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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갈등에 몸살 앓는 한국, 매년 233조 날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갈등에 몸살 앓는 한국, 매년 233조 날려 -“경단녀 채용시 세제지원 강화”-삼성-ASML-자이스 삼각동맹,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주도한다-무너지는 취약층…햇살론 1284억 못 갚아△종합-‘성적지상주의’ 韓 엘리트 스포츠 한계 “모든 학생이 체육 즐기는 문화로 가야”-[사설] ‘레드 테크’ 뽐내는 중국의 모빌리티 굴기-[사설] 尹·李 첫 회담…포퓰리즘 합의는 경계해야 △존폐 기로에 선 연금개혁-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野 “국민의 뜻” vs 與 “지속 불가”-“누적적자 토론 충분히 안돼…재투표해야” “다수가 이미 합의한 과정…원안대로 가야”△종합-JY, AI반도체 이어 ‘파운드리 1위’ 정조준…시스템반도체도 투자 확대 -수요 많은 삼성역 사업 차일피일 “버스가 더 빨라요” GTX-A 외면 -영수회담 오늘 개최…꽉 막힌 정국 풀릴지 미지수-김밥·치킨·피자값 줄인상…“가정의 달, 외식하기 무섭네”△벼랑 끝 몰린 취약계층-月 몇천원 이자도 못내는 서민들 급증…대신 빚갚는 정부, 재정부담 가중-33년간 이념갈등 비용만 1981조원으로 ‘최다’ “갈등관리 전무…정확한 정보 알리는 노력 필요”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저출산은 생존경쟁 격화 탓…대기업 일자리 비중 40%까지 끌어올려야” -“지역소멸·인력난 비상…출산지원책, 저소득층에 집중해야” △정치-여도 야도 ‘강성’ 새 원내 사령탑 윤곽…22대 예고편 시작됐다-“청사진 없이 의대 증원, 감기 볼 의사만 늘 것” -尹, 내달 외교일정 줄줄이 金, 공개활동 재개 가능성-K방산 호황기 연장 해법은…방산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 공개-북핵 대응 전략사령관에 진영승 중장 내정△경제-“유가·환율 ‘쑥’…4월도 3%대 물가상승률 전망”-구인난 덜어주는 ‘기도패’-사각지대인 경력단절 남성 지원 공공기관 고졸채용 혜택도 확대 -1분기 깜짝 성장에…정부, 연간 성장률 전망치 상향할 듯△금융-저축銀 마저…고금리·연체율 급증에 ‘대출 빗장’-홍콩 ELS후폭풍…‘리딩금융’ 뒤바꿨다-“중소기업 쓰러지지 않게…승계 문제 도와드려요”-‘1만원대에 유사암 2000만원 보장’ 암보험 판매중단 △글로벌-美경제, S공포 잦아들었지만…‘고물가 고착화’ 먹구름 짙어져 -브레이크 없는 ‘슈퍼 엔저’ 달러·엔 환율 160엔 가나-MS·애플·엔비디아 이어…알파벳, 시총 2조달러 돌파-되살아나는 디지털광고 시장…빅테크 ‘방긋’-아이폰에 챗GPT 탑재?△산업 -캐즘 정면돌파 나선 車업계…신형 전기차 러시-현대차·기아, 中 빅테크 바이두와 협력 강화-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AI스팀’ 25일 만에 1만대 판매-엔비디아와 HBM 협업…K반도체 호황 이끈다-국내 조선3사, 13년 만에 나란히 흑자-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GTX에 국내 첫 공급 △산업-폐기물 속에서 재활용품만 쏙쏙…AI로봇으로 재활용 혁명 -역대급 빅스마일데이 G마켓, 1000억 투입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MD 안목에 달렸죠-코인노래방에서 온누리상품권 쓴다…정부, 규제애로 71건 해소△ICT-“방심위 허위정보 규제 애매, 손봐야” -삼성·구글 모바일 수장 회동…AI 협력 강화-“플랫폼 구축 등 팬덤 비즈니스 글로벌 공략 도와요”-日, 네이버 지분매각 압박에…정부 “韓기업 차별적 조치 안돼‘△2024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PEF 부문-”잘 팔고 관리도 잘해“…IMM PE, 종합대상 품었다 -두터운 투자자 신뢰 재확인한 한앤코·도미누스·IMM-ESG 시스템 만든 스틸인베 탄탄한 회수 실적 노틱인베 △이데일리 문화대상 2024 상반기 추천작-[국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디오니소스 로봇‘ ’창작정신‘ 담긴 포스트모던 굿판-[국악] 음악연구소 NUNC ’이소영크리틱뮤지킹3-김성국‘ 가야금·첼로·피리 만난 ’삼색화‘-[무용] 강선영춤전승원 ’명가 강선영 불멸의 춤‘ 한국 춤의 가치·위상 재확인-[무용] 정보경댄스프로덕션 ’각시‘ 전통적인 韓여성 희로애락 표현-[연극] 극단 미인 ’아들에게‘ 근현대사로 조명한 이념 갈등-[연극] 극단 아르케 ’화전‘ 분열의 시대 극복할 연대 메시지 △이데일리 문화대상 2024 상반기 추천작-[뮤지컬] 쇼노트 ’컴 프롬 어웨이‘ 9·11 참사 속 ’따듯한 인류애‘-[뮤지컬] 오디컴퍼니 ’일 테노레‘ 상상 이상의 감동과 깊은 여운 -[콘서트] 비투비 ’아워 드림‘ ’장수돌‘ 진가 알리며 2막 활짝 -[콘서트] 아이유 ’H.E.R‘ 360도 원형 무대서 4시간 열창-[클래식] KBS교향악단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라프마니노프 전곡‘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정수 선사-[클래식]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 요한 수난곡‘ 종교 넘어선 음악 본연의 힘 증명 △증권-’파월의 입‘에 출렁일 증시…실적주 안전벨트 조일 때 -美中 갈등 수혜에 고환율까지…순풍에 돛단 조선주-’ISA 만기 다가온다‘ 증권사 고객유치 전쟁 -’명상 테라피 왔어요‘…MZ의 저녁 쉼터, NH증권-하나증권-성균관대 맞손, 헬스케어 中企 수출 지원 △부동산-’몸값 올리자‘…강남 재건축 분양시기 저울질-서울 상업용 빌딩 시장 ’부익부 빈익빈‘-울산 첫 도시철도 역세권…교육·여가 인프라 우수-서울 구로·은평·금천구 모아주택 400가구 공급 -’1조 대어‘ 노량진 1구역 포스코이앤씨가 맡는다 △오피니언-[금융 시장 돋보기] 이제 1000조 시대…이제야 400조 시대 -[기고] 콩나물시루 지하철의 꿈-[생생확대경] ’두더지 잡기식‘ 물가 잡기의 말로 △오피니언-[목멱 칼럼] 한국 의료의 밝은 미래를 위해-[데스크의 눈] 방·민 싸움에 등 터진 사람들 -[기자수첩] 헌재가 길 열어준 ’구하라 친모 방지법‘△피플 -변리사 권익향상, 건강한 특허 생태계 조성 첫발-아레테 콰르텟, 프랑스 실내악 콩쿠르 우승-방경만 사장 인도네시아 방문…글로벌 현장경영 시동-안덕근 산업장관, WEF 특별회의 참석-중기중앙회·日 대표단 ”양국 중소기업 교류 확대“-서부발전,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전력구매계약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다자녀 가정 지원 ’솔선수범‘△사회-”하지정맥 시술 630만원“ 실손 꼼수 부리는 병원들-채상병 수사 외합 의혹에 ”법·원칙따라 성실히 수사“ -”플랫폼 불공정거래 제재 증가 M&A 등 규제 동향 대응해야“-이달 개강 못한 의대 최소 5곳…”수업거부 강요“ 접수-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39세까지
2024.04.28 I 백주아 기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울산 도시철도 수혜 관심
  •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울산 도시철도 수혜 관심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울산 최초의 도시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역세권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투시도울산시는 지난달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울산 최초의 도시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정차역이 위치하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데, 가장 주목받는 곳이 공업탑역(예정)이 건설 예정인 남구의 옥동·신정동 생활권이다.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대규모 공원,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져 소위 ‘울산의 강남’으로 꼽히곤 하는 이곳이 역세권으로 거듭난다는 소식은 이미 많은 울산 시민들의 기대를 모아온 바 있다. 인근 신규 공급 단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는 울산에서 가장 주거선호도 높은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데다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울산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지역으로서 승용차, 버스 등 차량이동에 의존해왔고, 일부 지역은 항상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도시철도에 대한 니즈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높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들어서는 옥동·신정동 생활권은 도시철도 호재 외에도 교육과 교통, 행정, 편의,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가 위치해 있다.한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신정동 1136-3외 15필지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A 95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다.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인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총 계약금 5% 등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일부 세대에 한해 계약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통해 최대 4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시세 하락에도 부담이 없는 투자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4.04.28 I 박지애 기자
팬덤 비즈니스 글로벌 공략 도와요…아티스트별 브랜딩 가능
  • 팬덤 비즈니스 글로벌 공략 도와요…아티스트별 브랜딩 가능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K팝의 글로벌 시장 비중이 4% 정도 된다고 합니다. 글로벌엔 K팝보다 24배 큰 시장이 있는 거죠. 팬덤 비즈니스에서도 그만한 가능성이 글로벌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팬덤 비즈니스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이기영 공동대표는 지난 23일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방향성이 글로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가 지난 23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마이프렌즈)이 대표는 SK스퀘어 자회사인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이자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 출신으로 2022년 4월 비마이프렌즈에 합류했다. 그는 음악 사업에 종사했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K팝으로 대표되는 팬덤 비즈니스 시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팬덤 비즈니스를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음악 청취의 트래픽 중 30% 정도는 팬덤 기반이었다. 팬으로서 무엇인가를 표현하려는 욕구를 표현할 방법이 제한적이다 보니 음악 트래픽으로 분출이 되는 것이었다”며 “이를 대신해 팬덤이 마음을 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팬덤 비즈니스의 핵심”이라고 말했다.비마이프렌즈는 현재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 stage)’를 운영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단순히 팬덤과의 소통 창구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콘텐츠 관리·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팬덤 IT 인프라인 동시에 글로벌 팬덤 경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커머스, IP비즈니스 등 다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팬덤 입장에겐 한 공간에서 모든 팬덤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아티스트 등에겐 보다 체계적인 팬덤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글로벌 팬덤이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언어 지원을 통해 소통을 보다 쉽게 지원하고 있다.◇“아티스트별 브랜딩 가능..글로벌 슈퍼 팬, 발견해 가고 있어” 이 대표는 여타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솔루션들과의 차이에 대해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별 브랜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명 팬덤 플랫폼의 경우 K팝 아티스트 중심이고, 입점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별도의 브랜딩이 불가능하고 데이터 역시 확보하기 쉽지 않다”며 “반면 비스테이지는 솔루션인 만큼 모든 종류의 아티스트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독자적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고,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비스테이지 솔루션으로 팬덤 플랫폼을 구축한 방송인이나 프로게임단, 해외 가수 사례를 언급하며 “K팝 가수들만 활동하는 플랫폼에서 이들이 입점한다면 매우 어색할 수 있다”며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비마이프렌즈는 지난해 미국 진출에 이어 올해 1월 일본 현지 시장에도 비스테이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센티널즈(Sentinels)‘에 이어 영국 싱어송라이터 ‘제이미 밀러’, 일본 대형 출판사 코분샤(光文社) 등이 비스테이지 솔루션을 이용해 독자적 팬덤 플랫폼을 구축했다.이 대표는 미국·일본 시장 상황에 대해 “현지 솔루션 기업들이 있지만 K팝의 트래픽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저희밖에 없다. 팬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제 글로벌에서도 ‘슈퍼팬’들의 중요성을 이제 발견해 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한국과 달리 글로벌에선 팬덤 비즈니스가 초창기인 만큼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설명이다.그는 특히 일본 사업 성과에 대해 “저희가 휘젓고 달리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일본의 J팝의 경우 다양한 팬덤 솔루션이 있지만 내수 시장 자체가 크다 보니 로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저희 솔루션 이용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비마이프렌즈는 팬덤 솔루션을 넘어 아티스트의 지식재산(IP)비즈니스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팬덤 비즈니스를 위해선 ‘라이브 공연’, ‘글로벌 배송’ 등의 여러 인프라와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단순히 IT솔루션 제공을 넘어 팬덤 비즈니스 전체를 서포트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28 I 한광범 기자
구독자 10만 여행 유튜버들,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 구독자 10만 여행 유튜버들,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인기 여행 유튜버 삼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블 세계여행’. (ENA 제공)Q. 여행 유튜버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행 유튜버로 전업을 하며 콘텐츠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들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A. 저 역시 매우 궁금한 주제이기에 유튜브 측과 크리에이터분들에게 문의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사람마다 차이가 너무 커서 금액을 단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구독자나 조회수가 많으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확률이 높은 것은 맞지만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0만 유튜버라고 해도 누군가는 월 10만원 안팎의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또 다른 유튜버는 수천만원을 벌 수도 있는 것입니다.이 같은 수익 차이는 유튜브의 다양한 수익 창출 시스템에 따른 것입니다.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수익이 천양지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유튜브에서의 크리에이터 수익은 매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합니다.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으니 그에 비례해 유튜브가 수익을 주는 구조가 아닌 것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를 통한 공식적인 수익은 크게 △광고 △채널 멤버십 △슈퍼챗 및 슈퍼 스티커, 슈퍼 땡스입니다.◇쇼츠 유튜버도 수익 창출 가능이중 광고는 다수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수익을 얻게 되는 루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의 공식 광고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이용한 광고입니다. 쇼츠 영상이 아닌 긴 영상을 기준으로 크리에이터가 광고 사용 설정을 하면 다양한 형식의 광고가 영상에 첨부되게 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영상 시작 전 △영상 중간 △영상이 끝난 후 등 다양한 시점에 여러 광고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모두 크리에이터의 수익과 직결되게 됩니다.과거엔 크리에이터가 광고 시점은 물론 ‘건너뛸 수 있는 광고’ 유무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요즘엔 유튜브가 광고 시점과 형식을 결정해 광고를 표시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8분 이상 영상에 붙일 수 있는 중간광고의 경우 여전히 크리에이터의 선택사항으로 남겨뒀습니다.쇼츠 영상의 경우 수익 창출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광고를 붙여 이중 일부를 크리에이터에게 분배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수익의 절반은 영상에 사용된 음악의 라이선스 비용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만약 한 쇼츠 영상에서 음악을 2개 사용했을 경우 크리에이터들이 받게 되는 광고 수익은 3분의 1이 되고, 사용된 음악 라이선스 비용으로 각각 같은 금액이 할당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국가별 ‘수익 창출’ 쇼츠 조회수 점유율을 기준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이 분배하게 되는데, 쇼츠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가는 최종적인 수익은 유튜브 몫을 제외한 45%입니다. 다만 요즘 쇼츠 영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해외 콘텐츠 무단 재가공 영상’ 등 수익 창출 부적격 대상 쇼츠 영상의 경우 유튜브 정책상 수익 창출이 금지돼 있습니다.이밖에도 동영상 플레이어 외부에 게재되는 광고도 있습니다. 또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과 별도로 크리에이터가 제품간접광고(PPL)나 영상 내 직접 광고, 스폰서십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도 일부 분배받을 수 있습니다.◇“기본광고 수익은 크지 않아”…다른 수익원 다수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의 ‘기본광고’로 들어오는 수익은 크지 않다고 전합니다. 기본광고로 짭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우는 매 영상 조회수가 100만 가까이 나올 때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광고의 경우도 직접적 수익원은 PPL이나 직접 광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전언입니다. 이밖에도 채널 멤버십, 슈퍼챗 및 슈퍼 스티커의 경우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수익 창출 통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광고 수익 창출 대상에 비해 훨씬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터들도 훨씬 많다는 것이 유튜브의 설명입니다.광고 수익까지 얻기 위해선 ‘지난 12개월 동안 공개 동영상의 유효 시청시간이 4000시간 이상이고 구독자가 1000명인 경우’나 ‘지난 90일간 공개한 쇼츠 영상의 유효 조회수가 1000만회 이상이고 구독자가 1000명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유튜브는 여기서 더해 지난해 6월 구독자 수가 500명 이상이고 최근 90일간 공개 동영상 업로드가 3건 이상이고, 공개 동영상 유효 시청시간이 지난 12월 간 3000시간 이상이거나 쇼츠 조회수가 지난 90일 간 쇼츠 조회수가 300만 이상인 경우엔 광고를 제외한 채널 멤버십, 슈퍼챗 및 슈퍼 스티커를 이용한 수익 창출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멤버십은 구독자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채널 멤버십에 가입해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과 미공개 영상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은 멤버십 회원을 5개의 레벨을 설정해 혜택과 요금을 차별화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슈퍼챗과 슈퍼 스티커는 우리에게 익숙한 ‘별풍선’과 유사한 후원 모델입니다. 슈퍼 챗이나 슈퍼 스티커는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채팅 메시지를 통해 후원을 하게 됩니다. 슈퍼 땡스의 경우 이리 올라온 영상에 직접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이데일리 궁즉답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슈에 기자들이 직접 답을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 jebo@edaily.co.kr 카카오톡 : @씀 news
2024.04.28 I 한광범 기자
'우아한 인생' 고준희, 어플 맞선→트민녀 일상 모두 가짜…성공적 예능 나들이
  • '우아한 인생' 고준희, 어플 맞선→트민녀 일상 모두 가짜…성공적 예능 나들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추리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이 스타들의 일상 추리라는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눈도장을 찍었다.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독특한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MC 전현무와 규현이 설정된 모습을 보여준 스타가 고준희라는 것을 맞혀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먼저 고준희는 클래식 음악 감상, 베이글과 샴페인이 함께하는 유럽식 아침 식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약 대행 앱으로 웨이팅 성지 맛집의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유행하는 밈은 다 따라 해보는 일명 ‘트민녀’의 면모를 보였다.스케줄도 없는 날 숍을 찾은 그는 맞선을 본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던 맞선 앱으로 성사된 자리임을 밝혀 못 말리는 트렌드 사랑을 드러냈다.극 E(외향형)라는 고준희도 긴장하게 만든 맞선남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간질간질한 설렘과 쉴 새 없는 플러팅이 오가는 리얼한 분위기로 진실과 설정을 가려야 할 MC들을 고민에 빠뜨렸다.다음으로 홍진호는 예비 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신혼집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던 홍진호는 청혼 멘트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케이크에 써넣어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술한 깜짝 카메라 시나리오는 홍진호밖에 쓸 수 없을 것 같아 진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또한 결혼식은 비공개지만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홍진호의 예비 신부는 진짜인지, 그녀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더불어 모두가 걱정하며 지켜본 홍진호의 깜짝 카메라는 의외의 감동을 선사한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김의성은 소속사 대표의 콩트 같은 일상으로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했다. 회사 직원들과 가족 같은 이미지를 만들려는 듯한 상황극의 느낌, 다정한 말과 다른 스릴러 빌런 같은 표정,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과의 티키타카, 소속 배우 김기천과의 케미스트리까지 설정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고민 끝에 미미는 김의성, 규현과 전현무는 고준희를 설정된 연기를 선보인 스타로 선택했으며 전현무와 규현이 정답을 맞혔다. 고준희는 극 I(내향형)에 파워 집순이였으며 유럽식 아침, 앱 맞선 모두 설정으로 ‘우아한 인생’을 통해 하고 싶은 걸 하며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밝혔다.이처럼 첫 방송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들의 에피소드와 일상 감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4.04.27 I 김보영 기자
기지개 켜는 AI 스타트업...IPO 시장 '노크'
  • [마켓인]기지개 켜는 AI 스타트업...IPO 시장 '노크'
  • 지난해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 2023’의 퓨리오사AI 부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벤처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을 스치기만 해도 돈 몰린다”는 이야기가 나온 지도 시간이 꽤 흘러 이젠 AI 기반 스타트업들의 기업공개(IPO) 도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유니콘 입성이 기대되는 AI 팹리스(반도체 설계) 스타트업들이 앞장서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비롯해 포인투테크놀로지, 산업용 AI 기업 아이브(AiV), 비전 AI 솔루션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 등 다양한 AI 기반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 중이다. 국내 AI 반도체 설계 선두주자로 꼽히는 퓨리오사AI는 지난해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추가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선 시리즈C 투자금액을 최대 2000억원으로 점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AI칩 분야에서 경쟁력을 과시하면서 차세대 칩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3조~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주관사로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낙점하고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이다. 또 다른 반도체 팹리스 기업 포인투테크놀로지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3월 300억원 규모 시리즈B1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5400만 달러(한화 약 722억원)를 달성한 뒤 상장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포인투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은 데이터센터용 케이블 ‘E-튜브’와 광통신용 반도체 칩 ‘레인지 익스텐더’로,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아이브(AiV)도 최근 IPO를 위해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아이브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신경망과 광학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용 AI 분야 중 딥러닝 머신비전 및 물류자동화 영역에서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이브는 지난 2022년 말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LB인베스트먼트와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또 다른 컴퓨터 비전 AI 솔루션 개발 업체인 슈퍼브에이아이도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IPO를 목표로 정했다. 현재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기존 비전 AI 중심의 사업 모델을 생성형 AI 분야로 확장해 다양한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등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퓨리오사AI와 함께 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삼대장으로 손꼽히는 리벨리온과 사피온도 대규모 투자금을 조달하면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리벨리온은 지난 1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165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2800억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사피온은 현재 최대 2000억원에 이르는 시리즈B 펀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투자 업계 관계자는 “AI 관련 스타트업들의 몸값이 지나치게 부풀려지는 건 경계해야 하지만 미국 빅테크들이 AI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4.27 I 송재민 기자
'랩컵' 양동근, 8강 진출자들에 100만원 선물…스페셜 무대까지
  • '랩컵' 양동근, 8강 진출자들에 100만원 선물…스페셜 무대까지
  • (사진=‘랩컵’)[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랩컵’이 8강 진출자를 확정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EP.08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은 16강 1부가 펼쳐진 가운데 마스터 양동근의 ‘나 성령 받았네’ 스페셜 공연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양동근은 내공 있는 랩 스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양동근은 각 조에서 16강 1위로 오른 플레이어들에게 100만원 상금을 선물해 분위기를 달궜다.16강 1부 첫 경기는 맥스킴(Max Kim)과 양카일의 대결 결과는 양카일이 승리, 8강에 당당히 진출했다. H조 2위 배드 키드 제이(Bad Kid J)와 우승 후보로 떠오른 G조 1위 캄보의 대결에서는 최연소 플레이어 배드 키드 제이가 8강 진출자로 선정됐다.3경기에선 E조의 100KGOLD, F조의 유명한아이의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유명한 아이가 승리했다. 4경기에서는 F조 컬리(Curlly)와 E조 정상수가 극찬 속 8강에 진출했다.월드컵 16강 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이다. MC 조병규의 안정적인 진행과 래퍼들의 쫄깃한 승부뿐만 아니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산이, 서리팀(쿤디판다, 손 심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로스, 그리고 미션 마스터 양동근까지 국내 최정상 감독 군단의 라인업이 힙합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랩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4.26 I 최희재 기자
"선물 받은 기분"… BTS 팝업 '모노크롬', 글로벌 아미 인산인해
  • "선물 받은 기분"… BTS 팝업 '모노크롬', 글로벌 아미 인산인해
  • (사진=하이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BTS에게 선물을 받은 것만 같아요.” 그룹 방탄소년단 팝업 ‘BTS POP-UP : MONOCHROME’(이하 모노크롬)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에서 정식 오픈했다. 팝업 스토어 주변에는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한 아미(팬클럽명)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 방문한 소녀팬들, 연차를 내고 온 직장인, 바다 건너 미국과 일본에서 온 해외팬들까지 국적도 성별도 다채로웠다.방문자들은 입구에 마련된 셀프 체크인 데스크에서 ‘수하물 태그’를 출력해 입장한다. 출입 통로에 들어서자 ‘이터널 유스’(ETERNAL YOUTH)라는 메시지가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는 지난 2023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 종료 후 대형 전광판에 뜬 ‘스페셜 땡스 투 아워 이너털 유스, 아미’(SPECIAL THANKS TO OUR ETERNAL YOUTH, ARMY)라는 메시지와 연결된다. 방탄소년단은 아미를 상징하는 ‘이터널 유스’를 16진수로 변환한 코드(45 54 45 52 4E 41 4C 20 59 4F 55 54 48)를 팝업 곳곳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하이브)팝업 내부는 물류 창고 형태로 꾸며졌다. 컨베이어 벨트 주변에 쌓여 있는 나무 상자, 배송을 앞둔 택배 등이 실제 물류 창고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팬들은 이곳에 입고된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이 담긴 ‘기억 구름’(모노크롬)을 찾아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최초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흑백 사진, 뮤직비디오 등을 관람하면서 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퇴장로에 설치된 부스에서 발급하는 특별한 ‘방문증’을 수령하는 것까지 ‘모노크롬’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을 담은 기억 구름(모노크롬)을 배송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기억 구름’은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병 속에 차곡차곡 저장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2018년 개최된 팬미팅 ‘BTS 네 번째 머스터 [해피 에버 애프터]’(BTS4TH MUSTER [Happy Ever After])에서 처음 등장했다. (사진=하이브)이날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직장인 김서현씨는 “주말에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연차를 내고 방문했는데, 입장 시스템도 잘 마련돼 있고 아미들도 질서정연해서 팝업 스토어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인데도 팬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줬다는 점에서 감동 그 자체”라고 말했다.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할 겸 한국 관광을 욌다는 에밀리씨는 “놀라운 공간이다. BTS를 추억할 수 있게 해준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모처럼 아미들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다. 팝업 스토어에서 친구가 된 아미와 이곳(성수동)을 둘러보기로 했다”며 방긋 웃었다.‘모노크롬’은 내달 12일까지 개최된다.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필리핀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2024.04.26 I 윤기백 기자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길 열려…서울시의회, 규제완화 조례안 통과
  •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길 열려…서울시의회, 규제완화 조례안 통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에서 12년 간 유지돼 온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과 영업제한 시간(온라인 포함)이 완화된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26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비대면 문화의 급격한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등 유통환경이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도적 변화는 이에 따르지 못해 서울에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경제가 알리·테무 등 외국계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국내 e커머스 시장 공략으로 빠르게 잠식되고 있는 상황이다.김지향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그 동안 25개 자치구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오던 원칙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영업시간을 제한해오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이해당사자들이 상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당초 개정안은 영업시간 제한에서 온라인 배송을 제외하려고 했지만, 유통산업발전법과 충돌할 여지가 있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구청장이 영업시간 제한(밤 12시에서 오전 10시까지)을 완화해 온라인 배송을 ‘현행 오전 10시’보다 빨리 개시할 수 있도록 수정의결했다.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약 22곳의 대형마트가 폐점하면서 청년, 여성 등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잃고, 폐점 마트 주변의 상권도 함께 무너지고 있다”며 “변화된 유통현실에 맞게 적극적으로 규제를 혁신하고 대형마트, e커머스 등 다양한 업태의 유통자본이 공존하고 소상공인과 노동자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4.26 I 양희동 기자
 사라진 봄성수기…5월은 물량 회복하나
  • [분양캘린더] 사라진 봄성수기…5월은 물량 회복하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국 7개 지역에서 전주 보다 약 2000가구 가량 물량이 늘어난 약 5900여가구가 분양한다. 봄 성수기로 꼽히던 4월 분양시장은 2~3월보다도 적은 실적을 기록하며 최근 분양시장의 침체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5월은 3~4월에 미쳐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이 밀려 들어오면서 4만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획되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5월 1주에는 인천 계양, 대전 중구, 강원 원주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선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들 상당수가 대단지 들임을 감안할 때 이들 단지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5992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 기준).먼저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계양구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과 E노선이 추진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효성서초, 효성중·고 등 여러 학교들이 가깝고 단지 안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대전 중구 문화동에서는 ‘문화자이SK뷰’를 분양한다. 도보 5분거리에 동문초가 있으며 보문산대공원, 사정공원, 대전보훈공원, 한밭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차량 5분거리에 KTX서대전역이 있고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문화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대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동에 짓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원주 원도심 일대로 여러 정비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일산초교와 병설유치원이 가깝고 학성중, 원주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각각 경기 2곳,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등에 위치한다. 금강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짓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티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연다. GTX-C노선 연장 추진 중인 수도권전철 1호선 오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세교3지구 개발을 추진되고 있어 단지가 있는 오산세교지구 일대는 약 15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신도시로 바뀐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1단지, 2단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이며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등의 명문 고교들과 대구 최대 학원가인 만촌~범어 학원가 등 우수한 학군을 갖는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라엘에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 인근의 공업탑로타리로 일대로 울산도시철도 1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으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주택 건설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변신된다.
2024.04.26 I 김아름 기자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시즌10 8라운드 경기 개최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시즌10 8라운드 경기 개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 경기가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경기가 진행되는 모나코 서킷은 지중해 연안의 몬테카를로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1929년 만들어져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총 길이 3.37㎞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돼 있으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돼 포뮬러 E 대회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트랙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8라운드를 앞둔 현재 ‘포르쉐 99X일렉트릭 젠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과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총점 89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128점을 기록해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은 상위 3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이번 경기를 앞두고 지난 25일(현지시간)에는 내년 ’포뮬러 E‘ 시즌11에 새롭게 출시되는 ’GEN3 Evo‘ 차량이 모나코 요트 클럽에서 처음 공개됐다. GEN3 Evo는 한층 높은 성능은 물론이고 지속가능성, 효율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역시 GEN3 Evo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현재 포뮬러 E 시즌10에 공급되는 제품 대비 접지력이 5~10% 향상되며, 재활용 및 지속가능소재를 35% 적용해 생산될 예정이다.
2024.04.26 I 공지유 기자
한화 금융사 격려방문 김승연 회장…“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 한화 금융사 격려방문 김승연 회장…“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2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도 참석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HLE 선수단 선수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라며,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인 은행업에도 진출하게 되었다”고 격려했다.또한 “이러한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화생명은 지난 3월 베트남 현지법인으로부터 약 54억원의 현금배당을 받았다. 이는 국내 보험사가 해외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은 최초 사례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지 15년만에, 국내 보험사 최초로 누적 흑자를 달성하고 실시한 첫 배당이다.또한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노부은행’의 지분 40%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며,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 진출을 공표했다.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유일의 디지털혁신 보험상품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출시해, 재가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하나의 상품모델로 제시해, 인도네시아 현지 손해보험사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한화금융계열사는 해외시장에서 생명, 손해보험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진출함으로써 증권, 자산운용까지 포함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김 회장은 63빌딩에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내카페와 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캐롯손보의 MZ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핵심기술로 주행데이터를 기록하는 ‘플러그’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한화생명의 e스포츠 게임단인 ‘HLE’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 회장은 “e스포츠를 통해 1030세대에게 ‘한화’라는 이름을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며 격려했다. 선수들이 건넨 선수단 유니폼을 직접 입은 후, 선수들과 함께 셀카 촬영은 물론 사인 요청에도 응했다.김 회장은 “시장의 거센 파도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할 것”임을 강조하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한화 금융 임직원 200여 명이 김승연 회장을 환송 중인 모습(사진=한화)
2024.04.26 I 정병묵 기자
SK하이닉스, 안정적 실적 기대…목표가 '24만원'-NH
  • SK하이닉스, 안정적 실적 기대…목표가 '24만원'-NH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회복’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14%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성능 메모리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인공지능(AI) 발전과 함께 고성능 메모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의미한 재고 감소, 선단 공정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라인 전환으로 공급 과잉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하반기 전방 산업 수요 회복이 더디더라도 HBM3E 비중 확대와 함께 고부가치 제품의 비중이 높은 동사의 실적은 상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회복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두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SK하이닉스는 앞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44.3% 증가한 1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 기대치(1조855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류 연구원은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낸드(NAND) 부문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은 당사 예상보다 NAND 부문의 판가 인상폭이 높았고 재고자산 재평가 이익 약 90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류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을 4조2000억원으로 기대했다. 그는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는 디램(DRAM)과 NAND이 각각 +15.1%, 0.0%. 평균판매단가(ASP)는 각각 7%, 10% 증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판가 인상과 대용량 eSSD의 판매 호조로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6 I 김인경 기자
‘방신실’ 각인시킨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종합)
  • ‘방신실’ 각인시킨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종합)
  • 방신실이 25일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KLPGA 제공)[양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장타 퀸’ 방신실(20)이 자신의 이름을 강력하게 각인시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방신실은 25일 경기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 전예성(23), 박주영(34)에 단 1타 뒤진 공동 3위다.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을 앞세워 이다연(27)과 우승 경쟁을 펼쳐 골프 팬들에 주목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동 4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방신실 신드롬’을 만들었다.방신실은 이후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고,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올리며 쟁쟁한 신인들 중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또 지난해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62.47야드를 기록하며 ‘장타 퀸’에 올랐다.방신실은 이번 대회 바로 전주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이틀 전 귀국했다. 시차 적응이 다 되지 않았음에도 이날 1라운드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드라이브 샷을 최대 292야드 날렸고, 페어웨이는 딱 한 번만 놓쳤다. 그린 적중률은 83.33%(15/18), 퍼트 수는 30개였다.방신실은 “미국에서 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시차적응이 아직 안됐다. 그 탓에 초반에 집중도 잘 되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아서 보기 없이 좋은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그는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력으로 끌고 간 느낌이다. 최대한 버티려고 노력했다. 남은 라운드를 위해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를 떠올리며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저를 각인시킨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많았고 자신도 있었다”며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하고 아쉬움 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전예성의 드라이버 티샷(사진=KLPGA 제공)2021년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유일한 우승을 따냈던 전예성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박주영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전예성은 약 3년 만에 KLPGA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전예성은 “이 코스만 오면 퍼트가 잘 떨어진다. 기존에 남자 선수들이 쓰는 퍼터를 썼는데 여성 전용 퍼터로 바꿨고, 겨울 동안 퍼트 연습을 많이 했더니 퍼트가 잘 되고 있다”며 ”도망가지 않고 공격적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지난해 데뷔 14년 만에, 자신의 289번째 대회였던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박주영도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린다.작년 KG 레이디스오픈에서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던 서연정(29)도 방신실과 공동 3위에 올라 생애 두 번째 우승을 꿈꾼다.서연정은 ”시즌 초반부터 담이 와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꾸준히 치료를 받아 지금음 많이 괜찮아졌다“며 ”KLPGA 챔피언십은 큰 대회이고 역사도 깊은 대회여서 욕심이 더 생긴다. 또 의류 스폰서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여서 더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박결(28), 안지현(25), 박도영(28), 최민경(31)도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이달 초 국내 개막전부터 3주 연속 불참한 뒤 이번 대회에서 한달 여만에 복귀한 박민지(26)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박현경(24), 김수지(28), 이정민(32), 김민별(20), 홍지원(24)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박민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경통을 앓고 있으며 최근에 재발해 이제서야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현재 KLPGA 투어 통산 18승을 기록하며 현역 최다승 기록을 가진 박민지는 3승만 더 추가하면 고(故) 구옥희, 신지애(36)의 20승을 넘어 KL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2020,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현경은 동일 대회 3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디펜딩 챔피언 이다연(27), 지난주 우승자 최은우(29)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했고, 상금랭킹 1위 황유민(21)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박민지의 아이언 샷(사진=KLPGA 제공)
2024.04.25 I 주미희 기자
‘방신실’ 각인시킨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 ‘방신실’ 각인시킨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 방신실이 25일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KLPGA 제공)[양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장타 퀸’ 방신실(20)이 자신의 이름을 강력하게 각인시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방신실은 25일 경기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공동 선두 전예성(23), 박주영(34)에 단 1타 뒤진 공동 3위다.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을 앞세워 이다연(27)과 우승 경쟁을 펼쳐 골프 팬들에 주목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동 4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후 ‘방신실 신드롬’을 만들었다.방신실은 이후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고,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올리며 지난해 쟁쟁한 신인들 중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또 지난해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62.47야드를 기록하며 ‘장타 퀸’에 올랐다.방신실은 이번 대회 바로 전주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이틀 전 귀국했다. 시차 적응이 다 되지 않았음에도 이날 1라운드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드라이브 샷을 최대 292야드 날렸고, 페어웨이는 딱 한 번만 놓쳤다. 그린 적중률은 83.33%(15/18), 퍼트 수는 30개였다.방신실은 “미국에서 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시차적응이 아직 안됐다. 그 탓에 초반에 집중도 잘 되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아서 보기 없이 좋은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그는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력으로 끌고 간 느낌이다. 최대한 버티려고 노력했다. 남은 라운드를 위해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를 떠올리며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저를 각인시킨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많았고 자신도 있었다”며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하고 아쉬움 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방신실은 지난주 출전한 셰브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5위까지 올랐지만 3, 4라운드에서 흔들려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그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여서 세팅이 너무 어려웠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은 안전하고 전략적으로 공략해 타수를 잃지 않았는데, 저는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큰 실수들을 몇 차례 했다. 코스 매니지먼트를 정교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선한 넬리 코다(미국)와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코다의 스윙은 몸이 경직되는 것 없이 물 흐르듯 부드러운 느낌이었다”고 감탄했다.방신실의 아이언 샷(사진=KLPGA 제공)
2024.04.25 I 주미희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난 최태원 회장…AI 반도체 동맹 강화
  •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난 최태원 회장…AI 반도체 동맹 강화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최 회장과 황 CEO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난 모습.(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SNS.)25일 최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 CEO와 함께 찍은 사진 6장을 게시했다. 이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 외에도 황 CEO가 최 회장의 영어 이름인 토니(Tony)를 지칭하며 ‘AI와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을 위해!’라고 적은 메시지도 함께 올라왔다.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사실상 HBM을 독점 공급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 틀어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가 대만 TSMC와 ‘차세대 HBM 생산 및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의 삼각 동맹 구도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만든 HBM을 TSMC가 엔비디아의 설계에 따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과 결합하는 식이다. 엔비디아는 AI칩 시장 80%를 장악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확실한 동맹관계를 구축해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장벽을 만들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나온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적은 메시지.(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SNS.)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메모리 업체 중 가장 먼저 5세대인 HBM3E 8단 제품을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는 HBM3E 12단 실물을 공개했다. 앞서 황 CEO는 지난해 5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삼성전자 HBM3E 12단 제품 실물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이라는 사인을 남기기도 했다.
2024.04.25 I 김성진 기자
아파트 경비원 '대리 주차 사고'…보험 보상 가능한가요
  • 아파트 경비원 '대리 주차 사고'…보험 보상 가능한가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 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Q. 최근 여의도 한 아파트에서 주민의 벤츠 차를 이동시키던 경비원이 주변 차 12대를 잇달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경비원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 본인의 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을 때 보험처리를 받는 방법이 없나요. 또한 경비원에게 대리 주차를 시키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입주자의 벤츠 차량을 이동시키던 70대 경비원이 다른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차난을 겪는 일부 아파트들은 이중 주차된 차량이 많은 탓에 ‘대리 주차’를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추돌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제3자’가 대리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보험’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먼저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 보험 가입자와 다르다면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상이 불가합니다. 대리운전은 면책 약관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다만 ‘대리운전’을 하더라도 보험으로 보상을 받는 길이 아예 막혀 있는 건 아닙니다.‘대리운전 특별약관’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관은 대부분 대리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는 대리운전취급업자용 보험에 탑재돼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통상 보험 가입 대상이 자동차정비업·급유업·세차업·자동차판매업·대리운전업 종사자들이라, 이번 사고에는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그렇다면 아파트에서 보상받는 길은 아예 없을까요. 관리사무소에서 배상책임보험을 들어놓았다면 일부 보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배상책임담보를 통해 보상할 수 있는지 판단해 볼 수 있다”며 “다만 아파트 놀이터 등 시설에 대한 담보가 다수라, 자동차를 배상한 내용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습니다. 업계는 아파트 대리 주차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미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리 주차 사고 시 보험 보상보단 ‘본인 자동차보험 처리→개인구상 청구’ 절차를 밟는 사례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유료 주차장에서 주차장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는 많지만, 아파트의 가입은 굉장히 드물다”고 설명했습니다.사실 경비원의 ‘대리 주차’ 자체도 문제입니다. 2021년 10월부터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경비원에게 대리 주차를 시키는 행위가 불법이 됐습니다. 만약 이를 알면서도 관리사무소에서 주차 업무를 지시했다면 사용자 책임이 있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불법 여부를 알고 업무를 지시했다면, 구상 청구의 대상이 사용자에 있을 수 있다”며 “비용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나, 아파트에서 ‘대리 주차’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선 주차장 사고를 배상책임 담보에 넣거나 정식으로 해당 업무를 위한 직원을 고용해 보험에 가입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이데일리 궁즉답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슈에 기자들이 직접 답을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 jebo@edaily.co.kr 카카오톡 : @씀 news
2024.04.25 I 유은실 기자
대한LPG협회-한국통합물류협회, LPG 화물차 보급 협약 맺어
  • 대한LPG협회-한국통합물류협회, LPG 화물차 보급 협약 맺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LPG협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물류협회)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LPG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대한LPG협회와 물류협회는 도심을 매일 운행해 환경 영향이 큰 택배 트럭을 친환경 LPG 화물차로 조속히 전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단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5월까지 전국 물류센터 10여 개 지점에서 LPG 트럭을 전시하고 시운전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트럭 전달식’을 열고, 물류협회 측에 LPG 1톤 트럭 3대를 기부 전달했다. 이번 기부의 재원은 LPG 전문기업인 E1과 SK가스가 조성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 물류협회는 기부받은 트럭을 지원이 필요한 영세 택배업 종사자 3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LPG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영세 택배업 종사자 3인에게 LPG 트럭을 기부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 김보성 택배기사,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은 “택배트럭은 업무 특성상 도심 주거지역 곳곳에서 저속 주행과 공회전으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할 수밖에 없는데, 친환경 LPG차로 전환한다면 골목길 미세먼지 저감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친환경 LPG 화물차의 시장 확대를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5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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