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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진 전국투어 '별책부록', 11월 대구서 스타트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무진의 두 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이 6개 도시 개최를 확정했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16일) 오후 공식 SNS에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게재, 공연 및 티켓 예매 일정을 1차로 공개했다.이무진은 오는 11월과 12월 대구·전주·김해·고양·서울·안양 등 6개 도시에서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and more’라며 추가 공연도 예고했다.또 11월 25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2월 2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9일 김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16일 고양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24일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30일과 31일 안양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까지 총 6개 도시 7회 공연의 구체적인 일정과 공연장이 베일을 벗었다.일러스트 포스터는 책으로 쌓아 올린 계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계단은 신비로운 우주 공간을 연상케 하는 미지의 책 속을 향하고 있다. 이무진이 어떤 무대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올해 초까지 첫 전국투어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무진이 연말 새 시즌의 ‘별책부록’ 전국투어로 공연 강자의 입지를 굳힌다. 활발한 활동으로 빈틈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무진인 만큼 다채로워진 셋 리스트와 이야기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무진의 두 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 대구, 전주, 김해, 고양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순차적으로 이달 20일, 23일, 24일, 25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이후 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온라인 굿즈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단독 온라인 굿즈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에서 운영된다. ‘다오배찌 셀피 장패드’, ‘배찌 쿠션’ 등 각종 일러스트가 그려진 상품과 ‘배찌 키링’, ‘배찌다오 슬리퍼’ 등 레트로한 도트 감성을 담은 굿즈 8종이 판매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넥슨캐시’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지난 12일 오픈한 이번 스토어는 오픈 3시간 만에 마플샵 스토어 내 일별 구매량 1위를 기록한 한편, 오픈 당일 실시간 인기 스토어 5위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넥슨은 각종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크레이지 아케이드’ 22주년을 축하하는 그림 혹은 인게임 광장 포토존 스크린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배찌 키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내 공식 계정 태그 후 업로드하면 ‘다오 키링’을 지급한다.오는 17일에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운영진과 대결하는 ‘크아팀을 이겨라!’ 대전 이벤트를 디스코드를 통해 실시한다. 이용자 3명이 팀을 이뤄 크아팀을 상대로 게임을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및 우승자 전원에게 ‘다오배찌 셀피 장패드’, ‘우주도트 장패드’, ‘넥슨캐시’, ‘마플샵 할인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 제주항공, 국제선 연결로 지방공항 활성화 집중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제주항공이 2023년 동계 운항 기간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10월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현재 주 2회 운항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목·토요일)로 확대하며 제주도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이밖에 부산~필리핀 보홀 노선에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리오프닝 이후 부산발 국제선의 빠른 회복을 위해 탄력적 노선 운영 및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제주항공의 부산발 국제선 수송객수는 총 109만4524명으로 항공수요가 가장 높았던 2019년 같은 기간 99만5393명 대비 약 10%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 수송 실적을 넘어섰다.제주항공은 이번 동계 기간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운항도 확대한다. 11월1일 무안~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 방콕, 비엔티안 등 총 5개 노선을 운항하며 호남지역 주민의 여행 편의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제주항공은 58개의 국제선 중 19개 노선을 인천과 김포를 제외한 지방공항에서 운항하게 됨으로써 비 수도권 지역의 여행 편의가 한층 높아지는 한편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항공의 동계 기간 각 지방공항별 국제선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괌, 타이베이, 방콕, 치앙마이, 보홀, 싱가포르, 다낭 등 12개 △무안국제공항은 오사카, 삿포로, 타이베이, 방콕, 비엔티안 등 5개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마카오, 홍콩 등 2개 노선을 운항한다.이 밖에 동계 기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거나 운항편수를 늘리는 노선도 있다. 10월29일부터 인천~푸꾸옥, 11월1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는 한편 일본 소도시 노선인 인천~마쓰야마(주 5회), 시즈오카(주 3회), 히로시마(주 3회)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노선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