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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설 명절 앞두고 풍성한 혜택 마련
  • 정관장, 설 명절 앞두고 풍성한 혜택 마련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정관장이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활기력’, ‘달임액’ 등 정관장의 대표 건강 베스트셀러와 ‘장수:율’, ‘기다림 침향’, ‘알엑스진’, ‘굿베이스’, ‘알파프로젝트’ 등 맞춤형 건강 기능성 및 자연소재를 담아낸 제품에 한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6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정관장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남자 프로농구단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마스코트 ‘레드부’와 콜라보한 캐릭터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정관장은 2025년도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감성 굿즈와 이색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정관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음성녹음(Voice Record) 감사카드’를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카드에는 보이스칩이 내장돼 있어,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편지를 녹음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초기 이날부터 12일(7일간)까지 정관장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복주MONEY’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 건강을 책임져 왔다”며 “2025년도에도 정관장으로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품격있는 선물부터 맞춤형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해,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와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아미노 활기력샷’ 등을 통해 젊은 고객 공략에도 나섰다.
2025.01.06 I 오희나 기자
라엘,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대규모 할인행사
  • 라엘,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대규모 할인행사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라엘이 순면생리대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라엘)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2020년부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순면생리대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목화솜을 사용한 생리대로, 전 세계에서 1초에 9개씩 판매되고 있다.라엘은 5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라엘몰’에서 전 품목 최대 4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대상 수상 제품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10팩을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무표백 순면커버 생리대’, 리유저블 라인 등 다양한 라엘 페미닌 케어 제품도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등 라엘 밸런스 여성 건강식품은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구매고객에게 GC지놈 질내미생물 검사키트도 선착순 증정한다.이밖에도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 ‘내추럴 청결티슈’ 등 라엘 Y존 케어 제품과 라엘 뷰티 스킨케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기존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주는 더블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01.06 I 김혜미 기자
반장창고, 모회사와 법인 합병 통해 새롭게 출발
  • 반장창고, 모회사와 법인 합병 통해 새롭게 출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기업 반장창고는 모회사 ㈜두번째와의 법인 합병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반장창고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사업 방향성 측면에서 기업간거래(B2B)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본사의 물류센터와의 통합이전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반장창고는 관련 서비스 개발 역시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반장창고에 따르면, 기존 두번째의 B2C 부문인 하우스텝이 운영하던 사업은 통합법인 반장창고의 시공사업팀으로 흡수 운영된다. 시공사업팀에서는 기존 B2C 시공은 물론 사업자고객을 위한 B2B시공도 함께 지원한다. 기존 판매된 B2C 시공 건의 이행과 유지보수 역시 차질 없이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반장창고 관계자는 “다만 전사차원에서 모든 기능이 B2B 비즈니스로의 전환 중이므로 기존 서비스의 범위와 인력을 축소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B2B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장창고는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법인 합병과 함께 반장창고는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건자재의 효율적인 유통망 구축과 함께, 고객 맞춤형 시공 패키지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자재를 쉽게 선택하고, 원활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헌 반장창고 대표는 “이번 법인 합병을 통해 반장창고가 인테리어 분야에서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테리어 건자재 B2B 온라인 도매 서비스인 반장창고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인프라가 부족하고 디지털 전환이 더딘 국내 건자재 유통 산업에서 ‘한국의 홈디포’를 목표로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월 5000건 이상의 처리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벽지, 장판, 마루, 인테리어필름, 목자재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B2B 월 판매 13억 원을 넘어서며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5.01.06 I 김아름 기자
'폭풍 영입' 울산 HD, 이번엔 강상우도 품었다...세대교체 가속화
  • '폭풍 영입' 울산 HD, 이번엔 강상우도 품었다...세대교체 가속화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해 K리그1 4연패 및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울산 HD가 K리그 최상급 측면 수비수인 국가대표 출신 강상우(31)를 영입했다.울산 HD 유니폼을 입은 왼쪽 풀백 강상우. 사진=울산 HD울산은 6일 “공수 양면으로 능한 베테랑 강상우가 울산 수비 라인에 힘을 보탠다”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왼쪽 측면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재현고와 경희대를 거쳐 2014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강상우는 상주상무와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1에서 226경기를 치른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2021년 처음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3경기를 치렀다.176cm 62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강상우는 특히 정확한 크로스와 슈팅이 강점이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1에서 226경기에 출전해 21골 28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수 양면에서 강점을 가진 측면 자원이다. 주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지만 상황에 따라 윙백, 윙어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수직적인 움직임 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을 오가는 수평적인 플레이도 돋보인다는 평가다.울산 HD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K리그1, 코리아컵 등 기존 대회에서 나아가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치러야 하는 울산 입장에서는 천군만마와 같은 선수”라며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기존 자원 좌측 윙 포워드 루빅손과 강상우의 조합은 축구 팬들이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강상우는 “각오와 결심이 따르는 도전이다. 응원받은 만큼 또 응원받을 만큼 보여줘야 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동계 전지훈련부터 차근차근 잘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지난 시즌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울산 HD는 비시즌 동안 적극적인 세대교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종규, 허율, 윤재석, 이진현 등 20대 젊은 피를 잇따라 수혈한데 이어 강상우까지 데려오는 등 빠르게 팀 개편을 진행 중이다.
2025.01.06 I 이석무 기자
HL그룹, 미래 토털 자율주행 솔루션 선봬
  • HL그룹, 미래 토털 자율주행 솔루션 선봬[CES2025]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L그룹의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공동 참가한다. ‘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를 슬로건을 내건 양사는 모빌리티를 넘어선 일상의 토털 자율주행 솔루션을 복층 큐브에서 선보인다. HL클레무브 애그리실드(사진=HL)전시 층은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인트로 존에서는 ‘리더 오브 오토모티브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양사의 과거와 미래 사업을 소개한다. ‘오토노머스 파킹 & 드라이빙’ 존에서는 지난해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주차 로봇 파키의 스크린 게임과 자율 주행 셔틀 ‘하키’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HL 히어로즈 쇼’는 메인 존에 등장한다. 하루 다섯 차례 상영 예정인 영상은 카툰 스타일, 다섯 캐릭터는 레트로 스타일, 즉 양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레트로 카툰 그래픽을 이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SPM)가 전시된 어반 모빌리티 존에서 HL만도의 스티어라이트 핏(전기 신호 조향 기술)과 무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륜차, 삼륜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CES 혁신상 수상작은 ‘이노베이션 어워드’ 존에 전시되었다. HL만도의 ‘해치’, HL클레무브의 ‘비틀 플러스’, 동사의 또 다른 수상작 ‘애그리실드’ 이상 3개 제품이다. ‘해치’는 안전 제품 부문 수상작이다. 전기 스파크를 감지하여, 열·연기 방식보다 감지가 빠르다. 전기 화재 예방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HL만도 해치는 전기차, 충전소, 에너지 저장 장치(ESS),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군에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 부문 수상작 ‘비틀 플러스’는 휴대용 레이더다.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개발한 만큼 고성능을 자랑한다. 감지 거리 30m, 추가된 전방 감지 기능까지, 비틀 플러스가 전후방 장애물을 감지하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와 위험도를 즉시 알려준다. ‘애그리실드’는 최첨단 야생 동물 퇴치 기기다. 일명 ‘스마트 허수아비’라는 닉네임이 붙은 본 제품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 동물과 인간을 구분할 줄 안다. 세계적 야생 동물 피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산업 장비&기계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HL이 지난 60여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SDV, 모빌리티, 로봇, 센서 등 안전의 가치를 이번 CES 전시에 담아냈다”며 참가 의미를 밝혔다.
2025.01.06 I 정병묵 기자
한중일 `협력도시` 찾는다…문체부,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
  • 한중일 `협력도시` 찾는다…문체부,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3일까지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중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할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한중일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료=문체부 제공앞서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한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를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포한 바 있다.문체부는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내년 한 해 동안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 홍보하고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한국 동아시아 문화도시에서 ‘제1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도 열린다.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선정 기준은 △도시 역량 △사업 추진 계획 △지역문화 발전 계획 △재원 조달 계획 등이다.응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문체부에 지자체장 명의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심사를 거쳐 올 3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 협력의 대표 사업으로서, 지난 10년간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교류하고 지역 발전과 3국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이번에 선정될 동아시아문화도시에서 ‘제1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많은 도시가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01.06 I 김미경 기자
사장님들 핀다에서 1조 원 대출 받았다
  • 사장님들 핀다에서 1조 원 대출 받았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은행 창구 대신 핀다로 발걸음을 옮기며 가시적인 사업자대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핀다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누적 대출 약정금액이 지난해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가 지난 2021년 사업자대출 상품을 처음 중개한 후로 3년 만에 거둔 성과다.특히 2024년 들어 개인사업자들이 급격히 핀다로 몰리면서 지난해 핀다의 사업자대출 신청 건수도 2023년보다 2배(101%)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48% 급증했다.핀다 전체 대출 신청 건수를 기준으로 개인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15.1%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직장인 비중이 66.7%에서 66.2%로 소폭 줄어든 것과는 대조되는 양상이다.이처럼 핀다를 찾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발걸음이 늘어난 배경에는 이들을 위한 좋은 조건의 맞춤 상품과 서비스가 대폭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핀다가 중개하는 사업자대출 상품은 지난해 15개로 늘어나며 전년(8개)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맞춤 서비스인 ‘KB사장님+ 전용관’을 핀테크 최초로 오픈하며 최저 연 1%대의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 조건을 갖춘 소상공인 보증서 대출을 중개했고,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전용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입점시키는 등 사장님들을 위한 대출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여기에 온투업 사업자대출 상품도 추가로 입점하면서 핀다는 지난해 은행,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온투업을 모두 아우르는 개인사업자 상품 풀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 좋은 조건의 상품들이 속속 입점한 덕분에 지난해 사업자대출 상품의 평균 약정 금리는 지난해(8.98%)보다 3.18%p 낮아진 5.80%를 기록하며, 사장님들의 이자 부담도 줄어들었다.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지난해 대출 규제가 심해지고 공급 환경이 위축되면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대출 조건이 악화되는 것을 느끼셨을 텐데, 이분들이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조건의 상품을 제공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핀다는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소득 창출 및 현금흐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품을 더욱 늘려,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6 I 김아름 기자
젝시믹스, 가을·겨울 아우터 판매량 2배 ‘껑충’
  • 젝시믹스, 가을·겨울 아우터 판매량 2배 ‘껑충’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자사 브랜드 ‘젝시믹스’가 선보인 2024년 가을·겨울(FW) 아우터(외투) 컬렉션의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폭설과 12월 늦추위 등으로 아우터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노블다운 하이퍼 구스 롱점퍼’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체 판매량의 58%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노블다운 디테처블 후드 구스 베스트’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남성의 경우 블루종과 셔켓 등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 가능한 아우터의 인기가 높았다. 실제 ‘프라임 구스 다운 블루종 점퍼’의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10월대비 약 1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구스 다운 충전재와 지퍼 안쪽에 인플라켓 천을 더해 보온 기능을 극대화하고 니트 카라와 블루종 실루엣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공해 남성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다.‘아웃포켓 구스다운 셔켓’도 남성 비즈니스 패딩으로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셔츠와 재킷을 합친 셔켓 디자인에 구스 다운 충전재를 더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링도 살렸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노블다운 아우터 시리즈가 뛰어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I 김정유 기자
한독크린텍, 신제품 '나노복합카본필터' 국내외 출하 시작
  • 한독크린텍, 신제품 '나노복합카본필터' 국내외 출하 시작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카본블록 필터 전문 기업 한독크린텍(256150)은 신규 제품인 ‘나노복합카본필터’를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일본의 정수기 업체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한독크린텍 제공]한독크린텍은 나노복합카본필터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핀란드 소재의 글로벌 제지 및 섬유 기업 알스트롬 뭉쇼(Ahlstrom Munksjo)사와 새로운 정수필터 소재의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대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나노복합카본필터는 알스트롬 뭉쇼로부터 공급받은 바이러스 제거막과 한독크린텍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중금속제거 카본블록을 적용해 중금속 및 바이러스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고성능 필터 모듈이다. 산업용, 가정용, 휴대용 등 다양한 정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현재처럼 나노복합카본필터에 염소제거용 필터, 바이러스제거용 필터들을 각각 적용할 필요없이 단일필터로만 유기화합물은 물론 중금속과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한독크린텍은 신제품 대량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동화 생산설비 확충을 완료하고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공급 레퍼런스를 통해 알스트롬 뭉쇼와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한독크린텍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 및 선제적인 양산체제 구축과 거래선 확보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품질 및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 탄생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바이러스 제거와 마이크로 플라스틱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나노기술 적용된 복합카본블록에 대한 해외시장의 성장에 따라 향후 신제품의 국내외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1.06 I 신하연 기자
NDF, 1466.7원/1467.0원…0.15원 상승
  • NDF, 1466.7원/1467.0원…0.15원 상승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사진=AFP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66.8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466.7원, 1467.0원으로 집계됐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8.4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 나온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작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개선됐다. 12월 미국 제조업 PMI는 49.3으로 전달치와 시장 예상치인 48.4에 비해 0.9포인트 높게 발표됐다.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업황의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중립적 인사로 꼽히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현재 나타나는 경제 신호를 고려하면 금리를 변경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 29분 기준 108.96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는 109를 상회하기도 했다.
2025.01.06 I 이정윤 기자
대상 청정원 '2025 설 선물세트' 내놔
  • 대상 청정원 '2025 설 선물세트' 내놔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상 청정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와 가심비, 친환경 요소까지 잡은 ‘2025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내놨다.‘청정원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세트’는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와 △맛선생 국물내기 세트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는 청정원 시그니처 파스타소스 제품 3종을 비롯해 튀긴마늘 후레이크, 파슬리, 크러쉬드 레드페퍼, 올리브유, 스파게티면 등으로 구성해 추가 재료 없이 누구나 손쉽게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맛선생 국물내기 세트’는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멸치, 해물, 야채 티백 등으로 구성한 ‘티백세트’와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타정 형태의 ‘한알세트’로 준비했다.대상은 고급스러운 명절 선물로 제격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한식 장류는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5년 숙성간장 세트 △우리쌀 현미고추장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등 총 4종으로 신선한 대게살을 그대로 담은 △울진대게 스페셜 에디션 등도 만나볼 수 있다.지난 추석 선보인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패키지’는 총 4종으로 마련됐다.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N호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R호 △청정원 조미복합 1호 △청정원 조미복합 2호 등 총 4종이 나왔다.대상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청정원 선물세트’는 복합형 선물세트로, 올리브유, 카놀라유, 올리고당, 사과식초, 참기름, 갈비양념, 순살참치, 참치액 등 활용도 높은 대표 제품들로 구성됐다.
2025.01.06 I 노희준 기자
롯데온, 미리 준비하는 설 선물 행사…최대 35% 할인 제공
  • 롯데온, 미리 준비하는 설 선물 행사…최대 35% 할인 제공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온이 오는 12일까지 명절 식품 상품을 최대 35% 혜택가에 선보이는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온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매장 (사진=롯데온)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행사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7% 쿠폰을 매일 3장까지 발행하고 최대 10% 카드 결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이번 설의 경우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활용이 편리한 가공식품 중심의 선물세트를 크게 늘렸다. 명절 베스트 상품인 스팸/참치 등을 포함해 삼진어묵, 소시지와 부대찌개, 찹쌀 핫도그 등으로 구성된 쟌슨빌 선물세트, 맛집 밀키트 선물세트 등이 대표 인기 제품이다. 대표상품으로는 ‘CJ제일제당 스팸선물세트(3만원대)’, ‘삼진어묵 NEW 부산 1953세트 1호(2만원대)’, ‘쟌슨빌 명절 선물세트 3호(5만원대)’, ‘한일관 BEST 혼합선물세트(10만원대)’ 등이 있다. 새 해를 맞아 ‘결심 상품’ 역시 명절 선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필수 식품인 닭가슴살의 경우 ‘매콤데리야끼맛’, ‘스위트갈릭맛’ ‘떡볶이 맛’등 다양한 소스가 포함된 닭가슴살을 종류별로 담은 ‘햇살닭 닭가슴살 선물세트(5만원대)’,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종근당 락토핏 골드 유산균 선물세트(3만원대)’,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선물세트(5만원대)’ 등이 있다.신선식품은 구성을 다양화했다. 품종별 만감류 세트를 확대했으며 한우는 실속형 구성부터 1++프리미엄 라인까지 상품구색을 다양화했다.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자연맛남 제주 천혜향 2.6kg 과일 선물세트(2만원대)’, ‘1+등급 횡성한우 홈다이닝 1호세트 (600g, 등심+채끝+부채 12만원대)’ 등이 있다.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연초 1월인 만큼, 다양한 지인과의 새해 인사로 부담없이 나누기 좋은 가공식품류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더 많은 혜택에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06 I 한전진 기자
LH, 6일부터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2800호 청약 접수
  • LH, 6일부터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2800호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281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1275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1539호다. 출처: LH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6호, 그 외 지역은 619호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도 완비된 채 공급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최근 2년 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702호, 그 외 지역은 837호이며 소득·자산 기준 등에 따라 주택 유형이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신혼·신생아Ⅰ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Ⅱ주택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 월 임대료 20%)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다.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고부터 신혼·신생아 Ⅱ주택 유형은 소득·자산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중산층 신혼·신생아 가구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됐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기존엔 소득 기준 100%(맞벌이 120%) 이하, 자산 3억 4500만원 이하에서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자산 3억 6200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LH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아 1월 중 서류 심사 대상자를 발표한다.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3월중 예비 입주자를 발표한다.
2025.01.06 I 최정희 기자
  • 넥센타이어, 시드니 FC 후원…글로벌 마케팅 확장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넥센타이어가 호주 A리그 명문 구단인 시드니 FC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과 미국을 넘어 글로벌 지역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시드니 FC는 2004년에 창단된 호주 A리그의 대표적인 축구 클럽으로,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 리그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남자팀은 A리그 창립 후 총 5회 우승을 기록하며 호주 축구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자팀 또한 다섯 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수많은 팬을 보유한 시드니 FC의 남녀 팀을 모두 후원하며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드니 FC의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와 뉴스레터 광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자팀의 경우, 홈경기에서 LED 및 전광판 광고를 비롯해 방송 중계 시 골대 주변에 넥센타이어 광고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경기장 내 광고권을 확보해 한층 더 강렬한 파트너십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전 세계에서 차량 보유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인 호주는 넥센타이어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에 기존 호주 지점을 법인으로 승격시키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호주 시장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창고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픽업트럭과 SUV 등 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호주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고인치 타이어 수요를 타겟으로 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드니 FC와의 파트너십 체결 역시 이러한 호주 시장 공략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넥센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10년간 이어온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파트너십을 비롯해, 최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아랍에미레이트(UAE, United Arab Emirates) 두바이에 연고를 둔 ‘알 나스르(Al Nasr SC)’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지역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최근 3년간 넥센타이어의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인 2조 7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시드니 FC와의 협력은 호주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입지를 강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에서의 폭넓은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I 이윤화 기자
토스모바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 토스모바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모바일은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해 높은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증명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KISA가 인증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등 80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이번 인증은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ISMS 인증 획득 의무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이룬 성과다. 토스모바일은 인증을 받기 위해 관리체계 기반 마련은 물론 위험관리와 물리적 보안, 사고 예방 및 대응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앞으로 토스모바일은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신 보안 기술 도입, 정기적 보안 점검, 임직원 교육 강화 등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토스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ISMS 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I 김아름 기자
삼성전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 삼성전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최종민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 상무(왼쪽)가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고 있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 체계 구축, 인식 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최초 선정 후 3년간 우수사업장으로 유지되며 이후 재심사를 통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삼성전기는 지난 2021년 삼성그룹 최초로 우수사업장에 선정됐고, 이번에 재심사를 통해 재선정 됐다. 임직원 건강관리에 지속 투자하며 개인 건강 유지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 받게 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삼성전기는 산업안전보건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 건강증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모바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1:1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식이 관리·퍼스널 트레이닝(PT) 지원 △해외 주재원 비대면 진료 △마음건강·정서안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사진=삼성전기)모바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3대 만성질환과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 12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혈압, 혈당 등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 식이 상담을 받은 결과 참가자의 70%가 체지방지수(BMI) 개선 효과를 봤다고 삼성전기는 밝혔다.또 해외 주재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병원과 연계해 비대면 원격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지에서 발생한 증상, 만성질환에 대해 17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 상담, 영문 진단서·처방전 발행 등을 지원한다.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힘들거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I 공지유 기자
'미우새' 최진혁 母, 과거 사기 피해 고백…"집까지 팔았는데"
  • '미우새' 최진혁 母, 과거 사기 피해 고백…"집까지 팔았는데"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진혁의 어머니가 과거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사진=SBS 방송화면)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자카르타 팬미팅에 나선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최진혁은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치고 다음날 어머니와 자카르타 관광에 나섰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먹으면서도 옛날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그 고생길을 돌고 돌아서 어제 저녁에 본 게 여운이 안 가신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감동이고 너무 감사하고 다시 보였다.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처음에 엄청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며 “처음에는 울었고 나중에는 눈물 참느라 혼났다”고 털어놨다.(사진=SBS 방송화면)고생했던 시절을 떠올리던 최진혁의 어머니는 가수의 꿈을 갖고 상경했던 아들을 위해 집을 팔아서 전셋집을 얻어줬던 기억을 회상했다. 최진혁 어머니는 “그때부터 꼬인 것 같다. 그게 시발점이었지 않나. 그때 월세가 120만원이었다”며 “어떤 사람이 와서 가수 시켜준다고 하면서 돈 하나도 안 든다고 했다. 근데 계속 (요구가) 늘어났다”고 털어놨다.이를 듣던 최진혁은 “그때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공감했다. 어머니는 “힘든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눈물이 나고 대견했다. 고생했다”고 칭찬했다.
2025.01.06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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