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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하게 소비·경기 판단…통계청, 속보지표·포괄소비지표 개발한다
  • 빠르고 정확하게 소비·경기 판단…통계청, 속보지표·포괄소비지표 개발한다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통계청이 보다 빠르게 경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속보성 경제지표’와 함께 기존 재화로만 국한됐던 소매판매에 서비스 소비를 더해 전반적인 소비 흐름을 볼 수 있는 ‘포괄적 민간소비지표’ 개발을 추진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이 지난 14일 세종청사에서 신속한 경기 상황 파악을 위한 속보성 경제지표 및 포괄적 민간소비지표 개발 추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통계청)통계청은 15일 경제 주체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정부의 정책 설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속보성 경제지표(속보지표) △포괄적 민간소비지표(포괄소비지표) 개발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지난 2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서도 동향 통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통계청은 현재 한 달간의 생산과 소비, 투자 및 경기 상황을 그 다음 달 말쯤에 공표하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산업활동동향은 각 기업의 실적 자료를 집계 후 가공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소 한 달 정도의 시차가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속보지표는 산업활동동향 내 ‘동행종합지수’를 매월 초에 추정해 제공함으로서 빠른 경제 상황 파악을 돕는 데에 활용될 수 있다. 통계청은 화물 이동량이나 카드 승인액 등 실시간 파악이 가능한 빅데이터, 고용보험이나 실업급여 등 행정자료, 수출입 자료 등을 추가로 수집·활용해 이 자료를 가공·분석해 속보지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속보지표에 각종 조정을 거치면 계절 요인을 제외한 계절조정지수(TCI), 동행지수(TC)와 순환변동치(C) 등도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빠른 정책적 판단에 활용될 수 있다. 통계청은 현재 산업연구원에 ‘월간 경기상황 파악을 위한 속보성 경제지표 개발 연구사업’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올해 안에 받아본 이후 전문가 검수를 거치고, 시험 등을 거쳐 최종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속보지표 개발과 더불어 소비의 흐름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포괄소비지표 개발도 이뤄진다. 산업활동동향 내 ‘소매판매’의 경우 서비스 소비를 제외한 재화만을 기준으로 해 서비스 소비 등 모든 소비를 포괄해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국내총생산(GDP) 내 ‘민간소비’와 차이가 난다. 실제로 지난 1분기 GDP 통계 내에서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산업활동동향에서 소매판매액지수는 0.2% 감소해 차이가 컸다. 경제 규모 확대에 따라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늘어나며 서비스 소비는 전체 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의료·보건 서비스 지출 확대 등으로 인해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서비스 소비를 포괄해 오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 용역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맡아 진행중이다. 통계청은 국내·외 사례를 조사 후 포괄적인 민간소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지표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청장은 “서비스업 생산지표를 기본으로 하되, 카드 데이터 등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계적 가중치 부여 및 처리 방법 등은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기존 산업활동동향에 더해 새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각종 경제 활동 주체들의 판단은 물론, 국가 정책 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청장은 “올해 진행 중인 연구가 마무리된 후 전문가 진단, 내부 시뮬레이션 등 개발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15 I 권효중 기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 [속보]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긴 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비와 항공료 등의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3만9558.11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5P500지수는 0.48% 오른 5246.6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5% 오른 1만6511.18에 거래를 마쳤다.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PPI 예상치 웃돌았지만…병원비·항공료 하락에 안도이날 장 시작 전 공개된 4월 P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은 초반에 위축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0.3%)를 웃돈 수치다.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하며 지난해 4월(2.3%) 이후 가장 높았다. 월가 전망치(2.2%)에는 부합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도 전월 대비 0.4% 올라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지난해 4월(3.4%)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고, 이 역시 전망치(2.8%)를 상회했다.생산자물가는 기업이 연료, 포장재 등과 같은 소모품에 지불하는 비용을 나타낸다. 이런 비용은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간주된다. 4월 PPI가 깜짝 반등하면서 시장엔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다시 커진 분위기다.하지만 시장은 점차 안정세를 취했다. 이날 PPI가 예상보다 웃돈 것은 3월 PPI 상승률이 3월 PPI 상승률은 당초 보고된 0.2%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수정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연준이 중시여기는 PCE물가지수에 영향을 주는 주요 항목이 둔화한 것도 위안거리다.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 비용은 3.9% 상승한 반면, 병원 외래 진료비는 0.1%, 항공료는 3.8% 하락했다. 병원 외래 진료비는 최근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던 항목이다.◇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PPI물가 혼재됐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시장을 안정시킬 발언을 던졌다. 파월 의장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외국은행협회 연례총회에서 우리는 이것이 순탄한 길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는(올해초 인플레이션) 누구도 예상했던 것보다 높았다”며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제약적인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했다.하지만 그는 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 때와 마찬가지로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 조치가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며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언급했다.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PPI) 보고서에 대해서는 “혼재됐다(mixed)”이라고 평가했다. 헤드라인 지표는 물가의 추가 가격상승 압력을 시사했지만, 일부 품목에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버덴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 메간 호네먼은 “시장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수사에 익숙해져서 약간 안주하고 있다”며 “일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언젠가는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게임스톱·AMC 이틀째 급등..구글 0.7% 상승 그쳐게임스톱, AMC 등 이른바 ‘밈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은 이틀째 폭등했다. 게임스톱은 60.1% 급등했고, AMC주가도 31.98%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1.07% 올랐고, 이날 ‘제미나이’를 구글 전제품에 탑재하면서 ‘제미나이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0.71% 오르는 데 그쳤다.
2024.05.15 I 김상윤 기자
뉴욕증시, CPI 앞두고 '눈치보기'…밈주식 게임스탑 74%↑
  • [속보]뉴욕증시, CPI 앞두고 '눈치보기'…밈주식 게임스탑 74%↑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보합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만 강보합을 보였고, 다우지수는 9일 만에 하락을, S&P500지수는 보합을 나타냈다. 15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눈치보기’를 한 모습이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3만9431.51를 기록했다. 8일 연속 상승세를 탔던 다우지수는 이날 결국 하락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S&5P500지수는 0.02% 하락한 5221.42를,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29% 오른 1만6388.24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자들은 이번주 발표될 CPI보고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PT 개발사 오픈AI와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사람과 생생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대규모 언어모델인 ‘GPT-4o’를 새롭게 공개했지만, 오픈AI에 대거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0.25% 하락했다. GPT-4o를 이용하면 지금까지 AI 음성 챗봇에는 없었던 사실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챗GPT에 말을 걸고 지연없이 실시간 응답을 받을 수 있다.팬데믹 시기에 개미주식투자자들에게 유명했던 키스 질(Keith Gill; 포효하는 고양이)이 3년 만에 X(옛 트위터)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게임스탑 등 이른바 ‘밈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이 폭등했다. 게임스탑의 주가는 무려 74.4% 급등했고, 또 다른 밈주식 AMC 주가도 78.35% 상승했다.
2024.05.14 I 김상윤 기자
한은, GDP편차에 화들짝…분기단위 전망 빨간불
  • 한은, GDP편차에 화들짝…분기단위 전망 빨간불
  • 한국은행 전경(사진=한은)[이데일리 최정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에 근무하면서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의 전망치와 실제치간 차이가 크게 벌어지자 한국은행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분기 GDP 전기비 성장률은 시장에선 0.5~0.6%로 예측됐고 한은의 판단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GDP 성장률이 1.3%로 나오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 중반으로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DP전망과 실제치 간 편차가 역대급으로 커지면서 이창용 한은 총재 예고대로 ‘분기 단위 전망’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분기 단위 전망이 주목되는 이유는 이 총재가 이를 토대로 현재 3개월 시계의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선제적 안내)를 1년 또는 그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교한 경제전망을 토대로 좀 더 긴 시계에서 포워드 가이던스를 주겠다는 의도인데 경제 전망이 실제와 크게 다르다면 전망 뿐 아니라 포워드 가이던스의 신뢰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한은 “전망모형 변경은 아직”한은은 내부적으로 GDP전망과 실제치간 갭이 커진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딱 맞는 정답을 찾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전망모형을 바꾼다고 해결될 수 있는 사안도 아니라는 평가다. 한은 관계자는 “전망모형은 경제에 어떤 일반적인 사실들을 방정식화해서 만든 것인데 전망모형에 담지 못하는 내용들도 꽤 있다”며 “GDP전망과 실제치간 차이가 계속 커진다면 전망모형 개선을 들여다봐야 하지만 아직은 그런 요인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예컨대 날씨가 좋아서 대규모 아파트 공사 진행이 빨라진다는 것은 모형을 통해 파악하기 어렵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제3국으로 수출하는 중계무역 순수출 등도 사후적으로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한은 관계자는 “1분기에는 일시적인 요인들이 많이 작용한 부분이 큰데 놓친 부분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아마 100% 정답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중 삼성전자의 갤럭시S24가 출시되면서 중계무역 순수출로 팔리는 것들이 예상보다 많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상품수지 내 중계무역 순수출은 46억75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12.5% 증가해 5분기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로 보면 8.1% 감소, 3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한은이 전망모형을 돌려 얻은 숫자보다 경제 전망을 더 낮게 봤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은 관계자는 “경제 전망을 할 때 여러 가지 정보가 있는데 (성장률이) 좀 더 높게 나오는 전망들이 있었는데 우리 경제가 정말 이렇게 좋을까를 고민했고 취사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도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GDP나우캐스트가 1분기 전기비 성장률을 0.9%로 예측했는데 내수가 좋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0.5%로 전망치를 낮췄다. 1분기 경제성장률 서프라이즈가 날씨 개선에 따른 건설경기 호조 및 에너지 수입 수요 감소, 3월 외국인 관광객 급증 등 일시 요인들이 우연하게 겹친 이벤트인지 여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산업생산이 3.1% 감소, 4년 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내달 발표될 1분기 GDP잠정치는 속보치(1.3%)를 하회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한은에선 3월 산업생산을 애초에 좋지 않게 봤기 때문에 잠정치가 반드시 속보치를 하회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1분기 성장률 속보치 공개 후 추이출처: 각 기관◇ ‘전망’ 신뢰성 뚝…8월 분기전망 가능한가성장률 전망과 실제치간 차이가 커지면서 이 총재가 올해 신년사로 발표한 ‘분기 단위 전망’이 가능할지에도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당시 이 총재는 “경제전망 경로를 그간의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세분화해 하반기 중 발표하겠다”며 “전망 오차 우려 목소리가 커질 수 있지만 경제주체들이 중앙은행 전망의 전제 조건을 잘 이해하게 돼 정책 변화 방향을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8월 경제전망부터 분기 단위로 성장률을 예측한 후 금통위원들과 내부 논의를 거쳐 포워드 가이던스의 시계를 확대할 계획이었다. 이 총재는 지난 달 1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에 참석해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1년 또는 그 이상으로 기간을 늘리려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의 변수가 없었는데도 전망 오차가 너무 많이 커졌다는 데 있다. 한은은 1분기 GDP 속보치 발표 2주 전인, 지난 달 12일에도 올해 성장률이 2.1%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만 밝혔다. 그때까지도 1분기 GDP 서프라이즈는 예상치 못했던 것이다. 이에 이 총재는 이달 3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금리 인하 계획 전면 재검토를 시사했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미국이나 우리나라 모두 중앙은행이 수시로 바뀌는 매크로 변화에 따라 금리 정책을 너무 많이 얘기한다”며 “한은도 금년초 얘기했던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 보겠다고 한다. 변동성이 크고 예측가능성이 떨어지는 환경에서 정책 포지셔닝을 바꾸는 듯한 메시지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4.05.14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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