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게임정책학회는 오는 26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게임산업법 개정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롭게 진행 중인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해 법안의 실효성과 다양한 쟁점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게임정책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자로 나서는 선지원 교수(광운대)는 ‘확률형 아이템 공개 관련 게임산업법 개정안에 대한 법적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하는 이정엽 교수(순천향대)는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법안과 이용자 보호’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승훈 교수(안양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재홍 교수(숭실대)를 좌장으로 서종희 교수(연세대)와 조문석 교수(한성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재홍 게임정책학회장은 “게임정책학회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게임생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토론회에 함께 하시어 다양한 의견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