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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해고자에 쫓기고 투기세력에 밀리고 피마르는 기업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11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해고자에 쫓기고 투기세력에 밀리고 피 마르는 기업들-‘짜고치기’인가…절차적 정당성 외면한 尹 징계위-巨與 뜻대로 공수처법 통과 野 비토권 삭제-현대차 2025년까지 60조 투자…수소사업 힘 싣는다-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품에 안겨-[사설]국회가 퍼부은 反기업법 폭탄, 경제 팽개친 폭거다-[사설]늑장 백신확보와 갈팡질팡 방역, 국민은 불안하다△줌인&-‘돈줄 죄기’ 월가 예상보다 빨리 온다…FAANG 거품 경계해야-신혼부부 평균 빚, 연소득의 2배…10쌍 중 6쌍은 무주택△격론 벌어진 尹총장 징계위-‘편향’ 징계위원 기피도, 기일 재지정 요구도 모두 기각…위법논란 불가피-징계위원 모두 ‘親정부 성향’…‘중립 위반’ 비판 자초-국민의힘 “秋장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사또 재판”△공수처법 개정안 통과-공수처장 與 뜻대로 선출 가능해져…야권 패싱 ‘반쪽자리 공수처’ 현실화-추천위서 5표 받았던 김진욱·전현정, 초대 공수처장 유력-“히틀러 때 독일같다”…野, 정권퇴진까지 언급 ‘맹공’△재계 덮친 ‘反기업법’-3%룰에 손발 묶여…경제 버팀목 대기업, 기업사냥꾼 먹잇감 됐다-전속고발권 유지에 한숨 돌렸지만…과징금 두 배 ‘폭탄’-더 센 규제 온다…산안법 있는데 중대재해법 도입 논의△정치-비건 “北 2년간 많은 기회 놓쳤지만…싱가포르 합의 잠재력 살아 있어”-폐플라스틱 넥타이에 흑백 영상으로 文대통령 “더 늦기 전에…탄소중립”-김선동 “서울, 안전도시로”…박형준 “부산, 혁신도시로”-文대통령 지지율 37.1%…2주 연속 최저치-국민의힘 ‘경선 열기’ 뜨거운데…민주당 ‘룰’도 못 정해△국제-美증시, 도어대시·에어비앤비 ‘역대급’ IPO…‘깜깜이 투자’ 경고도-美사법당국, 페이스북 상대 反독점 소송-英, 세계 첫 백신 접종 하루만에…2명 부작용 발생△경제-이미 가계빚 세계 최고 수준인데…한은 “부동산發 대출 증가세 이어질 것”-값싼 수입산에 맞서 품질 ‘UP’ 日 컬링팀도 K딸기에 반했다△금융-은행 앱으로 쇼핑하고 음식 주문하는 시대 온다-폭증하던 신용대출, 규제에 급제동-삼성 금융계열사 5곳 CEO 유임…디지털 중심 조직개편-우리금융, 12번째 자회사로 아주캐피탈 편입 완료△산업&기업-2040년차 엔진차 아웃…뚜렷해진 정의선 빅픽처-9개 계열사 대표 전면교체 위기 속 승부수 띄운 이재현-GS칼텍스, 친환경 화장품 원료 매출 10배 쑥-현대로템, 수소충전 인프라 사업 고도화-불확실한 시대 정면돌파…‘X세대’ 전진배치한 삼성△산업-두산인프라 품은 정기선, ‘조선·정유·건설기계’ 삼각편대 띄운다-국회 요구로 ‘30% 싼 5G요금제’ 만들었더니…정부가 제동 -결국 해 넘긴 ‘배터리 특허 전쟁’…LG·SK 속내 복잡△소비자생활-‘담배회사랑 싸울 로펌 어디 없소’…담배 소송 구인난-롯데제과 ‘퀘이커’ 올 매출 100억 돌파-코로나 장기화에 캠핑용품 ‘품귀현상’-거리두기 격상으로 집밥 늘자…삼겹살값 들썩△중소기업·바이오-빠르면 ‘내년 여름’ 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받을 수 있을 것-“청렴·준법 경영 생활화” 홈앤쇼핑 ‘윤리헌장’ 제정-벤처기업, 코스닥 상승 주역…시총 상위 20개사 중 13곳-코로나 방어막…신성이엔지 ‘퓨어게이트’ 시선 집중△건강-당뇨·혈관질환 있어도…無 지혈대 로봇 인공관절수술로 무릎 쫙 편다-돌처럼 딱딱해진 대동맥 판막, 가슴 안열고 교체한다-가벼운 엉덩방아에도 뼈 ‘삐끗’…혈액암 의심해 봐야△증권&마켓-코스닥 상승에 전환청구권 행사 급증…주가 변동성 주의보-‘40달러 vs 780달러’…테슬라 목표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이유-“한국, 빠른 수출 회복 내년 코스피 2850갈 것”△증권-“미래 먹거리 확보하자”…자본시장, 폐기물업체에 러브콜-미래에셋그룹 해외법인 올해 이익 2443억 돌파-“코로나 이후…中 IT·바이오 주목해야”-블루포인트파트나스, IPO 자진 철회…“내년 재도전”△관광 비즈-비싼 캠핑카도 공유하니 내 차처럼…‘차박’ 로망은 두배-셰프 마음대로 요리 하루 3팀만 받아요-하나둘 문여는 스키장…방역·안전관리에 총력-취소로 아쉬웠던 축제…온라인으로 어디서나 즐겨요△스포츠-양의지, 포수 부문 6회 수상 도전…김하성은 3년 연속 수상 기대-체육관 못 가는 프로골퍼들 일단 홈트·실외 운동 중-박인비, US오픈 우승땐 2년 만에 세계 1위-임희정, 2020시즌 KLPGA ‘버디퀸’-‘FA 최대어’ 허경민 두산베어스 남는다△피플-‘혁신제품 개발’ 권봉석 LG전자 대표 ‘금탑산업훈장’-상도동계 막내 김영춘, 책 출간 “희망 만들려면 고통 알아야”-씨티銀, 경희대 ‘NGO 인턴십’에 2억원 후원-울산아파트 화재 ‘의인 4명’ 국무총리표창 수상-포스코에너지 ‘지속가능경영’ 산업부장관상 영예△오피니언-장관의 경청과 딴청, 그리고 궤변-[생생확대경]SNS로 멍드는 프로스포츠-[기자수첩]국방부의 부실한 군사경찰대대 직무감찰△부동산-웬만한 서울 집값보다 비싼 세종·울산·대구 아파트, 연일 신고가-변창흠표 공공주택, 3기 신도시에 적용되나 촉각-1·7호선 더블역세권 오피스텔…‘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분양△사회-수도권 확진자 하루 500명 이상 자택 대기…수용병상 사실상 동났다-아플까봐 기피했던 진단검사…침으로도 할 수 있어요-‘경비원 갑질’ 입주민 1심서 징역 5년 선고-서울시장실 수면실 없애고 비서업무지침 만든다-대기업의 中企 기술 도용 배상 강화-대학가 기말고사 비대면 전환 부정행위 어떻게 막을까 골몰
- 文대통령, “더 늦기전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도국가로 도약하고자 의지를 담은 비전이다.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5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는 연설문을 발표했다. 6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연설은 영어로도 번역돼 해외 방송 채널을 통해서도 송출됐다.‘탄소중립’이란 화석연료 사용 등 인간 활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산림·습지 등을 통해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이 0이 되도록 하는 상태를 말한다.2018년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인류의 생존 한계선인 평균 1.5℃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IPCC 제48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다.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문 대통령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으로 우리나라가 이러한 국제사회 노력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탄소중립 비전 선언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조약인 파리협정과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문(‘15)에 따라 모든 당사국이 20년까지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제출해야 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인트로 영상, 문 대통령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 뮤직비디오 순으로 진행됐다. 세 가지의 공통적 키워드는 ‘시간’이다.인트로 영상에 등장하는 회중시계와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 탁상시계, 그리고 뮤직비디오 속 오후 9시 47분을 가리키는 시계는 ‘환경위기시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이다. 지구 환경의 악화 정도를 시간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지난 1992년 환경위기시계는 7시 49분이었다. 28년만에 지구 환경위기가 1시간 59분 후퇴했다는 의미다.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행사 대신 대통령 집무실에서 발표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의 연설부분은 흑백영상으로 처리했다. 청와대는 “산업화 이전, 지난 시절이 천연색 자연을 볼 수 있었다면 첨단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오히려 미세먼지로 인한 회색빛 하늘에 갇힌 우리의 현실을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점차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더 늦기 전에 일상에서 모두의 실천과 행동이 필요하다”라며 “선진국보다 200년 이상 뒤늦은 산업화에 비해 비교적 비슷한 선상에서 출발하게 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은 우리나라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면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담대한 목표 설정과 이를 위한 능동적인 혁신전략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선언 달성을 위해 △산업과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을 강력히 추진하고, △신유망산업의 육성과 순환경제 활성화 등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며, △변화·혁신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공정한 전환을 도모하는 한편, △기술개발 R&D 확대·지원, 탄소중립 재정프로그램 구축, 녹색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제도 정비, 국제협력 강화 등 정부의 책임과 지원역할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이 마련된다.문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 모두의 참여와 실천, 나아가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되살리고 모두의 삶을 바꿔낼 수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플라스틱을 줄이고, 자연을 아끼는 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의 노력 뿐 아니라 전세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내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제2차 P4G 정상회의를 계기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파리협정이 채택되면서 모든 당사국은 올해 말까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2℃ 이하, 나아가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공통의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수립해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장기저탄소발전전략안(LEDS)을 마련하고 있으며, 조만간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한 후 유엔에 제출할 예정이다.
- "전세계 상위 기업 80%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글로벌 상위 100대 기업의 80%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KPMG가 전 세계 52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보고를 분석한 보고서 ‘KPMG Survey of Sustainability Reporting 2020’에 따르면, 올해 국가별 상위 100대 기업의 80%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조사결과 보다 5%포인트 오른 수치다.보고서는 ‘N100’과 ‘G250’으로 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N10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주요 52개국을 대상으로 각 국가별 매출액 기준 상위 100개 기업을 뽑아 총 5200개 기업을 분석했다. G250은 2019년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매출액 기준 상위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G250 기업은 대부분 N100에 포함된다.지역별로는 멕시코(100%)와 미국(98%), 캐나다(90%) 등이 포함된 미주지역(평균 90%)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속가능성 보고율을 보였다. 아시아태평양(평균 84%)은 2017년 조사결과 보다 6%포인트 증가하며 미주지역 뒤를 이었다. 일본(100%)과 말레이시아(99%), 인도(98%), 대만(93%), 호주(92%) 등이 글로벌 리더에 속했다. 유럽의 경우 지속가능성 보고율이 평균 77%로 지난 조사결과와 동일했으며, 서유럽의 보고율이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ESG 등 지속가능성 정보에 대한 인증이 기업의 표준 관행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이동석 삼정KPMG ESG서비스전문팀 리더는 “이해관계자들의 체계적인 ESG와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따라 기업은 ESG와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대응 전략을 민첩하게 수립해야 한다”며 “최근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과 비재무정보 공개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자사의 비재무활동과 성과를 재무성과와 연계하여 보고하는 ‘통합 보고(Integrated Reporting)’ 체계를 갖추고 ESG와 같은 비재무정보를 관리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현대차, 내년부터 테슬라처럼 OTA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 3세대 제네시스 G80(사진=현대차)[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무선 업데이트(OTA) 시대를 연다. 내비게이션에 한정으로 적용했던 OTA 서비스를 자율주행 기술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2022년부터는 레벨 3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투자자를 상대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새로운 ‘현대자동차 2025’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율주행 부문 발표자로 나선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장(상무)는 내년부터 레벨 2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에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OTA는 소프트웨어를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 업데이트 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보편화 됐지만, 자동차는 현재 내비게이션에 한해서만 허용됐다.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자동차 정비업에 해당했기 때문에 정비소에 가야만 가능했다.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가 민간 샌드박스에 OTA 서비스를 포함하며, 차량 OTA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이어 현대차는 현재 양산차에 적용 중인 레벨 2 수준의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을 발전시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운전대)을 잡지 않아도 주행할 수 있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2022년 선보인다.주차와 출차 시 주변에 저속 이동 중이거나 정지한 보행자 외에 일반 장애물까지 인식대상을 확대하고 후방은 물론 전방과 측방까지 인식영역을 넓힌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기존 초음파센서 외에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인식을 추가해 주차 공간 인식율 높여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2) 등도 내년에 양산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발렛파킹을 하고 스스로 돌아오는 원격 발렛 기능도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이와 같은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양산을 위해 현대차는 센서퓨전과 통합제어기 성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센서퓨전이란 전방 카메라, 레이더 등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수집되는 정보들을 통합 처리하는 기술로, 현대차는 여기에 후측방 카메라, 전측방 라이다 등을 추가함으로써 인식대상 및 인식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카메라, 라이다 등 센서 자체의 인식 성능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각 센서가 담당하던 자율주행 관련 기능들을 통합 제어, 관리하는 자율주행 통합제어기 또한 고성능 프로세서 적용을 통해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등 고도화된 신호처리는 물론, OTA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레벨 4, 5에 해당하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앱티브(Aptiv)와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을 설립했다.앞으로도 현대차는 다양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기술 개발 노력과 함께 중국, 이스라엘, 미국 등 해외 선진 기업들과 전략적 투자 및 협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 미래 핵심 사업 중 자율주행 개발 전략(자료=현대차)
- '마칸 나와!' 제네시스 GV70 공개..잠정가격 4900만원 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제네시스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 ’가 드디어 공개됐다.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V70의 여행기(GV70: A Travelogue)’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가는 고객과의 여행을 GV70로 표현한 론칭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이날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닿은 모든 부분이 통합적으로 연결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GV70 공개와 함께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뿐만 아니라 차로변경까지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II(HDA II), 지문으로 인증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 제네시스 최초로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 방지를 위해 시동 끈 후 공조 내부 장치를 건조 시키는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을 장착하는 등 첨단 편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가장 진보한 럭셔리 중형SUV로서의 상품성을 극대화했다.제네시스는 GV70를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고, 각 모델에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를 운영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GV70의 잠정 판매 가격은 약 4900만원 ~ 750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 될 예정이며, 최종 확정 판매가격과 계약 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제네시스는 고유의 날개형상 엠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 쿼드램프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는 요소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GV70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먼저 차량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동일한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또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footnoteRef:2]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GV70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한다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후면부는 완만한 경사의 뒷유리와 심플하고 풍성한 볼륨이 특징인 테일 게이트에 쿠페형 SUV의 감각적인 느낌을 담았다. 여기에 얇고 긴 쿼드램프를 배치해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후면부의 심플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번호판, 후진등 등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해 심플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세로형 크레스트 머플러 팁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넓은 느낌을 강조했다.여백의 미와 스포티함을 표현한 인테리어와 역동성을 강조한 컬러GV70의 내장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형과 감성적인 볼륨감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비행기 날개의 조형(에어로 다이내믹)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인테리어의 메인 테마로 활용,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새로운 방식의 무드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이를 가로지르는 얇은 크롬 라인이 양측 문까지 이어져 탑승객을 감싸는 느낌의 넓고 깔끔한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주조작부(센터 콘솔)는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구현했고,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 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도어 가니쉬를 메인 테마인 타원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암레스트는 비행기의 바디와 날개의 연결부분의 감성을 담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GV70는 젊고 세련된 스포티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만큼 고객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내외장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먼저 GV70는 신규컬러 3가지를 포함, 총 12가지의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신규 컬러인 마우나 레드, 유광 바로사 버건디, 무광 바로사 버건디 컬러와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등의 유광 컬러 그리고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를 제공한다.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오션웨이브 블루/파인그로브 그린 투톤, 오션웨이브 블루/하바나 브라운 투톤, 슬레이트 그레이/벨벳 버건디 투톤 등 총 5가지의 내장 컬러 패키지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컬러 울트라마린 블루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세비아 레드 투톤 컬러로 운영된다.스포티함을 강화한 스포츠 패키지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됐다.스포츠 패키지의 외관은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검정색으로 처리된 베젤, 입체적인 패턴의 다크크롬 그릴 메쉬 디자인과 스포츠 전용 범퍼 디자인, 원형 대구경 배기구, 바디컬러 디퓨저 그리고 스포츠 전용 19인치 또는 21인치 휠로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내장 디자인의 경우, 스포츠 전용 내장 컬러와 전용 스티어링휠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콘솔과 도어에 카본 파이버 디테일을 적용할 수 있다.또한 스포츠 패키지에서는 전자제어 클러치를 이용해 구동축을 기반으로 좌, 우 구동력을 독립제어 하는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 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운전의 재미는 물론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급감과 여유 있는 공간, 첨단기술로 쾌적함이 돋보이는 실내 공간GV70는 최적의 실내 공간 배분을 통한 넓은 승객 공간과 낮은 착좌 지상고로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또한 레이아웃 최적화로 2열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등받이 각도 및 레그룸, 통풍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도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승하차 시 다리 걸림에 의한 바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랩도어를 적용하고 스텝 높이를 낮추면서 발 출입 공간을 넓혀 어린이도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했다.GV70에는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기술이 탑재됐다. 애프터 블로우는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 시키는 기술이다.이 밖에도 엔진룸 프리필터와 고성능항균·콤비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세균 유입을 방지하는 이중 필터 시스템 적용했다.특히고성능항균·콤비필터는 초미세먼지 포집 효율을 높여 실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밖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주고 항균 기능을 추가해 실내 부유 세균 등을 10분 내에 99.9% 제거할 수 있다.SUV에 걸맞은 다이내믹한 동력성능과 안정적인 주행환경GV70는 후륜구동 기반의 럭셔리 중형 SUV에 걸맞은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각종 주행 관련 기술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제네시스는 GV70를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한다.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7km/ℓ이다. (※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는 8.6km/ℓ이다. (※ AWD, 19인치 타이어 기준)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는 13.6km/ℓ이다. (※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제네시스는 GV70에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이를 통해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5.1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다이내믹한 가속성능을 갖췄다. (※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또한 다양한 주행 조건(눈, 모래, 진흙)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를 적용했다. (※ AWD 적용 사양)GV70는 앞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엔진룸 격벽 구조와 2중 구조 플로어 흡차음 성능 강화로 럭셔리 SUV에 걸맞는 차량 정숙성을 확보했다.또한 차량 주행 모드와 연동해 가상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Active Sound Design)을 적용해 주행 모드에 따른 경쾌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한다.더불어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Preview Electronic Control Suspension)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제네시스는 GV70에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전에 대한 브랜드의 확고한 집념을 담았다.제네시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전방 주시 경고(FAW, Forward Attention Warning),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 등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주며,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가 차로 가장자리에 들어와 있어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는 주행 중에 차로변경을 하거나 평행 주차상태에서 전진 출차 할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할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하여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준다.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는 도로의 제한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행속도를 조절해주는 주행 안전 기능으로 전방 카메라에서 인식된 표지판 정보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기반으로 기능이 작동한다.운전자 주의 경고(DAW)는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분석하여 필요 시 경고해 준다.전방 주시 경고(FAW)는 실내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 방향 등을 모니터링하여 전방 주시 태만 상태로 판단되면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발생시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기능으로 진출입로에서도 안전한 속도로 차속을 제어하며 운전의 편의성을 높여준다.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변경을 도와주거나 저속으로 주행 중인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제네시스 고속도로 차로변경 보조 제어 기능이 개선되어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조작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 시간 동안 차로변경 가능여부를 판단하여 차로에 진입한다.이와 함께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을 적용해 빈틈없는 안전을 확보했다.GV70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하여 운전자 무릎, 전방2개, 측면 4개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차체 인장강도 상향 및 승객실 차체 핫스탬핑 강판 확대 적용으로 전방위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생체 인식 신기술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한 지능형 자동차제네시스는 GV70에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사용환경을 확보했다.세계 최초로 GV70에 적용된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은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이 적용돼, 간편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다.제네시스는 GV70에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더욱 정교한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을 적용했다.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로, 후석 승객의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깨어 있는 어린이는 물론 잠들어 있는 유아가 2열에 남아 있어도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GV70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의 표시 사양을 대폭 강화하여 주행 중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기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안내 지점과 무관하게 좌/우 방향 아이콘만 표시했지만 개선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에서는 안내 지점과 진출 방향을 기준으로 정확한 안내 아이콘을 표시한다.또한 지도 상 목적지와 경유지의 실제 위치에 아이콘을 표시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 전방 차량과 차간거리 설정 단계를 표시하는 등 ADAS 연동 정보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아울러 블루투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메뉴를 통해서 '지니 뮤직' 서비스를 바로 이용 가능하다. (※ 지니 뮤직 이용권과 스트리밍 데이터 요금제 별도 가입 필요)한편, 제네시스는 자신의 취향을 중시하는 럭셔리 자동차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GV70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GV70 계약 시 다양한 조합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 정부 'VR·AR'에 내년 4000억 투입…전문기업 150개 육성
-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 과기정통부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과제로 선정했다. 내년 총 4030억원의 예산투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내실 있는 전략 추진을 통해 2025년까지 3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5대 XR 선도국으로 우뚝 서겠다는 방침이다.10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제1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브리핑에 나선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정책관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가속화로 VR과 AR이 우리 일상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끌며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중”이라며 “가상융합기술은 문화뿐만 아니라 제조, 의료 등 핵심산업에도 확산돼 2025년 전 세계 약 500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정부는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XR 경제적 파급효과 30조원 달성, 세계 5대 XR 선도국 진입을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2대 실행과제를 마련했다.먼저 경제사회 전반의 XR을 확산한다. 송 정책관은 “우리 경제에서 파급효과가 큰 제조·의료·건설·교육·유통·국방, 6대 산업에 XR 프로젝트를 450억원 규모로 추진하겠다”며 “각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XR 활용과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각종 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해 XR 분야 신기술 검증이 가능한 지역거점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21년 총 400억원 규모의 XR 펀드 조성 및 정책형 뉴딜펀드를 활용해 XR 분야 민간투자를 가속화하고, ‘KXR 얼라이언드’를 구축해 민간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사회적 포용과 문제 해결을 위한 XR의 활용도 확대한다. 대형화재 가상소방훈련, 청각장애인 대상 AR 수어 서비스,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 기술 도입과 함께 광화문 일대를 대국민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제공하는 ‘광화시대 프로젝트’ 등 대국민 실감콘텐츠 저변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구체적인 XR 기술 투자 계획도 밝혔다. 송 정책관은 “착용이 가볍고 어지럼증을 줄이는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과기정통부, 산업부가 함께 2021년 164억원을 투입하고 산업특화용 AR 글래스 완제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XR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와 제조·문화 등 분야별 영상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해 기업이 별도의 노력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XR 서비스를 초고속 최소지연으로 활용 가능한 5G 컴퓨팅과 차세대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초·중·고등학교 현장실감 교육 등 공공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XR 활용을 가로막는 10대 기재를 내년 말까지 조기 개선하고, 가산융합경제 진흥을 국가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본 법제마련도 검토할 예정이다.가상융합경제 성공의 핵심주역인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산업별 가상융합기술 융합을 선도하는 XR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을 2022년 신설하고, 투자·대출·보증의 문턱을 낮추는 종합금융지원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가상융합기술 전문기업 150개 이상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기업의 인재난을 해결하는 석박사급 XR 고급인재양성소, XR 스쿨 설립을 2022년에 추진하고, XR 인재양성을 확대해 2025년까지 총 1만명의 가상융합기술 분야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송 정책관은 “5G 상용국 현지기업과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국내 XR 기업의 글로벌화 촉진을 추진하겠다”며 “2021년 총 4000여억원의 예산투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본 계획의 내실 있는 실행을 통해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너무 싸서 안된다?"..정부, SKT 30% 저렴한 5G 온라인 요금제 제동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의 ‘30% 저렴한 5G 온라인 요금제’가 연내 출시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SK텔레콤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존 5G 오프라인 요금제보다 30% 정도 저렴한 5G 온라인 요금제를 제안하고 협의했지만, 과기정통부는 해당 요금제가 △요금제·데이터량 사이의 간격이 넓고 △ 알뜰폰 고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SK텔레콤이 준비중인 5G 온라인 요금제는 기존 5G 오프라인 요금제와 비교했을 때, 요금제 가격을 30% 내린 상태에서 데이터량을 유사하게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정부가 오히려 저렴한 요금제 출시를 발목잡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특히 오늘(10일)부터 새로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으로 ‘요금인가제’가 ‘유보신고제’로 바뀌는데 정부는 계속 유보신고제를 인가제처럼 운영하면서 요금제를 반려할지 관심이다.◇SK텔레콤, 5만원대 데이터 150Giga 정부와 협의10일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월 3만8000원에 데이터 9GB, 월 5만3000원에 데이터150GB를 주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와 △월 2만2000원에 데이터 1.8GB를 주는 ‘LTE 온라인 전용 요금제’ 등을 만들어 과기정통부와 협의했지만 정부가 반대하고 있다.5G 온라인 요금제의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 5G 오프라인 요금제에서 30%정도 저렴하다. 월5만5000원(데이터 9GB)이 월 3만8000원(데이터 9GB)으로, 월 7만5000원(데이터 200GB)이 월5만3000원(데이터 150GB)으로 바뀌면서도 데이터 제공량은 예전 오프라인 요금제와 유사한 5G 온라인 요금제를 준비한 것이다.5G 온라인 요금제가 저렴한 것은 휴대폰 구매와 가입을 온라인으로 바꿔 마케팅비를 줄이고 이를 소비자에게 되돌려주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과방위원장과 변재일 의원 등은 통신3사에 마케팅비를 줄인 20~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출시를 압박했다. 유영상 SKT MNO 사업대표는 “고객 친화적이고 편익이 증대되는 요금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요금제가 규제 대상이어서 준비해 출시하려면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인데 최대한 빨리 내겠다”고 말했다. ◇정부, 알뜰폰 죽는다며 제동..“더 싼 요금제 안된다니”SK텔레콤이 제안한 5G 온라인 요금제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오프라인 기준으로)월5만5000원과 월7만5000원 사이 요금제가 없고, 알뜰폰 시장과 겹쳐서 알뜰폰이 고사될 수 있어 보완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현재 5G 요금제에서 월 7만5000원을 내고 데이터 200GB를 쓰는 사람이 5G 온라인 요금제로 갈아타면 월 5만원대에 데이터 200GB를 쓸 수 있어, 데이터를 9GB보다 많이 쓰고 200GB보다 덜 쓰는 5G 고객의 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기 때문이다. 정부 말대로 6만5000원 요금제를 만들 필요성이 줄어드는 셈이다.알뜰폰 때문에 5G 요금제를 올리라는 것도 논란이다.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는 계속 추진돼야 하지만, 5G 단말기를 자급제로 사고 저렴한 알뜰폰 LTE 요금제로 가입해 쓸 수 있는 상황이어서, 알뜰폰(MVNO)이 죽는다는 이유로 통신사(MNO)의 5G 요금제 인하 자체를 못하게 할 유인은 적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왼쪽부터),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10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각각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유보신고제 오늘 시행..정부, 요금경쟁 활성화 취지 살려야정부와 SK텔레콤의 5G 온라인 요금제 협의는 정식 신고와 반려가 이뤄진 게 아닌 사전 협의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요금인가제가 유보신고제로 바뀌어 과기정통부가 과거처럼 맘대로 요금제를 반려하기 어려워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약관을 신고한 뒤 15일 내에 반려할 수 있는데 반려 기준이 까다롭다. △기존 유사 요금제 대비 비용 부담이 부당하게 높은 경우 △장기·다량 이용자에게 부당하게 혜택이 집중되는 경우 △불합리한 이용조건의 부과 여부 △도매대가 보다 낮은 요금을 통해 경쟁사를 배제할 우려가 있는 경우 △ 타 사업자의 결합판매에 필수적인 요소 등의 제공을 거부 또는 대가를 부당하게 차별하는 경우 등만 검증한 뒤 반려 여부를 정하게 된다.그간 참여연대 등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요금인가제가 사라지면 통신비 인상의 고삐가 풀릴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SK텔레콤의 30% 저렴한 5G 온라인 요금제에 정부가 제동을 건 사실이 확인된 만큼, 유보신고제 취지를 살려 정부가 사업자의 신고를 받아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관계자는 “정부가 유보신고제 시행이후에도 경쟁이 제한됐던 요금인가제처럼 운영하면 인가제 완전폐지, 신고제 도입을 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시장1위 사업자라고 요금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유보신고제 취지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 시판 중인 간편 이유식, 미네랄 함량 아기에게 턱없이 부족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시판 중인 간편 이유식만으론 생후 6개월 이후의 아기에게 칼슘ㆍ마그네슘ㆍ아연 등 필수 미네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간편 이유식의 평균 칼슘 함량은 권장섭취량의 5%에도 미달했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연구팀이 간편식 형태로 판매되는 이유식 중 죽 44개, 진밥 40개, 퓌레 11개, 분말 6개 등 총 101개 제품의 철ㆍ아연ㆍ칼슘ㆍ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간편 이유식의 무기질 함량 평가)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검사한 전체 간편 이유식(조리과정 없이 간단히 데우거나 물을 부어서 그대로 먹일 수 있는 제품)의 100g당 평균 철 함량은 0.3㎎, 아연은 0.3㎎, 칼슘은 6.1㎎, 마그네슘은 5.4㎎이었다. 이는 각 미네랄의 권장섭취량 대비 철분은 평균 11.1%, 아연은 21.9%, 칼슘은 4.5%, 마그네슘은 22.9%에 불과한 양이다. 이는 생후 6개월 이후의 아기가 간편 이유식만을 섭취하면 건강에 중요한 네 미네랄을 권장섭취량보다 훨씬 부족하게 보충하게 된다는 의미다. 다행히도 생후 6∼11개월, 12개월 이후의 아기가 이유식과 성장기용 조제식을 함께 섭취하면 12개월 이후 아기의 마그네슘 섭취량을 제외하면 각 미네랄의 권장섭취량을 채우고도 남았다.생후 6개월 이후의 아기가 모유를 먹더라도 철이 많이 든 고기 등이 함유된 이유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철 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이 또래 아기에게 철이 강화된 이유식이 권장되는 것은 그래서다. 철 결핍 아기는 면역력과 감염에 대한 저항력 저하와 식욕 감소로, 성장이 느려질 뿐 아니라 장기적으론 학습장애 등을 일으키기 쉽다. 아기의 아연 섭취가 부족하면 성장 부진ㆍ두뇌 성숙 지역ㆍ면역력 감소ㆍ신경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생후 6개월 이후엔 모유 수유만으론 아연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없다”며 “모유를 먹이더라도 이유식을 통한 아연 보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뼈와 치아의 구성성분인 칼슘의 섭취가 부족하면 성장이 지연된다. 마그네슘도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생후 6개월 이후엔 아기의 영양 요구량은 증가하면서, 비축하고 있던 철 등 미네랄은 거의 소모되므로 이유식을 통한 보충이 시작돼야 한다”며 “시판 간편 이유식만으론 미네랄의 권장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 조제식이나 모유를 통한 영양소 보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 아이배냇, 올해 마지막 순산양유아식 '2+1'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아이배냇이 연말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올해 마지막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 2+1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자료=아이배냇)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배냇몰 고객은 산양유아식 800g을 2캔 구매하면, 800g 1캔과 생유산균(5입), 뉴플러스 3종(F-철분·칼슘, V-비타민 A·C, Z-아연, 각 6포)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2+1 혜택은 각 단계별 100세트 한정 제공된다.탈지하지 않은 산양원유로 만들어 소화 잘되는 유아식으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산양 유아식 대표 브랜드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은 산양유 성분에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성분만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만든 제품이다. 뉴플러스는 2020년 아이배냇에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능성 목적으로 특별히 개발해 일반 판매 없이 아이배냇 고객에게만 특별히 제공하고 있는 분말형 영양보충제다. 이유식, 분유에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고, 100일 이후 아이들에게 권장된다. 아이의 거부감 없는 섭취와 건강을 위해 합성 향료, 식물성유크림, 감미료를 일체 넣지 않았다. 생유산균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으로 인정한 고시형 유산균 19종을 모두 함유한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이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이배냇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지난 행사에 보여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한 번 순산양유아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는 0.1%의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검증한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을 많은 고객들께서 좋은 혜택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