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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수해 예방 위해 대심도 터널 고민 중”
  • 박원순 “수해 예방 위해 대심도 터널 고민 중”
  •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본 도쿄 침수방지 시설인 대심도 터널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도쿄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수해 방지를 위한 대심도 터널 건설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심도 터널은 폭우 시 지상의 물을 지하 터널로 흘러들어가도록 유도해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일본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은 9일 도쿄도 환상7호선 도로 43m 아래 설치된 대심도 터널을 둘러보면서 광화문 등지에 터널 설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일본은 한화로 약 1조4000억원을 대심도 터널 건설했다. 그러면서 홍수 시 가옥 3000채가 침수됐던 지역이 설치 후에는 40여채만 잠기는 등 수해 피해를 크게 줄였다. 박 시장은 “서울은 그동안 심각한 수해를 경험 했고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심도는 시간과 기술, 비용 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치수 대책으로 필요한지는 전문가들과 고민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서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있는 고스즈메 정수장을 둘러보며 임기 내 원전 1기를 줄이겠다는 공약 실현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 박 시장은 “지난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본은 50기를 이미 가동 중단했고 앞으로 나머지도 중단한다고 했지만 에너지 대란은 없었다”며 “서울시민에게 약속한 3년 이내에 원전 하나 줄이는 공약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2.02.09 I 이민정 기자
  • 사상 최악의 전세대란 특별분양 주는 일산자이 눈길!
  • [이데일리] 올 봄 이사철을 맞아 사상 최악의 전세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2009년 이후로 꾸준히 올라간 전셋값이 악재가 겹치면서 폭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난의 이유로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의 불안, 경기침체로 인한 공급부족과 재건축 이주수요를 꼽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돌아서면서 전세시장의 물량부족을 심화시켰다. 재개발, 재건축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공급부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공급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기에 공급을 늘리기란 힘들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은 특별혜택을 주는 입주가 임박한 단지를 노리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집값 바닥으로 점쳐지는 올해를 노리는 것도 기회”라며 “특히 가격하락 및 파격적인 분양조건이 풍부한 고양, 용인 등지의 브랜드 아파트를 노려볼만하다”라고 전했다. GS건설이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분양중인 일산자이 위시티가 대표적인 단지다. 특별혜택에 즉시 입주가 가능해 전세난의 탈출구로 꼽히고 있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대단지로 지난 해 입주를 시작해 입주만족도가 높고 조경시설, 학군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계약금 5%에 계약잔금 15%(계약 후 2개월 이내) 납입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중도금60% 융자에 대한 이자는 3년간 지원해주고 잔금 20%는 2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잔금 20% 선납 시에는 연 8% 할인 혜택도 제공해 서울 전세금 정도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물’, ‘숲’, ‘들’을 주제로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300그루가 단지 곳곳에 심어졌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광역버스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GTX 개발 계획 확정,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와 파주~서울을 잇는 310번 도로, 자유로 일산IC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승용차로 30분대)이 탁월하다. 또한 원중초, 양일초, 양일중, 세원고, 고양국제고 등이 가까워 ‘명문 학군’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고양국제고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청심ㆍ화성 국제고에 이어 여섯 번째 건립되는 것으로 수도권 강북 내 유일한 국제고등학교다. 또한 저현고등학교는 자율형 국립고로 선정됐다. 한편, 인근에 동국대 의생명과학 캠퍼스도 위치해있어 위시티는 일산지역 교육 8학군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원마운트몰,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양시청, 킨텍스, 한류우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12.02.09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만 허용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8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치테마주 띄운 6개 작전조직 포착 -MB최측근 사공일 무협회장 물러난다 -강남 10평대 미니아파트 `귀한몸` -트위터 주소 한글로 쓴다 ▲종합 -이동통신 3사 손잡고 `카톡` 대항마 만든다 -박근혜 총선 지역구 불출마 -베이징 사무실 임대료 뉴욕 제치고 세계 5위 ▲체감경기 긴급진단 -20위권 대기업까지 `불똥`..SKX·웅진·동양 구조조정 -메이저건설사 공공공사에 목매 ▲정치·외교안보 -안철수 팬클럽 `나철수` 뜬다 -與 텃밭 9곳 비례대표 공천 배제 -검투사 김종훈, 새누리당서 총선 출마 -새누리, 로고 확정 -국방부 `나꼼수` 등 정부비판 앱 유해성 조사 ▲국제 -IMF "중국 경제성장 반토막날수도" -슈퍼볼 車광고 정치색 논란 -유럽기업 12% 부도 가능성 -채권단 "그리스 못 믿겠다" ▲경제종합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대기업 때리는 법안들 -이란대신 원유공급 확대 사우디에 약속 받아낼까 -與, 비정규직 성과급 정규직과 똑같이 ▲금융·재테크 -카드 연체 이자율 `찔끔 인하` -동양생명 인수 2파전 ▲기업·경영 -연비 높이는 디자인 제대로 보여주겠다 -삼성 TV에 `클라우드` -현대車 슈퍼볼 광고 7위 `터치타운` -넥센타이어 갈수록 기세등등 -대한전선 급한 불 껐다 -현대오일뱅크, 쉘과 윤활기유 합작 -이건희 회장 올해 첫 출근 ▲모바일 -소셜커머스 티켓 안써도 70% 환불 -KT·MS의 이상한 결합판매 ▲중소기업·과학기술 -녹십자, 중남미에 2000만불 수출 -PCA 계면활성제 생산 중기 고사 위기 -LG생명과학, 복제약 본격 진출 ▲유통 -한우값 내리니 수산물가격도 내리네 -이마트 `하얀국물 라면` 내놓는다 -아웃도어 외국보다 56% 비싸 ▲기업과 증권 -자금난 웅진홀딩스 한숨 돌려도 `미운오리` 극동건설 변신은 글쎄 -LG전자 코웨이 인수 여력있나 -상장사 불성실공시 원천차단안 추진 -규제폭탄 맞은 게임주 어디로 ▲부동산 -송도전세금 1년새 8000만원 껑충 -역삼·도곡동은 `래미안 타운` -`뉴타운 해제` 땅부자들이 더 반긴다 -서울 아파트분양 41%는 재건축·재개발 ▲사회 -로스쿨 출신 40명 검사된다 -며느리에게 보건소 법인카드..3700만원 펑펑 -대통령 친인척·금감원 직원..저축銀 비리 33명 추가 기소 ◇서울경제 ▲1면 -중견기업, 신사업 통해 새 활로 찾는다 -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만 허용 -서러운 30대 -박근혜 "총선서 지역구 불출마" ▲종합 -수원 주택시장 "고맙다 삼성" -사공일 무협회장 `아름다운 퇴장` -"벤처신화 도전" 겁없는 10대들 -대전고법원장에 최병덕 씨 -朴재정 "주식양도차익 과세, 단계 도입해야" -"연체율 2% 미만..제2 카드대란 없다" -MB정부 국회 제출법안 10건중 3건 `낮잠` -새누리당 비정규직 대책 발표..공기업 몸집 줄이기와 엇박자 -법인카드, 며느리 생활비로 사용 -소셜커머스 쿠폰, 유효기간 지나도 70% 환급 -金값 보다 비싼 종자 개발·수출한다 ▲정치 -與, 수도권 9곳 비례대표에 안 준다 -유력 대선주자 3명 앞으로 남은 숙제는 -새누리, 상징 색깔 파란색 버리고 빨간·흰색으로 -`FTA 검투사` 김종훈 총선 나온다 -민주 `지역구 15% 여성 공천` 시끌 ▲금융 -본사 ATM전락..한국씨티 하영구號 흔들 -판디트 씨티 회장 립서비스? -새 학자금 대출상품 나온다 -마일리지 車보험 `먹튀` 운전자 차단 ▲국제 -GM, 글로벌 왕좌 탈환 시동 걸었다 -日, 美와 TPP 협상 사전협의 개시 -아랍권, 시리아 제재 거부 中·러에 분노 확산 ▲산업 -스마트전쟁 휴대폰서 TV로 -현대오일뱅크, 쉘과 손잡고 윤활기유 사업 진출 -"阿 축구 열정, 삼성과 함께" -누우엔진 장착 `2013년형 K5`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i40` 성공기원 왜? ▲산업(정보기술) -애플, 한국시장서 기세 꺾였다 -삼성-애플,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1%내 싸움` -KT, 포털 `파란`서 손 떼나 -"배터리 오래 쓰게 해주는 앱이 공짜" ▲산업(중기·벤처) -"기업銀, 中企 전담은행으로 전환을" -최양하 한생 회장 "中시장서 이케아와 한판 붙을 것" -박주봉 케이씨 회장 "대기업 편향 정책으론 무역전쟁서 생존 어려워" ▲산업(생활) -과자 열량 표기 `눈 가리고 아웅` -오뚜기-이마트, 하얀국물라면 PL제품 선봬 -GS샵 최고 파트너사에 `휴롬` ▲증권 -내일 옵션만기.."PR매물, 시장 충격줄 정도는 아닐 것" -강원랜드 6일째 상승행진 -웅진그룹株 일제히 강세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 2조 돌파 -"규제 리스크 제한적" 게임株 일제히 반등 -"주당 1주씩"..통 큰 무상증자 잇따라 -"주가조작 수사장인데도" CNK 이상 급등 ▲부동산 -강북권 재개발 아파트 내달 일반 분양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열십자(十)형 외관 눈길 끄네 -지방 소형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거래도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활발 -극동건설, 베트남서 3358만弗 토목공사 수주 ◇한국경제 ▲1면 -대형마트 첫 강제 휴무 -주식양도차익 과세 단계적 확대 -윤석금 "코웨이 팔아 자금난 일시에 해결" -공공부문 비정규직 2015년까지 없앤다 ▲굿모닝 -사공일 무협회장 연임 포기 -법원장 5명, 부장판사로 첫 복귀 ▲핫 이슈 -노스페이스·컬럼비아 입었나요? 최고 2배나 바가지 썼군요 -혈세는 쌈짓돈..법인카드 며느리 줘 수천만원 `펑펑` -MB정부 `슈퍼 약판매` 물건너 가나 ▲이슈분석 -"순환출자 막으면 투자 하지 말란 얘기" -새누리당, 비정규직 대책..성과급 정규직과 차별 없앤다 ▲여야 정책통에게 듣는다 -"민주당 공약은 경제 망하게 하는 방법" -"재벌 탐욕 규제 `슈퍼 출총제` 부활" -민주 "카드 수수료율 1.5%로" ▲종합 -"씨티, 이머징마켓에 집중..한국 투자 확대" -"자본주의 아닌 英美의 위기" -시티銀, 中 카드시장 독자 진출..은행업 개방 신호탄되나 ▲정치 -"쉬고 싶다"던 FTA 주역 김종훈, 새누리로 출마 -새누리 상징색 `빨간색+흰색` -출마 채비 與 비례대표 "나 어떡해" -사우디 원유 확보 나선 MB ▲경제 -박재완 "주식 양도차익과세 단계적 도입을" -소셜커머스 쿠폰 70% 환급 -취업 미끼 `다단계` 모집·청소년 `멀티방`출입 금지 -벼 등 `황금종자` 10년내 20종 개발 -50억 넘는 국제행사 사전승인 받아야 ▲금융 -은행, 리스크 줄이고 개인고객 확보에 `올인` -신입행원, 300만원 이상 보너스 작년 7월 이후 임금 회복분 받아 -삼성화재 사장에 김창수 -삼성카드, 연체 이자율 최대 3%P 인하 -기업銀, 연 2.7% 창업자금 대출 ▲국제 -유럽 살인한파..곡물·유가 살떨리게 올랐다 -日, 작년 11월 환시장 몰래 개입 -美 반덤핑 정책 `제로잉` 사실상 폐기 -유럽·日 자동차, 중국 트럭시장 공략 본격화 -베이징 사무실 임대료, 중국 추월 -미쓰비시, 폐쇄한 유럽공장 "1유로에 팔겠다" ▲산업 -10조 해양플랜트 쏟아진다..조선 빅3 `싹쓸이 수주경쟁` -"드림카 K5 타고 질주"..美 남자 로망 파고들다 -이건희 회장, 올해 첫 출근 -쏘나타 이어 K5도 새 심장 달았다 ▲IT·모바일 -"CCTV가 범죄자 행적 실시간 폰에 전송" -사상최대 소셜미디어 행사된 슈퍼볼 -네오위즈, MBC뮤직 음원 독점 유통 ▲중소기업·벤처 -원정제관 "에코캔으로 국내 1위 도전" -LG새명, 화이자와 함께 제네릭 사업 -김형기 `컴백`..벤처캐피탈 `어노인트앤컴퍼니` 인수 ▲생활경제 -남양, 1년만에 매출 1000억 -해외로 나가는 `토종` 외식 브랜드 -이마트표 `하얀국물 라면` 나온다 -졸업시즌 맞아 활짝 핀 장미값 ▲증권 -수급은 단연 외국인..수익률은 기관이 `올킬` -국민연금, `준 외환보유액` 만든다 -웅진에너지 BW 두달새 64% `대박` -"사람만 보고 투자"..70억 대박난 `슈퍼 주부` -파인테크닉스 손자회사 3월 홍콩증시 상장 -개인투자자도 에버랜드 지분 살 수 있다 ▲부동산 -서울시 "권리금 보상하라"..정비사업 `올스톱` 위기 -서울 새 아파트 40%는 `재건축·재개발` -국토부, 임대전용 아파트형 공장 공급 -건설사 "1조 웃도는 비즈니스 호텔 잡아라" ▲대학·교육 -법조·경제계 신흥 엘리트 파워 산실로 -서남표 거취 문제로 또 `설전` -휴가·대학원 출강 제한 금지..이번에 `교권조례` 논란 ▲사회 -`정·관계 로비` 일부만 확인..몸통 못 밝혀 -서울시 고령자 100만 시대 -`가카 판사` 근무성적 낙제수준..재임용 어려울 듯 -박원순 시장, 용산사고 관련자 사면 건의 `논란`
2012.02.07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웅진, 주력사 `코웨이` 판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7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자금난 몰린 웅진 알짜 `코웨이`판다-북 핵시설 폭발은 `작전`..의혹이 사실로-안철수 정치참여에 한발 더▲종합 -한국 중산층 빚보다 세금이 더 무섭다-지자체 92곳 교부세 첫 삭감▲위기의 웅진-캐시카우까지 던지는 고육지책..윤석금 신화 몰락하나-코웨이 누가 사나 LG전자·KT&G 군침▲증시는 지금 작전중-작전세력,매년 수수료만 수천억 `꿀꺽` 기업형 구조로 진화-1조원대 스톡론, 작전세력 자금줄 노릇▲일본 제조업 충격-한국에 기술 준 미쓰비시, 현대차에 밀려 유럽공장 폐쇄-기술우위 맹신하다 변신 실패▲정치·외교안보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첫 추월-박근혜, 총선 불출마하나-이주영·심재철 `정책通` 명불허전▲국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8일 판가름-유럽은행 자본확충계획 절반 엉터리-中 "EU에 탄소세 내지마라"▲종합 -고민->부인->고민..여전히 애매한 안철수-탈세도 `리니언시`도입▲금융·재테크 -과열양상 저축성보험-금융지주 사외이사 `물갈이의 계절`-쑥쑥 크는 퇴직 연금-수출입銀, 중소·중견기업에 15조 지원▲기업과 증권 -`매서운 눈빛` BMW 일본 하이브리드 콧대 눌러주마-레이`올킬`▲기업·경영 -LTE 200만…통신 3사 高비용에 속앓이-대한전선 오늘 중대 기로-효성, 전주 탄소섬유공장 `첫 삽`▲유통 -날씨 추워도 모피는 안팔려요-롯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면세점-프랜차이즈 새 일자리 年 6만개▲기업과 증권 -증세에 놀란 슈퍼리치 예금자산 `리모델링`-KT 영업이익 16.7% 급감-코스피 2100 넘으면 주식비중 줄여야-상장폐지 심의기간 일괄 단축해야-`PER 90배`씨젠 질주 계속될까-대림산업·우리금융..수익률 30% 넘어 ▲부동산 -한남뉴타운 1구역만 빼고 가나-성남 구도심 재개발 다시 시동-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 3천가구 분양▲사회 -`부러진 화살` 대중 열광은 법원不信 상처가 도진것-반도체 제조공정서 발암물질-족집게 토익교제 알고봤더니-비리 어린이집 명단 공개한다◇서울경제 ▲1면 -체크·직불카드 소득공제 한도 400만원으로↑-개인정보, 이통 판매점서 줄줄 샌다-부유층 탈세 차단 `무한추적팀` 가동-웅진, 주력사 `코웨이` 판다-학교폭력 가해학생 즉시 출석정지 ▲종합 -보험료 할증 부담 줄어든다-수입차 가속페달..국산차는 역주행-월가의 `저승사자` 바바라 연방검사, 내부거래 수사로 명성-대한전선에 4300억 지원▲딜레마 빠진 외환당국-"무역수지냐 물가냐"..환율하락속 시장 개입 시점 고민-깊어지는 유로존 위기..외환운용 고민▲종합 -유가 떨어져도 오르는 LPG값 "사우디 아람코 횡포탓"-韓-터키 정상, 원전개발 재협상 합의-배추 3000톤 정부서 사들인다-"물가 논의" 지경부-대형마트 대표 한자리에▲정부 세원확보 총력전-"세금 사각지대 없애 곳간 채우자"..금융소득세제팀 전진배치-"폭주하는 재정수요 채우려면 증세보다 세원 발굴이 바람직"-국세청, 신고 포상금 올려 탈세 감시 강화▲종합-몰려드는 뭉칫돈에 은행 "운용처가.."-韓流의 힘..문화산업 해외수입 역대 최고-저축銀 사태 유발 원인 꼽힌 `권역별 감독` 실태 파헤친다▲정치 -박근혜-안철수, 대권 대결 한걸음 더 -`론스타 먹튀` 난타전 예고, 카드수수료 인하안 처리도▲금융 -내달 사외이사 절반 이상 퇴출 기로에 -輸銀, 113억弗 대형 프로젝트 금융자문-`저축성보험 과열` 감독 나서-현대차, 녹십자생명 인수 막바지..이르면 내일 승인날 듯▲국제 -반독점 규제의 덫..유럽기업 M&A 잇단 무산-정치권 `치킨게임`에 그리스, 디폴트 위기-핀란드 대통령 親 유럽파 당선-"EU 중 적대국만 원유 수출 중단"-"유럽위기 심화땐 中도 성장률 반토막"-濠, 뿌리깊은 원주민 멸시..건국이념 `평등주의` 무색▲산업 -유럽 車 시장 韓 "공격 고삐"-日 "한발 후퇴"-한화 "국민 신뢰 되찾겠다"-현대상선 "亞~유럽 운임 2배 올릴 것"-"脫통신 신규사업으로 수익성 만회"-"LS그룹, 자전거 유통 손떼라"-잘나가던 기업 키코 때문에..어느 중기인의 씁씁할 죽음-롯데마트 잠실점 `1등 점포` 올랐다▲증권 -한화그룹주 동반 하락-한화 하루 거래정지 가능성-중국원양자원 `허위공시 논란`에 급락-두산重, 터키 원전 수주 기대로 `훨훨`-증권가 때 이른 CEO 교체 바람-대한전선 회사채 1200억원 상환 주목▲부동산 -광교·별내신도시 전셋값 `꿈틀`-강남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대전-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3월 효과` 없을 듯◇한국경제 ▲1면 -의료관광객 10만명 돌파 -웅진코웨이 판다-안철수 "사회 위해 역할..정치도 그중 하나"-학교폭력 학생 즉각 등교 금지 ▲웅진코웨이 판다-태양광·건설 살리려..윤석금 회장, 1兆 `캐시카우` 잘라낸다-채권단 "부실 차단 긍정 평가"-재무개선 기대감..웅진홀딩스株 상한가▲의료 한류가 뜬다-"지인 추천받아 한국왔다"..美 노부부 4만弗 들여 `童顔`-카자흐 378만원·러시아 297만원 `의료한류 큰손`-영리병원 한 곳 없고..의료비자 얻는데 2~3개월 "속 터져"-태국, 年200만명 유치..병원도 증시 상장▲경제 -부유층 탈세·고액체납자 `무한 추적팀` 가동-체크카드 年400만원 소득공제-사망前 1년 평균 진료비 1284만원 -"지방·고졸에 국가유공자의 장애인 딸 없나요"▲금융 -금감원, 생보사 저축성보험 특별점검-김승유 회장, 미소금융 이사장 연임 -연체율 작년 1.9%..대란說은 `기우`▲국제 -중국 갔던 美 제조업 `컴백홈`-"EU 탄소세 참여말라" 中정부, 항공사에 명령-英, 90조원 풀어 경기부양-美, 중동 외교 번번이 굴욕-그리스 이르면 내달 초 `디폴트 가능성`▲산업 -P&G, 마케터 1600명 해고한 이유는-스마트폰 생산 PC 앞질렀다-미쓰비시의 굴욕..30년前 엔진 줬던 현대차에 밀려 유럽 철수-說..說..삼성-코닝, OLED 새 합작법인 왜?-쌍용차, 2012년형 코란도C 출시-비수기 모르는 수입차, 지난달 신규등록 20% `껑충`-폭스바겐 "제네시스 쿠페 한판 붙자"-대한항공 `화물수송 1위` 되찾을까-한화, 긴급이사회..소액주주 거센 반발-한화 주가 `출렁`..계열사도 동반 하락-통신 3사, 작년 무선 매출 27년 만에 첫 감소-베트남 간 부품社, 삼성 덕에 `신바람`-"아디다스·푸마 워킹화, 중저가와 차이 없다"-롯데면세점, 싱가포르 공항 진출-"프랜차이즈 年 6만개 일자리 창출"▲증권 -희한하네..어닝 쇼크株, 주가 상승은 `서프라이즈`-현대상선 적자전환-587억弗 굴리는 KKR, 서울사무소 개소-수수료값도 못하는 액티브 펀드-금융·철강·화학株 "이젠 우리 차례"-박종수 금투협회장 취임..본부장 4명 신규 인사-현대증권 신임 사장에 前 미래에셋 대표 김신씨▲부동산 -"부르는게 값" 대학가 월세 거침없이 오른다-도시계획·건축심의위원회 명단 공개-서울 주택거래 가장 많은 3월..입주물량 적어 수급 `빨간불`-세종시·산단 인근..올해도 지방 `활기`
2012.02.06 I 신혜리 기자
`스펀지` 2012년 지구멸망설 조명..은신처 단양 꼽혀
  • `스펀지` 2012년 지구멸망설 조명..은신처 단양 꼽혀
  • ▲ KBS2 `스펀지 제로`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2012년 종말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BS2 `스펀지 제로(ZERO)`가 여러 가설을 소개해 화제다. 고대 마야인들이 태양의 공존 주기와 일식 월식을 계산해 만든 마야 달력은 2012년 12월21일까지만 있어 일각에서는 이를 인류 멸망의 날로 해석해 왔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스펀지 제로`는 여기에 더해 "동양의 가장 오래된 경전 주역의 분석 결과나 주식시장 변동 그래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 `웹봇` 등 역시 2012년 12월21일에 멈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의 한 일간지가 보도한 지구가 멸망할 수 있는 10가지 이유도 제시됐다. 외계인침략, 초대형화산폭발, 석유고갈, 세계3차전쟁발발, 태양 폭발설, 자기장 역전설, 행성 충돌설 등. 스펀지는 이들 가운데 가장 마지막 가설인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스펀지`는 아인슈타인의 가설을 빌려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이내 인류가 멸망한다.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의 80% 이상이 꿀벌 덕분에 열매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펀지`에 따르면 현재 꿀벌의 감소 현상은 2006년 미국과 유럽서 시작돼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까지 진행되고 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식물번식과 열매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식량 대란으로 이어지고, 이는 인류의 멸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는 주장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구 종말론자들은 충청북도 단양을 은신처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풍수지리학자 박민찬 씨는 "단양은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소백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서 "소백산은 포근한 어머니 품과 같은 산으로, 그러한 소백산의 강한 기운을 받는 단양이 가장 안락한 곳"이라고 말했다.
2012.02.04 I 조우영 기자
  •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실제 저감 효과는 ‘글쎄’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3일자 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환경부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도입 효과를 과대 포장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도 도입 초반에만 일시적으로 쓰레기가 줄었다가 곧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감축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무게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자동 계량장비(RFID) 방식’과 납부칩 또는 스티커를 구입해 수거 용기에 부착해 배출하는 ‘납부칩·스티커제’, 구입한 전용 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전용봉투제’ 등이다. 환경부는 RFID 기반 계량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납부칩·스티커제 방식을 병행 추진 중이다. 시범 운영 중인 17개 지역 가운데 8개 지역의 쓰레기 감축 효과는 최대 60.6%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까지 발표했다. RFID 방식은 개인 정보가 담긴 카드를 수거함에 찍으면 음식물 쓰레기 배출구가 열리고, 쓰레기 무게에 맞게 요금이 자동 산출 부과되는 방식이다. 정부는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에 2년 동안 102억원을 투입했다. 환경부는 올해도 16억원(지자체 예산 별도)의 예산을 더 투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최대 44%의 감량 효과를 보이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 지역으로 뽑힌 광주 남구 주민들은 RFID 방식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광주 남구 진월동 아남아파트 주민 박원호씨(46)는 “음식물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도 있고 텃밭 거름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 처리 비용을 아파트 관리비로 충당하는 탓에 주민 민원이 제기되는 것도 문제지만, 텃밭 거름으로 사용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악취까지 발생하고 있다. 절반 가까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다는 점은 별도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광주 남구 환경관리과 직원은 “처음에는 부담금이 많이 부과되는 줄 알고 사람들이 배출량을 줄여 40%까지 줄었지만, 현재 감소폭은 26% 정도”라고 털어놨다. 대전의 경우 RFID 방식보다 스티커 방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공용주택의 경우 120ℓ 공용 수거함이 가득 채워지면 유료 스티커를 붙여 이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대전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리터당 60원씩 스티커가 부과되는데, 단독주택의 경우 10% 정도 줄어든 효과가 있다”며 “하지만 공동주택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배출량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환경부의 종량제 도입 취지와 달리 총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쓰레기량에 상관없이 비용이 동일한 것이다. 주민들은 제도가 바뀐 후 부담금만 늘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테크노밸리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김경선(36)씨는 “정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는 취지로 도입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현장의 쓰레기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주민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이전 아파트 관리비에서 월평균 1500원 가량의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지불했지만 스티커제 도입 이후 부담금은 44% 오른 2160원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김씨는 “리터당 처리 비용이 부과되다보니 음식물 쓰레기통을 관리하느라 이만저만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며 “쓰레기가 줄어드는 기미는 없는데 무엇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12.02.03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놀라운 페이스북 경제학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3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놀라운 페이스북 경제학-중동·아프리카 "K듀 배우자"-협력이익배분제 대기업-중기 합의-뉴타운 이어 재건축도 제동-한나라새 당명 `새누리당`▲종합-핵안보정상회의, G20보다 더 특수-`북극 한파` 한반도 덮쳤다-서울버스 지하철 요금 25일부터 150원 인상-민주 이번엔 33조짜리 복지 포퓰리즘-이익공유 갈등 일단 잠복 실제 시행까진 험난한 길-진보당 "재벌 맞춤형 규제"...재계 부글부글▲정치외교안보-서병문 홍사종 공천위원도 전력 논란-우석훈 정태인 도종환 등 하마평-새누리, 40대 지지율 오른다는데▲국제-미 제조업지수 3개월 연속 상승-소니 사외이사 13명의 반란 "적자 책임 CEO 물러나라"-오바마, 깡통주택 보유자 끌어안기-이집트 축구장 난동 74명 사망-혼다 2조원대 줄소송 위기-"일본 국채값 급락 대비하라"▲경제종합-툭하면 소송 `레임덕 정부` 더 일못한다-"이란산 원유 수입 한국, 18% 줄여라"-춘천서 희귀금속 니오븀 발견-외환보유 3113억불...역대 두번째▲금융재테크-은퇴 두려운 한국인-내 신용카드 알짜서비스 어디갔지?-중국은행 카드로 우리은행서 현금인출▲기업과 증권-"시간 단위로 납품은 처음" 협력사도 놀란 `재고 제로`-에쓰오일 실적 `사상최대`-하이닉스 `그나마 선방`-"포스코 주가 너무 싸지 않습니까" 정준양 회장 임원들 자사주 샀다▲기업경영-현대기아차 연초부터 미국서 씽씽-허동수 회장의 여수사랑-TV속의 새 전술 기선제압▲모바일-끝없이 변신하는 위치기반서비스-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됐다-"17개국 유저들이 자국어로 번역"▲중소기업 벤처-"이젠 산소 수소수 드세요"-성공적인 가업승계 우리가 이끈다-삼화페인트-스웨덴NCS 전략적 제휴▲유통-신세계첼시 명품아울렛 부산 진출-국내 영업중인 외국계 빵집은 7곳-롯데, 광주에 회원제할인점 추진-불황에 더 팔리는 몰트위스키▲기업과 증권-코스피 2000 눈앞...거침없는 질주 어디까지-김빠진 하이마트 매각-LG가 경영권 승계 역주행?-안정수익이냐 턴어라운드냐-SK텔 4분기 순이익 61%-셀트리온헬스케어 1주 230만원-헤지펀드 중소형일수록 알파 수익-공모자금으로 슈퍼섬유 개발▲부동산-"뉴타운 포기 떠들썩한테 우린 재개발 원해요"-뉴타운 유턴떈 소송대란 올라-"부동산 신탁 자산운용업 진출"-무주 무안 좌초, 영암은 반쪽...길잃은 기업도시-묻지마 개발 사전검증 하겠다는데-매매가 전세금 급등한 화성 연말까지 1만3천가구 분양◇ 서울경제▲1면-지경부의 시대착오적 민간 통제-달러 파운드화 바이코리아 강도 높인다-이틀새 1억 뚝 뉴타운시장 공황-생보 보험료 4월부터 최대 10% 오를 듯-노령연금, 수급액 월11만원으로 인상▲종합-전력 또 비상...국제 에너지 곡물가 들썩-남아공 이통사 인수 참여-"거래세 유지하되 과세 대주주 확대"-강제성 없앴지만 시행까진 진통 예상-유류세 인하 목소리에도 알뜰주유소 타령만-석박사 7만명 키운다-미의회 "한국, 이란 원유 수입 최소 18% 줄여야"▲정치-"현실 무시한 지르기식 정책" 비판-야, 환상형 순환출자 금지 추진-여야, 총선 후보 옥석가리기 내주 돌입▲금융-공격 영업따른 부실 고객에 떠 넘기나-비은행계열 체크카드 시중은행에서도 만든다-정책금융공, 농협 현물출자에 속앓이▲국제-중 독점 희토류 시장 지각변동 온다-페이스북은 백만장자 집합소-벨기에 경기침체 진입...유로존 R공포-중국도 중기 살리기 나선다-일 국채 폭락 조짐 보이면 바로 매각▲산업-하이닉스 정상화, 최태원 리더십에 달렸다-현대기아차, 연초부터 북미 질주-연료전지차 실용화 속도 붙는다-"성장성에 확고한 의지" 포스코 전임원 자사주 매입-대우조선, 위그선 공동 개발-LTE 무료 데이터 경쟁 불붙나-SKT, 작년 데이터 매출 3조 돌파-국내 LTE폰 3대중 2대는 삼성폰-하이마트 인수전 종 울렸다-신세계첼시 "부산, 亞 패션 허브로"-감귤 10kgdp 4만6600원..4년만에 최고▲증권-"강세 이어진다" 주식비중 확대-"호텔신라 목표가 올려"-LG그룹주 "올 실적 기대하라"-S-Oil 만도, 작년 사상최대 실적-대기업 계열 증권사 회사채 물량교환 심하다-디오 "올 수출 2000만불 달성 자신"-한투, 리먼 상대 3000억 소송 2심서도 고배▲부동산-"지금이라도 발 빼자" 급매물 봇물-LH 한국형 신도시 수출 가속화-대구시 미분양 무덤 오명 벗었다-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상향 또 제동-주택사업 PF보증 2조로 늘릴 것◇ 한국경제▲1면-국민연금, 4대그룹 지분 늘렸다-민주 '대기업 청년고용 의무화'-한강변 재건축도 제동 서울시 "초고층 안된다"▲종합-박원순 쇼크, 반포 압구정 여의도 이촌 재건축 무산위기-베이비부머 은퇴준비 낙제수준▲정책이슈-견제장치 없는 국회 입법 포퓰리즘이 문제-학교서 외면받는 경제교육 시장·기업 불신 키웠다-민주 '순환출자금지'까지 검토.. 재계 "대기업 해체하나는 거냐"▲경제-동반성장위원회 '협력이익배분제' 도입-재벌 빵집 비판하던 중기중앙회 본관에 아띠제(호텔신라계열제과점) 입점▲금융-은행권, 4%대 예금금리 찾아보기 힘들다-신한·하나은행, 전자지갑 시장선점 '기싸움'▲정치-'새누리당'된 한나라, 改名 효과는..-박근혜 "국민 눈높이 맞춘 공천해달라"▲SNS리포트-과도한 'SNS 뜬소문' 삼성 "이젠 적극 대응"-보수논객 변히재 '거침없는 독설'계급장 떼 트위터에선 장관도 '쫄병'▲국제-美 유럽 실물지표 호전..제조업 회생기미-中에 손벌린 메르켈.."유럽위기 해결위해 투자 늘려달라" ▲산업-SK 핵심 경영인 하이닉스행..4조 메모리 투자 나선다-정준양, 포스코 자사수 샀다-뉴캠리 열기에 쏘나타, 그랜저 '주춤'▲산업IT-LG유플러스, LTE데이터 최대 2배 더쏜다-아시아나, 세계문화유산지키기 나섰다▲중소기업. 의료산업-365mc(비만클리닉), 지점 7곳 매각..구조조정 '회오리'-네오플럭스(두산계열창투사), '뉴웨이브3호 펀드' 투자수익 2배 대박▲중소기업.과학-대를 있는 가업-2세가 뛴다 한일고속-'나노선 태양전지' 효율성 2배 높여..박홍규,김선경 교수 등 개발▲유통.원자재-스위스 '보메 레르시에' 알렉산더 페랄리 디렉터 "메탈시계로 습도높은 아시아 사로잡을 것"▲증권-체크할 3대 변수는...-에스오일.만도, 작년 영업이익 사상최대-휴대폰 살아나자..LG전자 9만원 회복-금융위, 35조로 커진 ELS(주식연계증권) 시장 손본다-IB리더에게 듣는다 "IPO명가 부활 총력.. 올해 3위권 진입"▲부동산-긴급점검 뉴타운 3. 박원식 해법 앞날은.마을가꾸기 사업성 낮아..주민갈등도 부채질-"공장서 90% 뚝딱.. 모듈러 주택이 대안"이규정 포스코 A&C 사장
2012.02.02 I 김자영 기자
2월 코스피, 유동성 힘으로 2000선 돌파할까?
  • 2월 코스피, 유동성 힘으로 2000선 돌파할까?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2월 주식시장은 1월의 강세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상향 조정된 박스권 내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유동성의 힘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작용하면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띨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리스·이탈리아 등 PIGS 국가들의 국채 만기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본격적인 랠리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이데일리가 국내 13개 증권사의 2월 코스피 예상 범위를 취합한 결과, 코스피 예상 지수대는 1857~2039선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증권사가 1월에 비해 저점과 고점을 높게 잡았다. 대신증권과 HMC투자증권이 상단을 2100선으로 가장 높게 잡으며 다소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반면, 교보증권과 NH투자증권은 하단을 각각 1800선, 1820선으로 설정하며 가장 보수적으로 내다봤다. ◇"대세는 우상향..단 외국인 매수강도 줄 것" 지난 연말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 만기 무제한 장기대출(LTRO) 프로그램으로 유럽 은행들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외국인이 6조원 정도의 순매수를 보이며, 증시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유동성 장세 및 외국인 순매수세는 2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CB의 유동성 효과에 힘입어 유로존 국채 만기 위험도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잠자고 있던 유동성이 깨어나고 있다"며 "ECB의 LTRO 이후 은행파산 우려가 제거되면서 선순환 촉매가 마련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로 인해 유럽은행들이 1% 저리로 자금을 조달해 이탈리아와 스페인 단기국채 매수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축소할 수 없는 유동성이라는 인식 등이 주가를 강하게 끌어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순표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코스피가 지난해 7월 말 대비 8% 정도 하락한 상태로 저평가돼 있다"면서 "중기적으로 여전히 가격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홍 팀장은 "최근 강하게 유입된 자금의 대부분이 유럽계라는 점에서 환율 및 베이시스 흐름에 유념할 필요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우상향하는 모습을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적 조정 가능..2000선 안착 시간 걸릴 듯 유럽 재정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어느 정도 조정 가능성도 열어 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스 및 포르투갈의 재정 위험이 여전하고, 이탈리아 성장률은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초 코스피 반등에 동력을 제공했던 미국 경기도 회복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기업 실적 전망치도 차츰 낮아지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유로존 국채 만기 이슈와 그리스의 채무조정, 포르투갈의 추가 구제금융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고, 미국 경제지표 개선은 더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00선 안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유럽재정위기에 대한 당장의 대란은 피해 가고 있을 뿐, 유럽 재정 문제 자체가 해결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며 "중국 경기가 하강하고 있고, 미국 경기의 회복세도 둔화될 수 있는 만큼 2000선 안착보다 기술적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2.01.31 I 김상윤 기자
  • MB 지우기 본격화..박원순, 뉴타운 원점 재검토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MB) 지우기’가 본격화하고 있다.정치권은 최근 재벌세 부과와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부활, 일감 몰아주기 과세 강화, 부자 증세 등 재벌 개혁 정책들을 하루가 멀다고 쏟아내고 있다. 정책 대부분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왔던 것에 반하는 것들이다. 여야 공히 4·11 총선과 12·19 대선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대국민 립서비스’에 몰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박원순 서울시장도 가세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시행이 예정된 610곳을 전면 재검토해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 추진·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대상 1300곳 가운데 사업시행 인가 이전 단계에 있는 지역 대부분의 사업 시행 여부가 원점에서 완전 재검토된다.뉴타운 정책은 오세훈 전 시장이 이명박 전 시장에게서 이어받은 대표적인 정책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뉴타운이 집값만 올려놓은데다 전·월세 대란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비판을 날을 세워왔다. 서울에서 재정비 사업 대상 지역 1300곳 가운데 434곳의 사업이 완료됐고, 866곳이 재정비 사업을 준비중이거나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610곳의 재정비 구역 지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박 시장은 “우선 610곳 가운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뉴타운 등 317곳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의 30% 이상이 요청하면 구역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추진위나 조합이 설립돼 있는 293곳에 대해서도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의 10~25% 이상 동의를 전제로 추진위나 조합 등이 요청하면 정비 구역의 지정 해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비 사업이 시행되는 곳이라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주거 복지 차원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등 세입자 주거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추진위와 조합 해산에 따른 비용을 정부도 함께 부담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다. 박 시장은 “(뉴타운 정책을 시작해) 가장 책임많은 (현재) 정부가 뉴타운·재개발 해제에 필요한 모든 책임을 오히려 서울시에 떠넘기고 있다”며 “정치권과 정부는 책임을 공감하고 소요 재원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2.01.30 I 강경지 기자
  • [2월증시]"기술적 조정에 무게"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대우증권은 30일 2월 증시에 대해 2000선 안착보다는 기술적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코스피 예상범위는 1870~2010선을 제시했다.대우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만기 무제한 장기대출(LTRO)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유럽 민간은행들의 파산 위험은 거의 없어졌다"며 "당장의 응급 처방은 내려진 것으로 평가했다.다만, 당장의 대란을 피해가고 있을 뿐, 유럽 재정 문제 자체가 해결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그리스 및 포르투갈 재정 위험이 여전하고, 이탈리아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ECB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재정리스크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중국 경기가 하강하고 있고, 미국 경기의 회복 속도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상승세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따라서 대우증권은 본격적인 랠리전환은 쉽지 않겠지만, 높아진 박스권 내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월 선호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S-Oil(010950) LG(003550) KT&G(033780) 등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눈높이는 조금 낮춰라`..목표가↑-동양☞삼성전자, 올 영업익 전망치 상향..`목표가↑`-미래☞삼성전자, 사업부간 시너지 `좋다`..목표가↑-솔로몬
2012.01.30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민주 "재벌세 추진.. 출총제 부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與,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80%로.. 총선 앞두고 법제화 나서 -골드만·알리안츠 脫코리아 -전세시장 의외로 잠잠 -"호텔값 비싸 한국 못 오겠다" 88%.. 관광공사 26개 지사장 설문 ▲종합 -새 방통위원장 이번주 임명.. 통신료 조정 등 현안 수두룩 -`게릴라 소비자` 파워 세진다.. 제일기획 조사 -트위터의 배신?.. 국가별 트윗 삭제 논란 ▲정치종합 -감사원, 민주평통 횡령혐의 감사.. 새터민 지원모금 3천만원 행방 추적 -산업·기업銀 공공기관 해제 논란 -한나라 새黨名 공모 사흘새 8000명 육박 -한나라 불신 초래한 분들은 용퇴를.. 김세연 비대위원 -與野 공심위원장 누가 될까 ▲국제 -"재정주권 포기하라" 압박받는 그리스 -日미쓰비시 4兆대 군납비리 -이란, 서방과 투트랙 줄타기 -영국 RBS회장, 거액 보너스 포기 -美, 부유식 특공해상기지 중동 파견 -27세 주커버그 27조원 갑부된다 -中 뉴질랜드 목장매입 첫 성공 -일본 주택 빌려 태양광 발전 -밋 롬니, 플로리다서 선두 -도둑들이 피카소 좋아하는 까닭은 ▲경제종합 -`정용욱 로비의혹` 통해 본 장관정책보좌관 어떤 자리? -카드로 국세 낼 때 수수료 1%로 인하 -묵묵부답 지경부장관.. 대기업 때리기에 침묵 ▲금융·재테크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후 떠오른 5대 관심사 -농협 2조 현물출자 방식 놓고 이견 -SC銀, 파업때 닫은 15개 점포 없앤다 ▲기업과증권 -中·日 저가항공 한국시장 노린다 -아산나눔재단, 해외봉사단 매년 500명씩 파견 -LG전자 작년에 용깨나 썼지만.. 내달 실적발표 -비행기 소재 닮아가는 車 ▲기업·경영 -모바일빅뱅 빅5만 생존 향후 경쟁은 `중국+FLAG` -KT의 스마트폰 끼워팔기 -고작 1300대 판 현대차 i40에 쏠린눈 -LG 스마트TV, 2억회 클릭 돌파 -LS산전 "2015년 4.5조 매출".. 사업부문제 도입 등 개편 ▲중소기업·벤처 -글로벌기업과 겨루는 獨히든챔피언 -中企 "상속세법 시행령은 改惡" -이노비즈協, 회원사 코스닥상장 지원 -3D업체 레드로버, 日 진출 ▲유통 -막걸리 한류.. 미국에 양조장 만든다 -女心 흔드는 `재벌녀 패션` -한파에 잘나가는 여름옷 쇼핑몰 -고등어 잘잡히는데 가격은 상승? -우유넣은 커피믹스 동서식품도 내놓는다 ▲기업과증권 -내달 유니클로와 한판승부 나서는 제일모직 -테마株, 내부자는 이미 팔았다 -코스피 2000 앞두고 단기조정?.. 이번주 증시전망 -개인 몰리는 ELS, 기관 외면 이유는 -증권가 `스마트 핑거족`을 잡아라 ▲부동산 -10년 연속 설이후 전세금 뛰었다는데.. 서울 인기지역·수도권 신도시 가보니 -세종시 한신·거제 벽산 등 999가구 분양 -부산·대전 덕분에 건축허가 급증 ◇서울경제신문 ▲1면 -차이나머니, 원화債 투자 돌연 중단 -"외환銀 직원 보수 안깎아 지주사로 불러 일 시킬 것".. 김승유 회장 인터뷰 -"이번엔 재벌세" 대기업 때리기 언제까지.. -농협에 産銀지주·企銀 지분 넘기기로 -KOTRA "무협과 중복업무 통폐합" ▲종합 -금융계 `경기고 천하` -불확실성 시대 소비 트렌드는 `게릴라 연대` -`제2 변양호` 나올까.. 구본진 전 차관보 명퇴후 펀드투자사 설립 -후임 방통위원장 4파전 -그리스 국채협상 이번주 타결 가능성 -신용카드로 국세납부 땐 수수료 인하 -금융보험·통신업, 연장근로 업종서 제외될 듯 -M&A 성격 달라졌다.. 이업종 늘고 구조조정은 줄어 -상장사 작년 실적부진.. 현금 배당 20% 이상 줄었다 -이름값 못하는 알뜰주유소 -이란, 이르면 이번주 對EU 원유수출 중단 -법무부, 증선위 자리 요구 때문에..주가조작 과징금 부과 무산 -`票퓰리즘` 탓에.. "내년 복지예산 100조 넘을 수도" -"좌고우면 하지 말고 철학·정체성 지켜라".. MB, 靑직원들과 산행서 강조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육박 -"한·중 FTA땐 中 진출 국내기업 U턴 촉진".. 기획재정부 보고서 -與 `MB정부 실세 용퇴론` 또 등장 ▲금융 -"외환銀 지분 늘린후 상장폐지 논의"..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우리銀 "5년내 亞 톱10 은행으로 도약" -은행 中企 대출 증가율 대기업의 8분의 1 불과 -칼 빼내다 만 당국.. 저축銀 퇴출 확 줄어드나 ▲국제 -"글로벌 장사꾼·로비스트 한철 장사로 전락".. 막내린 다보스 포럼 -약발 떨어진 美경제 회복세 둔화 모드로 -亞·중동 기관투자가들 EFSF 채권서 발 뺀다 -페이스북, 이르면 이번주 IPO신청서 제출 -스페인 4위 항공사 파산보호 신청 승객 2만명 발 묶여 ▲산업 -삼성전자 또 다른 1등 제품 만들기 시동 -LG 스마트TV 누적 접속횟수 서비스 1년만에 2억회 돌파 -국산車 수출 수익성 높아졌다 -제4이통 사업자 선정 백지화 가능성.. 최시중 이후 방통정책 궤도수정 불가피 -통신3사 4분기 실적 `먹구름` -유해 SNS 자신 삭제땐 차단 안해.. 방통심의위, 시정요구 개선안 의결 -트위터 `검열 방침` 국내서도 찬반 논란 -방판 화장품업계 `중가 브랜드` 바람 -백화점들 "20~30대 고객 잡아라" -와인, 대형마트서 잘나가네 -LS산전,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중기청 차장에 김순철씨 내정 ▲증권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 이후 주가 향방은? -VVIP 자산 1년새 10조 줄었다.. 삼성證 대형사 4곳 조사해보니 -헤지펀드 내달 1000억 규모 출시.. 산은자산운용 등 3곳서 -LGD, 업황개선 기대로 뚜렷한 회복세 -장외파생상품 결제리스크 줄어든다.. 중앙청산기구 이르면 9월 출범 -대차거래 규모 3년만에 100조 넘어.. 공매도 수요 물려 작년 13%↑ ▲사회 -대학가 주변 전통 하숙집 주인들의 속앓이.. "물가 올라도 하숙비 인상 꿈도 못 꿔요"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소환 -檢, CNK 신주인수권부사채 매매계좌 추적 ▲부동산 -수주난 건축설계업계 해외서 활로 찾는다 -불안한 전세시장 "입주 물량 선점해볼까" -용산소방서 인근 주상복합 270가구 건립 ◇한국경제신문 ▲1면 -도요타 60시간 허용하는데 현대차 52시간에 묶일 판 -민주 "재벌세 추진.. 출총제 부활" -흔들리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신뢰도 턱없이 낮다 ▲경제이슈 -대선용 경기부양 번번이 `뒤탈` 났다.. 조세硏, 선거철 경기 분석해보니 -외화유동성 `2차 방어선` 만든다 -국내 M&A 74% `새사업 확장用` -박태호 "투자유치가 韓·中 FTA 목표" ▲정치 -개열사 주식배당금에도 과세.. 민주통합당 재벌세 추진 -與 "재벌세, 기업 투자의욕 꺾어" -한나라당, 친이계 실세 용퇴론 논란 -방통위원장 후보 고홍길 등 4명 압축.. 이번주중 1명 낙점해 발표 -한나라당 새 당명에 희망·복지·새로움 등 포함 ▲경제·금융 -김승유 거취·노조반발.. 하나·외환 통합 `두 복병` -하나SK+외환 땐 `카드 빅5` -車 사고 2시간내 보험사 통보 절반 불과 -국세 납부 카드수수료율 1.5%→1%로 -주택금융公, 10억弗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육박 ▲국제 -獨, 그리스에 "재정주권 양도하라" 초강수 -"트위터가 배신했다".. 검열 방침에 이용자들 반발 -자본주의 문제 해결없이 `말의 성찬` 그쳐.. 다보스포럼 폐막 -페이스북 이르면 내달 1일 IPO -"中 국가주도 경제, 세계 경제 위협".. 가이트너 "中 보조금정책 철회를" ▲산업 -허동수 "GS에너지, 中·동남아서 다양한 신사업 발굴할 것" -매년 1000명씩 뽑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힘 -최태원, 15년째 `다보스 경영` 교류 넘어 신사업 확장 기회로 -LS산전 `스마트 조직` 8개 부문으로 개편 -삼성 `전자부품 막내` SMD, 5년만에 형들 제쳤다 -LG전자, 스마트TV 접속 2억회 돌파 ▲산업종합 -제네시스에 `터보 엔진` 탑재.. 현대차 BMW·폭스바겐 잡는다 -LGD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공신화 만들 것" -LPG업계, 2월 공급가 결정 `전전긍긍` -대한항공, 서울 영상광고제 `최고상` ▲IT·모바일 -CJ `70개 방송채널` 모바일서 공짜로 본다 -"SNS, 의외로 배타성 강하다" -휴대폰 발신번호 감춰주는 앱 인기 -LG `4대 3 비율` 스마트폰 내달 출시 ▲중소기업·과학 -`키코 악몽` 코다코, 2년만에 패스트트랙 졸업 -터치패널 투명필름 코팅기술 개발.. 장석태 중앙대 교수팀 -한림텐덱 "치과 의료장비 토털 브랜드 만들 것" -정부, 中企 `IT 문맹` 퇴치 나서 -레미콘업계, 내일 시멘트값 인상대책 ▲생활경제 -신세계 `도심 아울렛` 진출.. 롯데와 경쟁 -올해 소비자들은 `게릴라`.. 제일기획 `소비자 보고서` -동서식품, 남양유업 커피믹스에 `맞대응` -중기청, 전통시장에 3191억원 지원 ▲증권 -2월 `上高下低`.. 상승폭 작은 `계륵장세` 될 듯 -사우디 국부펀드, DGB 최대주주 -유동성의 힘.. 원자재 ETF 잘나가네 -LG생건의 해외 M&A 토종 부티크가 맡았다..로커스캐피탈이 중개 -규제에 막힌 게임株, 신작·中 진출로 돌파? -동원그룹, 대한은박지 인수 `삐그덕` -케이디미디어,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2차전지 설비업체 CIS, 코스닥 상장 추진 ▲부동산 -서초동 삼성타운 인근 재건축 수주전 `후끈` -작년 건축허가 15% 증가.. 지방아파트 등 주거용 활기 -설 이후 차분한 전세시장.. 봄학기 대란 없이 넘어가나 -"아파트 당첨 확률 낮다".. 지방 오피스텔 관심
2012.01.29 I 이진철 기자
홍준표 “박근혜 대세론 없다..밑바닥에서 시작해야”
  • 홍준표 “박근혜 대세론 없다..밑바닥에서 시작해야”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6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에 대해 “지금은 대세론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대세론이 없다”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출연,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된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고, 박 위원장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공주 이미지를 탈색하고 국민 속의 박근혜로 자리매김 하는 정책과 행보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에게 필요한 것은 ‘대란대치(大亂大治)’”라며 “난을 크게 일으켜서 크게 다스려야 한다. 지금 자그마한 정책으로는 민심을 돌릴 수 없다”고 했다. 이명박 대통령 탈당론에 대해서는 “그 이야기를 하는 상당수가 지난 대선에서 바람으로 국회의원을 거저 주운 사람들”이라며 “이번에는 자기 경쟁력으로 (선거를) 치를 생각을 해야 한다. 다만 대통령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설 민심과 총선에 대해서는 “민심이 어렵다. 여당이다 보니 무엇하나 잘못되도 전부 여당 책임”이라며 “야당은 (상대적으로) 선거하기가 쉽다”고 했다.
2012.01.27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호텔신라 빵·커피사업 손뗀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호텔신라 빵·커피사업 손뗀다-유럽發 실물경기 쇼크-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증시로 몰려-"EU-美 FTA로 위기 탈출하자"-가난한 노후 가능성 한국, 美日의 2배▲종합 -감사원 金대사 해임요구 檢, CNK본사 압수수색-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올 GDP성장 3%초반 그칠듯▲추락하는 실물경기-설비투자·소비 급랭..경기하강도 문제지만 속도 너무 빨라-금융위기후 첫 무역적자 왜?▲2012 다보스포럼-다보스포럼 `빅`키워드 Big Data-아픈 유럽은 긴축보다 성장을 원한다-메르켈과 드라기는 유럽위기 못 뚫는다-창의적 혁신을 위해선 25·8의 시대를 살아라-`원아시아` 다보스서도 통했다-"지금의 자본주의는 2가지가 결핍"▲종합-`長壽쇼크` 재무코칭기관 만들라-너도나도 회사채 앞당겨 발행-한국도 日처럼 퇴직연령 늦춰야▲정치·외교안보-`한나라` 15년만에 역사속으로..`간판` 바꾼다-민주당 3선이상 10여명 새 지역구 찾아야 할듯-`국민생각` 내달 중순 창당-"충청권 A후보가 박근혜 팔고다녀.."-`정치1번지` 종로 新舊대결 관심▲국제-이란 "EU에 원유수출 당장 멈출수도"-포르투갈 디폴트 위기-JC페니 전품목 40% 상시할인-美, S&P 사기혐의 기소-美, 30년전 도난 그림 佛 반환▲경제종합-또 삼성이 한발 빨랐다-국토부, 공정위에 유류할증료 조사의뢰-카드 해지 인터넷으로 된다-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정부 "왜 총선 앞두고" 갸우뚱-올해 공공기관 고졸 2350명 채용▲금융·재테크-연체율 하락의 함정 빚 얻어서 빚 막기?-中國銀行, 국내서 직불카드 발급-"저축銀 추가 영업정지, 정치적 고려 안해"-신한·KB·삼성 `카드 빅3` 유효회원 1000만명 넘었다▲기업과 증권 -최태원, 하이닉스 직접 챙긴다-`쾌속질주` 현대車 실적도 사상 최대-KAL은 올여름 무서울걸..우리도 하와이로 매일 간다▲기업·경영-윤석금 웅진 회장 "佛 토탈과 태양광기술 공동개발"-LG생활건강 日 화장품업체 샀다-"철강가격 낮춰달라"-GM의 세계1위는 `통계꼼수`-포스코건설 6700억 화력발전 수주▲모바일-1인 전자책 시대 열렸다-뜨는 틱톡..떠는 카톡-`갤럭시S3 공개` 애플 따라하기?-"중기 SW 노리는 대기업 규제를"▲중소기업·벤처-리홈, 밥솥시장서 쿠쿠 맹추격-화이자, 복제약시장 진출-"시멘트가격 단 1원도 못올린다"-한샘, 日 클린업과 中 공동 진출▲유통-유니클로와 싸우려면 거품 빼야죠-동네슈퍼 울리는 담배조합비-샤넬 가격인상 발표에 또 사재기-농협 사료값 평균 3% 인하▲기업과 증권-개미들 `악마와 거래` 급증-맷집 강해진 코스피 상승바람 탈지 주목-LG상사, 자원개발 덕 결실..LG전자·디스플레이 우울-유진테크 반도체 투자확대에 성장가도-메리츠화재 실적 좋은데 주가 내리막길▲부동산-아파트 344만원 재산·종부세 단독주택 203만원-가락시영·연희1구역 전세주의보-잠실5단지 주민, 한강변 개발 촉구▲사회-학생인권조례 공포 일파만파-가해학생 격리권한 교사에 준다-여론 없은 檢, 대기업에 칼끝?-왕재산 총책 무기징역 구형-법원 `不信`의 계절-어르신 83명 울린 `내집마련`◇ 서울경제▲1면-`엘클라시코`의 경제학-곤두박질 경기 `부양카드`가 없다-이부진, 제과·커피사업 손뗀다-`레미콘 대란` 오나-현대차 `판매 400만대·영업익 8조 시대`▲종합-GGGI에 외교 면책특권 추진 논란-이란 "EU에 원유수출 중단 검토"-출생아 수 3개월째 감소-금투협 회장이 박종수 전 우리증권 사장▲현대차 사상 최대 실적-MK식 품질·디자인 경영 적중..글로벌시장서 `질적 성장` 결실-영업환경 불확실성 커 "외형보다 내실 다진다"-한 지붕 기아차 "우리도 잘 나가요"▲침체 탈출구 찾는 한국-1분기 마이너스 성장 우려..고물가·저성장 고착 가능성도-재정 풀고 기업에 고용독려 유통구조 개선해 물가안정-환율 하락에 한은 웃고 정부 울고▲3차 양적완화 준비하는 미국-"경기 회복 아직 멀었다" 초저금리 정책 2014년까지 유지-포르투갈 등도 디폴트 위기 유럽발 `더블D` 우려 확산▲종합-대기업 계열 동참땐 파장 커질듯-aT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 변경-신용카드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해지▲기획-"동반자서 밥그릇 경쟁자로" 다문화주의 곳곳서 흔들▲정치-한나라당 간판 15년 만에 내린다-스스로 특혜법 만드는 의원들-정치1번지 종로, 정세균-조윤선 맞대결?-설익은 정책·쇄신행보 국민에 감동 주지 못해▲기획-업무서 쇼핑·연애까지 "스마트폰 없는 세상 상상도 못해요"-스마트기기와 함께 눈뜨고 잠들고▲금융-돈맥경화 심화..영세업체 폐업속출-무대당 연금저축보험 출시 당국·업계 이견에 무기 연기▲국제-글로벌 제조업 쟁탈전 붙었다-다보스포럼, M&A 창구로 변질-여론도 오바마를 끌어안기 시작했다▲산업-최태원, 하이닉스 책임경영 나선다-쏘나타·K5 하이브리드 새 모델 나온다-지속가능경영 포스코 30위 삼성전자 73위-여수엑스포 티켓 20만장 "고객·소외 이웃에"▲정보기술-이통사들 SNS 공들인다-삼성전자 "갤럭시S3 언제 내놓을까" 고심-SK플래닛, 터키서 신사업 추진▲생활-메이폴 "SPA 브랜드 변신"-LG생건, 日 화장품 업체 인수-버드와이저, 프리미엄 맥주 5년째 1위▲중기·벤처-모태펀드, 3000억 초기 벤처에 투입-작년 신설법인 수 2000년 이후 최대-한솔테크닉스, LED 잉곳 양산 개시▲증권-`연초 랠리` 발목잡는 투신-"자회사 지분가치 짭짤" 동국실업 상한가 기록-LG생건, 영업이익 4000억 첫 돌파-동남아 펀드 올들어서도 쏠쏠하네-고액자산가 장기채 투자 늘린다▲사회-학칙 변경? 기다릴까?.. 혼돈의 학교들-CNK 주가조작 박영준 개입 정황 포착-한미 FTA에 골목상권보호 무력화-한전 등 공공기관 고졸 2350명 뽑는다-내달 장시간 근로사업장 대대적 감독▲부동산-아파트형 공장 공급 과잉 `몸살`-빌딩 관리 서비스 경쟁 뜨겁다-강남권 재건축 부분임대 선호도 제각각◇ 한국경제▲1면-삼성SDS 연내 상장-신라호텔, 커피·베이커리 사업 철수-미국 "2014년까지 제로금리 유지"▲굿모닝-대졸 취업자 60%, 4년내 사표▲공직 비리 파문-총리실·광물자원공사 직원들까지 `CNK 정보`로 수천만원 차익-일부 의원 보좌관들도 투자 의혹-"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의원들에 돈봉투"▲경제-악화되는 경기..`저성장 쇼크` 오나-산은 공공기관 제외..`특혜` 논란-정부, 녹색기술 정책 총괄센터 만든다▲금융·재테크-민주당-금융위 `론스타 처리` 놓고 정면 충돌-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자금 현금화-은행들, 서민우대상품 잇따라 출시▲정치-한나라당, 14년만에 간판 바꾸기로-전대협 출신 486, 민주당 전면 복귀-선거철마다 등장하는 `공천 살생부`▲국제-버냉키 "유로존 거센 역풍..경기 낙관 이르다"-영국 `더블딥` 짙은 그림자-中 "오바마, 제조업 쟁탈전 방아쇠 당겼다"-애플스토어 `대박 신화` 론 존슨▲다보스포럼-"혁신 거부하면 세계경제도 코닥처럼 파산할 것"-포스코·삼성전자 `세계 100대 지속가능경영기업` 선정▲SNS 리포트-3분만에 3만명 "좋아요"..한류스타 페이스북 소통-"이력서 말고 트위터 주소 보내세요"▲산업-현대차, 이익률 10%대 첫 진입..BMW 이어 `글로벌 넘버2`-차석용의 7번째 M&A..日 화장품사도 품었다-무역-해운업계 `운임 기싸움`-최태원, 하이닉스 등기이사 맡는다-포스코파워, 전남 신안에 태양광단지▲생활경제-MB 한마디에.. 대기업 `빵전쟁` 끝나나 관심-"동네 빵집과 공생 시스템 필요"▲증권-이달 5조7000억 담은 외국인, 더 살까-코스피 발목 잡는 펀드 환매..올들어 5657억원 순유출-대한전선 오너, 자금난 정면 돌파-LG생활건강, 연 매출 3조원 돌파-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빨라질 듯-유례없는 `공모주 가뭄`..2분기 돼야 해소-대우증권, 회사채 발행시장 돌풍..이달 1조원 웃돌아-원풍물산 `슈퍼개미`가 M&A 시도▲부동산-"이제와 지역제한?" 역세권 시프트 `오락가락`-보금자리, 민간이 살릴까-아파트 전셋값 뛰자 다세대·연립 전세계약 2배 급증-지난달 전·월세 거래, 수도권 줄고 지방 늘고-포스코, 안산 화력발전소 수주▲사회-학생인권조례 강행..결국 법정으로 간다-서울시, 한·미 FTA 김빼기?-검·경 수사협의회 얼굴 맞댔지만-국립대 총장 공모제로 뽑는다
2012.01.26 I 김진우 기자
  • 수도권 음식물쓰레기 폐수 어쩌나..공사 5개월째 ‘스톱’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수도권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추진해온 음식물쓰레기 폐수(음폐수) 처리 추가 시설공사가 인천 서구의 제동으로 벌써 5개월째 멈춘 상태다.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폐수는 하루 약 1500t으로 그동안 지자체가 전문처리업체에 맡겨 찌꺼기를 분류한 뒤 폐수만 이곳에 맡겨왔다. 이들은 약 1000t은 바이오가스를 전환해 CNG버스의 연료 등으로 활용했지만 나머지 500t정도는 해양에 배출시켜왔다.그러나 정부가 2013년 이후 음폐수의 해양배출을 금지하는 법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공단에서는 추가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총 452억원을 투입한 이 공사는 현재 공정률 30%에 이르렀지만, 인천 서구에서 건축 인허가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조춘구 공단 사장은 “서울·경기·인천 3개 지자체가 모두 적극협의하기로 하고 진행해 왔는데 서구에서 9차례가 넘게 제동을 걸다가 이번에는 고발까지 했다”며 “법 발효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설공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애가 탄다”고 말했다.실제로 공사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되지 않으면 수도권 음식물쓰레기가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한 상황. 하지만 서구는 제대로 된 절차를 밟지 않은 공단의 책임이라며 고발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서구 관계자는 “아무리 공공 목적을 위한 사업이고 3개 자치단체가 협약까지 맺었다고 하더라도 관련 법규와 절차를 무시하는 불법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2.01.26 I 이지현 기자
강단에 서는 최틀러 “철학 담긴 강의하겠다”
  • 강단에 서는 최틀러 “철학 담긴 강의하겠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6일자 2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최중경 전(前)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나선다.   25일 동국대학교에 따르면 최중경 전 장관(사진)은 오는 3월부터 이 학교에서 석좌교수로 행정학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그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1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지식경제부 장관 등 지난 30년간 경제부처와 청와대 핵심 보직을 맡으면서 터득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계획이다.   최 전 장관은 강의 준비에 열성을 쏟고 있다. 강의 소식을 들은 관가 후배들이 강의 준비를 돕겠다고 하자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강의를 하려면 (후배의) 도움을 받아서 되겠냐”며 거절할 정도로 의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장관이 대학강단에 서기로 결정한 데는 한층 강화된 공직자 윤리규정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민간에서도 펼치고 싶다는 뜻을 자주 피력했었다.   공직자 윤리규정에는 공직자가 퇴직 후 외형거래액이 150억원 이상인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 외국계 법무법인, 50억원 이상인 세무법인에 취업하려면 심사를 받아야 하고 퇴직하기 전 5년 동안 맡았던 업무와 관련된 회사에는 2년간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는 재정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지경부 장관을 역임했기 때문에 민간 쪽은 사실상 취업이 불가능하다. 회계사 자격증이 있지만 회계법인에도 갈 수 없는 처지다.   최 전 장관은 작년 9월 정전대란의 책임을 지고 옷을 벗었다. 서울시장 선거 등 여론이 민감한 시기에 희생양이 됐다는 동정론과 거침없는 언행, 잦은 정치권과의 마찰이 경질을 불렀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 2003~2005년 재경원 국제금융국장 시절 원화 값이 뛰자 역외 선물환(NDF) 시장에 개입해 환율방어에 나서며 ‘최틀러’란 별명을 얻었다. 당시 외환시장에서는 최중경과는 맞서지 말라는 얘기까지 나왔었다.
2012.01.26 I 장순원 기자
한명숙 “돈봉투·금권정치, 모바일 투표로 해결”
  • 한명숙 “돈봉투·금권정치, 모바일 투표로 해결”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5일 “모바일 투표가 낡은 정치, 금권 정치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한나라당에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번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날 때 선거법 개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현재 돈봉투를 비롯해서 여러 문제가 대두해서 국민이 실망하는데,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 투표”라면서 선거법 개정을 재차 촉구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중앙당을 폐지하고 최고위원을 없애는 것을 갖고 금권, 동원 정치를 막을 수 있다는 데 번지수가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며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정치를 새롭게 하자는 제안을 한나라당에 촉구한다”고 했다. 박영선 최고위원도 “한나라당이 전국위원회를 만들면 돈봉투가 없어질까”라고 비판한 뒤 “모바일 선거 제도를 도입하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대표는 설 민심과 관련, “민생 대란이 국민을 힘들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은 희망에 대한 열망과 변화에 대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심정을 위로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희망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2.01.25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손실난 해외펀드 과세 부당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해외 대형사업 뒷받침할 '국내 금융' 없다 -박근혜 "출자총액제 보완해 재벌 사익남용 차단" -곽노현 교육감 '업무복귀' -4·11 총선 공천 10대 1 넘을듯 ▲종합 -손실 난 해외펀드 세금 안내도 돼 -인터넷 포털 시대 끝나나 -줄기세포 치료제 2호·3호 나왔다 -수출입銀 마저 대출 80%가 2% 미만..장기자금 늘려야 -국내은행, 유로위기가 기회 ▲국제 -IMF "6000억달러 재원 확충하겠다" -농사짓는 일본 유통업체들 -올봄 일본 原電 '올스톱'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진전 "채권단 68% 손실 합의 전망" ▲경제·금융 -사상 최대라던 은행 순익 왜 줄었을까 -CNK 172만주 로비에 쓰였나 -'이율담합' 生保 10곳 행정소송 ▲기업과 증권 -경제단체 3곳 수장 모두 내달 임기만료 -MJ의 엔지니어링 사랑 -'월풀 제소' 光州시 발칵 -'선제공격' 한달 앞서 나온 LG 3D TV -日 닛산, 한국 부품으로 신차 만든다 -수렁에 푹 빠진 대만 반도체 -너무 싼 'MVNO' 아니나 다를까 -발머도 반한 팬택 방수 태블릿 -중소기업 죽이는 공제조합 연대보증 -中企 '건강관리'에 1조원 투입 -"한우만 사지말고 과일도 사주세요" -백화점 한우값 정육점보다 2배 비싸 -'공공 족쇄' 글로벌 경쟁력 갉아먹는다 -하이마트 "비쌀때 다 팔자" -CJ헬로비전 상장 재추진 -"저점통과" 신세계 vs 이마트 "성장지속" -한달만에 탈환한 1900선 안착하나 ▲부동산 -서울 여성전용 임대주택 나온다 -광화문 네거리에 최고급 6성급 호텔 -잠실 5단지 예전 시세로 '뚝' ◇서울경제 ▲1면 -"일본에서 받은 예금, 한국서 운용하면 안된다"..日금융청, 신한銀에 상환요구 -"손해 본 해외펀드, 환차익 과세는 부당" -일진그룹, 쌍용건설 인수 추진 -박근혜도 "출총제 보완"..재계 긴장 ▲종합 -국공립 미술·박물관 '여인천하' -다른 사람 줄기세포 활용 관절염 치료제 세계 첫 개발 -국내 부품소재 중견社, 日기업 첫 인수 -日, 신한銀에 SBJ 예금 상환 요구..M&A 등 자금운용 부담 불가피-소득세 경정청구·환급 소송 잇따를 듯 -"체감실업률, 공식 통계의 3배 이상" -"백화점·대형마트가 한우값 폭리" ▲금융 -미래저축銀 자구노력 탄력..2000억대 골프장 매각 성공 -과징금 감면 삼성·대한생명 "더 깎아달라" 訴제기 ▲국제 -브릭스, 고강도 경기부양 카드 꺼냈다 -강대국들 숨가쁜 '미얀마 쟁탈전' -그리스-민간 채권단, 장기국채 금리 일부 합의 ▲산업 -칼바람 속 '세르타오號' 마무리 작업 -대우조선,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LG전자 "3D TV 세계 1위 달성할 것" -실적 늘고 채용 확대..보안업체 신났다 -LTE폰도 3월부터 무제한 요금제 가능 -국내 스마트폰 4대중 1대는 갤럭시S2 -롯데, 동대문 옛 명성 부활 나섰다 -온라인몰 "설 연휴 '도로 위의 고객' 잡자" -퇴행성 관절염 등 치료 길 열려 ▲증권 -증시는 벌써 봄? -IT株, 겹호재 안고 훨훨 -삼성테크윈 작년 4분기 적자 전환 -메디포스트 경영진, 주가 상승 틈타 대거 팔았다 -CNK 시총 이틀새 1357억 증발 -생보사 변액보험 운용 성과 시원찮네 ▲부동산 -'職住近接' 아파트 "시장 침체 몰라요" -감소세 보이던 미분양 아파트 다시 2개월째 증가세로 -리츠, PF대안으로 급부상 ◇한국경제 ▲1면 -박근혜 "정통부·과기부 부활" -법원 "손실 해외펀드에 과세 부당" -국내 기관, 선진국 부실채권 첫 투자 ▲종합 -한국 싱크탱크의 굴욕..아시아 톱 10에 한 곳도 없어 -롯데百·홈플러스 한우값 가장 비싸 -한국, 美 주도 이란 제재에 결국 동참 -MB, 대기업 회장에 가격인상 자제요청 ▲경제 -싼맛에 '펑펑'..전력소비 3년새 9%↑ -가짜석유 적발땐 곧바로 등록 취소 -개성공단 제품 한·미 FTA 혜택 못받는다 ▲금융·재테크 -론스타 산업자본 요거에 해당..금융위 결론 주목 -신한銀, 7억弗 외화 조달 ▲국제 -돈 푸는 신흥국..경기 둔화 '선제적 대응' -그리스 새 복병..'헤지펀드 지뢰' 터지나 -세계은행 총재에 서머스 물망 ▲산업 -강덕수 "STX유럽 子회사 4월까지 매각" -기름값 2주째 '高高'..알뜰주유소도 속수무책 -'효성 3세' 조현상, 부사장 승진 -구본무 '속도전' 특명..LG, 3D TV 한달 앞당겨 출시 -줄기세포 치료제 쏟아져..시장성 '변수' -베넥스, 결국 M&A 매물로 나와 ▲증권 -외국인 올들어 2조8000억 매수..코스피 '계단식 상승' 힘 받는다 -김석동 "글로벌 IB 나오도록 적극 지원" -한국형 헤지펀드 한달만에 1200억 늘어 -환헤지 안한 해외펀드 환매대란 오나 '긴장' -안철수硏, 작년 수주 1000억 돌파..매출 42%↑ ▲부동산 -"외국인 관광객 잡아라" 서출 도심 호텔 600실 공사중 -지난달 부산 미분양 45% 급증 -"청약 열기 잇자" 올 세종시 1만1000여 가구
2012.01.19 I 정재웅 기자
이란 원유 감축시 에너지대란 배제못해 물가에 초비상
  • 이란 원유 감축시 에너지대란 배제못해 물가에 초비상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우리 경제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 방한중에는 대이란 제재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들어주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히는데 그쳤지만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에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대체 수입선을 확실하게 확보해놓지 않은데다 이란산 만큼 싼 원유를 찾기도 힘들어 휘발유 가격 상승은 물론이고 자칫 에너지 대란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이란산보다 비싼 석유로 대체 ‘울며 겨자먹기’ 우리 정부는 그동안 이란 제재에 대해 예외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피해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미 유럽연합(EU)이 이달초 이란산 원유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12일 일본도 수입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 정부도 이같은 방향을 따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란산 원유수입이 막힐 경우 대안이 많지 않다는 점. 김황식 국무총리가 최근 오만 등 중동을 방문해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공급을 약속받은 것이 전부다. 물량을 확보해도 가격이 걱정이다.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이란산 원유는 배럴당 102.89달러인데 반해 사우디아라비아산은 106.29달러, 쿠웨이트산은 104.71달러로 이란산보다 2~3달러 높다. 아프리카에 위치한 카메룬 석유는 108달러고 러시아산은 111달러로 더 비싸다. 다른 원유로 대체한다고 해도 원유 도입단가 상승은 감수해야 한다. ◇ 서비스물가·기대인플레..물가불안 전반 확산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가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점도 걱정이다. 이미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 작년 10월 75달러대에 비해 33% 가량 올랐다. 지난달 중순 100달러대 초반이었던 두바이유는 110달러선을 넘나들고 있다.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가 전반적으로 들썩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0.4%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 상승으로 공산품 물가는 물론이고 서비스 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까지 자극할 경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대 중반을 넘어설 수 있다. 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유가가 안 그래도 불안한 상황에서 이란산 석유수입까지 줄여야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비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물가에 대한 석유의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내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012.01.17 I 권소현 기자
실투자금 2000만원대 인천 구월동 엠타워 도시형생활주택
  • 실투자금 2000만원대 인천 구월동 엠타워 도시형생활주택
  • [이데일리] 올해 부동산 시장 히트 상품은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주거용 임대상품은 전세대란 과 나홀로 가구 및 2인 가구 증가 와 맞물려 어느 때보다 큰 인기다. 취득세 면제, 제산세 면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혜택을 보게 되면서 주택 공급이 적은 신축건물 등의 몸값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인천구월동 예술회관역 앞 도시형생활주택 M타워는 주변시세 보다 낮게 분양 중이며, 10층 2개동 총110세대로 21,53~34,75㎡ 면적형이며 임대에 적합한 원룸형 구성으로 전용률 87%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분양가는 6,390만~6,790만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4번출구 150M(도보2분)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2014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과도 인접하다. 또한 5월 개통예정인 수인선과 대도심 광역급행철도 GTX 가 올4월 착공하여 인천시청역이 2016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광명역 고속철도로 연결되는 제 3경인 고속도로와 제 2외곽 순환고속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구월동 로데오 중심상업지역에 업무시설 밀집 지역으로 1일 유동인구가 5만 명에 이루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관공서 와 길병원, 삼성생명, 종합터미널, 농수산물센터, 등 이 5분 이내에 있고,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남동경기장, 문학경기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직장인들이 임차인들이어서 주변시세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 이며 완공된 건물에, 임대가 맞쳐저 있어 바로 임대수익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동북아 물류기지의 심장부 남동공단(5500업체, 근로자 7만6천명)초입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외국연구소 280개 기업, 테크노벨리 100여 곳 등과 협력업체 등이 배후 임대수요가 될 전망이다. 송도국제신도시에 외국유명대학10곳 국내유명 대학8곳이 있어 임대수요는 무궁무진한 최고의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확실한 투자처이다 실투자금은 2,000만 원대로 1억이면 5채 보유 가능하고 연 수익이 2,400만원에 수익률12% 이상이다,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며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도시가스, 개별난방, 발코니 무료 확장시공 과 (공용전기, 정화조, 계단청소, 인터넷, 쿡TV) 포함 관리비 3만원으로 세입자 부담이 적다, 출입통제 방범CCTV, 천연 대리석,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인덕션),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가전기구 와 샤워부스 등 풀옵션 설치가 제공된다. 또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 거주와 투자자를 위한 가격 구성이 장점이다. 또한 임대사업자 등록요건을 갖추면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면제, 양도소득세 중과세 감면 등 받을 수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 없고 “청약통장 무관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부담이 없다. 선착순 호수지정 받을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임대차 계약 할 수 있다, 시행사:(주)G건설, 시공사:㈜아풍건설 이며, 주말에도 샘풀 하우스 방문이 가능 하다, 분양/임대 문의: 032)434-9889
2012.01.16 I 광고국 기자
금융권 지각변동..금융지형이 바뀐다
  • 금융권 지각변동..금융지형이 바뀐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04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보경 이현정 기자] 올해 금융권은 유럽 재정위기의 추이에 따라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국제 금융시장처럼 금융지형의 지각변동과 함께 격동의 한해가 예상된다.   은행과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이 모두 업계 전체의 판도를 뒤흔들만한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와 우리금융 민영화, 농협과 현대차의 보험업 진출은 각각 은행과 보험업계를 재편할 수 있는 대형 변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간신히 살아남은 저축은행들은 금융지주회사라는 든든한 배경을 앞세운 저축은행들과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으며, 카드업계 역시 신용카드에서 직불형 카드로 기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해 있다.   ◇ 은행 - 하나금융 가세 ‘덩치싸움’ 치열한 경쟁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가 마무리 되면서 금융권이 본격적으로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KB금융과 우리금융, 신한금융 등과 함께 총자산 규모 300조원에 이르는 ‘빅4’로 우뚝 서면서 본격적인 4강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산업은행도 HSBC의 소매금융부문 인수 추진 등 소매금융 영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기업은행도 개인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은행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우리금융의 민영화 논란이 고조되면서 `메가뱅크`론에 대한 논란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미 이팔성 금융지주 회장이 올 상반기 민영화 재추진을 공언한데 이어 강만수 산은금융지주회장과 최근엔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까지 “우리·산업·기업을 합친 메가뱅크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고 말해 추진동력은 복원된 셈이다.   오는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NH금융지주의 행보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농협이 농촌 각 지역에 있는‘단위조합’과 시너지를 낼 경우 시중은행들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전국 1150여개의 점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M&A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은행권은 올해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현안은 9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 문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금리인상을 통한 가계부채 억제책이 한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고민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보험- 농협·현대차의 보험업 진출·M&A 결과 ‘주목’   수년간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여왔던 보험업계.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농협과 현대차라는 막강한 두 공룡이 등장하면서 시장재편을 예고하고 있고, 물밑에서 진행되던 인수합병(M&A)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3월 농협에서 NH생명과 NH손해보험이 분사해 설립된다. NH생명은 자산 32조원 규모로 설립과 동시에 삼성생명(150조원), 대한생명(65조원), 교보생명(60조원) 등 이른바 ‘빅3’에 이어 업계 4위에 자리잡게 된다.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녹십자생명도 태풍의 눈이다. 녹십자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가운데 18위에 불과하지만 현대차그룹의 막강한 자본력과 금융계열사들간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하면 성장성일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동양생명과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그린손해보험 ING생명등의 M&A 결과도 주목된다. 동양생명의 경우 우리금융과 한화그룹 현대차 외국계보험사 등 다양한 인수후보가 나오고 있다. 교보생명의 지분 향방도 주목된다. 2대 주주(24%)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 매각 입장을 밝힌 가운데 9.93%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캠코도 지분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손해보험업계에선 자동차보험료 인하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사상최대 이익을 냈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안정을 찾아 보험료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 2010년 두차례 보험료를 인상했지만 2011년엔 버텨왔던 만큼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4월엔 보험료 인하 움직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 카드 - 후발 카드사의 약진·수수료 논란 ‘최대 격변기’   신용카드 업계는 지난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최대 격변기를 맞을 전망이다. 우리, 산업은행, 농협 등 주요 은행들이 잇달아 카드업 분사를 예고하면서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 금융당국이 직접 카드 수수료 개선 작업에 나서면서 가맹점수수료 인하 문제도 새국면을 맞게 됐다.    지난해 3월 분사한 국민카드를 필두로 하나SK, KT와 비씨카드 등 통신사들의 카드업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업계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동력이 약화되는 상태에서 경쟁사만 늘다 보니 업계의 생존경쟁은 격화될 수 밖에 없다.   당국이 가맹점 수수료 논란 속에 신용카드는 줄이고, 직불형 카드는 늘리는 방향으로 카드정책의 기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고, 경기에 민감한 카드업계의 특성상 여전히 불확실한 세계 경제상황도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맹점수수료 논란이 최절정에 달하면서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도 예고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카드업계가 진행중인 카드 수수료 체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수료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악화를 이유로 포인트와 할인혜택 축소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카드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악화를 이유로 포인트와 할인혜택 축소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카드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 저축은행 - ‘구조조정은 현재 진행형’   저축은행 업계는 올해도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살아남은 저축은행들간 경쟁은 가열될 전망이다.   잠재부실이 가장 큰 관건이다. 올 상반기까지 만기가 집중되는 후순위채부터 고민이다. 저축은행 부실사태의 여파로 만기연장이 여의치 않을 경우 업계 전체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임시방편으로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넘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도 변수다.   금감원의 일괄 경영진단 후 퇴출과정에서 조건부로 간신히 살아남은 6개 저축은행들이 제대로 정상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이 3개사나 포함돼 있어 정상화에 실패할 경우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퇴출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합병(M&A) 결과도 업계의 지형도를 바꿀 전망이다. 지난해 가장 먼저 출범한 우리저축은행(구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이달 10일 신한저축은행(구 토마토저축은행), BS저축은행(구 프라임·파랑새 저축은행)이 문을 연다. KB저축은행(구 제일저축은행)도 이달내 인가를 받고, 하나금융지주로 인수된 제일2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도 간판을 새로 달고 조만간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대영저축은행을, 대신증권은 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을 합친 대신저축은행을 이미 출범시켰고 아주캐피탈은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다.    금융지주와 증권사 등에 인수된 저축은행들은 저렴한 조달금리와 모회사를 통한 연계 영업등으로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2.01.04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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