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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싱가포르 회담 1년…협상 기대에 남북 경협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상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비료주인 대유(290380) 주가는 전일대비 8.30% 오른 1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로템(064350)과 성신양회(004980)는 5%대 강세고 아난티(025980) 남광토건(001260) 대아티아이(045390) 부산산업(011390) 에코마이스터(064510) 혜인(003010) 등도 3~4%대 오르고 있다. 이달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가 다시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북·미의 우호적인 태도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며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편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친서는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께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 양국 관계 진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한편 미국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후 한국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두 정상은 한·미 동맹 강화를 논의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2019.06.12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SBI인베스트↑, 야놀자 싱가포르투자청 대규모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싱가포르 투자청(GIC)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SBI인베스트먼트(019550)가 강세다.1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SBI인베스트먼트(019550)는 전일 대비 3.7% 오른 815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야놀자는 GIC와 부킹 홀딩스(Booking Holdings)로부터 총 1억8000만달러(약 2130억원)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인 유니콘이 됐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와 더불어 부킹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었다.한국 숙박·여가 시장 지배자 지위와 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놀자는 누적 예약 2000만건 이상을 돌파하는 등 지난 5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BI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출범해 벤처펀드를 조성한 곳으로 지난해 말 1조원에 육박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SBI인베스트먼트와 한화자산운용은 야놀자에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을 투자했다.
2019.06.11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에이치엘비파워↑, 실적 개선+대주주 지분 확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이치엘비파워(043220)가 실적 턴어라운드와 최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다.1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에이치엘비파워는 전일 대비 3.1% 오른 991원을 기록 중이다.지난해 5월 2220원까지 올랐던 이 기업의 주가는 지난해 말 600원까지 떨어진 뒤 올 들어 완만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에이치엘비파워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지난해말 15.73%(939만5366주)에서 지난 3일 17.49%(1073만1887주)로 1.76%포인트 높아졌다.특히 지난 4월 박철수 사외이사 퇴임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21%포인트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진 회장의 장내매수 규모는 240만주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매입 단가는 1000원내외다. 지난 3일 현재 진 회장의 지분율은 12.96%다. 진 회장은 책임경영 의지를 밝히기 위해 지난달 10일 보유주식을 자진해서 추가 보호예수하기도 했다.에이치엘비파워는 그간의 실적 부진을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털어낸 뒤 올 들어 수주 증가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1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린 선박용 스크러버(저감장치), SOx(황산화물) 댐퍼의 수주 증가와 인도에 기술수출한 로열티가 들어오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9.06.11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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