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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우·문정희 '원정빌라' 방구석 1열 공포 체험…IPTV·VOD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현우, 문정희 주연 현실 공포 영화 ‘원정빌라’가 바로 31일(화) 오늘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다. ‘원정빌라’가 오늘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원정빌라’는 재개발을 앞둔 낡은 빌라를 배경으로 주차문제, 층간소음 등 이웃 간 갈등이 불러온 소름 끼치는 광기를 감각적인 스타일로 담아 개봉 첫 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오르며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리뷰와 해석들로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이웃 갈등, 부동산 문제, 사이비 종교 등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회 이슈를 통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과 나약함, 집단과 개인의 대립을 섬뜩하게 그려낸 ‘원정빌라’는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등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져 몰입감 200%의 공포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원정빌라’는 바로 오늘(31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왓챠,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원정빌라’의 IPTV 및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안방에서 만나는 현실 공포의 리얼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전문]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신년사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메인비즈기업인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도전과 성과가 공존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우리 메인비즈기업은 혁신을 통해 성장의 길을 개척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국내외 정치적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욱이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관세 정책 강화 등 경제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리 중소기업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파도가 지나가면 평온한 바다가 펼쳐지듯이, 지금의 경제위기 또한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자득기(備者得機)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고사성어처럼, 불확실성의 늪에 빠져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협회는‘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메인비즈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으로 △글로벌 진출기반 마련 △정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메인비즈기업의 목소리 전달 및 정책지원 강화 △회원 간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등이 있습니다.특히, 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하였습니다. 중국은 지리적 이점이 크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대한 소비시장입니다.지난 4월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2차례에 걸친 허난성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8월에 개최한 제1차 포럼에서는 정저우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허난성 상무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이를 기반으로 11월에 진행한 제2차 포럼에서는 5개 분과(의료기기·제약·식품·화장품·기타)별로 한-중 기업 간 교류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 43건이 진행, 1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8월에는 메인비즈기업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 25개사가 참여한‘베트남 K-혁신사절단’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하였습니다.2025년에도 ‘메인비즈 글로벌 위원회’를 설치하고 ‘글로벌 마켓 어드바이저’를 신설하여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20여개국 지역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현지 바이어 발굴, 시장조사, 수출컨소시엄 현지 관리, 수출상담회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수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올해는 메인비즈협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협회는 더욱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 회원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메인비즈기업인 여러분,낡은 허물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 태어나는 뱀처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지혜롭게 시련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 1. 1.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김명진
- 서원밸리CC, 30년 골프장 전문가 정석천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정석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신임 대표이사. (사진=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경기 파주시)은 정석천 관리임원(상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정석천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개장 당시에 입사해 경기운영, 회원관리, 전략마케팅, 관리임원 등 핵심 직무를 경험한 골프장 전문가다. 9년 동안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경영한 이석호 대표는 12월 31일 퇴임하고, 정석천 신임 대표이사가 2025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골프장을 맡는다.정 신임 대표는 지난 5월 열린 제20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사회공헌활동과 꿈나무 육성, 대보 골프단 운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등 국내 외 프로 및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는 평가다.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대보그룹은 “30년 넘게 쌓아 온 정석천 대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원밸리의 다양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골프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원밸리와 서원힐스 골프장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코스를 제공하는 감동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자선 그린콘서트를 비롯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한국 10대 회원제 및 퍼블릭 골프장’, ‘KPGA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산업 장관상’, ‘골프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수도권 명문 골프장이다.
- [전문]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신년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노비즈기업인 여러분!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전 세계적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우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동반자이자 버팀목으로서 협회장의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올해 역시도 우리 기업 앞에 놓인 상황은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 질서의 개편과 함께 고환율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수출 전략이 요구되고 있으며,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더딘 경제 회복은 우리 기업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나무는 춥고 긴 겨울에 준비를 시작하여 이른 봄에 새순을 틔우듯이, 우리 역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명쾌한 해답은 ‘기술혁신’을 통한 변화이며, 함께 힘을 모은 이노비즈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를 잘 보여주듯이 그간 협회는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그리고 연결과 협력에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이노비즈기업은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이노비즈 모닝포럼과 회원 서비스 공모전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고, 새롭게 마련한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와 ESG 연수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 양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제공했습니다.또한 협회는 ISO 교육기관으로서 이노비즈기업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으며,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혁신 기술 소개와 투자의 장을 마련하는 IR 세미나를 통해 ‘R&D’ 가속화와 ‘글로벌화’의 기틀을 다졌습니다.아울러 IBK투자증권, 마이크로소프트, 베트남 기술혁신청(SATI) 등과의 협력과 더불어 AI 혁신기술을 주제로 한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개최로 회원사들의 디지털 전환에도 적극 앞장서 왔습니다.특히, 지난달 인도네시아 혁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현지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 개소는 우리 이노비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2025년 역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공동체의 시너지입니다.개인의 역량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목표를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는 인류의 진화와 기술혁신 과정에서도 증명된 중요한 원칙이며, 우리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손이나 발이 없지만 피부와 혀로 느끼는 예민한 감각으로 장애물을 유연하게 피하며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지닌 뱀의 지혜로움과 도전적인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이는 R&D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과 글로벌 진출에 나설 이노비즈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도 맞닿아 있습니다.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뱀처럼 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끈기와 지혜로 방향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새해는 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품고 시작됩니다.2025년,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회원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시기를 기대하며, 협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으로 함께 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모두에서 큰 성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1월 1일 이노비즈협회 회장 정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