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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리퍼블릭, 신용등급 `투기등급` 강등에 급락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소폭 올랐다.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간판 펀드 아크이노베이션ETF에 지난 14일 4억달러 가까운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등 긴축 중단 기대감에 기술주들이 선방하는 모양새다. 실제 오는 21~22일 FOMC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CME 페드워치 기준)이 50%를 넘어섰고, 2년물 국채금리가 급락하는 등 긴축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물가 압박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고 골드만삭스는 은행 리스크를 반영해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금리 동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 스위스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최대 투자자 사우디국립은행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은행 시스템 우려가 되살아나기도 했다. 다만 스위스국립은행이 “현재 크레디트스위스는 자본건전성 기준과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유동성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이 완화됐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퍼스트 리퍼블릭(FRC, 31.16 ▼21.37%) 미국의 중소형 상업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중소형 은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이날 S&P는 퍼스트 리퍼블릭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로 하향조정했다. 투자비적격 등급으로 강등한 것. 또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추가 하향 가능성도 열어놨다.S&P는 정부의 예금전액보호 등 지원 정책 등에도 자금유출 위험이 심각하고,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더라도 향후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용 위험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원유 관련주 동반 급락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 -7.5%)와 엑슨 모빌(XOM, -5.0%), 코테라 에너지(CTRA, -6.3%), 셰브론(CVX, -4.3% ) 등 원유 관련주가 동반 급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5.2% 내린 배럴당 67.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70달러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이 커진 데다 원유 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어도비(ADBE, 333.61 ▲0.08% ▲5.09%*) 포토샵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업체 어도비 주가가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상승했다. 실적 모멘텀이 부각된 영향이다. 이날 어도비는 장마감 후 2023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증가한 46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46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3.8달러로 예상치 3.68달러를 상회했다. 여기에 연간 EPS 목표치를 종전 15.15~15.45달러에서 15.3~15.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에도 디지털콘텐츠 제작 도구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피그마 인수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규제당국은 반독점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넷플릭스(NFLX, 303.75 ▲3.08%)세계적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제공업체 넷플릭스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지금이 완벽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415달러는 그대로 유지했다. 오펜하이머는 “공유계정 단속에 따른 가입자 이탈 우려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리기술,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본격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우리기술(032820)은 ‘해상풍력 발전’ 관련 전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기술과 자회사 씨지오, 압해해상풍력발전소(SPC)를 비롯해 TUV NORD, 세광종합기술단, 세일종합기술공사, 에디슨 전기 등이 대상이다.우리기술은 총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소 운영을 통해 연간 42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업무 협약식 참여사들은 우리기술이 추진하고 있는 80MW 규모의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 인허가와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기술은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 사업개발과 투자,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자회사 씨지오는 사업관리, 운송 및 설치(T&I),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에디슨전기는 전기설계와 인허가를, 세일종합기술공사는 하부구조물의 설계를 전담하고 있다. TUV NORD와 세광종합기술단은 각각 타당성 조사와 환경 및 해역이용영향평가 업무를 진행 중이다.우리기술 관계자는 “우리기술은 지분 100%를 보유해 연간 420억원이 넘는 수익이 기대되며 자회사인 씨지오도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박’ 투입을 통해 운송 및 설치 부분에서 2년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기여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6년 준공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해당 사업은 핵심적인 기술과 설계 등 핵심 공정을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전문 업체들이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어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운영 및 유지보수에도 큰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사업의 참여사들은 압해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분야 노하우를 축적해 우리기술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 ‘대정해상풍력사업’ 등 국내외 여러 해상풍력 발전사업에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우리기술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자체 기술로 원전 핵심기술인 감시경보제어시스템(MMIS)을 국산화했으며, 최고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원자력분야의 품질보증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계측 제어 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해상풍력 전문기업 씨지오를 인수해 신재생에너지인 해상풍력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클린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 비즈니스온, 인수합병으로 연간 최대 실적 지속-유진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여유자금을 통한 지속적인 인수합병(M&A) 추진으로 인한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온(138580)의 15일 종가는 9050원이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추정 주가수익비율(PER) 은 15.5 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인 쿠콘, 더존비즈온, 헥토파이낸셜의 평균 PER 19.7 배 대비 소폭 할인되어 거래 중”이라며 “M&A 추진 및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는 상승세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비즈니스온은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1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3.4%, 6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유진투자증권의 추정치(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웃돈다.지난해 연간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3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0%, 34.1% 늘었다. 연간 최대 실적이다. 그는 “연간 실적이 높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넛지파트너즈(지분80.0%, 인수금액 102억원)및 시프티(Shiftee)(지분 66.7%, 인수금액 280억원)를 인수에 따라 스마트빌 매출(매출비중 49.9%)은 전년대비 35.3%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플랫잇 인수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확대된 빅데이터 사업 매출(매출비중 38.4%)도 전년대비 20.8% 증가했다. 이외에도 전자계약 관련 매출(매출비중 8.7%)도 전년대비 66.2%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올 1분기 역시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과 함께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추정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2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0%, 18.0% 늘어날 전망이다. 그는 “분기별 매출 성장과 함께 연간 실적도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 19.2% 증가하면서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 하반기 턴어라운드…中 판호 및 신작 기대-현대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증권은 16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중국 판호 발급과 신작 출시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상승여력은 46%이며, 전날 종가는 5만6300원이다.이창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국내 상장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수익 창출력을 보유했지만 이미 진행한 인수·합병(M&A)의 낮은 시너지로 발생한 약 2조7000억원 순차입금 및 이자, 영업권 상각에 따른 영업손실로 주가매출비율(PSR)이 1.6배를 기록했다”면서도 “하반기 중국 출시 게임이 본격화하면서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판호를 획득한 4종의 게임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올해 이미 흥행이 검증됐거나 충성도 높은 유명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총 9종의 자체개발 신규 게임도 출시된다. 지난해 중국 게임시장 매출은 10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시진핑 집권 3기 내수 진작, 고용 창출을 위해 게임 산업을 육성하고, 핀테크 기업 지원책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게임 규제 일변도 흐름이 바뀔 것으로 봤다.넷마블의 올 상반기 신작 라인업으로는 전 세계 2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모두의마블2’, 누적조회수 45억회 웹툰 기반 ‘신의탑’이 있다. 하반기에는 조회수 142억회 웹툰 IP를 활용한 ‘나혼자만의레벨업’ 등이 예정됐다. 이외에 중국 서비스 게임으로는 ‘A3’, ‘샵타이탄’, ‘제2의나라’ 등이 있다. 가장 큰 기대작은 중국 개발사 및 퍼블리셔가 개발 서비스하는 ‘신석기시대’를 꼽았다.비용 효율화도 진척되고 있다고 짚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인건비 상승률이 47%에서 4분기 9%로 급격히 둔화됐다. 올해 신작 9종 모두 자체 개발 게임으로 매출액 대비 지급수수료 비중도 지속 하락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의 지속과 신작 9종,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4종의 게임 매출이 더해지는 하반기에는 실적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효성중공업(298040)=효성중공업은 803억1210만원 규모의 잠원동 오피스 신축공사 도급계약 공사를 수주.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2.60% 규모.△에이블씨엔씨(078520)=에이블씨엔씨는 111억6265만9640원 규모의 보통주 101만9298주를 소각키로 결정. 기취득 자기주식으로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힘.△세진중공업(075580)=세진중공업은 보통주 1주당 150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2.78%이며 배당금 총액은 82억3466만6100원.△태광산업(003240)=한국거래소는 태광산업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내용은 지난달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지연 공시, 관련 정정사항 지연 공시 등.△갤럭시아에스엠(011420)=갤럭시아에스엠은 19억4700만원 규모의 테크노짐 운동기구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 상대는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계약 규모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6.7%에 해당.△풀무원(017810)=풀무원은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이 주당 1011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00억815만2871원.△효성첨단소재(298050)=효성첨단소재는 계열사인 Hyosung Quang Nam Co., Ltd.에 1435억39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아이에이치큐(003560)=아이에이치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67억9419만9000원, 영업손실 320억138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 감소, 영업손실은 175% 감소한 수치. 회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광고 매출 등 감소”라고 설명.△대한화섬(003830)=대한화섬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로 배당금 총액은 8억4247만8750원.△성안(011300)=성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24억6000만원, 영업손실 15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1% 감소, 영업손실은 87% 개선된 수치.△태광산업(003240)=태광산업은 보통주 1주당 175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2%이며 배당금 총액은 14억7285만4250원. △피엔티(137400)=698억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8.49%.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월25일까지. 계약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공시가 유보. △대명에너지(3892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9년 4월5일.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86만6325주. 이는 주식총수 대비 4.84%. 전환가액은 주당 2만3086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4월5일부터 2029년 3월15일까지. △대명에너지(3892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9년 4월5일.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86만6325주. 이는 주식총수 대비 4.84%에 해당. 행사가액은 주당 2만3086원이며, 권리행사 기간은 2024년 4월5일부터 2029년 3월15일까지. △KG이니시스(035600)=백제약품 외 2개사에 1005억6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9.6%.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4월27일부터 2024년 4월26일까지. △대호특수강(021040)=경영 효율성 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한영특수강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 대호특수강은 존속회사이며, 한영특수강은 소멸회사. 합병비율은 1대 0.6134324.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호특수강에 대해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 확인을 위해 이날 오후 3시41분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멀티캠퍼스(067280)=기존 박성태에서 정석목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15일 공시. 변경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사임. △엑세스바이오(950130)=610억원 규모의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 키트(CareStart COVID-19 Antigen Home Test)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08%. 계약상대는 비밀유지 요청으로 공시가 유보.△하이로닉(149980)=메드프로(MEDPRO)와 75억원 규모의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New Doublo) 등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4.31%. 계약기간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2026년 3월13일까지. 이번 계약은 브라질 의료기기 수입인증 취득을 조건으로 해. △이즈미디어(181340)=당사 최대주주인 어바인아시아의 최대주주가 어바인 에셋 엘엘씨(IRVINE ASSET LLC)에서 아이리스 콩코르디아 펀드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 소유주식수는 2만5600주이며, 지분비율은 100%. 회사 측은 “어바인 에셋 엘엘씨가 보유하고 있는 어바인아시아의 지분 100%를 아이리스 콩코르디아 펀드에 출자함으로써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설명.△휴마시스(205470)=△셀트리온(068270)이 당사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청권 가압류 신청에 대해 법원이 받아들였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해서는 안 돼. 또 채무자는 청구채권 내용 계약 해제로 인한 선급금반환채권 중 일부인 400억원에 대해 공탁하고, 집행정지 또는 취소를 신청할 수 있어.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파나진(046210)=조만호씨 외 13인이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열람등 가처분 신청 소송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에스앤더블류(1032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앤더블류(103230)가 지난 8일 개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혀. 앞서 에스앤더블류는 지난해 7월8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8개월간의 개선기간을 부여. 거래소 측은 “제출일로부터 20일(2023년 4월12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톱텍(108230)=156억원 규모의 임직원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수원고등법원의 제2심 판결과 관련해 검사가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15일 공시. 횡령·배임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53%다. 회사 측은 “추후 변경되는 사항이나 추가로 확정되는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위지트(03609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80.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352억원으로 13% 늘어. 당기순손실은 65억원으로 적자전환.△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회사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20일(2023년 4월12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 다만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2023년 4월5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제출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노블엠앤비(106520)=담보제공자 백계승씨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 채무금액 총액은 100억원이며,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200억원. 누적담보제공 주식총수는 588만2353주.△HPSP(403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HPSP(403870)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이 16일에 실시된다고 15일 공시. 기준가는 1만6000원.△코원플레이(056000)=내부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형식적 상장폐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