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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여의도까지..도시형 주택 `이지리움S`
  • [분양정보]걸어서 여의도까지..도시형 주택 `이지리움S`
  • [이데일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세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1~2인 가구가 늘고 있기 때문. 개인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까지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도시형 생활주택을 구입할 지역에 전·월세 수요가 풍부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nbsp;영등포 `이지리움S`는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꼽히고 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여의도를 품은 소형 아파트대한민국 금융의 메카로 불리는 여의도 일대에 서울국제금융센터부터 전경련회관, 여의도 파크원 등 대형 빌딩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자들의 임대 대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신탁이 신탁 보증으로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 `이지리움S`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지여건 뛰어난 도시형 생활주택이 잘 팔린다. `이지리움S`는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걸어서 5분 거리엔 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있고 여의도까지는 걷거나 자전거로도 출퇴근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건축되고 계약면적 기준 24~26㎡의 도시형 생활주택 82가구와 오피스텔 8실로 구성돼 있다. 냉장고, 세탁기, 한샘 빌트인 싱크대와 가구 등도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소액투자로 안정적 고수익 창출 분양조건도 좋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 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1월로 투자 후 빠른 수익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도 없어 소액 투자 상품을 찾는 일반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이지리움 S`의 분양 관계자는 "`이지리움S`는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을 가져볼만한 상품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예약한 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로열층을 계약하려면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문의: 02-2068-3822,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sokkumi)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19 I 박지혜 기자
  • 이마트지수 3년만에 최저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이마트는 지난 1분기 이마트 지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95.5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다 물가상승 등의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이마트 지수는 이마트가 만든 소비자 실질 물가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비가 호전됐음을, 100 이하면 악화됐음을 뜻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의(依)생활 지수가 90.2로 가장 낮았다. 이어 식(食)생활 지수 94.4, 주(住)생활 지수 96.9 순으로 나타났으며 문화(文化)생활 지수는 101.9로 유일하게 100을 넘었다.의생활 지수의 경우 한파로 인해 점퍼류의 판매는 증가했지만 의류, 액세서리류, 슈즈류 등의 판매가 대부분 90 이하의 수치를 보여 전체 이마트 지수 중 가장 낮은 90.2를 기록했다. 그동안 95 이상을 유지해오던 식생활지수는 특히 이상기후 영향으로 공급량이 감소한 국산 과일과 채소 상품의 판매가 줄어 이마트 지수가 생긴 이래 가장 낮은 94.4를 기록했다. 주생활지수는 소비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침구, 가구 등의 내구재의 매출이 줄어 96.9를 기록했다. 문화생활 지수는 유일하게 100을 넘는 101.9를 기록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용품의 매출은 줄었지만 아웃도어, 피트니스 등 자기관리 용품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김민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부장은 "지난 3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6%대로 안정되긴 했지만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과일, 채소, 공산품의 가격 상승과 고유가, 전세 대란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실질 소비는 여전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2012.04.18 I 최승진 기자
  • [총선 D-3]주말유세 박근혜-한명숙, 중립지역 표심 공략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4·11 총선을 사흘 앞둔 8일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각각 충청·강원과 서울에서 사활을 건 마지막 주말 유세를 펼쳤다. 충청·강원과 서울은 양당 모두 지역적 기반을 두지 않아 지역색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이번 선거의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 양당 지도부가 마지막 총력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위원장은 지난 6~7일 부산과 경남에서 1박2일간 집중 유세를 펼친데 이어 8일에는 충남 천안·공주, 대전, 충북 청주·청원·진천을 잇는 충청권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 이어 강원 원주·횡성·춘천을 방문하고 격전을 펼치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들을 측면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충남 천안에서 가진 합동유세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 갑)를 거론하면서 민주통합당을 공격하는 한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안보 심리를 자극했다. 박 위원장은 "야당 후보가 특정 종교, 여성·노인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랄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이 미사일 발사대에 로켓을 이미 장착했다고 한다.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발사를 할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가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는 한미동맹을 해체한다, 주한미군도 철수한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도 폐지한다고 하고 있다"며 야당을 공격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서북권인 은평·강서에 이어 여당 강세지역인 양천을 거쳐, 서부권인 서대문·영등포·마포, 중부권인 용산·중구, 동북권인 성북·동대문을 잇는 촘촘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야당 열세 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하고, 경합 지역을 우선으로 돌아다니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이명박 정권의 4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nbsp; 그는 "이명박 정권 4년은 민생 대란 4년이었다. 민간인을 사찰하고 미행하고 도청하고 사생활 파헤치는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4년이었다"며 "투표하면 우리가 이긴다. 투표 안하면 이명박 정권이 이긴다. 꼭 투표해 달라"고 밝혔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관련기사 ◀☞[총선 D-3]한명숙 "투표율 70% 넘으면 `롤리폴리` 춤추겠다"☞[총선 D-3]민주 “투표율 60%면 승리..30~40 지역 초접전”☞[총선 D-3]김용민, 한명숙 사과 뒤..“이제부터 진짜 싸움”☞[총선 D-3]새누리 역공..“정세균도 표절..사퇴해야”☞[총선 D-3]새누리, 문재인 양산자택 무허가 건축물 진상조사
2012.04.08 I 김진우 기자
  • [총선 D-3] 민주당 “노동자, MB정권 투표로 심판해달라”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평등노동본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이명박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nbsp;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소 영세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부탁한다”며 “우리는 이 정부가 ‘백만 해고 대란’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정규직법을 개악하려 했던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노동자와 서민의 투표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미래의 청년 노동자들에게 호소한다”며 “이명박 새누리정권의 가짜 반값 등록금 공약에 절망하고 신입사원 초임삭감이라는 정책을 밀어붙인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에 또다시 속아야 하겠느냐. 청년층 투표율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는 “이명박 정권은 노조법 개악을 통해 노조의 손발을 자르고 입을 막으려 했다”며 “지역과 학연, 혈연을 넘어 오직 노동자와 서민의 입장에서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당이 된다면 이명박 정권은 4대강, 민간인 사찰, 재벌부자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로 오산할 것”이라 지적하며 “통합과정부터 노동자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정당인 민주통합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관련기사 ◀☞[총선 D-3] 심상정 ‘72시간 마라톤 유세’ 돌입☞[총선D-3][전문]한명숙, 김용민 ‘막말 파문’ 사과☞[총선 D-3]민주 “총선은 ‘김용민 심판’ 아닌 ‘MB 심판’ 선거”☞[총선D-3] 한명숙 “김용민 분명 잘못..후보 사퇴 권고했다”
2012.04.08 I 박보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보다 센` 삼성전자 글로벌본드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전자 10억달러 채권 외평채보다 저금리 발행 -전기료 40% 인하·반값등록금 "뭔 돈으로" -고졸 부족하고 대졸 넘치고 -안철수 원장 전남대 강연 "영호남 지역구도 시민이 바꿔야" ▲종합 -北·中 해킹 급증..화이트해커 글로벌 공조해야 -편의점 신문판매 선거 앞두고 `쑥` -4200만 가입자 `카톡 피싱` 주의보 -삼성전자 15년만에 초저금리 채권발행 -삼성전자 1株=1,339,000원 -기업 자금조달 BBB급에도 훈풍 ▲추방! 포퓰리즘 -소중한 내 한표로 `아니면 말고식` 정치인 솎아내야 ▲총선 D-7 -安, 총선 앞두고 영향력 극대화 노려 -민주 "MB·박근혜 청문회 세우자" 새누리 "특검 실시해 사실규명 먼저" -선거공보 발송..유권자가 따져야할 공약 포인트는 -김용민 과거 막말 부랴부랴 사과 -민주당 `無風`불까 긴장 -군포, 親朴 3수생이냐 親盧 거물이냐 -홍천횡성, 1승1무1패..전적도 판세도 팽팽 ▲경제종합 -김중수號 한은 2년..금리정책 수단 놓쳐..저축하면 손해 -전기장판·매트·방석 20개 리콜 -`하도급 후려치기` 두산에 과징금 -정부 복지공약 검증이 중립위반? ▲국제 -브라질 170조원 경기부양 나선다 -인도 소급과세 파문 -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 개막 -美 대학서 한국계 총기난사 7명 사망 -獨 태양전지업체 Q셀즈 세계 1위서 4년만에 파산 ▲금융·재테크 -삼성·현대카드 베끼기 공방 "우리가 원조거든" 점입가경 -우리금융 민영화 인수대신 `합병` 가닥..KB지주 유력후보 부상 -"농협銀 뉴욕지점 내겠다" -中企·가계 은행대출 더 힘들듯 ▲기업과 증권 -美 딜러 "현대기아, 혼다도 추월할 것" -삼성SDI, 말레이 CRT공장 철수 ▲기업·경영 -삼성, 글로벌 스마트폰 `왕좌` 탈환 -도시바·히타치·소니 합작 휴대폰용 OLED 내년 생산 -하이트진로 3세경영 시동 -SK하이닉스, 美 스펜션과 제휴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고 수익 나눠 -"NHN 대기업 아니다" 이해진 창업자 일침..대대적 조직개편 -갤럭시노트10.1 쿼드코어로 출시 -SNS마케팅 쉽고 간단해진다 ▲유통 -대형마트·SSM 생필품 가격전쟁 -이랜드, 신발 멀티숍시장 진출 -LG생건, 냉장 화장품 선보여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이젠 실적장세 모드 -통신사 진흙탕 싸움 재현되나 -자금난 대우인터 미얀마 투자 어떻게? -G2 회복세..車·금융·화학주 주목 -상승장서 소외된 가치투자 3인의 변신 -한국영화 흥행몰이 CJ CGV 상승기회? -이란업체와 1억弗 소송..대우일렉 재매각 난항 ▲부동산 -삼성동 한전본사 터 개발 `한걸음 더` -`한강변 텃밭논쟁` 격화 -신천·오목교 `야구상권` 뜬다 -"임대료 선지금 속지 마세요" ◇서울경제 ▲1면 -기업실적 회복세로 턴어라운드 -삼성전자의 힘! 정부보다 낮은 금리로 달러채권 발행 -집값 하반기부터 반등 -자원개발사업 중간공시 의무화 -준법지원인 자산 1조 이상부터 도입 ▲종합 -파산저축은행 미술품 홍콩서 26억에 팔았다 -2020년 대촐취업 넘쳐나고 고졸은 품귀 -대형마트도 강제휴업 가능해졌다. ▲종합 -"신용 성장세 좋다" K본드에 러브콜 -삼성 달러채권 발행 인텔, 구글과 동급 ▲실물경제로 확산되는 바닥론 "집값 저점 근접" 56% -DTI 규제가 부동산 침체 부채질 -실적개선 IT편중 벗고 차, 은행 등 확산 -소비자 지갑도 열린다 ▲정치 -야 "MB 박근혜 출석 청문회 갖자" 여 "선고용 꼼수..부메랑 맞을 것" -여·야, 이번엔 복지용 세금폭탄 논쟁 -비례대표 투표 대란 현실화 가능성 크다 -안철수 "과거보다 미래 얘기하는 분이 적임자" -중앙 정치 바람 직접 영향권 -여, 충청권 박근혜 효과 기대 ▲종합 -감사팀 있는데..기업들 볼멘소리 -가계대출 너무 옥죄는 은행들 -선진국과 국채투자 정보공유 협정 급격한 해외자본 유출 틀어막는다 ▲기획 -삼성 현대차 LG "혁신 입힌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도 석권" -삼성전자 "올 중동매출 100억불 달성할 것" ▲금융 -노조, 임금 7% 인상에 경영참여 요구까지 -동양생명 팔리는 와중에도 방카슈랑스 선전 -예보 사장에 최수현, 김주현 씨등 거론 -삼성카드의 반격 -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동차보험시장 진출" ▲국제 -미, 일 부동산에 뭉칫돈 속속 유입 -글로벌 기업 유럽 엑소더스 -美 제2의 조승희 악몽 -그루폰 회계조작 스캔들 일파만파 -브라질 12조원대 경기부양책 추진 -MS 유럽유통센터 네덜란드로 이전 ▲산업 -흔들리는 르노삼성 -SK하이닉스, 특허분쟁 사전차단 -삼성전자 샤라포바 마케팅 -국산 준중형 터보 엔진차 나왔다 -삼성 독일서 스마트TV 인증 -LTE폰의 불편한 진실 -휴대전화 가입 쉬워져요 -민간 인큐베이팅, 될 떡잎만 골라 집중 지원 -하이트진로 3세 경영 시동 -구매대행몰, 한미 FTA로 신바람 ▲증권 -삼성전자 끌고 현대차 밀고..증시 상승탄력 -한라공조, 최대주주 추가 지분인수 기대에 강세 -현대,기아차 신차출시 수혜로 현대하이스코 급등 -회사 적자인데 임원은 스톡옵션이라니 -금투협 회원사 사칭 투자금 모집 주의보 -글로벌 하이일드채권펀드 외국계가 독식 ▲사회 -성과급급 고용부, 기업압박 잇달아 -BBK 가짜편지 진실 밝혀지나 -고교실습생도 근로기준법 적용 ▲부동산 -수도권 서북부 시장 약 될까 독 될까 ◇한국경제 ▲1면 -1명 고용하면 연508만원 복지재정 기여 -현대차 25만5천원 사상 최고가 질주 -국채보다 센 삼성전자 글로벌본드 -검찰, 불법사찰 수사 임태희 정조준 ▲핫이슈 -글로벌 FTA 400개 시대, 자칫하면 관세폭탄 -마곡지구 LG R&D센터 반토막 ▲총선 -박근혜 "민주, 선거에 악용" 야 "박 증인 채택" -아무도 안믿는 복지 공약 -정치행보 본격화하는 안철수 -여, 강남 등 10 곳..동북·강서 16곳 민주 우세 -재외국민 투표 한 표당 53만원 -사마귀유치원 패러디한 여, 정권심판 부각시킨 야 ▲이슈포커스 -차보험 나이롱환자, 대책은 없나 -윤봉수 중견기업연합회장 인터뷰 ▲국내 정책 탈북자의 눈물 -힘들게 100만원 버느니 놀면서 기초수급권 -탈북자 고용해보니 스스로 알아서 하는 분위기 적응 어려워 ▲국제 -美제조업 봄바람 살랑..유럽은 살얼음판 -美큰손들 너도나도 임대업 -中인민은행장 "해외투자 규제 풀겠다" -엔低 덕이 수출 활길..도요타차 휴일 실종 -외국인들 충칭 투자 발 빼 ▲경제 -국무회의, 상법시행령 개정안 의결 -병원 과실없는 분만사고 국가 70% 보상 -김용 세계은행 총재후보 친성장주의자 -허창수 "휴일근로 법제화 바람직하지 않다" -공공기관 인턴, 정규직 전환율 `쑤~욱` ▲금융 -우체국4%대 고금리 제시 왜? -삼성카드 "현대카드 안 베꼈다" -농협지주도 올해 순익 1조..지주회장 첫 회견 -작년 생보사 해외점포 손실 22% 증가 ▲산업 -CEO 투데이 손종문 TG삼보사장 -하이트진로 3세 경영 시동 -북, 중국 의존 사상최대 -삼성-코닝 코삼테크 3년도 안돼 2800억 까먹어 -포르쉐 가격 7월에 또 낮출 것 ▲기업&CEO -휴비스 "슈퍼섬유 생산 5배로 늘릴 것" -GM 듀폰 등 PEF 통해 영토확장 -소매 경기전망 4분기만에 반등 -현대 기어차 3월 글로벌 판매 가속페달 ▲CEO&매니지먼트 -인물탐구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IT&모바일 -문자만은 심심해 이젠 이미지시대 -뉴아이패드 화질 최고 호평 -차세대 방송 UHD TV 첫 발 -릴레이인터뷰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 ▲중소기업·제약 -약값인하는 제약사 옥석 가리는 계기 -오토메이션 월드 개막 -한 중 컨벤션업체 손잡았다 -레이저포인터로 TV 조작하고 그림도 그린다 ▲생활경제 -로만손, 티쏘 세이코 론진과 맞짱 -이랜드, 신발유통시장 진출 -LG생건, 신개념 냉장화장품 출시 - ▲증권 -달리는 전차군단 증시에 기 팍팍 -누가 요즘 채권형펀드 드나요 -대신증권 "코스피 이달 2500 간다" -상장폐지 기업 정리매매 첫날 폭락 -C&M울산케이블, 1년만에 또 팔려 -IPO 앞둔 대기업 계열사 실적 비상등 -삼성카드 외국인 사는데 지지부진 왜 -참엔지니어링 대만 상장 사실상 무산 -한국투자, 대기업 회사채 36건 선두 ▲부동산 -뚝섬 현대차, 서초 롯데칠성 부지 탄력받나 -사사건건 맞붙는 국토부-서울시 -DTI 규제 강화 후, 수도권 집값 낙폭 3배로 -손담비 전셋집, 본인 낙찰 "수억 지켰네" ▲사회 -한국계 40대 남성 총기난사..교민들 충격 -인천시, 직원 수당 제때 못 줘 -고졸 인력 2020년까지 33만명 부족
2012.04.03 I 서영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기아차 조지아공장 나흘만에 생산 재개 -글로벌 하이일드펀드 국내서도 자금 몰려 -한국 등급전망 긍정적 -"北미사일 기술 美본토 공격 가능" ▲종합 -어음결제 확 줄었다 -상하이 주택거래 10개월새 최고 -日경제, 하이브리드카 주문 폭주에 활기 -삼성전자 올 영업이익 20조 넘을듯 ▲정치 -"밀리면 끝" 여야 사찰정국 벼랑끝 혈전 -안철수, 이번엔 영호남 특강 -女優들도 뛴다 -北 김정은 이달 당총서기 오를듯 ▲국제 -바젤III 시행 9개월 앞두고 유럽 또 내분 -페이스북 검색 구글에 도전 ▲경제 금융 -물가 한풀 꺾였나 -암 걸렸던 사람도 보험 가입할 수 있다 ▲기업과 증권 -냉장고 덤핑에 허우적 삼성 LG 결국 -삼성, 역대 최대 70억달러 투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취임 "글로벌 200대 기업 도약" -한진해운 "2분기엔 흑자" -SK플래닛 틱톡 인수 "카카오톡 기다려" ▲유통 -봄옷 제값에 팔지도 못하고 할인 -삼겹살 파동 피했지만 값 오를듯 ▲부동산 -파주 운정3지구 보상금 3조 풀린다 ◇ 서울경제 ▲1면 -먹튀생에 멍드는 청년창업학교 -靑 "李대통령 사과·權법무 사퇴 없다" -삼성 中 반도체공장 70억달러 투자 ▲종합 -모바일 메신저 생존경쟁 불붙었다 -대기업 내려가니 집값은 올라가네 -파주 토지보상금 3조 풀린다 -퍼주기식 지원 등 비효율적 운영…"형세만 낭비"비판 거세 -북 미사일 발사 위협보다 경제 펀더멘털 높이 평가 -늘어만 가는 과다채무가구 ▲정치 -與, 양비론 속 정부 사과 요구로 차별화 野,"박정희 정권 망령"박근혜 정조준 -MB맨 출마·20~40대 밀집 수도권서 與 타격 예상 ▲금융 -금융지주-예보 깊어지는 갈등 -산은 HSBS 서울지점 인수 ▲국재 -개도국 최저 소득층 40억 인구 잡아라 -스타벅스 中 시장 본격 공략 ▲산업 -현대中 전기차 배터리 만든다 -한진해운 "2분기 흑자 전환" -LG전자 스마트폰 2분기 기대되네 -불황에도 쑥쑥크는 두유시장 -일손 부족 중기 속탄다 ▲증권 -무디스발 훈풍…은행·IT·자동차주 훨훨 -증권사, 출자했던 자문사서 발뺀다 -중견·신성장기업 적자 2배 이상 증가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37곳으로 늘려 ▲부동산 -은평 한옥 마을 조성 다시 청신호 ◇ 한국경제신문 ▲1면 -기업 수익성 악화…빚 늘어난다 -물가 19개월만에 2%대…총선후 더 죈다 -단독주책 땅 ''나홀로 열풍'' ▲뉴스포커스 -무상복지가 끌어내린 물가…정부는 안도, 장바구니는 ''한숨'' -한국 신용전망 ''긍정적'' 中·日과 같은 등급 눈앞 -''정치물가'' 못마땅한 韓銀 ▲뉴스투데이 -''총선 풍향계'' 인천 안갯속…與·野 4곳서 접전 ▲총선 -박근혜 "나를 피해자라던 野, 갑자기 말 바꿔", 박지원 "사찰 몸통은 李대통령…책임져야" -선거판에 뛰어든 스타들…정치가 뭐길래 ▲총선쟁점..대기업 어떻게 볼 것인가 -"대기업 종업원 줄었다"지만…30대그룹 고용증가율 평균 5배 -사회공헌 비용 3조 육박에도…"잇속만 챙긴다"비판 여전 ▲경제 -중부발전·두산重, 100만㎾급 火電건설 ''신경전'' -불공정 사업자 원상회복 땐 면죄부 -한·미 5일 고위급 경제통상협의회 -"원전 등 에너지 시설 3개월간 집중 점검" -"고금리 학자금 저리로 전환" ▲금융 -카드사몰 9만원 짜리 인터넷몰선 8만원 -권혁세 "대출모집인 대책 내놓겠다" -금융위 중기 재창업 최대 30억 지원 ▲국제 -美 완연한 ''고용의 봄날'' -열강들 ''New 미얀마''로 달려간다 -美 IPO규제완화 ''잡스법'' 통과 ▲산업 -현대重 전기차 배터리시장 진출…''빅3'' 싸움에 범현대家 가세 -삼성코닝 작년 매출 6000억 ''뚝''…무슨일이? ▲기업&IT -현재현, 파격 경영진 인사로 ''위기돌파'' -SK플래닛 ''틱톡'' 인수 ▲중소기업·지방산업 -버핏이 투자한 대구텍 ''잘 나가네'' -''이달의 무역인''에 김재철·조재찬 대표 -中企 85% "외국인 근로자 부족" ▲생활경제 -中 청두에 초대형 ''롯데타운'' 만든다 -''삼겹살 대란'' 극적으로 피했다 ▲증권 -챔피언 삼성-추격자 현대차 순이익差 2592억으로 줄었다 -무디스 韓 등급전망 상향에…코스피 2030 ''눈앞'' -하이닉스 주가 ''엘피다''에 달렸다 -매출은 늘었지만…IT·음식료·섬유업종 순이익 ''반토막'' -코스탁 100개社 적자전환…SW·여행사 ''선전'' -대우증권, 휴비스 IPO로 선두탈환 ▲부동산 -은퇴수요 급증…별내지구 1억 이상 뛰어 -파주운정3지구, 3년만에 정상화…이번주 보상 공고
2012.04.02 I 박보희 기자
"초콜릿 원료 코코아를 사수하라!"
  • "초콜릿 원료 코코아를 사수하라!"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31세의 농학자인 프레드 핀치는 오늘도 아마존 정글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의 임무는 더 건강하고 열매가 많이 열리는 코코아나무 찾기. 코코아나무가 자라는 다른 지역에도 핀치 같은 연구원들이 비슷한 일을 한다. 이런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초콜릿 수요가 늘면서 원료인 코코아 수요 역시 급증했기 때문. 그래서 M&Ms를 만드는 마스 같은 대형 초콜릿 업체들도 이들 연구원이 성과를 낼지를 주시하는 상태다. ▲ 코코아나무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식품회사나 상품 트레이더들은 이머징 국가의 초콜릿 수요 급증으로 오는 2020년에는 코코아 소비가 지금보다 25%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사막화 등으로 코코아나무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브라질에서만 곰팡이가 번지면서 코코아 생산량은 지난 1990~2010년 사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여건 악화로 지난해 12월 초 코코아 가격은 3년 전보다 15%나 상승했다. 국제코코아협회 추정에 따르면 올해 코코아 수요는 전체 공급량을 7만1000 메트릭톤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핀치 연구팀은 페루의 정글에 있는 연구센터에서 수백 개의 코코아를 채취하고, 비료 등을 개발해 더 크고 많은 코코아 열매를 재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핀치와 같은 연구원들이 동분서주하고 있긴 하지만 단시일 내에 성과를 내긴 어렵다는 관측도 크다. 코코아나무의 유전자를 조합해 더 강한 코코아나무를 만드는 과정에는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고, 또 이를 땅에 심고 길러 코코아 열매를 얻기까지는 최소 4년이란 시간이 걸리기 때문. 이렇다 보니 일부에서는 열대지방의 나무를 모두 베어낸 뒤 코코아나무를 심자든지 초콜릿 가격을 크게 올려 수요를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하긴 힘든 방법이다. 다만 기업 관계자들은 과학자들의 이 같은 노력으로 언제고 있을 수 있는&nbsp;코코아 가격 대란이 늦춰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2012.04.02 I 양미영 기자
  • [총선 D-9]민주 “2017년까지 비정규직 50% 정규직 전환”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민주통합당은 2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공공부문과 대기업부터 시작하자는 내용의 4·11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한명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한명숙의 공개제안 세 번째 :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합시다’라는 자료를 통해 “공공부문과 대기업부터 정규직 전환을 시작해 2017년까지 전 영역에 걸쳐 5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능력의 차이가 아닌 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로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면서 “같은 일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차별받는다는 것은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조장한 100만 해고 대란설로 인해, 참여정부에서 2008년 26.7%까지 증가하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이 2009년 이후 19.4%로 오히려 줄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는 이 정부의 잘못된 재벌·대기업 편중 정책 탓”이라면서 “안정된 고용을 파괴하는 형태의 공공부문 정책, 근로자와 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일방적 유연화 전략 등 왜곡된 정책으로 이 정부 들어 3만명의 비정규직이 늘어났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현대자동차 불법 파견과 관련한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4·11 총선 직후, 관련 법률의 개정과 제도를 개선하자”고 제안했다.&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2012.04.02 I 나원식 기자
  • 서울 택시 ‘카드결제 먹통’사라진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03일자 1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는 택시카드결제 먹통 대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택시요금 온·오프 자동결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KB·삼성·수협카드는 이날부터 이 시스템에 적용되고 나머지 카드는 이달 중 적용된다. ‘택시요금 온·오프 자동결제시스템’은 시스템 장애가 일어나 온라인 결제가 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카드결제단말기에 내장돼 있는 오프라인 자체 승인 시스템으로 전환돼 정상 결제가 이뤄지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동통신사나 카드사 시스템에 장애가 일어나거나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택시 기사가 카드결제시스템이 불통이라는 핑계로 결제를 거부할 수도 없게 된다. 시는 승객 편의를 위해 1만원 미만 소액 요금은 서명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카드는 기존처럼 3만원 미만까지 무서명결제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6000원 이하, 내년 1만 원 이하의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소액요금 카드 결제 증가로 택시업계의 수수료 부담 해소를 위한 조치다. 또 시스템 오류로 요금이 잘못 부과되면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카드결제기 공급사가 승객에게 정상요금의 차액 2배를 물도록 했다. 지난 2007년 카드 택시를 도입한 서울시는 카드결제를 거부한 법인 택시에 대해 과징금 60만원(개인택시 3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천정욱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택시물류과장은 “시민들이 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데 불편, 부당한 일이 없도록 시스템과 결제방법을 개선하고 수수료 지원으로 택시기사들의 부담도 덜었다”며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2.04.02 I 강경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 `일파만파`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해외로 나가 일자리 꿰찬 그들 -靑 "참여정부도 민간사찰" 문재인 "경찰청 보고일뿐" -삼성전자 R&D 첫 10조 ▲종합 -`한강변 텃밭` 국토부-서울시 또 충돌 -면세점 바가지 수수료 -日"개도국 잘아는 김용 후보자 지지" -현대차 8900 `연봉킹`..삼성전자 7700·LG전자 7100만원 -일자리 창출 기여도 1위 기업은? ▲기획 -`발상의 전환` 쿠웨이트서 건축기사되니 연봉이 1억 -최금락 "참여정부, 2007년 현대차·전공노·화물연대 사찰" -박근혜 "민간인 불법사찰 나도 피해자" ▲정치 -서울 종로 초접전..문재인·김종훈 굳히기 -격전지 르포 진주갑 박대출·정영훈·최구식 3파전 ▲국제 -미얀마 변혁 이끌 2030 투표행렬 -도쿄, 오사카도 대지진 강타 경고 -보시라이 아들 왕자놀음 영국 유학 -기름 사재기에 英 주유대란 -위기의 일본 제조업 대변신중 -중국 제조업경기 봄바람? ▲경제 금융 -스미스씨 당신이 낸 세금 이렇게 썼습니다 -"中어선 동해 오징어까지 싹쓸이" -한미FTA 효과로 대비수출 27% 상승 -교보생명, ING생명 아태법인 인수 추진 -은행창구높이 낮아진다 -전업카드사 체크카드도 현금인출 가능 ▲기업과 증권 -유두영 삼성전자 중남이 총괄 부사장 인터뷰 -K2전차 파워팩 국산화 무산되나 -봄향기 실은 신차 고객을 유혹한다 -평산등 7개사 상장폐지 -5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주목 -주식도 ELW도 손해...개미들 뒷북 ▲부동산 -서초구, 강남구 제치고 최고 부촌 -송파, 은평구 등 전국 8곳 3880가구 분양 ◇ 서울경제 ▲1면 -은퇴 대전 "600조 시장 잡아라" -중기 인력 미스매치 이제는 끊자 -靑 "참여정부 때도 다수 민간인 사찰" -세계은행 차기 총재 16일 선출 ▲종합 -실체 드러낸 신동빈 회장 `제주의 꿈` -국내 납품업체에만 폭리..면제점 판매수수료 내린다 -美, 이란 석유 수입국 제재 강행 -대미 수출 27% 상승..FTA효과 벌써 나타나나 -할당관세 적정성 논란 커진다 -금융위 VS금감원 또 충돌 움직임 -국내외 투자 불균형 심각 ▲은퇴시장 대전 -"8년후 시장 3배로"..베이비부머 겨냥한 상품 개발 혈안 -은퇴 최대 걸림돌 `자녀교육비` ▲정치 -"무상보육, 아이도 교사도 되레 괴로워요" -야당 강세 속 성북갑,을 등 6곳서 초접전 ▲민간인 불법사찰 일파만파 -野 "물타기 말라..박근혜도 책임" 輿 "한명숙, 참여정부 사찰 밝혀라" -靑 침묵 깨고 대대적 반격 왜 ▲경제전망 -유가 크게 올라 3월 물가에 촉각 -美 고용 증가세 한풀 꺾일듯 ▲금융 -"기업은행은 국민 모두가 거래하는 은행입니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후폭풍..양극화 심화 부추겨 -산업은행 고졸의 약진 -카드사 전화마케팅 함부로 못한다 ▲국제 -日 이번엔 서일본대지진 공포 -중국 제조업 경기 상승국면 맞나 -수치 당선 유력..미얀마 민주화 속도낼듯 ▲산업 -대한항공 제조업 거점 `부산 테크센터` 가보니 -LG보급형 LEDTV 전세계서 본다 -블랙리스트제 시행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마트들 주저 -한국 빵, 화장품 젊은층 트렌드로 ▲자동차 -수입 프리미엄 중형차 "내가 잘나가" -화물차? 레저용차! ▲증권 -LG실트론 올해는 증시 입성할까 -주식형펀드 4년간 투자수익률 최고 70% -1분기 원화표시 회사채 우리투자증권 1위 ▲사회 -민간인 사찰 수사 청와대까지 확대되나 -폭식증 환자 10명 중 4명이 20대 여성 -지구 온난화로 계절균형 깨져 이상기후 잦아 ▲부동산 -"공기엄수" 사막 열기 뚫고 철야작업 ◇ 한국경제 ▲1면 -7년간 일용직만 20곳 그는 `이방인`이었다 -기관, 런던행..해외부동산 쇼핑 -靑의 반격.."노무현 정부도 민간인 사찰" ▲굿모닝 -톡톡 튀는 기술, 상상력..꿀벌 관리에 `클라우드` 접목 -이마트-8군단 `형제결연` 사회봉사 나선다 ▲뉴스 포커스 -뒤바꾼 무상정책이 `보육대란` 불렀다 -日 "김용 세계銀 총재 후보 지지" -국내 주식 채권으론 수익률 한계..국민연금이 재미보자 해외열풍 ▲민간인 사찰 -靑, 野반박에 재반박 "전,현정부 사찰내용 다 까보자" -檢 "사즉생 각오로 의혹 규명" -민주 "참여정부 문건은 공직기강 공식 보고자료" ▲총선 D-9 -부산 찾은 박근혜 "나도 불법사찰 피해자" -한명숙 "물타기 하지 마라" -"사찰파문이 최대 30석 좌우" 수도권 경합지역 50여곳으로 ▲경제 -국내기업 해외로..외국인 투자는 `게걸음` -"한중 FTA 수산물 제외해야" ▲국제 -`개혁의 봄` 미얀마...서방국 제재도 확 풀릴까 -경착륙 괜한 걱정했나 中 PMI 상승 -쓰나미 최고 34m..서일본 대지진 공포에 덜덜 ▲금융 -저신용 딱지 떼도 은행대출 그림의 떡 -대우인터, 교보 지분 24% 판다 -LIG손보, 보험사 첫 임금피크제 ▲산업 -대한항공 항공기 사업 `날개` -"중소형車 들여와 젊은 벤츠로 승부" -삼성디스플레이, 7월1일 SMD 합병 ▲기업·IT -권희원 "3DTV 경쟁서 확실히 이길 것" -110만원 싼 K5하이브리드 출시 ▲중소기업·제약 -"실패 쓴맛은 수업료..재창업 반드시 성공" -웅진그룹 4개 계열사 대표 교체 ▲생활경제 -그 많던 참치집 다 어디 갔어! -K2라이크빈, 유니폼 시장서 돌풍 -하룻밤에 450만원..롯데 제주 아트빌라스 오픈 ▲증권 -북두칠성株 담아볼까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IT기업 기대감 -운용사 저격수로 돌아온 고승덕 -사업보고사 마감..41개사 상장폐지 경보 -레버리지, 러시아펀드 훨훨 ▲부동산 -1층점포, 2층부터 아파트..상가배치 달라진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 700억달러 무난히 달성" ▲사회 -서울시, 강남3구 기업 세금으로 강북 이전 유도 -"골프장 주말부킹 보장된다면 타 회원에 주중부킹권 문제 안돼"
2012.04.01 I 이현정 기자
  • [총선 D-12]19대 의회 권력 두고 ‘실전 모드’ 돌입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30일자 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보희 나원식&nbsp;기자] 19대 의회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13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9일 0시를 기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4월10일까지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른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를 이룬 민주당 한명숙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동시에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첫 공략지로 택해 유권자를 만났다.   ◇ 박근혜, 수도권 ‘강행군’ 박 위원장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수도권 지역 16곳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권영세 사무총장이 출마한 영등포 을 지역구의 지하철 대림역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이 오전 8시15분쯤 대림역에 도착하자 유권자들은 사진 셔터를 연신 눌러대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일부 유권자가 바쁜 출근길에 박 위원장을 지나쳐 뛰어가자, 박 위원장은 “다들 바쁘시네요”라며 “입장을 바꿔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인근 문래동의 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영등포 갑의 박선규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문래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널 때 70대 유권자가 “팬입니다”라며 박 위원장의 초상화를 건네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양천 갑 지역구인 신정네거리역과 강서 화곡역 본동시장에 들러 길정우 후보와 구상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청계광장에서 종로·중구 합동 유세연설에 참석해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사덕(종로) 후보와 정진석(중구)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여러분을 믿어도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허용범(동대문 갑), 홍준표(동대문 을) 후보와 제기동 경동시장을 둘러보며 새누리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박 위원장은 성동구와 광진구, 강동구 일대와 경기도 분당을 방문한 후 선거 유세 첫날을 마무리했다.   ◇ 한명숙, 야권연대 과시 한 위원장은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통합진보당과 연대를 내세워 표몰이에 나섰다. 그는 이날 새벽 동대문 시장을 찾아 선거운동 일성으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이 만들어낸 민생대란의 고통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판해야 바뀝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른 뒤 가는 곳마다 “이번 선거는 바꾸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MB 아바타와 박근혜 최측근 5인방’을 선정, 이들이 출마한 지역구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다. ‘5인방’은 권영세(서울 영등포 을), 김종훈(강남 을), 홍준표(동대문 을), 홍사덕(종로), 전재희(경기 광명 을) 새누리당 후보를 일컫는다. 민주당 후보들은 한결같이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기 광명 을 이언주 후보는 유세차에 ‘MB 정권 새누리당 심판해야 대한민국이 바뀝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고, 서울 종로의 정세균 후보는 ‘정권 교체 종로 부활’이라는 구호를 새겨놨다. 한 위원장은 통합진보당과 ‘야권 연대’ 효과를 부각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함께 ‘야권단일화 후보 승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 위원장은 “야권연대에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우리는 개나리와 진달래로 만나 대한민국에 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양당의 상징색인 노란색(민주당)과 보라색(통합진보당) 스카프를 서로에게 매주며 연대를 과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12명의 공식 멘토단을 발표했다. 조국 서울대 교수, 공지영 소설가, 이창동 영화감독, 정지영 영화감독, 이은미 가수, 김여진 배우, 권해효 배우, 정혜신 정신과 의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박재동 화백, 정연주 전 KBS 사장, 김용택 시인이 멘토단에 포함됐다.
2012.03.30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최후의 빗장` 금융이 열린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韓流타고 호텔투자에 돈 몰린다 -순환출자 제동 조짐 현대車·한진 초비상 -美·英·佛·日 "비축유 방출" 유가 급락 -2월 경상수지 간신히 흑자 ▲종합 -`일감 몰아주기 규제` 한발 물러선 공정위 -마그네틱카드 교체 전면 재검토 한다 -北로켓 연료주입 여부 촉각 -3월 경기 바닥론 아직은.. ▲뉴마켓 미얀마② -"양곤을 동남아 물류거점으로" 미얀마는 지금 대공사중 -태국·싱가포르 앞다퉈 투자 행렬 ▲정치 -총선후보 첫 지지나선 安 -새누리 9곳 강남벨트 `둑` 무너질까 -무소속 서대석 사퇴로 판세 요동쳐 ▲국제 -`원저우 상인` 해외투자 고삐 풀렸다 -스페인 리스크 다시 고개 -일본 소비세인상 대격돌 ▲금융·재테크 -車보험 사업비 1년째 제자리 -輸銀, 베트남 오지 빛 밝힌다 ▲기업과 증권 -구겨도 떨어뜨려도 `멀쩡` -100兆 기업 가치 100대 기업 진입 -슈라이어 "유럽 名車와 경쟁, 꿈 이뤘다" -LG상사 2차전지용 전구체 양산 -정체된 통신시장에 `LTE 봄바람` -보루네오 `반값가구` 인기 -파리바게뜨 해외에 100번째 매장 ▲부동산 -"분양가 낮춰 미분양 막자" -내곡보금자리 분양 줄이고 임대 늘려 ▲사회 -약속 깨뜨린 부산 합의 외면한 제주 -檢, 증거인명 `윗선` 단서 포착 -韓대표 비서실 직원 뒷돈 의혹 ◇서울경제 ▲1면 -中 `최후의 빗장` 금융이 열린다 -창업에 꽂힌 베이비부머 -카드사 신용판매대금 3일내 가맹점에 줘야 -시도지사 "무상보육 국비사업 전환하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전격 사퇴 ▲종합 -"팬택만의 가치 못 만들면 영속 어렵다" -한국인 은퇴 준비 낙제점 -"믿을 건 공모주" 시중 자금 몰려든다 -IC카드 전환 일정 전면 재검토 ▲정치 -與 "싸움정당 안돼" 野 "민생대란 심판" -"판세 어렵다" 여야 속보이는 엄살작전 -FTA 창과 방패 대결..강남을 최대 승부처 ▲금융 -산업은행, 소매금융 집중하는 까닭은 -내달 재보험료 오를 듯 -외환은행 결산배당 않기로 ▲국제 -브릭스 "우리 통화로 교역 늘리자" -아세안 역내 단일 비자 도입 추진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보 "한국 경제도약 모범사례" ▲산업 -휘어지는 전자종이 시대 열었다 -"K9 통해 저와 기아차의 꿈 실현했죠" -SKT "종합 ICT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 -LG유플러스, LTE 전국망 구축 -고부가 소재 쉼없는 도전..대기업을 넘다 -"2020년 해외 매출 2조원 달성" ▲증권 -2분기 이후엔 대체투자로 위험관리를 -국제유가 급락 호재 대한항공 상승 기류 -투자자 보호한다더니..금투협, 신용 한도 늘려 논란 -스탁론 1조2210억..증시 뇌관되나 ▲사회 -장시간 근로 개선했더니.."생산성·순익 늘었죠" -속도 내는 민간인 사찰 수사 -국립대 선진화 속도 낸다 ▲부동산 -고덕동 일대 부동산시장 싸늘하네 -내년 서울 1만2849가구 재건축 가능 -서초 꽃마을에 오피스빌딩 들어선다 ◇한국경제 ▲1면 -후끈 달아오른 선거판 숨죽인 재계 "속 탄다" -"무상교육 국비로 하라" -1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선두주자는 -구부러지는 전자종이 LGD, 세계 첫 양산 ▲종합 -"세계의 돈이 동쪽으로 몰려간다" -한국 은퇴준비 58점 `낙제` -국내서 손 쉽게 돈 벌어 자기 배 불리는 공룡?..오해와 진실 ▲정치 -박근혜"이념은 민생" vs 한명숙"정권심판" -안철수, 또 편지정치 시작하나 -홍사덕"종로 문화특구로"..정세균"주얼리 타운 조성" ▲경제 -동반위, 52개 기업 동반성장지수 내달 말 발표 -"대기업 내부일감 中企참여 늘려라" -정운찬 위원장 사퇴..정부·전경련 맹비난 ▲금융·재테크 -추락 아시아나 기장에 보험금 28억 지급 -체크카드 늘리라고 했더니 신용결제 기능 추가 `꼼수` -윤용로 "성과 없이 성과급 없다" ▲국제 -위태로운 `무적함대`..스페인도 구제금융設 -손 꽉잡은 브릭스 "3년내 역내 무역거래 2배로" -`원저우 상인` 해외투자 허용 한국 땅 사러 몰려올까 ▲산업 -김범수 `벤처기업 100개 키우기`..꿈을 현실로 만든다 -강덕수, STX팬오션 직접 챙긴다 -LG유플러스, 세계 첫 `LTE 전국망` 완성 -차세대 영상칩 `디스플레이포트` 첫상용화 -재정난 인천市 `신세계 인천점` 건물·부지 매각 추진 ▲증권 -중국 `끙`..코스피 `끙끙` -2000위서 사는 개미..조정 길면 `상투` 잡는데 -어닝시즌..실적 부풀린 `애널 쇼크` 오나 -산은·대신자산운용 100억대 적자 ▲부동산 -가락시영도 소형확대 하나..주민들 `술렁` -"업무용 비링 많은 한국 `자산관리` 성장성 무궁무진" -1억 이하 전셋집, 4년새 절반 사라져 ▲사회 -檢 수사 속도 내지만..당사자들 주장은 정반대 -`숙대 사태` 오늘 결판난다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상반기 착공
2012.03.29 I 이재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정상 "北로켓 발사 철회해야"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3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선거 늪에 빠진 부동산 `3불` -이해찬 29.1% 심대평 24.5% -한미 정상 "북한 로켓발사 철회해야" -카드사 롯데마트 저가입찰 제동 ▲종합 -중소조선사 연쇄침몰 위기 -여야 부자증세로 정면충돌 -김정일 사망 100일. 김정은 곧 국방위원장 자리에? ▲총선공약 대해부 -시장 다 죽었는데 전월세 상한제로 가격통제 웬말 -재원도 없이 임대주택 늘린다니 -뉴타운 후유증 여전한데 이번에도 개발공약 판쳐 ▲정치 -야권연대 서둘러 봉합..갈등불씨 남아 -정동영, 김종훈 8%포인트 차 추격 -돌아온 선거 달인 김한길 ▲국제 -중국 MBA에 외국학생 밀물 -일본, 젊은이들 유학좀 가시오 -영국 술값 인상 EU가 제동 -미국 한인 불법체류자 23만명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 당선 ▲경제금융 -공정위 두산 등 일감 몰아주기 자세 선언 -맞벌이 실질소득 외벌이의 1.15배 -알뜰주유소서 리터당 100원 할인하는 우체국 주유카드 ▲기업과 증권 -3.4밀리미터 기적에 도전한 삼성 PC개발팀 -현대오일뱅크 사외이사 과반수로 -에쓰오일CEO에 아람코 출신 알 마하셔 -신영자 이사장 롯데쇼핑 사내이사에 재선임 ▲기업경영 -러시아 인도서 쌩쌩 달리는 현대차 -LG는 왜 카자흐대통령 전기 출판했나 -LGD 멕시코에 모듈공장 -양파껍질 까듯 K9의 이색마케팅 ▲중소기업 벤처 -웰크론 친환경 헬스케어로 대변신 -중소기업인 총선 홀대 지나치다 -영종산업 탄소배출권 기증 ▲유통 -주주총회서 드러난 식품업체들 -체험형 축산테마파크 -사복같은 유니폼 `라이크빈` -쥐치포 어획량 줄자 아귀포 등장 -롯데마트 반값 통큰상품 20여개 선보여 ▲기업과 증권 -감사보고서 미제출기업 상장폐지 우려 -1000억원 과징금에도 끄떡않는 농심 주가 -회사채 이번주 3조원 발행 ▲부동산 -일산 호수공원 상권 분당 정자동 넘본다 -미분양 아파트 왜 끌리나 했더니 -고덕2단지 난데없는 흙논쟁 -광교 서울서 대형상가 봇물 ▲사회 -시간당 7000원 렌터카 시대 -저상버스 40%까지 늘린다 -김해~인천공항 국제선? 국내선? -서울시 택시 카드 수수료율 2.1%에서 1.9%로 ◇서울경제 ▲1면 -北 도발 단호 대처..유가안정 협력 -박재완 재정부장관 "주택거래 활성화방안 찾겠다" -중기청 무박2일 청연창업 끝장토론 -카드수수료 업종별 부과 안한다 ▲종합 -대형 패션쇼핑몰, 눈물의 변신 -中 성장률 8% 밑돌 듯 -BSI 8분기 만에 반등..경기회복 기대감 ▲무박2일 청년창업 끝장토론 -"혜택만 바라는 온실속 화초 안된다" 애정 어린 질책 ▲김용 세계은행 총재 지명 -개도국 질병퇴치 앞장..봉사·헌신 정신에 포용력 겸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늘 개막 -오바마 "자유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 감사" ▲정치 -야권연대 부활..표 결집 효과는 "글세" -4·11총선 격전지를 가다..대구 수성갑 ▲금융 -KB히든스마 기업 올 2배 늘려 200곳 -"타행 이체 수수료 밤에 왜 더 붙나" 불만 높아 -교보생명 지분 매각 다시 속도낸다 ▲국제 -홍콩 행정장관에 런춘잉 당선..민주화 욕구·中과 갈등 조율 난제로 -美·中·日 올 여름 전력난 비상 -"경제대국 올 원유수입 비용 200% 늘 것" ▲산업 -해운업계 "브라질 터미널 사업 탐나네" -태블릿PC `넛크래커` 타개..삼성전자, 3가지 승부수 띄웠다 -이석채 KT 회장 "중소기업 협력 통해 재벌기업 넘어설 것" -우영환 메조미디어 사장 "모바일광고 시장 4년내 4배 커질 것" -공정위 소비자가격정책 "프랜차이즈업계선 안통하네" -남자, 화장을 고치다 -한솔홈데코 가보니..에너지기업으로 화려한 변신 ▲증권 -파생결합증권(DLS)으로 돈 몰린다 -`총알` 바닥난 투신, 주식 사고 싶어도 못사 ▲사회 -공황장애 환자 4명중 3명 30~50대 -청년뮤지션 수입 월평균 69만원..예술인 꿈이 시든다 ▲부동산 -과천 부동산 시장 어찌하오리까 -앙드레김 디자인 최고급 빌라 반값에 나왔다 ◇한국경제 ▲1면 -토종 PEF `거인` 됐다 -"김용 세계銀 총재 지명 고무적" -韓·美 정상 "北로켓 위험 단호히 대처" ▲굿모닝 -"이건희 승계, 법·제도 절차 82년에 이미 끝내" ▲뉴스포커스 -`김용 카드`..中 외교공세 제압할 적임자 판단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4대강 사업 태국 가져가 홍수 막겠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늘 개막 -북한 25m까지 다가간 오바마 -정상들 "北로켓 발사 증단해야" ▲정치 -권영세 "미래지향·과거회귀 세력의 싸움..서울 어렵고 부산도 만만치 않아" -박선숙 "총선 낙관론에 과도한 내부경쟁..우세지역 100여곳으로 줄어" -"경기동부연합, 민주당 이용 국회장악 의도" ▲이슈포커스 -1조원대 운용 펀드들 메가 M&A 주도 -카드수수료 개편 `산넘어 산` 초안발표 총선 이후로 미뤄 ▲경제 -탁상행정에 노후공단 리모델링 출발부터 `삐걱` -BSI 급반등..7분기 연속 하락 `끝` -내년 복지에산 첫 100조원대..문제는 재정건전성 확보 ▲월요인터뷰 -김관용 경북도지사 "동해안에 원자력 클러스터..국가차원 수출전진기지 구축" ▲국제 -불황에 고유가..유럽 車시장 `수렁 속으로` -또 플래시크래시? 애플 주가 9% 폭락 `소동` -"日 올여름 사상최악 전력난 온다" ▲금융 -금융지주 매트릭스 도입부터 `삐걱` -강만수 "해외銀 적극 M&A" -KB금융 사외이사 연봉 7650만원 ▲산업 -"르노삼성, 구조조정 당분간 없을 것..신차출시 준비중" -LG, 2015년까지 전기차 부품 3조5천억 투자 -2기 체제 구축한 정준양 "최우선과제는 위기극복" -"한국 하늘길 잡자"..외국 항공사 `5월 대전` -카자흐 대통령 전기출판회에 LG CEO 대거 참석한 까닭 -현대차 협력7社, 러시아서 `동반질주` -모바일TV 서비스, 일본에 추월 당하나 -갤럭시탭 7.7LTE 써보니 ▲중기·벤처 -아스콘 대란 오나..업계 집단파업 조짐 -"청년창업 지원, 돈보다는 네트워크" ▲생활경제 -동원 차남 김남정, 해외사업도 챙긴다 ▲증권 -`삼성전자 아바타` 상품 투자해볼까 -게걸음 장세..증권·보험株 `3월 배당` 노려라 -"中경제 황금기 끝나가지만 10년간 年 7~8% 성장가능" -4월 이후 증시에 복병이 될 `6大 테일 리스크` ▲부동산 -동탄2, 동시분양 추진..분양가도 낮춰 `바람몰이` -내달 입주 아파트 절반 줄어..서울은 소폭 증가 ▲사회 -첫 변호사시험 합격률 보니..경희대 50명·아주대 41명 전원합격
2012.03.25 I 김정남 기자
 특급조망 아파트 `삼송 호반베르디움`
  • [분양정보] 특급조망 아파트 `삼송 호반베르디움`
  • [이데일리] 고양시 뉴코리아CC와 담장하나를 사이에 두고&nbsp;7월 입주를 앞둔 삼송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입주후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획기적인 조건을 시행하여 전세대란에 힘들어 하는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별조건으로는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공사 무상시공과 함께 입주 후 분양가 60%에 대한 2년간 이자지원(금리 4.5% 기준) 등 총 4000만원대의 혜택을 지원해 3.3㎡당 최저 950만원대에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삼송지구 A9블록 조감도. 단지 좌측으로 골프장이 펼쳐져있다은평뉴타운 및 일산신도시 전세가가 전용면적 85㎡기준 2억원 이상 형성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삼송호반베르디움 109㎡ 규모를 구입하는데 별 어려움없이 마련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전용면적 85㎡는 실입주금 1억5000만원이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2년간 이자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고, 2년 후 대출금 이자 납부가 염려된다면 일부 금액 상환하거나 전매제한이 해제되므로 전매하여도 된다. 또한 전용면적 109㎡의 경우 실입주금 2억이면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덤으로 시원한 골프장 조망까지 확보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시 여러 혜택을 누릴수 있다. 2011년 8월 18일 전세안정화 대책이후, 1가구 이상도 임대 사업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종부세 비과세 및 양도세 중과 배제, 장기보유 양도세 감면혜택(3년이상 보유시, 의무임대기간 5년이므로 15%이상 공제), 취득세 50% 감면(85이하), 재산세25%감면(85이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84~109㎡로 구성, 입지우수, 쾌적한 환경 자랑 고양 삼송 9블럭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2층에 전용면적 84A㎡, 84B㎡, 106㎡, 108㎡, 109㎡의 총 353세대로 구성된다. 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삼송택지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 경계와 직선거리로 100m 가량 떨어져 있어 은평뉴타운과 동일생활권이다. 삼송지구는 506만㎡의 땅에 1만60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데, 인근 지축지구와 원흥지구도 택지개발도 추진중이다. 삼송지구는 주변 교통망이 매우 뛰어나다. 3호선 삼송역에서 한 정거장 다음에 원흥역 신설계획이 잡혀있고, 통일로 우회도로가 완공되는 한편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도 쉬워 서울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A9블럭 삼송 호반베르디움은 삼송지구내에서도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삼송지구를 둘러싼 북한산 국립공원은 물론이고 단지 서측으로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있어서 사계절 골프장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삼송 호반베르디움은 단지 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주차공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내는 화원, 단지의 전경이 그대로 투영되는 반사연못, 부속정원,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적용한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또한 입주민 편의시설로 최신식 운동시설을 갖춘 휘트니스센터와 더불어 스크린골프 연습장을 겸비한 골프연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타 아파트 대비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홈페이지: http://a9.samsonghoban.com/index.asp, 문의번호: 02.358.2200)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3.20 I 박지혜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무차입 경영` 돌입
  • 코리아나화장품 `무차입 경영` 돌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nbsp;코리아나(027050)화장품은 `무차입 경영`에 돌입한다고&nbsp;19일 밝혔다.&nbsp;올해 내실경영과 신성장사업동력의 발굴로 경영목표를 정한 코리아나는 지난해 말 320억 원에 서초사옥을 매각해 차입금을 상환했다.&nbsp;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75% 수준에서&nbsp;더낮아지고, 유동비율은 현재 90% 수준에서 현금 유입에 따른 자산의 증가로 200%대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nbsp;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코리아나화장품의 2000년대 중반까지 무차입경영을 실현해 왔지만, 경기상황의 악화로 이를 포기했었다.창업주인 유상옥 회장이 직접판매 화장품유통을 업계 처음 만들어 돌풍을 일으키며 2000년대 초반까지 4000억 원 가까이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브랜드숍의 맹공과 카드 대란, 신규 직판사업체들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규모가 점차 줄어들었다. 우여곡절 속에 M&A의 대상으로 도마 위에 오르내렸던 코리아나는 연구소와 공장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해 말 사업을 재정비,&nbsp;서초동 요지의 땅이었던 사옥을 호서대재단에 매각,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게 됐다. 코리아나는 서초사옥 매각 후 2013년 말 완공예정인 코리아나 수원시 광교 사옥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며, 광교사옥 규모는 지상 8층 규모로 약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또 올 초 신규브랜드 라비다를 출시하고 새 모델로 배우 김하늘을 발탁해 CF를 방영하며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는 한편&nbsp;사업영역의 확대를 위해 영업사업장과 뷰티카운셀러(영업) 등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다.&nbsp;&nbsp;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11년 약 983억 원의 매출, 2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올 올&nbsp;1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nbsp;&nbsp;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올 첫 목표는 무차입경영을 통해 기업 내실을 다시고 주주에게 보답하는&nbsp;것"이라며 "기업 재무를 안정화하고 신유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회가 왔을 때 언제든지 도전하고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나 광교신사옥 ▶ 관련기사 ◀☞[특징주]코리아나, 무차입 경영 선언에 급등
2012.03.19 I 정태선 기자
"油 때문에"..원화 강세 `멈칫`
  • "油 때문에"..원화 강세 `멈칫`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4일자 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지속됐던 원화 강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에다 외국인들에 대한 주식 배당 시즌이라는 점도 변수다. 이런 재료들은 급격한 원화약세를 부추길 수 있어 물가에 불안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nbsp;최근 원화 움직임에 가장 큰 변수는 국제유가. 이란과 서구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란산 원유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불안심리로 유가가 오르고 있다.&nbsp;우리나라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두바이유 가격은 12일(현지시간) 현재 배럴당 122.84달러. 2008년 7월 유가대란 시절 사상최고치인 141.33달러를 넘볼 기세다. 유가 상승은 외환시장의 수급에서 정유사를 비롯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달러매수)를 자극한다.&nbsp;선물사 한 연구원은 13일 “중국과 일본 등 주요국들의 경제지표도 부진하고 유가 상승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키운다”며 “유가에 취약한 우리나라 등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주춤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nbsp;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외국인에 대한 은행과 기업들의 배당 일정이 잡혀져 있는 것도 변수다. 오는 23일 KT&G를 시작으로 포스코와 KB금융 등의 배당이 줄을 잇는다.&nbsp;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이 결산배당으로 받게 될 배당 총액은 총 3조2295억원(28억7322만달러, 기준 환율 1124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국인이 배당으로 받은 돈을 달러로 바꾸면서 달러 강세(원화약세)를 부추길 수 있다.&nbsp;한풀 꺾이긴 했지만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도래하고 있는 점도 원화 강세를 막는 요소다. 이달 말까지 그리스와 스페인 등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 만기는 757억유로이며 내달 총 1063억유로 규모의 국채 만기가 예정돼 있다. 우려가 다시 커지면 시장의 분위기는 안전자산인 달러쪽으로 기울어질 수 있다.&nbsp;이처럼 국제 유가의 상승이 계속되거나 유로존 국채 만기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원화의 추세를 완전히 돌려놓을 수도 있다. 원화가 약세로 바뀔 경우 수입물가 상승을 초래해 소비자 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nbsp;증권사 연구원은 “원화의 방향성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은 국제유가”라며 “두바이유가 국내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임계점인 130달러를 넘어선다면 물가뿐만 아니라 경기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nbsp;13일 달러대비 원화 값은 1121.5원으로 연초 1155.8원에 비해 3.0% 절상됐다.
2012.03.14 I 신상건 기자
  • [전문]한명숙 대표 라디오 연설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오전 KBS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고물가, 고유가, 전월세 폭등, 비싼 등록금, 가계부채 급증 등을 ‘5대 고통’으로 지적하고 유류세 인하와 이동통신비 경감, 반값등록금 실현 등을 약속했다. 또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대부업체의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다음은 한명숙 대표 라디오 연설 전문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동안 편안하셨습니까? 민주통합당 대표 한명숙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새봄을 알리는 꽃나무들을 시샘이라도 하듯, 마지막 겨울바람의 심술이 무척 차갑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봄날로 가는 길, 꽃샘추위가 훼방 논다고 한들, 오는 봄을, 억지로 막을 수는 없겠지요. 서로 경쟁하듯 새봄을 알리는 꽃나무들처럼, 따뜻한 온기를 싣고 오는 봄바람처럼, 국민여러분의 삶에도 새봄의 희망찬 기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금요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총선에서 전국적이고 포괄적인 야권연대를 이뤄냈습니다. 야권연대를 애타게 기다려 주신 많은 국민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저도 무척 기쁩니다. 그동안 민주통합당은 지난 4년 동안 삶의 터전에서 너무나 힘겹게 살아오신 99%의 국민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야권연대에 임했습니다. 쉽지 않은 협상이었고, 안타깝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국민을 생각했습니다. ‘바꿔야 한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되뇌이며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하고 결단했습니다. 16개 지역에 대한 무공천과 후보용퇴, 76개 지역에 대한 경선이라는 통 큰 양보와 결단으로, 역사적인 야권연대를 성사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희망 2013 선언’과 ‘대한민국을 변화 시킬 20개 약속’을, 공동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야권연대를 이뤄내기까지 매 고비 고비마다,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신 것은 국민이었습니다. 더불어 분열과 비난, 갈등만 있던 정치에, 연대와 화합, 배려의 가치까지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국민의 것이요, 국민의 덕입니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4년,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4년을 내내 기다렸지만, 무엇하나 바뀐 것이 없습니다. 물가는 더 치솟고 등록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전월세는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900조를 돌파해, 가구당 4천560만원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고물가, 고유가, 전월세 폭등, 비싼 등록금, 가계부채 급증 등 5대 고통은, 이미 한계선을 넘어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심각한 민생파탄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과 이상한 통계치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잘 못한 게 뭐냐, 끝까지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책임이 없다’며 꽁무니를 빼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사람 한 번 잘못 뽑으면, 이렇게 우리들의 삶이 힘들어 질 수 있구나, 정치를 바꿔야, 내 삶이 바뀔 수 있겠다는 것을 말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우선 과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것부터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드리는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약속은, 유류세 인하입니다. 이미 유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원을 돌파했습니다. 유류세 탄력세율을 조정하고 서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 갈 있도록, 재벌정유사를 관리감독 하겠습니다. 두 번째 약속은 이동통신비의 획기적인 경감입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가입자는 5천 3백만명, 이중 스마트폰 사용자는 2천 3백만명입니다. 월평균 가계통신비는 14만원이 넘었고, 그 중 이동전화 통신요금이 월 평균 11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본요금 및 가입비 폐지, 문자메시지 요금 폐지, 공용 WiFi 무상제공을 실현하겠습니다. 세 번째 약속은 전세난 해소와 주거안정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23차례나 부동산대책을 내놓았지만, 재벌 건설사들을 위한 대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전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물가대란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 보조금 제도를 실시하고, 매년 12만호의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전세주택 공급하겠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네 번째 약속은 반값등록금 실현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약속한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 실현은 그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고등교육법을 개정하고 등록금후불제와 상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금융’으로 가계부채를 경감시키겠습니다. 서민은 생활고로 인해 생계비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과 대부업체는 과도한 수수료와 고금리로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대부업체의 법정최고이자율 39%를 30%까지 낮추고, 금융수수료 적정성 심사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수십조를 강바닥에 쏟아 붇지 않아도,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지 않고도,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민생경제를 활짝 웃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바꾸지 않으면, 또다시 부자감세, 또다시 물가폭등, 또다시 부정비리, 또다시 1% 특권층만의 세상이 됩니다. 저는 국민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이 저희에게 좀 더 잘하라고 주신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하나로 뭉치라는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이룬 야권연대를 기반으로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대장정을 시작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내딛는 발걸음을 이끌어 주십시오. 국민의 뜻대로, 국민이 지시하는 길로 걸어가겠습니다. 오늘 민주통합당이 약속드린, 내 삶을 바꾸는 생활 정책이, 국민여러분의 발걸음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드렸길 바랍니다. 작은 미소라도 지어주신다면, 정치가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앞으로 더 따뜻한 민생정책으로 다시 국민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13 I 박보희 기자
4~5월 배추파동 우려…정부 대책마련 부심
  • 4~5월 배추파동 우려…정부 대책마련 부심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배추값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배추대란’이 다시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비축물량을 풀고 계약재배를 확대할 방침이지만 재배 면적 자체가 줄어든 탓에 오는 4월 중순~5월 중순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nbsp;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배추 한 포기당 소비자가격은 2993원을 기록했다. 작년 4670원보다는 대폭 낮지만 한달전 가격인 1646원에 비하면 81.8% 올랐다. 지난 3년 평균가격인 2818원보다도 높다.설 연휴 이후 계속된 한파로 겨울 배추의 질이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공급은 달리는데 개학으로 급식용 김치 수요가 증가해 배추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nbsp; 이천일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관은 “현재 김치 공장들이 주로 배추를 구입하고 있다”며 “아직 가정은 겨울철 김장김치를 먹고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bsp; 하지만 현재 가격 상승세보다 봄 배추 수급 불안으로 4~5월 배추 파동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작년 하반기 작황 호조로 배추값이 폭락하자 배추를 심겠다는 농가가 줄어든 영향이다. &nbsp;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정식(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내다 제대로 심는 일)이 완료된 하우스 봄배추 재배면적은 3090헥타르(ha)로 평년 3239헥타르에 비해 5% 줄었다. 최근 가격 상승에 힘입어 노지 재배의향 면적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 것도 여전히 평년에 비해 18% 적은 수준이다. &nbsp; 게다가 노지 봄배추는 5월 중순 이후에나 출하된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하우스 배추의 출하가 시작되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수급이 계속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nbsp; 작년 초 포기당 5000원을 넘는 배추값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정부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겨울배추 저장 물량을 시중에 풀고 농가의 배추 재배를 독려해 가격을 4000원대 아래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협을 통해 노지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nbsp; 농식품부는 “봄배추 재배의향을 월 2회 조사해 산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화가 크다는 특성을 감안해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2.03.12 I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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