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 선정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마련할 계획
  • 등록 2021-10-25 오전 9:58:31

    수정 2021-10-25 오전 9:58:3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9월부터 2년 간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 이후 양사가 다양한 판매 촉진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 기획 및 진행하게 된다.

미쉐린코리아는 벤츠 차량에 특화된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넘어서 향후 벤츠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는 “뛰어난 완성차 기술을 두루 갖춘 벤츠의 이번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며, 벤츠 서비스 네트워크와 고객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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