 전기차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갔다.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본사의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MBC 제공한편 박 사장은 “MBC는 세계적 화두가 된 ESG경영에 적극 참여하겠다. 친환경 전기차 도입은 환경 문제와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방송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도 언급했다. MBC는 오는 2023년까지 본사의 업무용 차량 56대를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바꾼다. 현장 취재용 차량과 임원용 차량은 100% 전기차로 전환되고, 중계차 등 방송용 특수 차량을 제외한 기타 업무차량도 전기차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사는 전기차 운용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 지난해 저속충전기 100여기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는 충전 속도가 개선된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설치했고, 앞으로도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업무 차량의 전기차 전환이 완료되면 연간 석유에너지 14.5만 리터를 쓰지 않게 돼 이산화탄소 345톤의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대략적으로 숲 75헥타르를 조성하는 효과, 나무 6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2021.12.01 I 김현아 기자
'세계한인의 날' 조선족 단체 최초 대통령표창 수상
  • '세계한인의 날' 조선족 단체 최초 대통령표창 수상
  • 주중대사관이 개최한 2021년 개천절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사진=신정은 기자[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여성단체가 ‘제15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제15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으로는 홍승표 한국혁신센터 중국 고문이 오랜 기간 한중 청년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임훈기 중국한국인회 운영위원은 한중 수교 직후부터 중국법률사무소의 한국부를 운영해 오면서 우리기업과 교민 대상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해 우리기업과 교민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단체로는 조선족 여성단체인 북경(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회장 이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단체는 15년 간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동포사회와 현지사회에 알리고 차세대들에게 계승했으며 차세대 동포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교류 행사를 통해 차세대 동포 육성에도 기여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조선족 단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이 아닌 단체에 수여되는 훈포상 중에는 ‘대통령표창’이 최고 등급이다. 한편 외교부는 5일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태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효고 상임고문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등 88명(단체 포함)의 유공자들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2021.11.30 I 신정은 기자
IBK證, 신용등급 상향…설립 이래 최초 ‘AA급’
  • IBK證, 신용등급 상향…설립 이래 최초 ‘AA급’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으로부터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AA-’ 등급을 받았다. 29일 한기평에 따르면 최근 IBK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ICR)및 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 요인으로, 자본력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과 수익성 제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우수한 재무건전성, 양호한 실적대응력 유지 전망 등을 들었다.IBK증권은 올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이익유보에 힘입어 3분기 자기자본이 1조원을 상회하는 등 시장지배력 제고를 바탕으로 기업은행과의 복합점포, 신용공여금 확대, 해외주식 중개서비스 오픈 등 리테일부문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수익성 개선에도 좋은 점수를 줬다. 한기평 측은 “중소기업은행과 복합점포 활용, 신용공여금 확대, 해외주식 중개서비스 오픈 등으로 소매금융 부문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경상적인 비용 통제를 통한 낮은 고정비 부담과 우수한 영업효율성, 고마진의 IB 수익 확대로 수익성까지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한기평 측은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본확충으로 매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양호한 실적대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등급 변동 요인 및 핵심 모니터링 요인에 대해 “시장지배력이 대폭 제고되고 우수한 수준의 재무건전성 유지한다면 상향변동요인이 되겠으나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가 크게 저하되고 우발채무 관련 리스크가 확대된다면 하향변동요인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2021.11.30 I 김윤지 기자
英 스타셰프 '고든램지' 매장 내년 국내 첫선..아시아 최초 진출
  • 英 스타셰프 '고든램지' 매장 내년 국내 첫선..아시아 최초 진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JK(Jin Kyoung.Co.,Ltd.)는 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의 레스토랑 브랜드 ‘고든램지버거’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의 레스토랑 브랜드 ‘고든램지버거’에서 판매하는 ‘헬스 키친 버거’(Hell’s Kitchen Burger) 메뉴.(사진=JK)고든램지버거는 내년 1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국내 첫 매장을 개점한다. 고든램지 레스토랑 브랜드 최초로 아시아에 진출하는 아시아 1호 매장이자 전 세계 3번째 매장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1호점 오리지널 고든램지버거의 문을 열고 지난해 영국 런던 아이코닉헤롯 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든램지버거는 다음달 30일부터 소프트 오픈기간으로 운영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다음달 20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소프트 오픈기간에는 수용인원 및 메뉴를 한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든램지버거는 하이엔드(high-end) 콘셉트 버거로 모든 재료를 최상의 품질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나라에 없고 한국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비프 웰링턴 버거’ 등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옥상 JK 대표는 고든램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뉴, 맛, 서비스, 운영체제 등 비즈니스의 모든핵심요소와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며, 고든램지버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고든램지 레스토랑 브랜드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JK는 지난 1999년 설립한 국내 백화점 유통사다. JK의 신사업 외식사업부분은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고든램지의 다양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향후 고든램지버거 캐주얼 콘셉트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Gordon Ramsay Street Burger)와 ‘스트리트피자’(Street Pizza), ‘피쉬앤칩스’(Fish & Chips) 등 다양한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고든 램지 셰프가 영국 런던 첼시에 설립한 레스토랑 ‘Gordon Ramsay’는 세계 최고 레스토랑을 안내하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3스타를 보유하고 있다.▲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사진=JK)
2021.11.30 I 김범준 기자
  • '오징어 게임' 韓 최초 美 고섬어워즈 트로피…"에미상 청신호" [종합]
  •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1회 고섬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TV쇼 부문 장편상인 ‘40분 이상 획기적 장편 시리즈’(Breakingthrough Series Long Format(over 40minutes)) 트로피를 안아올린 황동혁 감독이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하반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고섬어워즈(Gotham Awards 2021)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사실상 TV쇼 부문 최고 영예인 ‘획기적 장편 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주연 배우 이정재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어로 된 TV쇼가 작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현지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것 자체로 고무적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오징어 게임’ 장편상 수상…이정재는 불발‘오징어 게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1회 고섬어워즈에서 ‘40분 이상 획기적 장편 시리즈’(Breakthrough Series Long Format(over 40minutes)) 부문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은 해당 부문에서 에단 호크가 출연한 쇼타임 ‘더 굿 로드 버드’, HBO맥스 ‘잇츠 어 신’, ‘더 화이트 로투스’를 비롯해 아마존스튜디오 ‘스몰 액스’, ‘디 언더그라운드 레일 로드’ 등과 경쟁을 펼쳤다. ‘획기적 시리즈’ 부문은 영화, 드라마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고섬어워즈에서 TV 부문 최고 상이라 할 수 있다. 40분 이상 장편, 40분 이하 단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오징어 게임’ 제작을 맡은 싸이런픽처스의 김지연 대표가 먼저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17일 작품이 공개된 이후 매일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말로 된 이 작은 쇼에 여러분들이 전세계적 성원을 보여주신 덕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감사를 ‘오징어 게임’ 팬들께 보내고 싶다”고 영광을 돌렸다. 또 “황동혁 감독은 천재”란 찬사와 함께 “일했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팀이 해냈으니 이제 파티를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황동혁 감독은 “앞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정호연 씨가 무대 앞에 있는 모든 관객들이 발가벗고 있다고 생각하면 덜 긴장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줬다”며 “그 말을 지금 충실히 따르는 중”이라는 농담으로 객석의 호응을 얻었다. 황 감독은 “이 작품을 지난 2009년 기획했는데 그때까진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폭력적이며 기이하다는 이유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며 “2021년 현재 이 작품은 전세계 1위를 휩쓴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쇼가 됐다. 이건 저에게 기적이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정호연도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을 자축했다.고섬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인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앞서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이 시상식의 ‘최고여배우상’ 후보로 한국 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됐으나 수상에 성공하진 못했다. ‘오징어 게임’은 장편상을 비롯해 올해 신설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의 이정재 등 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정재는 ‘더 굿 로드 버드’ 에단호크와 ‘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투소 음베두에 밀려 수상을 하지 못했다. 정호연은 이날 시상식에서 ‘획기적 논픽션 시리즈’(Breakthrough Nonfiction Series) 부문 시상자를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왼쪽부터)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 정호연, 황동혁 감독이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1회 고섬어워즈에 참석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뉴시스)◇“에미상 청신호”…작품상 자체로 고무적고섬어워즈는 시기적으로 미국 현지 영화 및 방송 분야 최고 영예 시상식으로 꼽히는 오스카와 에미상보다 일찍 열려 두 시상식의 수상 가능성을 점치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고섬에서 수상을 하면 이후 오스카와 에미상 수상을 위한 홍보 과정에서도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실제 외신들은 ‘오징어 게임’이 고섬어워즈는 물론 에미상 수상까지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전날 고섬어워즈 예측 기사를 통해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수상과 관련한 어떠한 힌트도 없지만 이정재가 수상할 것”이라며 “에미상 후보 지명 역시 유력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업계에선 이정재의 수상 실패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작품으로 ‘오징어 게임’이 수상한 게 더 뜻깊은 의미를 내포한다는 입장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에미상 수상까지 유력하다고 바라보는 건 시기상조”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었던 만큼 고섬어워즈에선 충분히 수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정재의 수상 불발 및 장편 시리즈 부문 작품상 수상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까진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정 평론가는 “고섬어워즈가 다양성을 띤 작품들을 위한 상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오징어 게임’의 수상은 취지에도 적합하다”며 “이정재 씨가 상을 받지 못한 건 아쉽지만,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상을 수상한 것이 오히려 K콘텐츠 시장의 관점에선 훨씬 고무적인 결과라고 본다”고도 강조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에미상 수상 가능성의 청신호인 것은 확실하다”며 “최근 넷플릭스 작품의 에미상 수상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한 데다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최고 시청 기록을 갈아치운 글로벌 흥행 작품이란 사실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로 공개된 지 4주 만에 1억 40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는 대기록과 동시에 전세계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관련한 각종 밈과 패러디가 쏟아지는 등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17일 전세계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21.11.30 I 김보영 기자
DL이앤씨, 업계 최초 주거용 트위스트 설계기술 개발
  • DL이앤씨, 업계 최초 주거용 트위스트 설계기술 개발
  •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DL이앤씨가 주거용 트위스트 설계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29일 DL이앤씨(375500)에 따르면 이 기술은 층마다 일정한 각도로 회전하며 건물을 쌓아 올리는 방식의 나선형 형상을 갖추는 설계기술이다. 뉴욕 디일레븐스, 마이애미 그랜드베이 그로브와 같은 해외 트위스트 건축물이 층마다 들쭉날쭉한 평면으로 구성된데 비해 이 설계는 국내 주거시장 환경에 적합하도록 동일한 평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기존 아파트 건축 공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시공성과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DL이앤씨는 트위스트 아파트가 완성되면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트위스트 건물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복잡한 평면 구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건축물의 한 가운데에 원형의 코어(Core)를 계획하고 이를 둘러싸는 형태로 평면을 배치했다. 코어는 건물에서 사람이나 설비가 수직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계단, 설비시설 등이 설치되는 공간으로 일반적으로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코어와 외부 기둥만으로 하중을 지지할 수 있도록 초고층 빌딩이나 교량,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사용되는 포스트텐션(Post-Tension) 공법을 도입했다. 이 공법은 코어에서 외곽 기둥까지 강연선을 설치해 바닥이나 천장을 지지하는 공법으로 세대 내부에 하중을 지지하기 위한 별도의 벽체나 기둥을 만들 필요가 없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초고층 아파트인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포스트텐션 공법을 구현해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한 바 있다.트위스트 구조가 아파트에 적용되면 독특한 디자인으로 건축물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조망과 채광 등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잘 만들어진 건축물의 외관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하면서 건물 자체의 위상을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잠재가치가 높다”며 “서울 한강변이나 수도권 및 지방의 핵심입지에서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트위스트 아파트를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가 특허를 출원한 주거용 트위스트 건축물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2021.11.29 I 성주원 기자
장우진-임종훈, 男복식 세계선수권 결승행...한국 탁구 사상 최초
  • 장우진-임종훈, 男복식 세계선수권 결승행...한국 탁구 사상 최초
  • 장우진-임종훈 조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6일째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도가미 순스케-우다 유키야 조를 3-1(8-11 11-4 11-9 11-7)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은 장우진-임종훈 조가 처음이다. 사진=대한탁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장우진(26·국군체육부대)과 임종훈(24·KGC인삼공사)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 올랐다.장우진-임종훈 조(14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도가미 순스케-우다 유키야 조(4위·일본)를 세트스코어 3-1(8-11 11-4 11-9 11-7)로 눌렀다.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장우진-임종훈 조가 처음이다. 그전까지는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동메달만 8번 따냈다.2017년 처음 결성된 장우진-임종훈 조는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같은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코리아오픈과 그랜드 파이널스를 연속 제패했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메달권에 진입한데 이어 결승까지 오르면서 한국 탁구의 자존심을 제대로 지켰다.장우진-임종훈 조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4시 50분에 열리는 결승전까지 넘게 되면 한국 탁구는 2015년 쑤저우 대회 이후 6년 만의 개인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가져오게 된다. 쑤저우 대회에서는 혼합복식에서 양하은(포스코에너지)이 쉬신(중국)과 한중 복식조를 이뤄 우승한 바 있다.한국 선수만으로 금메달을 따낸 사례는 현정화 현 한국마사회 감독이 1993년 구텐베르크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게 마지막이다.장우진-임종훈 조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상대는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팔크 조(31위·스웨덴)다. 카를손-팔크 조는 준결승전에서 린가오위안-량징쿤 조(2위·중국)를 3-0(12-10 11-8 11-8)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장우진-임종훈 조는 아직 카를손-팔크 조와 상대한 적이 없다. 다만 카를손-팔크 조는 2018년 체코 오픈에서 조언래(현 여자대표팀 코치)-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조를 3-0으로 이긴 적이 있다. 2019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도 장우진-박강현(국군체육부대) 조를 4-1로 이기는 등 한국 팀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장우진-임종훈 조는 한 달 전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패했던 도가미-우다 조에게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되살려 곧바로 2게임을 연속으로 따낸 뒤 4세트 마저 가져와 경기를 끝냈다. 승리가 확정되자 임종훈과 장우진은 두 손을 치켜올리며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2021.11.29 I 이석무 기자
서울 최초 공영형 사립 시범학교에 충암고 선정
  • 서울 최초 공영형 사립 시범학교에 충암고 선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혁신모델인 ‘공영형 사립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형사립학교는 사립학교 의사결정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국공립수준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사업 공고를 내고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충암고를 최종 선정하고 12월 1일부터 공영형사립학교를 운영한다. 충암고는 전체 이사의 3분의 1 이상 2분의 1 미만, 그리고 감사 1명을 교육청 추천 인사로 구성하는 공영형 이사회를 두게 되며, 연차별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시정·지도를 받고 2년 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여부 등을 결정 받는다. 또한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연간 3억원,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받는다.학교법인 충암학원과 충암고는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 기반 조성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실현 △학생 인권 존중의 학교 문화 정착 △청렴과 민주성에 바탕을 둔 학교문화 혁신을 이뤄 학교법인 운영의 공공성 강화와 재정 투명성 및 책무성 확보라는 공영형 사학의 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학교가 첫 발을 내딛게 된 만큼 행·재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해 사업 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향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타 사립학교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에서 공영형 사립대학 모델로 사학의 공공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서울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에 이어 공영형 사립학교 출범으로 꽃피웠다”며 “서울시교육청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학의 공공적 운영모델 정립을 위한 시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8 I 오희나 기자
SK렌터카, 세계 최초 당구 프로암 대회 성료
  • SK렌터카, 세계 최초 당구 프로암 대회 성료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SK렌터카가 세계 최초로 진행한 당구 프로암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SK랜터카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JS당구클럽에서 개최한 당구프로암 대회에서 강동궁 선수의 예술구를 참여 고객이 직접 따라해 보고 있다. (사진=SK렌터카)SK렌터카는 프로당구협회(PBA)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소재 JS당구클럽에서 강동궁, 에디 레펜스 등 자사 프로당구 선수와 고객 등 총 32명이 함께하는 당구 프로암 대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SK렌터카 위너스라는 프로당구단을 운영하는 SK렌터카는 당구 문화 저변 확대와 PBA 발전과 흥행을 돕고자 골프에만 있던 프로암 대회를 당구에 접목하며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겸 SK렌터카 위너스 팀 구단주는 “프로당구협회와함께 자사 고객에게 당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프로암 행사에 SK렌터카가 첫 단추를 채울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프로당구계의 발전과 당구 팬들 그리고 자사 고객을 위해 프로당구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K렌터카는 세계 최초로 진행한 당구 프로암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자사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공식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 첫 날 1시간 만에 400명이 넘게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참가자는 3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등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됐다.프로암 대회에 앞서 SK렌터카 프로당구 선수들은 고객과 함께 조를 이뤄 수준별 당구 강습 시간을 가졌다. 강습은 자세, 큐걸이, 스트로크 등 기초 과정부터 4구 강의와 3구 강의, 기술을 활용한 난구 풀이 등 4개 영역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개별 강의로 진행했다.아울러 SK렌터카는 당구 용어 중 자주 쓰이는 잘못된 용어의 올바른 용어를 맞추는 퀴즈와 국내 선수 중 PBA 상금 랭킹 1위인 강동궁 선수의 예술구, 지난 23일 휴온스 PBA 챔피언십 개인전 우승자 에디 레펜스 선수의 난구 시범을 따라해보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SK렌터카 위너스 선수들은 “강습과 레슨을 할 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즐거움이 느껴져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프로암 행사가 계속 돼 더 많은 고객과 선수들이 이런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I 신민준 기자
양주 옥정중앙공원에 경기도 최초 'AR동물원' 개장
  • 양주 옥정중앙공원에 경기도 최초 'AR동물원' 개장
  •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최초의 AR(증강현실) 동물원이 양주 옥정중앙공원에 문을 열었다.경기 양주시는 26일 옥정중앙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도시공원 내 조성된 AR동물원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옥정중앙공원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시키면 보이는 동물 모습.(사진=양주시 제공)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1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축한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은 도시공원 내에서 다양한 동물을 체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했다.옥정중앙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와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옥정중앙공원 ARZOO’ 어플을 내려받아 실제 크기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공원 내 일정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AR 동물원 앱을 실행하면 실제 크기의 가상동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앱에 존재하는 포토 기능을 통해 각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다.AR동물원 콘텐츠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GPS 기반으로 고래와 호랑이, 독수리, 얼룩말, 하마, 악어, 코끼리, 기린 등 동물 8종을 구현했고 디지털로 구현되는 가상의 동물들은 최대한 실제 동물과 유사하게 움직이도록 했다.특히 하늘을 나는 고래는 하늘에 투영해 마치 물속을 유영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개발했다.양주시는 동물의 디지털 콘텐츠화를 통해 옥정호수공원이 일상 생활권 내에서 시간·공간 제약 없이 동물의 극사실적 시각표현, 움직임 등을 실감 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학습의 장으로 재탄생하는 동시에 첨단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공원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공간가치가 확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종석 부시장은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구축, 새로운 개념의 도시공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지역문화 발굴을 시도한 점에 있어서 의의가 있다”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I 정재훈 기자
'한국인 최초 인터폴 수장' 김종양 총재 3년 임기 마쳐
  • '한국인 최초 인터폴 수장' 김종양 총재 3년 임기 마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국제 형사·경찰 기구인 ‘인터폴’ 수장에 올랐던 김종양(60) 총재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종양 인터폴 총재가 지난 10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경찰청은 11월 23~2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89차 인터폴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알라이시 경찰청장이 29대 총재로 최종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양 총재는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됐다.김 총재는 2012년 인터폴 집행위원을 거쳐 2015년부터 아시아 부총재를 역임하던 중 2018년 전임 총재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총재 권한대행을 맡았다. 같은 해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총재에 선출됐다.김 총재는 ‘더욱 안전한 세계를 위해 회원국 간의 격차 해소’를 비전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태평양, 중남미 등 소외 지역 회원국의 치안력 격차를 해소해 국제 안전망의 허점을 차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로 상황에서는 국제보건기구(WHO) 및 주요 회원국과 협조해 검사키트·백신 등 의료 물품 관련 범죄 및 불법 유통 대상 글로벌 단속활동을 주도해 보건 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재임 기간 한국 정부와 인터폴의 협력도 대폭 강화됐다. 경찰청에서는 2020년부터 아동성착취물 및 전화사기 등 경제범죄 대응 인터폴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는 문체부·경찰청·인터폴 공동 디지털 저작권침해 관련 프로젝트를 시행해 한류 콘텐츠 보호에도 집중하고 있다.경찰대학도 지난해 2월부터 아시아 최초로 인터폴 글로벌 아카데미에 가입해 인터폴 관련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각국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집행위원 취임시 2명에 불과했던 인터폴 근무 한국인도 현재는 대테러, 사이버, 취약계층, 재정,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14명이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경찰청은 “김 총재가 치안 외교 사절로 한국 경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다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려대 경영학과(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동국대 경찰행정대학원(박사)을 나온 김 총재는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뒤 1992년부터 경찰로 자리를 옮겼다. 경찰청 외사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뒤 2018년 28대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
2021.11.26 I 정병묵 기자
뮤직카우, '방과후 설렘' 손잡고 오디션 최초 음원 옥션 프로모션
  • 뮤직카우, '방과후 설렘' 손잡고 오디션 최초 음원 옥션 프로모션
  • (사진=뮤직카우·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와 ‘방과후 설렘’이 손잡고 옥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은 12~14세의 1학년부터 19세 이상 4학년까지 총 83명의 연습생이 출연, 가수 옥주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 역대급 담임 선생님 라인업까지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진행되는 방식도 화제다. ‘방과후 설렘’ 방송 이전에 진행된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아동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를 투입해 출연진들의 심리를 케어하며 연습생들의 성장을 도왔을 뿐 아니라, 그 외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의 인접권도 팬들과 공유된다. 팬들은 투표를 통해 직접 글로벌 걸그룹 만들기에 동참하고 이후 뮤직카우 옥션을 통해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한 뒤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도 받게 된다. 각종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많이 듣고 응원하는 만큼 발생된 음원 저작권료를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받는다.이번 프로모션은 ‘듣는 음악’에서 ‘소장하는 음악’의 형태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하는 ‘저작권료 공동체’ 공유 문화를 알리고, 팬들의 기여에 보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팬들이 투표 참여 등만 가능했던 반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는 끈끈한 연대는 물론 팬들의 권리를 만들어 갖게 되는 셈이다. 옥션은 방송 음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뮤직카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뮤직카우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팬이 상호작용하며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는 건강하고 끈끈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아티스트, 작곡가, 작사가, 팬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11.26 I 윤기백 기자
블루샤크코리아, 전기이륜차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 블루샤크코리아, 전기이륜차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가 다음 달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단독으로 참여한다. 서울모빌리티쇼가 진행되는 일산 킨텍스 내 블루샤크코리아 전시장 전경. (사진=블루샤크코리아) 전시 차종은 총 6대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샤크(BLUESHARK) R1을 포함한 R 시리즈 전 라인업을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인다. 지난 10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윙’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공 중인 R1 라이트(Lite)의 1인승 배달용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블루샤크코리아는 전국 판매와 서비스와 충전소(배터리 스테이션) 협력 업체로 활동할 블루샤크 공식 딜러를 모집한다. 동일 업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전국 판매망과 충전·서비스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차량 구매 상담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샤크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메가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강남 팝업 스토어에서 협업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와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의 제품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블루샤크코리아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외부 거점 전시존으로 마련된 장한평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에 차량을 지원한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인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의 JAC 에서 블루샤크 R1 Lite 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체험이 가능하다.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서울모빌리티 조직위가 주관하는 부대행사로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 기술기업을 시상하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 11개 기업과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는 다음 달 1일 이뤄진다.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대표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이름으로 재 탄생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업체로서는 최초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국내 전기 이륜차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5 I 신민준 기자
국내 최초 산업 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 1호 기획전
  • 국내 최초 산업 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 1호 기획전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은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의 첫 번째 이야기 ‘내 일처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G밸리산업박물관은 1964년부터 옛 구로공단 일대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했던 옛 구로정수장 부지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으로 건립됐다. 구로공단의 역사를 기념하고 서울의 산업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산업유산을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수집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영원히 젊은 산업도시, 청년 시절의 일과 삶이 묻어있는 도시를 전시로 표현했다. 일과 노동을 시작으로 기업과 산업, 도시와 건축, 이주, 생활과 문화 총 5개의 주제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연례기획전에서는 2015년 베니스베인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산업지구에서의 활동과 노동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표현해온 박한결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삶의 결이 담긴 나의 일, 그리고 이웃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 운영한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일처럼의 웹사이트와 G밸리산업박물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서울 서남권의 산업과 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감성에 기여하는 앵커 문화시설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I 양지윤 기자
위메프오, 배달앱 최초 D2C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 출시
  • 위메프오, 배달앱 최초 D2C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위메프오가 국내 배달앱 최초로 D2C 배달앱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위메프)위메프오 플러스는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고객과 온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개발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솔루션 전반과 온라인 점포 운영을 지원해 배달앱 업계 최초로 ‘쇼피파이 모델’을 도입한다.이 서비스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국한하지 않고, 개인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도 제공한다. 앱 개발 비용은 무료다. 앱 출시 후 실제 주문이 발생하면 PG수수료 포함 3%대 수수료와 월 1만원 대 서버 이용료만 받는다.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외식업 사장님들의 비용과 운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별도 자사앱을 구축하는 만큼 자율적인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푸쉬 알림, 쿠폰 발행, 이벤트 등 앱 가입 회원을 직접 관리하며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 부릉·생각대로·바로고 등 주요 배달 대행사와도 시스템을 연동, 배달기사 호출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도 제공한다.현재 △부어치킨 △땅스부대찌개 △아주커치킨 △크라이치즈버거 △닭장수 후라이드 △범프리카인생 치킨 등 10여개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 플러스’로 자사앱을 구축, 다음달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유주방 브랜드 개러지키친과도 협업, 해당 공간 내 입점한 점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전용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위메프오 관계자는 “D2C 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랜차이즈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평을 받으며 정식 출시 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플랫폼 운영 부담은 줄이고 고객 접점은 확대하는 위메프오 플러스가 외식업 사장님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5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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