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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정부보다 더한 巨與 "부동산세 더 올린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다음은 7월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정부보다 더한 巨與 “부동산세 더 올린다”-이번엔 공공기관 이전…지지율에만 눈먼 당청-월북자에 뚫린 軍·警 경계…전날 지인 신고 무시했다-네이버·카카오페이 후불결제 허용 추진-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하자”-[사설]‘천박한 서울’이라는 비하 발상이 천박하다-[사설]정부 부동산정책에 신발짝 던진 주택 보유자들△줌인&-5조 호주 장갑차 시장 잡으러…韓 ‘독거미’가 간다-국민 열명 중 여섯명 “여름휴가 계획 못세워”△이번주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용적률 높여 도심 고밀화…용산정비창 초고층 공공임대단지 들어서나-재건축 35층 제한 풀리나…잠실·여의도 꿈틀-지난해 GDP 대비 집값 2.64배 사상 ‘최고’△후불 간편결제 시장 열린다-페이에 신용카드 기능까지 허용…빅테크에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카드업체 “우리만 건전성 규제 불공평” 핀테크사 “30만원 한도 아쉽지만 환영”-당국 “포인트·리워드는 플랫폼시장 촉매제…규제개혁 없어”△공공기관 이전 속도전-與, 부동산 해결·대선승리 ‘일석이조’ 노림수…정치적 활용 그치면 역풍-국면전환용 뻔한데, 지역 눈총에…딜레마 빠진 통합당-100여곳 내려간다는데…유치경쟁 ‘복마전’ 우려△정치-김씨 월북 전 전세금 빼고 차 팔아 정착금 마련·사전답사 정황도 묵살-野, 결정타 벼르지만 “朴 임명 무리 없을 것”-‘천박한 도시’라니…서울 집값 끌어올린 게 어느 정권인가-“與 지도부에 경제전문가 필요…자력으로 최고위원 될 것”-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된 규모로 내달 중순 시행△국제-‘영사관 폐쇄’ 미·중 극단 대치…남중국해 무력충돌 우려도-美증시 탄력받나, 조정받나…이번주 빅이벤트 ‘넷’ 주목△경제-부동산 거래세 낮춘다더니…양도세 2배·취득세 24배까지 오를 판-신기술 투자 유인한다더니…대·중견기업 세액공제 줄어△금융-年 이자 3~5% 짭짤…은행 영구채 담는 슈퍼리치-알짜 외국계 보험사 잇단 매각설-웨딩업체서 신혼부부 대출까지 해주는 日△산업&기업-똑똑한 배 띄워 생존…韓조선 ‘디지털 전환’ 사활-檢, 한 달재 고심하는 사이 커져가는 삼성 경영리스크-“4·5G 겸용 자급제폰에 5G요금제 강요”-대기업 지주사, 작년 브랜드 사용료로 1.4조 벌어-대규모 전력망 운영 AI가 알아서 ‘척척’△산업-대만에서 몸 푼 ‘K-모바일 게임’, 中공략 채비-“日수출규제 전화위복…韓산업 日의존도 줄어”-올 상반기 전기차보조금 테슬라 독주…43% 가져가-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0대 ‘창업플랫폼’으로 각광△소비자생활-수돗물 불안에 생수 ‘쟁여놓기’ 1년 넘으면 페트병 변질될 수도-쑥쑥 크는 ‘선물하기’ 시장을 잡아라-탁 트인 호텔 루프톱서 맥주 즐기세요-반려동물도 삼복더위엔 보양식이 필요해△중소기업·바이오-‘먹는 물’이어 ‘씻는 물’…핉로 걱정 걸러낸다-‘보조금 부정사용’에 칼 빼든 중기부-국내 보톡스 1위 휴젤, 하반기 中 진출 성공할까-KCC ‘에코백 3000개 증정’ 환경 캠페인 실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유튜브·1인방송 활용,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한국남자골프, ‘세계적 콘텐츠’ 도약 자신-‘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KPGA 오픈…“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 호평△증권&마켓-‘콘택트’에 ‘언택트’ 씌우니 주가 날개-비케이탑스 “225억원 손실”…개인 이어 법인까지 라임 ‘줄소송’-美·中 갈등 확산보다 기업 실적 주목할 때△증권-세계 최다 AI 의료솔루션…‘디지털 뉴딜’로 힘 받을 것-한계기업 2곳 중 1곳 내부정보로 시세 차익-모베이스전자, 회사돈으로 오너일가 투자사 도왔나-국내 최초 ‘주유소 리츠’ 공모 흥행 주목△2020 세계유산축전-1만년 켜켜이 불의 숨길따라 예술이 흐른다-“제주도민도 보지 못한 제주의 가치 맛보시길”△스포츠-10대 돌풍…그리고 골프천재들의 반가운 부활-임성재, 시즌 수입 100억원 돌파하나-추신수·최지만, 나란히 1타점 적시타-마스크 써도, 자리 띄어 앉아도…야구장에 오니 설렌다△피플-“초과 유동성 해소…한국은행의 역할 중요”-文 대통령에게 서한 보낸 빌 게이츠 “韓 코로나 백신 개발 선두에 서 있어”-“AI로 청각장애인 목소리 찾아 드려요”-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 ‘덕분에 챌린지’ 동참△오피니언-코라나 장기전 대비, 칸막이도 필요하다-삼성이 6G 기술개발 나선 까닭은-소상공인 안중에 없는 소상공인연합회△부동산-서울시, 연내 ‘공공재개발’ 지구 지정…조합 반응 ‘시큰둥’-LH,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 노후주택에 최대 90% 융자-이정재, 압구정로데오 꼬마빌딩 팔아 35억 벌었다-서울시,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균형성 조사 용역 발주△사회-외국인 코로나 확진 땐 치료비 본인 부담…음성 확인서도 의무 제출해야-중앙지검 ‘산동훈 수사중단’ 따를까-QR코드로 입장…다시 문 연 도서관, 장마에도 시민들로 북적-출입국관리본부 ‘코로나 전담대응팀’ 신설-“왜 자꾸 쓰래” 지하철 마스키 시비 앱으로 신고하세요-‘韓원격교육 세계로…’ 교육부 지원그룹 출범
2020.07.26 I 이연호 기자
6G 통신, 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나
  • [기고]6G 통신, 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나
  • [최성현 삼성전자 차세대 통신연구센터 센터장] 세계 각국은 6G(세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경쟁 시대로 뛰어들었다. 5G가 상용화되기도 전인 2018년 미국과 핀란드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이 6G 선점을 위한 연구에 이미 착수했으며 대한민국도 6G를 국가과제로 잘 준비하고 있다. 10년 주기로 급변하는 통신기술의 세대교체를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서두르는 이유는 첨단기술을 다루는 영역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호흡의 연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6G 통신기술 준비 작업 역시 각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회 선점과 리더십 확보가 관건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4일 6G 백서를 공개하며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삼성리서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글로벌 인재들을 폭넓게 영입했다. 일각에서는 아직 5G가 깊게 뿌리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2028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연구를 벌써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통신의 시간은 늘 10년 빠르게 움직여왔다. 4G가 생소할 무렵 삼성전자는 5G 표준화와 선행기술 연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주역이 될 수 있었다. 통신은 사람과 사물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로 통신기술이 밑받침돼야 미래에 등장할 많은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례로 들어 안전하게 작동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도로의 규칙을 준수하려면 무엇보다 데이터 전송이 지연되지 않는 실시간 통신시스템이 중요하다. 인간의 미래 동반자로 주목받는 로봇 역시 일상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초고속 연결이 선행돼야 한다. 다시 말해 통신기술 리더십은 머지않아 펼쳐질 첨예한 미래 신기술 경쟁에서 승리할 첫 번째 필수 조건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ITU-R)에서 진행한 5G 비전과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해 2015년부터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5G 기술표준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5G 상용화에 기여했다. 2009년 ‘4G LTE 대비 10배 성능 향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5G 연구의 긴 여정을 뚝심있게 지원한 경영진의 신념과 여러 난관에도 오뚝이처럼 일어선 실무진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다. 삼성은 그 누구보다 5G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5G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한 6G 미래기술 선점은 삼성전자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또 우리나라가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G는 5G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미래의 통신기술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이끄는 기반 인프라 기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해 나갈 때 삼성전자가 진정한 글로벌 통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10년 후를 내다보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한 걸음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2020.07.26 I 신민준 기자
서울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서 서울혁신기업 세일즈 나선다
  • 서울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서 서울혁신기업 세일즈 나선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할 서울 소재 혁신기술분야 스타트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2011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온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신제품 공개와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경연 대회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창업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9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미팅을 주선해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는 28일 자정부터 8월10일 오후 6시까지 전용 웹사이트에서 접수받으며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중소·창업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수립, 영문 IR(기업활동) 자료 작성, 피칭(프리젠테이션) 트레이닝, 투자자 예상 질문 리스트 제공 등 사전준비를 지원한다.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 이후에도 서울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 1 대 1 온라인 화상 상담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실제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잠재 투자가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외국인투자의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투자유치 기관이다. 이밖에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모바일 분야 온라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이나 투자유치를 위해 바이어·투자자, 업계 종사자와의 비대면 접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6 I 양지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언택트' 시대 이끈다
  • [주목!e해외주식]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언택트' 시대 이끈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대장주 마이크로소프트(MSFT.US)가 지난 4~6월에도 시장 눈높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는 ‘언택트’에 맞춰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게임 등 부문에서 모두 수요가 호조를 보였으며, 향후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세 역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지난 4~6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38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1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사업부, 클라우드 사업부, PC 사업부 모두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즈니스 부문의 경우 오피스365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서비스 구독자 역시 전 분기 대비 300만명이 증가한 4270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임 연구원은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와중 PC 사업부는 재택근무와 온라인교육, 게임 수요가 모두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29억 달러의 실적을 냈다”라면서 “또한 고급 보안 솔루션 수요 호조도 나타나면서 주요 광고주 지출 축소로 인한 검색 매출의 감소를 상쇄했다”고 말했다.여기에 오는 7~9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매출액 가이던스는 352억~361억 달러 수준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프로그램 라이선스 구매 둔화 등의 영향은 있겠지만 다른 부문의 매출로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코로나19로 부진이 나타나는 영역이 존재하더라도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부는 언택트와 5G 투자 등 기회를 맞았기 때문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 사이에서 5G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업자와 클라우드 사업자 간의 제휴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도 통신사 AT&T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라며 “지난 4월에는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제공업체 어펌드 네트워크(Affirmed Networks)를 인수하는 등 시장 입지력 강화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그는 “클라우드의 경우 스마트팩토리, 물류 및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소프트웨어, PC 등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클라우드라는 중장기 성장동력까지 갖춘 만큼 여전히 접근 매력 역시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임 연구원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3.6배로 과겨 3년간의 평균인 25배보다 높은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은 있겠지만 실적의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이는 타당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0.07.26 I 권효중 기자
분당 시청률 9.7%·MV 171만뷰…데뷔 무대 대박 ‘싹쓰리’,
  • 분당 시청률 9.7%·MV 171만뷰…데뷔 무대 대박 ‘싹쓰리’,
  •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공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유재석·이효리·정지훈(비) 등 3인조 혼성그룹인 ‘싹쓰리’(SSAK3)가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인 싹쓰리(SSAK3)는 데뷔 무대 전부터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지난 25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로 공식 데뷔 무대에 오른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1위 후보와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싹쓰리의 출연 영상은 총 누적 조회수 170만 뷰(네이버 TV 기준)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음원 차트를 정복한 ‘다시 여기 바닷가’에 이어 공개된 ‘그 여름을 틀어줘’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벅스 1위, 지니 2위 등)에 진입했다.데뷔 무대 후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어 마지막 촬영 모습과 풀 버전을 공개했다.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6.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완성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장면(19시45분)으로 9.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공식 뮤직비디오는 영어 자막까지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171만 뷰(공식 유튜브, 네이버TV)를 기록,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방송 말미에는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뉴트로 감성과 청량미, 멤버들의 끈끈한 명불허전 궁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스 본능을 봉인해제한 유두래곤, 세월이 비껴간 청순미로 레전드 원탑 미모와 끼를 뽐낸 린다G, 카리스마와 꾸럭미를 발산한 막내 비룡까지, 싹쓰리 멤버들의 3색 특급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시청자들은 “싹쓰리 노래 들으니까 추억이 떠오르고 너무 좋네요!”, “싹쓰리에 푹 빠져 살아요. 계속 나와줬으면!”, “바다에서 셋이 뛸 때 나 역시 울컥, 찡한 느낌이 들었네요!”, ”개인곡도 너무 기대된다. 대박 날 듯!”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2020.07.26 I 강경록 기자
조승래 “자급제 5G 단말기, LTE 요금제 허용해야”..근본적 해결책일까
  • 조승래 “자급제 5G 단말기, LTE 요금제 허용해야”..근본적 해결책일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비자가 자급제로 5G폰을 구매했다면 LTE 요금제 가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은다.조승래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급제폰으로 단말기를 구입한 후 대리점 방문하여 개통하려고 하니 5G 단말기라면서 비싼 5G 요금제만 가입 가능하다고 한다”며 “요금제 선택은 이용자의 자유의사인데 통신사에서 제한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자급제 단말기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가입을 조건으로 구매하는 단말기와 달리 이용자가 가전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하여 이동통신사 및 요금제를 자유로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인데, 이통사 유통점들은 5G 자급제 단말기는 5G 요금제만 가입 가능하다고 안내하며 사실상 5G 요금제 가입을 강요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사업자가 자사의 운영상의 문제를 이유로 자급제 단말기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5G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닌 가하는 의혹이 든다”며 “과기부와 방통위는 자급제 단발기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이통사의 이러한 행태에 불법성이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조 의원 주장 공감 가지만..반쪽짜리 이런 문제 제기가 생긴 것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5G가 LTE 연동형 기술기준(NSA)을 따르기 때문이다.조 의원 주장은 4G(LTE)도 되고 5G도 되는 휴대폰을 보조금 없이 자급제폰으로 구매했다면, 5G 요금제뿐 아니라 LTE 요금제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해야 자급제 단말기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제조사들이 과기정통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최신 플래그십폰을 모두 5G 단말기(NSA·LTE연동형 5G)로만 출시해 소비자들이 최신폰을 사려면 어쩔 수 없이 비싼 5G요금제에 가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제안은 반쪽짜리일 수밖에 없다. ▲정부가 2019년 8월 30일까지 삼성과 이통사에 “갤노트10, LTE 되게 하라”고 공문까지 보냈지만, 사업자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차라리 최신폰, 5G뿐 아니라 LTE 버전 출시 강제해야조 의원 주장은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측면은 있지만 △실제 효과 △이용약관의 문제 △근본적 해결이 아니라는 점 등이 제기된다.소비자로선 요금은 이익이나 비싼 돈을 주고 5G라는 좋은 최신기술 기기를 사고도 기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걸 감내해야 하고, 현행 이통사 이용약관상 불가능(5G 단말기 구매 시 6개월간은 5G 요금제 유지, 이후에는 유심 기변 가능, 그 이전이라면 위약금 부과)하기 때문이다.특히 조승래 의원 주장대로 어차피 5G 기능이 필요없는 소비자라면, 요금과 단말기 가격을 모두 낮추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최신 플래그십 폰 출시때 4G 버전도 출시토록 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정부는 지난해 세계 최초 5G를 출시하면서 삼성전자 등에 플래그십폰의 LTE 버전 출시를 강력히 권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답변에서 ‘이통사 운영상 문제로 인해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했더라도 5G 전용 단말기는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한다’고 답변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관련 민원들이 요금제 약관에 반하여 부당하게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 정황이 확인된다면 조치가 가능하지만 우선은 사안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 금지행위가 있었는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07.26 I 김현아 기자
이마트, 프랑스 요거트 브랜드 ‘오이코스’ 단독 출시
  • 이마트, 프랑스 요거트 브랜드 ‘오이코스’ 단독 출시
  • 오이코스 플레인(사진=이마트)[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마트는 오는 30일 요거트 전문 제조사 ‘풀무원 다논’의 고단백 발효 요거트 ‘오이코스(OIKOS)’를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이코스는 개당 100g 용량으로 6개입 1팩에 5980원에 판매한다. 풀무원 다논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100년 전통 세계 1위 발효유 제조사 다논과 풀무원의 국내 합작 회사다.이마트는 기존 장건강 위주의 발효 요거트 시장에서 단백질을 함유한 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로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공략하는 ‘특화생존’ 기술을 펼친다는 전략이다.이마트는 ‘맛있게 섭취하는 단백질 요거트’에 중점을 뒀따.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풍미를 선정하기 위해 20여가지의 맛을 15회 이상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플레인, 딸기, 생크림, 바닐라 총 4가지 맛을 판매한다. 요거트의 점성을 높이는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고, 떠먹는 요거트 제형이라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단백질 간식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오이코스’는 세계 1위 발효유 제조사 ‘다논’의 프리미엄 요거트 브랜드다. 동물성 우유 유래 단백질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유산균 BB-12®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이코스’ 플레인맛 1컵(100g) 기준으로 계란 1.3개에 해당하는 8g의 단백질을 담고 있으며, 100% 우유 유래 단백질성분으로 포만감이 높고 체내 흡수율이 좋다.이마트가 풀무원 다논과 손잡고 오이코스를 출시하는 까닭은 중년층은 물론 MZ세대와 전 연령층에서 ‘덤벨 경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덤벨경제란 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소비하는 트렌드를 뜻한다.덤벨경제 확산으로 최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근력 증강과 운동 효율 향상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건강식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백질 관련 상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단백질바 및 쿠키류 113% △유청 단백질 쉐이크 6.3% △단백질 음료 3%로 크게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 또한 2017년 110억달러(13조원)에서 2025년 278억달러(33조원)로 연평균 약 12.3% 증가했다.이마트 관계자는 “국내는 대부분 분말 제형의 단백질 보충제 상품이 보편화 되어 있으나, 인공적인 맛과 부작용으로 일반 고객들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라며 “단백질 요거트 ‘오이코스’는 미국 단백질 요거트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맛과 기능을 검증 받았다. 이번 한국 출시로 국내 고객들도 보다 간편히 단백질 섭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신중근 이마트 가공매입팀장은 “단백질 섭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풀무원 다논의 ‘오이코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6 I 김무연 기자
점점 더 뜨거워지는 '아이랜드'… 파트2 직행할 6인은?
  • 점점 더 뜨거워지는 '아이랜드'… 파트2 직행할 6인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차세대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탄생시키기 위한 ‘I-LAND(이하 아이랜드)’에서 Part.2로 향할 12인 선발이 가까워지면서 더욱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글로벌 투표는 오픈 직후부터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몰려 서버 다운 현상까지 발생했으며,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이랜드 투표’가 오르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서 지난 주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사진=Mnet ‘아이랜드’ 방송화면)24일 방송된 ‘아이랜드’ 5회에서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의 ‘총대 유닛’의 최종 결과와 ‘각성’을 테마로 한 마지막 테스트를 준비하는 두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최선의 무대를 선보인 보컬 총대의 대결 결과 아이랜더 81점, 그라운더 74점으로 아이랜더가 승리했다. 퍼포먼스 디렉터 두부는 “부르면서 움직임을 할 때 아이랜드 친구들이 안정적이었다”고 평했고, 프로듀서 지코 역시 “보컬 위주로 따져봐도 아이랜드 친구들이 좀 더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이어진 댄스 총대의 대결. BTS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은 “댄스는 그라운더가 더 낫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그라운더의 댄스 총대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첫 곡 H.O.T의 ‘전사의 후예’부터 X-Teen의 ‘반전’, 창작 안무를 선보인 G-Dragon의 ‘One Of A Kind’까지 그라운더의 댄스 총대 니키와 니콜라스, 최재호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니키는 팀의 중심을 잡으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아이랜더는 안무 연습 중 턴 동작에서 어려움을 겪은 제이 대신 자연스럽게 소화한 박성훈이 댄스 총대로 무대에 섰다. 제이는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박성훈에게 안무 디테일을 알려주며 한 팀으로서 멋진 협동의 모습을 보였다. 아이랜더 댄스 총대들은 비의 ‘Rainism’과 다이나믹 듀오의 ‘쌔끈해’에 이어 공통 곡 G-Dragon의 ‘One Of A Kind’ 창작 안무까지 완벽하게 무대를 마쳤다. 특히 창작 안무에서 포인트 동작을 멋지게 구사하며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댄스 총대 대결 결과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아이랜더 154점, 그라운더 139점으로 아이랜더가 승리하며 최초로 방출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비는 “아이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고, 지코 역시 “이번 테스트 이후부터는 확 발전되어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패배한 그라운더 총대들은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고, 다른 그라운더들은 응원하고 서로 안아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듀서 비와 지코는 그라운더들을 찾아 조언을 건네며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승리한 아이랜더 총대들은 뜨거운 환호 속에 금의환향했고, 팀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드디어 공개된 네 번째 테스트는 ‘최후의 12인’.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경쟁인 Part.2에 가게 될 12명이 결정된다. 최종 테스트에서 프로듀서와 아이랜더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방출된 6명의 아이랜더들은 그라운더와 함께 글로벌의 투표를 기다려야 한다. 그라운더는 오직 글로벌 투표에 의해서만 Part.2로 향할 수 있다. 네 번째 테스트 곡은 데뷔를 향한 ‘아이랜드’의 여정 속에서 새로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I&credible’. 가장 임팩트가 있는 5번 파트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아이랜드의 양정원과 그라운드의 타키가 각각 5번 파트를 맡게 됐다.마지막 테스트가 개인 평가로 진행되는 만큼 연습실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최세온, 정재범, 양정원 등 안무를 숙지하지 못한 아이랜더들은 빨리 안무를 숙지한 제이에게 도움을 청했고, 제이는 하나하나 세심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며 경쟁을 넘어선 우정을 보여줬다. 제이크 역시 안무를 숙지한 후 다른 아이랜더들에게 안무를 가르쳐주며 팀원들을 이끌었다. 아이랜드의 조경민과 정재범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에 자신들이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그라운더들은 높은 안무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었고, 주로 리더 역할을 해온 니키는 마지막 기회이다 보니 팀을 리드하는 것보다 개인 파트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중간점검의 시간, 비는 리더도 정하지 못한 채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라운더들의 모습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는 안무 동작부터 표정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중간점검 이후, 니키는 앞장서서 연습을 주도해나가며 리더를 자처했고, 꼼꼼하게 디테일을 잡아주는 니키 덕에 그라운더들은 점차 안정을 찾고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드디어 최후의 12인을 결정하는 마지막 테스트의 날. 최종 무대가 마무리되고 두 시간 후 프로듀서와 아이랜더들이 뽑은 6명의 방출자가 결정되었고, 아이랜드는 눈물바다를 이뤘다. 퍼포먼스 디렉터 두부는 “초반 무대 이후 계속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방출자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뮤직 디렉터 원더키드는 “다른 애들이 올라오는데 정체돼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방출자를 선택했다. 방송 말미 최세온이 첫 번째 방출자로 드러난 가운데, 과연 아이랜더들이 마지막 테스트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Part.2로 가게 될 생존자 6명은 누가될지 다음 주 방송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7.25 I 윤기백 기자
국내 최저가 샤오미 5G폰, 이통사 매장에서 보나
  • 국내 최저가 샤오미 5G폰, 이통사 매장에서 보나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국내 5G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 대해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샤오미와 총판사인 한국테크놀로지가 5G 스마트폰의 효과적인 유통 확대를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샤오미 스마트폰을 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샤오미는 5G 스마트폰 ‘미라이트 5G’를 출시한 바 있다. 출고가가 45만1000원으로 국내 5G 스마트폰 중 가장 가격이 싸다. SK텔레콤과 KT가 이 제품을 온라인 직영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자회사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미10 라이트 5G는 △6.57인치 아몰레드(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4800만화소 인공지능(AI) 쿼드 카메라 △스냅드래곤 765 모바일 프로세서(AP) △6GB 램 △416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128GB 저장용량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전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가 가비 설릭은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레드미)노트8’에 대한 백도어 의혹을 제기했다. 홍미노트8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홍미노트8T는 국내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이에 대해 샤오미 측은 “백도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은 억측”이라면서 “샤오미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련된 법률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7.25 I 김유성 기자
업황호조에 美 반도체 장비업체 테라다인 '好好'
  • [주목!e해외주식]업황호조에 美 반도체 장비업체 테라다인 '好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반도체·산업용 테스트 장비 및 로봇을 공급하는 미국 업체 테라다인의 올해 2분기(4~6월) 매출은 8억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7억4500만~8억500만 달러로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5억9200만 달러를 넘었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의 2분기 사업부별 전년 대비 매출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부문이 76%, 시스템 테스트 장비 부문 6%, 5G 와이파이(WiFi)6 테스트 솔루션 자회사 부문이 19%씩 증가했다”며 “메모리와 스토리지 전방산업(HDD, SSD)에서 메모리 테스트, SoC(System on Chip) 테스트 장비 수요가 견조했다”고 평가했다.SoC 테스트 장비 부문을 세부적으로 보면 자동차용과 산업용 테스트 장비 매출은 부진했는데 이를 5G 스마트폰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매출이 만회했다. 반면 테스트 장비 외에 산업용 로봇 사업은 부진했다.김 연구원은 “유니버설 로봇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는데 유럽과 북미 지역 고객사의 생산라인 셧다운 영향 때문”이라며 “향후 이 회사의 3분기 실적 견인차는 SoC 테스트, 메모리 테스트, HDD 테스트”라고 강조했다.이 회사 역시 대만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마찬가지로 화웨이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화웨이에 직접적으로 테스트 장비를 공급하진 않지만 화웨이의 후공정 밸류체인에서 이 회사 테스트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회사 측에서 자세히 밝히진 않았지만 화웨이의 SoC 설계사인 ‘하이실리콘’을 대체할 밸류체인이 빠르게 형성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공급체인의 병목현상이 발생한 데다가 중국 내 5G 가입자의 빠른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26~36% 상회하고 올해 분기 실적이 가이던스를 하회한 적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화웨이 관련 실적 감소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07.25 I 유준하 기자
유재석·이효리·비 '싹쓰리', '음악중심' 핫 데뷔
  • 유재석·이효리·비 '싹쓰리', '음악중심' 핫 데뷔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싹쓰리 데이’가 시작된다. 2020년 여름을 강타할 싹쓰리가 커버곡 ‘여름 안에서’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무대를 ‘쇼! 음악중심’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사진=MBC)지난 5월 30일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으로 결성된 싹쓰리는 약 2달 남짓한 시간동안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기 위한 앨범을 준비했다.어느 순간 음원 차트에서 보기 힘들어진 댄스 장르를 부활시켜 보자는 마음을 모아 결성된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부터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까지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싹쓰리는 결성부터 데뷔까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오늘(25일) 오후 2시 ‘싹쓰리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을 연다. 이날 싹쓰리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싹쓰리 피지컬 데뷔 앨범 콘셉트와 구성을 직접 소개하고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시사회와 ‘그 여름을 틀어줘’ 청음회를 진행해 멤버들의 리얼한 리액션과 소감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사전에 받은 싹쓰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어 오후 3시 40분에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시원한 바다를 떠오르게 만드는 두 써머송을 싹쓰리 멤버들이 어떤 의상과 어떤 퍼포먼스로 꾸밀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토크하면 빠질 수 없는 싹쓰리 멤버들과 가요계 선배이자 ‘쇼! 음악중심’의 MC인 SF9 찬희, 아이즈원 민주,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인터뷰는 어떨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싹쓰리의 또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이 공개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MBC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그 여름 바닷가’ MV 완전판이 공개된다.
2020.07.25 I 윤기백 기자
⑬메가브로스, 자전거 휴대폰 충전·스피커 거치대 출시
  • [이종일의 창업세상]⑬메가브로스, 자전거 휴대폰 충전·스피커 거치대 출시
  • 이데일리는 인천·경기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과정을 연재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키우고 실천하는 신생 중소기업의 이야기가 청년, 기업인 등에게 널리 알려져 경제발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 주]메가브로스㈜ 휴대전화 충전기·스피커 통합 거치대가 부착된 자전거를 운전하는 모습. (사진 = 메가브로스㈜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메가브로스㈜가 다음 달 초 자전거에 휴대전화를 부착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스피커 통합 거치대를 출시한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사무실을 둔 메가브로스㈜는 2018년 6월 문을 열고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 업체가 만든 휴대전화 거치대 ‘블랙혼’에는 무선 충전기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자전거와의 연결 기구인 마운트를 제외한 거치대는 가로 10㎝, 세로 15.3㎝ 크기이다. 스피커가 있는 하부의 두께는 10.8㎝이고 상부 두께는 3.8㎝이다. 스피커는 지름 4.8㎝, 길이 10㎝의 원통형으로 거치대에 고정돼 있다. 전체 무게는 495g이다.자기유도방식으로 건전지 없이 휴대전화 충전, 스피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거치대에 끼워두면 자동으로 충전되고 휴대전화로 음악파일을 재생할 경우 무선 스피커가 음악신호를 수신해 음악소리를 증폭시킨다. 스피커 소리는 양쪽에서 나오고 한쪽당 5W 용량이다.기존 시장에 충전기능이 있는 중국산 저가 휴대전화 거치대가 출시돼 있지만 국내에서 생산한 스피커·충전기 내장 거치대는 블랙혼이 첫 제품이라고 메가브로스㈜측은 설명했다.메가브로스㈜ 자전거용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스피커 통합 거치대. (사진 = 메가브로스㈜ 제공)김종규(37) 메가브로스㈜ 대표는 “무선 충전기에 연결된 스피커를 작동시키면 자기장 때문에 잡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기술 개발로 잡음을 제거했다”며 “블루투스 스피커만큼 우수한 음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김 대표가 무선 충전기·스피커 거치대를 개발한 것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였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휴대전화와 스피커 등을 자전거 핸들 주변에 거치하는 이용자에게 간편히 이용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하나의 장비로 휴대전화 거치, 충전, 스피커 이용이 가능하니 핸들 주변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접속이 불편한 노인 등에게는 휴대전화 거치만으로 스피커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김 대표는 2000년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품 설계(디자인) 업무를 해왔고 2018년 2월 자신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퇴직한 뒤 창업을 준비했다. 그는 시제품 개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인천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을 받았다. 메가브로스㈜는 다음 달 초 와디즈를 통해 펀딩 보상(리워드) 블랙혼 제품 1000개를 우선 출시한다. 올 하반기(7~12월)에는 미국 킥스타터,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을 받고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1개당 펀딩가격은 14만5000원이다. 김종규(맨 오른쪽) 메가브로스㈜ 대표가 직원들과 제품 판매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메가브로스㈜ 제공)김종규 대표는 “올 하반기까지 펀딩을 통해 제품을 팔고 내년 시장 판매를 확대할 것이다”며 “소비자가격은 유통비 때문에 펀딩가격보다 조금 올라 10만원대 후반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메가브로스㈜는 앞으로 ‘깜박이’ 기능이 있는 자전거 핸들 리모콘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핸들 리모콘은 내년 6월께 출시할 것이다”며 “자전거 운전 시 좌회전, 우회전 할 때 방향지시등을 켤 수 있게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형 가전제품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 우수한 한국산 제품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강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0.07.25 I 이종일 기자
  • [SK證 주간추천주]2분기 깜짝 흑자 전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코스피△LG이노텍(011070)-올해 2/4분기 매출액 1조54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는 실적이 저조하지만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올해도 고객사 트리플 카메라에 대한 확고한 점유율을 확보해 고객사 상대 가격 협상력 우위 지속-하이엔드급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공급 경쟁자가 진입하기에는 생산능력(CAPA), 특허, 고객 관계 등의 진입 장벽이 높음-패키지 기판 신규 투자로 5세대 이동 통신(5G) 시장 성장에 따른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목표 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올해 2/4분기 매출액 3077억원을 기록하는 동시에 영업이익이 811억원으로 흑자 전환-동사의 생산 공장 3곳 중 2곳이 100% 가동 중이며, 올해 상반기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위탁 생산(CMO) 수주 실적으로 인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올해 2/4분기 동안 체결한 수주 계약금액이 도합 1조6000억원을 상회, 이 추세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올해 하반기 실적 지속 기대감 및 경쟁사 밸류에이션(기업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고려, 목표 주가를 96만원으로 상향△더블유게임즈(192080)-미국 코로나19 수혜와 지난 1년간의 선제적 마케팅 효과로 올해 2/4분기 최대 실적 기록, 영업이익 10% 서프라이즈-주력 게임인 더블다운, 더블유카지노의 활성 유저 수, 결제 액수가 각각 5~7%, 30% 증가-마케팅 비용의 매출 대비 비중이 16.6%까지 상승했지만, 광고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한 점을 고려할 필요-해당 비용은 향후 신규 유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인 투자로 판단-올해 하반기 나스닥 상당 재추진, 내년 상반기 신작 2종 론칭 등의 모멘텀으로 목표 주가를 9만5000원으로 유지
2020.07.25 I 박종오 기자
中선전에도 코로나19 영향 지속…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48%↓(상보)
  • 中선전에도 코로나19 영향 지속…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48%↓(상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난 중국에서 선전했지만 다른 지역에서의 매출액 감소 등이 영향을 준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 줄어든 1조9757억원, 당기순이익은 54.8% 감소한 78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중대형건설기계(Heavy) 사업의 매출액은 9341억원으로 1년 전보다 7.5% 증가했다. 중국 굴착기 시장이 빠르게 회복한 데 따라 판매가 늘어난 데다 선진·신흥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인 덕분이다. 중국에서의 매출액만 527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무려 57.7%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증가율은 4.7%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 굴착기 시장 규모 전망치는 연초 21만대에서 24만대로 상향 조정됐다. 중국공정기계협회(CCMA)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MNC)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점유율은 2015년 12.9%에서 올해 상반기 23.0%로 높아졌다.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 규모는 30% 이상 축소됐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8t 이하 미니 굴착기 판매를 10%가량 늘리며 점유율을 0.6%포인트 확대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2.1%포인트 높였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신흥 시장에서 34t 이상 대형 굴삭기 판매 비중은 4.4%포인트 높아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채권 리스크(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굴착기 판매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엔진 사업의 경우 G2엔진의 외부 매출이 증가했지만 Heavy 및 밥캣, 발전기용 엔진의 수요 둔화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실적으로 포함되는 두산밥캣(241560) 역시 1년 새 매출액이 19.5%, 영업이익이 59.1% 각각 감소하며 실적을 끌어내렸다. 단위=억원, 자료=두산인프라코어
2020.07.24 I 경계영 기자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25일 음원→스페셜 MV 공개
  •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25일 음원→스페셜 MV 공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의 프로젝트 여름 댄스 혼성 그룹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이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MV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여름을 틀어줘’(사진=MBC)심은지 작곡가의 ‘그 여름을 틀어줘’는 인트로부터 흘러나오는 청량한 색소폰 소리에 90년대에 유행했던 뉴잭스윙 비트가 얹어진 뉴트로 곡이다.린다G의 ‘다시 설레고 싶다’는 내레이션과 ‘그 여름을 틀어줘’라는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우리가 가장 반짝이고 뜨겁던 그 시절의 여름을 지금 이 여름에 다시 한번 마주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압구정의 날라리로 통했던 유두래곤, 10분만에 모두를 매혹시킨 린다G, 안녕이란 말 대신 입술을 깨물던 비룡이 2020년 싹쓰리로 다시 모여 그때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귀에 쏙쏙 박히는 래핑을 들려줄 래퍼 유두래곤과 뱃멀미 보컬로 감성을 불어 넣은 린다G, 비룡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그 여름을 틀어줘’는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는 또다른 청량함과 시원함을 선사해준다.‘그 여름을 틀어줘’는 25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발매되며,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MV도 오후 8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여름을 틀어줘’의 녹음 현장과 스페셜 MV는 오늘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07.24 I 김가영 기자
대우건설, 부산 남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8월 분양
  • 대우건설, 부산 남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8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다. 이 중 5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다음 달 3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4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이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이다. 전철을 이용하면 부산 중심지인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 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105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3Bayㆍ4Bay 중심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푸른도서관과 공부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등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5개 구역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세대 환기장비 내 헤파필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에어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을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이 적용된다.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향후 대연 3·8재개발구역과 함께 약 9000여가구 신흥 브랜드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일대가 컨테이너 전용부두 역할과 함께 요트 등 마리나 산업, 오페라하우스, 컨벤션 센터 등 문화·주거·레저가 결합된 복합 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대연동 일대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규모 편의시설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대규모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2020.07.24 I 황현규 기자
아이폰12 출시 11월로 밀리나
  • 아이폰12 출시 11월로 밀리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애플의 첫번째 5G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2’(가칭)가 오는 11월에나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아이폰12의 목업 (mockup·실물모형) 이미지. (사진= 소디 딕슨 트위터)일본 IT 전문 블로그 23일 ‘맥오타카라’는 중국 애플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12 시리즈 중 LTE 모델이 10월 중 먼저 출시되고 5G 모델은 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전에도 애플이 9월에 신제품을 공개하고 제품 출시는 10월부터 모델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은 다수 나왔으나, 4G 모델과 5G 모델로 나눠 순차 출시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애플은 올해 5.4인치, 6.1인치, 6.7인치 세 가지 크기의 아이폰 4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5.4 인치) △아이폰12 맥스(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등이다. 이 중 아이폰12와 아이폰12 맥스는 4G 모델로도 출시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 두번째주에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급 차질과 시제품 생산 지연 등으로 일반적인 스케줄보다 1~2개월 연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일부 모델은 5월 중에 관련 부품 양산에 들어갔으나, 일부 모델의 경우 6월 중순경부터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아이폰12 공개 행사는 예년보다 한달 가량 늦은 9월 말에서 10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고, 공식 출시는 10~11월에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5G 모델의 경우 미국의 5G 네트워크 구축이 지연되면서 4G 모델에 비해 더 늦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아이폰12는 아이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4종의 모델이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와 12 맥스는 알루미늄 재질 외관에 중국 BOE가 만든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다. 상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에 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헤르츠(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하며, 최상위 모델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센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아이폰12 시리즈는 3가지 크기 4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사진= 소니 딕슨 트위터)한편,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되는 ‘A14 바이오닉’ 칩이 2분기 말부터 TSMC 5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나노 공정 대비 성능은 15%, 전력효율은 30%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7.24 I 장영은 기자
이해찬 “GDP -3.3% 역성장… 코로나19 속 선방했다”
  • 이해찬 “GDP -3.3% 역성장… 코로나19 속 선방했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2분기 성장률이 -3.3%로 나타난데에 “선방한 결과”라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은행이 발표한데 따르면 코로나19 국난 속에 예상한 대로 -3.3% 역성장했다”며 “민간소비가 느는 등 정부와 국민이 노력했으나 수출이 16.6%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미국과 일본 등 G20 국가들의 역성장률을 언급하며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우리는 ‘선방’했다. 방역도 중요하지만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정부의 노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그나마 선방한 결과”라 말했다.그러면서 “이 결과로 인해 국민과 중소상인 등이 겪은 어려움이 더 크다”며 “어제도 상공인과 만났는데 앞으로의 전망이 확실하지 않아서 투자를 하는데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있다. 심리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당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은행은 전날 2020년 2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속보치는 전기 대비 -3.3%라고 발표했다. 역성장 폭은 지난 1998년 1분기(-6.8%) 이후 가장 컸다.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경제봉쇄 조치로 인한 수출 타격이 예상보다 컸던 탓이다. 애초 한국은행은 2분기 성장률이 -2% 초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이와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현재의 코로나 진정세를 이어간다면 2분기를 바닥으로 하고 3분기에는 상당 부분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0.07.24 I 이정현 기자
G마켓 스마일배송관, 7개 브랜드사 생수 할인 프로모션
  • G마켓 스마일배송관, 7개 브랜드사 생수 할인 프로모션
  • G마켓 스마일배송관 생수 프로모션(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G마켓 스마일배송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생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로 수돗물 위생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한 점을 감안했단 설명이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스마일배송의 ‘생수전문배송’은 저녁 6시까지 생수를 주문하면 1~2일 내에 무료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택배배송 중 발생하는 생수파손 및 외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전국 생수전문센터의 생수배달 전문기사가 배달하고 있다.오는 3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인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 총 7개 인기 브랜드 생수를 최대 15%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광동(삼다수) △농심(백산수) △동원(동원샘물) △롯데칠성(아이시스) △아워홈(지리산수) △웅진(가야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 등 참여 브랜드사를 확보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G마켓 스마일배송관에서 생수 상품과 함께 다른 제품들도 구매할 경우, 함께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베이코리아 김지인 브랜드사업팀장은 “식수 위생에 관한 고객들의 사회적 민감도를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4 I 김무연 기자
G9, 중기벤처부·중기유통센터 연합 특별 할인전
  • G9, 중기벤처부·중기유통센터 연합 특별 할인전
  • 중기벤처부·중기유통센터 연합 특별 할인전. (사진=이베이코이아)[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쇼핑하는 확실한 행복’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식품, 생활가전, 패션뷰티 상품을 엄선해 특가에 선보이고, 행사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일반 회원에게는 ‘18%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 아이디(ID) 당 매일 3회씩 제공된다.먼저 다양한 신선식품과 건강한 간식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김밥을 꿈꾸는 생크림 롤케익’은 최종혜택가 1만9120원,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100% 장발장 통밀빵 1㎏’은 최종혜택가 1만8000원에 선보인다. ‘연세 우유 ‘우리콩 두유 96팩’과 ‘매일매일 골라먹는 안녕선식 1주 세트’는 각각 최종혜택가 3만5120원, 8000원에 판매한다. 더운 여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양평해장국(600g*4팩)’은 최종혜택가 1만320원, ‘싸먹는 오리슬라이스(100g*10팩)’는 최종혜택가 1만9120원에 구매할 수 있다.더운 여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뷰티템도 선보인다. ‘루미니스 이몰리언트 아로마오일’과 ‘BRTC 비타민 화이트닝 슬리핑 팩(100㎖+50㎖)’은 각각 최종혜택가 1만8400원과 1만7520원에,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3종 세트 2중 기능성 미백주름’은 최종혜택가 1만5840원에 판매한다. 남성용 화장품 ‘백코리아 BBAC 옴므 리프레쉬 올인원 에센스(200㎖)’는 최종혜택가 1만720원, 아기용 ‘아토몽드 더마 아기로션(1+1)’은 최종혜택가 1만5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생활·가전 제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자세를 잡아주는 ‘오리백 COC 베이직형 자세교정 의자 허리 요추 골반’(최종혜택가 6만3200원), ‘비움 심플 인테리어 원터치휴지통’(최종혜택가 2만3760원) 등이 있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G9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을 검색, 상단에 ‘쇼핑하는 확실한 행복’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임민정 G9 영업실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 상품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7.24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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