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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금지시 자발적 해고"…머스크, 첫 구조조정안 원격근무 공무원 표적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테슬라와 스페이스X, X(옛 트위터) 근로자들의 원격 근무에 대해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라는 경영 철학을 보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정부 구조조정안으로 ‘재택근무 폐지’를 제시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머스크가 수장으로 임명된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DOGE)의 목표인 정부 관료주의와 과도한 규제, 낭비성 지출을 없애기 위해 원격 근무자를 겨냥한 것이다. 재택근무를 폐지하면 연방 공무원들이 주 5일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고, 정부 기관을 워싱턴DC 밖으로 이전하면 자발적인 해고 사태가 일어나 구조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구상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DOGE 수장으로 발탁한 머스크는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와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DOGE가 추진할 연방정부 구조조정안을 소개했다.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연방 공무원들을 일주일에 5일 사무실에 나오도록 한다면 많은 수가 자발적으로 그만둘 것이며 우리는 환영할 것”이라며 “연방 공무원이 사무실에 나오고 싶지 않아 한다면 미국 납세자가 코로나19 시절 특권인 재택(근무)을 위해 급여를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WSJ은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 직후 새 정부의 잠재적인 조기 조치 항목으로 원격 근무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이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연방정부가 대통령 행정명령을 남용해 의회가 입법을 통해 부여한 권한을 넘어서는 수준의 규제를 하고 있다며 이런 위헌적인 규제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이런 규제의 이행을 즉각 중단하고 재검토와 폐지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규제를 크게 줄이면 공무원 숫자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각 정부 기관이 “헌법적으로 허용되고, 법령으로 정해진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 인력”을 식별하고, “폐기되는 연방 규정의 숫자에 최소한 비례 되는 숫자의 연방 공무원을 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자리가 없어진 공무원이 민간 부문으로 이직하도록 돕겠다면서 대통령이 기존 법을 근거로 조기 퇴직자에 인센티브나 자발적 퇴직 수당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법이 연방 공무원을 정치적 보복 차원에서 해고하는 것을 금지할 뿐 특정 직원을 겨냥하지 않은 인력 감축은 허용한다면서 대통령에게 “대규모 해고와 연방 기관의 수도 밖 이전” 등의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비벡 라마스와미(사진=AFP)WSJ 등 미 언론은 백악관이 재택근무 중단을 강행하면 연방 공무원 노조와 충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연방 인사관리처(OPM)에 따르면 230만명 연방 근로자 중 30%가 재향군인이며, 절반 이상이 업무 특성상 이미 대면근무를 하고 있다. 현재 130만 연방 공무원이 원격근무를 승인받았으며 이들은 근무 시간의 평균 61%를 사무실에서 보내고 있다.연방 노동조합 측은 근로 조건 변경은 단체 교섭에서 논의해야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11만명 연방 공무원을 대표하는 전국 연방공무원 연맹의 랜디 어윈 회장은 법률팀과 논의하고 있으며,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는 결집해 정말 큰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업인 출신인 머스크는 재택근무에 부정적인 입장을 줄곧 보여왔다. 머스크는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뒤 직원들에게 보낸 첫 단체 이메일에서 재택근무 금지를 선언했으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 임원들에게도 사무실 출근을 요구했다.라마스와미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연방 공무원의 전임제 시행 시 최대 25%의 공무원이 퇴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또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의회 허가를 받지 않거나 의회가 의도하지 않은 용도로 사용되는 예산이 연간 5000억달러를 넘는다며 이런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삭감 대상으로는 공영방송공사(CPB) 예산 5억3500만달러, 국제기구 지원금 15억달러, 진보단체 보조금 3억달러를 거론했다.
- 혜우이엔씨, 최고 전문가 모여 '중단된 현장' 책임준공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2024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의 부동산융복합학회장상 대체시공 부문은 종합건설회사 ‘혜우이엔씨’가 수상했다. 대체시공 역량이 뛰어난 종합건설회사 혜우이엔씨는 신뢰를 비즈니스모델로 삼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건축 각 부문의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시행사 도급사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건축 관계자 모두의 상생을 추구하는 것을 업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전남 구례군 구례읍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조감도. (사진=하우이엔씨)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 이후 중소건설회사들이 연이은 부도사태가 이어지며 공사가 중단된 현장이 크게 늘었다. 혜우이엔씨는 부동산신탁회사가 주관한 곳 중 중단된 현장에 대한 대체시공 사업에 뛰어들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탁회사의 경우 정해진 기간 내에 준공이 되어야 채무 인수내지 대주단의 손해배상 등의 재무적 리스크가 해소가 되는데, 혜우는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공사비로 집중 공사를 통한 책임준공을 하여 신탁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A신탁사의 이천시 부발읍 소재 419가구 아파트, B신탁사의 전남 구례읍 소대 264가구 아파트, C신탁사의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소재 고급 도시형생활주택 5개동 47세대 등에 대체시공사로 참여해 준공을 마쳤다.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건설 중인 오피스 빌딩도 대체시공사로 들어가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혜우이엔씨는 작지만 빠르고 강한 기업이다. 건설업에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고, 이 전문가들이 정해진 기한내 준공시킬 수 있는 적정공사비를 빠르게 제시해 도급사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신탁사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정해진 기한 내에 준공을 못할 경우 신탁사와 대주단 시행사 모두에게 큰 피해가 가게 되는데, 혜우의 전문가들은 약속한 기한내 최고 수준의 품질로 준공을 시키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행을 하고 있다. 혜우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신규 및 대체시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고위 임원 출신이 경영진에 포진하고 있어서 신탁사와 대주단, 시행사의 니즈를 이해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율한다. 또 무엇보다 대체시공이나 신규시공 등 건설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하도급사에 대한 적극적 관리와 대응으로 신뢰를 받는 점도 혜우의 역량을 높이는 요소다. 재무적으로도 차입금, 우발채무가 없으며 이익증가와 함께 자기자본이 늘어나고 있어 신용등급 상승이 예상된다.
-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도 주가 약세…뉴욕증시는 혼조[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낸 채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과 함께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이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다만, 정규장에서 약세를 나타낸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인 시간 외 거래에서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다음은 21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사진=AP)◇뉴욕증시, 혼조 마감…전쟁 불안감·엔비디아 실적 등 겹쳐-지난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53포인트(0.32%) 오른 4만 3408.47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포인트(0.00%) 상승한 5917.11로, 나스닥지수는 21.33포인트(0.11%) 내린 1만 8966.14로 장을 마감.-여러 재료가 뒤엉키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급등락했음. 개장 직후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로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투매 움직임이 나타나다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곧장 대응하지 않으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 ◇엔비디아, 3분기도 ‘깜짝 실적’…시장 기대 웃돌아-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올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음. 엔비디아는 20일 350억 8000만달러(49조 1190억원)의 매출과 0.81달러(1134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규모.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고, 순이익은 193억달러로 전년 동기 92억 4000만달러보다 106% 급증.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을 약 375억달러로 전망.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0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하락-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76% 내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가 1% 안팎으로 낙폭을 줄임.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약세를 기록한 셈. -유럽중앙은행(ECB)이 엔비디아 실적 발표 전 인공지능(AI) 주식에 거품이 끼고 있으며, 높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기 때문으로 풀이. 엔비디아 주가 하락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 ◇“트럼프, 연비 요건 완화 계획”…바이든 ‘전기차 정책’ 조준-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가 신차와 경트럭의 연비 요건을 낮출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을 의무 명령이라고 비난하면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명령을 끝낼 것”이라고 공언해 옴. -바이든 행정부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2030년대 초까지 차량 연비를 갤런당 평균 약 50마일로 개선하라고 요구해옴. 트럼프 당선인은 온실가스 저감과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를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들을 겨냥해 연비 요건을 재검토하리라고 전해짐. ◇트럼프 정권 인수팀, 백악관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를 디지털 자산업계와 대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인수팀은 그런 자리를 맡을 후보들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백악관에 가상화폐를 전담하는 자리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가상화폐 업계는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닿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주장.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친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등 가상화폐 업계를 적극적으로 끌어안음. ◇“우크라, 영국산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공격”-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공대지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영국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스톰섀도 사용을 승인했다고 설명. -미국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약 300㎞인 에이태큼스(ATACMS) 전술 탄도미사일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자 영국도 뒤따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가한 것으로 풀이. 영국 총리실 등은 작전상의 이유를 들어 스톰섀도 사용에 대한 언급을 거절. ◇“푸틴, 우크라 휴전 협정 논의 의향…NATO 포기 조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등의 조건은 존재. -러시아 소식통은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점령 중인 비교적 작은 영토에서 철수할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러시아는 2014년 합병한 크림반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18%를 장악하고 있음.
- 민희진, 하이브 떠난다…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 [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민희진, 하이브 떠난다…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를 떠난다. 지난 4월부터 불거진 하이브와 갈등 이후 7개월 만이다. 민 전 대표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또 “하이브가 벌인 2024년도의 만행은 K팝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사안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억지 음해 세력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종상 영화제, 새 주인 찾는다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의 파산으로 중단 위기에 처한 대종상 영화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상표권 공개 매각이 추진된다. 이번 입찰에서 영화제 상표권을 인수한 측이 영화제를 운영하게 된다. 입찰은 우선 매수권을 가진 매수 희망자의 매입 조건이 최저 입찰가가 되고, 이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저 매각 가격은 56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입찰 마감은 22일 오후 6시다.◇뮤직앤뉴, 박태준 만화회사와 음악 콘텐츠 사업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계열사 뮤직앤뉴가 웹툰 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이하 박태준 만화회사)와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음악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음악과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박태준 만화회사의 IP를 기반으로 작품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최적화된 컬래버 OST, 웹툰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웹툰 ‘소년법칙’으로, 뮤직앤뉴가 OST 제작·유통에 참여한다.◇CJ ENM·워너 브러더스, 리메이크 공동개발 맞손CJ ENM과 워너 브러더스 모션 픽처스 그룹(이하 워너 브러더스)이 각 사의 장편영화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라이브러리 내 작품들을 공동 개발·투자·배급해 리메이크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한국어와 영어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가, 감독 패키징 및 캐스팅 등 주요 크리에이티브 방면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동으로 프로젝트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폐업도 취업도 막막...퇴로 막힌 60대 나홀로 사장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다음은 11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폐업도 취업도 막막...퇴로 막힌 60대 나홀로 사장-美 무역전쟁 사령관 “관세는 최상의 무기”-‘똘똘한 한 채’ 힘 더 세진다...수도권 ‘불장’ 지방 ‘빙하기’-USTR까지 총괄, 막강 권한 확보...무역보복 카드 ‘슈퍼301조’ 꺼낼 듯-내년 韓 성장률 2.2→2.0%로 하향...“하방 리스크 크다”-[사설]기업은 문닫고 세수는 펑크...상속세의 덫 왜 놔두나-[사설]이공계 고급 두뇌 턱없이 부족...미래 먹거리 걱정된다△종합-핵 문턱 낮춘 푸틴, 지뢰 허용한 바이든...러·우크라전쟁 ‘위험 수위’-억양 살려 통역, 휴가 신청...MS ‘업무 돕는 AI 비서’ 내놔△트럼프發 관세폭탄 공포-관세부과·수출통제·무역협상 총괄 ‘막강 권한’...車 고관세 카드 꺼내나-관세 부과, 美에도 부메랑...트럼프에 적극 설명해야-내달 한미 재계회의 총회 앞두고...최고위급 서울서 첫 회동△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예고된 주택공급 부족...수도권 매매·전월세 가격 하반기 꿈틀”-‘공급 과잉’ 상가 암울...오피스텔·오피스 모처럼 ‘기지개’-정부, 건설경기 살리기에도...여전히 불안한 업계△고령 나홀로 사장 위기-한달 내내 장사해도 월 65만원 적자...아내 알바비 없으면 생활도 안돼-가게 접고 취업전선 뛰어드니...나이만 보고 퇴짜-유통구조 변화와 소외...지자체서 디지털 전환 지원해야△종합-첨단산업 전력수요 98% 늘 동안 송전망은 26%만 늘어...전력망법 시급-“韓, 점진적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정상화 필요”-서학개미, 투자금 1조달러 육박, 외국인 韓주식 투자금 넘어섰다-은행들 환율 급등 대응조직 가동...“외화유동성은 이상無”△대사 열전-韓, 여러 합작사업서 검증된 최고 파트너...튀르키예 원전수주 전망 밝아-튀르키예 MZ세대들 K콘텐츠에 열광하죠△정치-내각·대통령실 물갈이부터 민생까지...순방 마친 尹, 반전카드 꺼낸다-경영계 ‘주 52시간제 완화’ 요청에...이재명 “쉽게 풀기 어려워”-“美, 제한적 개입주의 추구...조선·원전 협력 지렛대 기회”-‘K조선’ 美군함 정비사업 잇단 수주...日이 맡던 7함대도 따낼 가능성△경제-내수 한파 2040 일자리 덮쳤다...역대 최대폭 감소-내년 2월부터 육아휴직 1년→1년 6개월로 연장-분쟁해결을 홍콩법원서?...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산지 쌀값 상승 전환...한 가마당 18만 2872원△금융-내일 우리금융 이사회, 경영진 거취 가를 ‘분수령’-한화생명, 美증권사 벨로시티 인수...글로벌 금융시장 폭넓게 공략한다-꽉 막힌 대출에...카드론 42조 ‘역대 최대’-“개인사업자 대출상품도 비교해서 고르세요”△글로벌-‘관세 공포’ 美 소매업체, 줄줄이 가격 인상 시사-수급 불안, 재고 급감...또 고개 드는 ‘코코아 쇼크’-보건장관·국가정보국장 낙점 장남, 2기 인선 휘두른 ‘실세’-‘전기차 의무화 철회 예고’ 트럼프...신차·경트럭 연비 기준 완화 검토△산업-트럼프發 유가약세 예고...韓 정유사에 ‘양날의 검’-김승연 회장 한화오션 현장 첫 방문 “美시장 선점 위한 초격차 기술 확보”-삼성 TV 19년째 1위 눈앞·LG 올레드는 12년째 수위-“울산공장 사망 원인 규명·재발방지에 최선”-5년 근무 후 희망부서 신청...삼성전자 ‘FA제도’ 시행-최안섭 사장 “사업구조 재편...성장보다 안정”△ICT-“심심할 때 그냥 들어오세요”...점유율 떨어진 네카오 新전략-LGU+‘듀얼넘버 온앤오프’ “쉴 때 업무용 전화 끄세요”-슈퍼컴보다 빨라...신약 개발 비용·시간 확 줄인다-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흥행 돌풍...플스에서도 ‘쑥쑥’△과학카페 -재사용발사체 개발 나선다...항우연+기업 ‘팀 코리아’ 결성 카운트다운-“로봇으로 견인·수리·재급유...위성도 재사용하는 시대 연다”△증권-‘먹을 게 없다’ 쪼그라드는 공격투자-트럼프 태풍 불어도...은행주는 ‘무풍지대’-“AI 활용한 투자가 더 큰 수익 볼 것”△증권-‘실적주’ 시간 온다...유틸리티·조선·방산 주목-회계법인 ‘빅4’도 경기불황 직격탄-새내기株 ‘위츠’, 상장 첫날 따블-“반도체 HBM 성장 수혜 기대...공모자금, 장비개발에 투입”△부동산-부상 줄이는 조끼 에어백...더 안전한 일터 만든다-위장전입·가짜이혼...부정청약 127건 적발-“건축전시관서 특산물 판다고?”...건축계 발끈-청년안심주택 입주자 91%가 만족...주거상향 효과 뚜렷△엔터테인먼트-진영이형이 끌어올린 엔터주...BTS·블핑이 이어받는다-항일코드도 못꺾는 묫바람...영화 ‘파묘’ 日 흥행수입 9억원 돌파-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 발표-‘파산’ 대종상 영화제, 새주인 찾는다-뮤직앤뉴, 박태준 만화 회사와 맞손-CJ ENM·워너 브러더스 공동개발△피플-전기차 직접 불태우며 화재 대응 가이드 만들었죠-“정명훈 선생님과 11년 만에 재회...그 셀렘 담은 ‘꿈의 협주곡’ 연주할래요”-‘삼쩜삼’ 자비스앨빌런즈 대표에 백주석-산업부 ‘품질 혁신’ 유공자·단체 451점 포상-기업銀·日미즈호은행,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KB국민카드 “스타트업 신성장동력 만들 것”-노사문화대상·대통령상에 호텔롯데롯데월드·비츠로셀△오피니언-[정덕현의 끄덕끄덕]살아있으라, 언젠간 좋은 날 올테니-[데스크의 눈]‘핫한 기술 쿨한 기술’을 출간하며-[e갤러리]노현우 ‘No.57-PM1122 14° 11.SEP.2015’△전국-‘경기남부광역철도’ 놓고 道·지자체 정면충돌-공공기관·대전교도소 이전 답보...尹 정부 ‘충청권 공약’ 빈 수레 우려-첨단제조·바이오·미디어...경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이목 집중-안산시, 수소시범도시 기업 유치 나선다△사회-죽기전 11번 신고 했지만 현장종결...죽어서도 안끝나는 ‘헤어질 결심’-정원 가꾸고, 언제든 과학실험...주말에도 학교 놀러 가요-프로포폴 최대 10시간 투약...의사 포함 31명 무더기 적발-재시험·정시 이월도 막막한 ‘연대 논술 사태’△2024 건설산업대상-자연과 건설의 경계 허문 창의성...고금리 폭풍 뚫었다-지속 가능한 주거 친환경의 힘 빛나△2024 건설산업대상-90도 꺾였던 후드 배관 일직선으로...주방이 도서관만큼 조용해졌다-국내 첫 원형·복층 구조 교량 행복도시의 도시경관축 완성-단지 가득 채운 커뮤니티 시설...‘가구당 1.5대’ 넉넉한 주차공간△2024 건설산업대상-사전점검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앱으로 해결-더ㅤㅅㅑㅍ 둔촌포레, 국내 첫 별동 증축 리모델링-사업장 폐기물 배출·운반·처리 디지털로 관리-초역세권에 식물원 품은 ‘마곡 아이파크디어반’△2024 건설산업대상-원주 원도심 대규모 정비로 미래 가치 ‘업’-스마트홈 서비스 등 입주민 눈높이 맞추다-‘대지 위의 예술’ 철학 녹인 강릉 아테라-최고 전문가 모여 ‘중단된 현장’ 책임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