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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익 29주 연속 증가…블룸버그 기준 목표지수 3479"
  • "코스피 이익 29주 연속 증가…블룸버그 기준 목표지수 3479"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피 기업들의 순이익이 29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IT섹터는 25주 연속, 소재 업종도 26주 연속 이익 전망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목표주가지수는 자동차가 포함된 경기소비재 업종이 견인하며 3500포인트를 향해 가고 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주(18~22일)코스피 움직임에 대해 “전기차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한 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애플과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협업 뉴스에 기아차 주가가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안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아차는 애플카와 관련해서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으나 개인 순매수는 이어졌다”라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도 사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피의 순이익 전망은 이번 주도 상향 조정됐다.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는 전주 대비 1.38% 늘어나며 29주 연속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가 1.5%, 금융이 0.67% 올라 가장 크게 늘었고, 종목별로는 롯데지주(004990)가 39.45%, 효성티앤씨(298020)가 13.11%로 큰 폭 증가했다. 설 연구원은 “코스피 내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이익 면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IT섹터의 이익 전망치가 25주 연속으로 오름세인데, 부품 부족 수혜를 강하게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기(009150)의 이익 전망치 상향이 두드러졌다”며 “소재 섹터도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맞춰 26주 연속 이익 전망치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금호석유(011780), 현대제철(004020)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목표주가지수도 상승 중이다. 블룸버그가 제공하는 코스피 목표주가지수는 자동차가 포함된 경기소비재 섹터가 견인하며 3500포인트에 근접하고 있다. 목표주가지수는 3479포인트로 11주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 목표주가로는 경기소비재가 4.21%, 에너지가 2.27% 상승했고, 종목별로는 현대위아가 31.20%, 진에어가 11.86%로 큰 폭 변동됐다. 설 연구원은 “코스피 목표주가지수는 자동차가 포함된 경기소비재가 견인하고 있는데, 전기차 이슈가 자동차주 목표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며, 기업 실적 개선보다는 미래 가치를 반영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근거로 사용된다”라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따른 목표주가지수 상승 폭이 큰 섹터일수록 이번 실적 발표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큼에 유의하자”라고 조언했다.
2021.01.22 I 고준혁 기자
현대차 신고가 경신하자…임원들 줄줄이 매도
  • 현대차 신고가 경신하자…임원들 줄줄이 매도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최근 52주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주가가 고공행진하자 현대차 임원들이 자사주 일부를 처분했다.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실현을 위해 줄줄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 임원 11명이 이달 6일부터 18일 사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일부를 매도했다. 이 기간 이들이 매도한 주식수는 2544주, 매도 규모는 약 6억원이다. 이들의 평균 매도단가는 24만4600원(우선주 제외)이었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 8일 애플 측이 2027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급등했다.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 언론보도를 통해 나오면서 전거래일에 비해 19.42% 폭등했다.지난해 말 19만2000원(12월 30일)이었던 현대차 주가는 26만4500원(이날 종가기준)으로 2주사이 37.7%나 뛰었다. 지난해 말 시가총액 9위였던 현대차(41조243억원)는 시총 5위로 올라섰다. 시총은 56조5152억원으로 2주만에 15조원 이상 불었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장중 28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현대차 주가가 급등하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임원들이 장내매도에 나섰다. 지난 18일 석동빈 상무는 보통주 500주를 26만1500원에 장내 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1억3075만원이다. 최서호 상무 역시 25만2500원에 보통주 410주(1억352만5000원)를 처분했다.그외에도 △지영식 상무(304주, 25만500원) △권순태 상무 (300주, 25만2000원) △류준성 상무(265주, 25만원) △이청휴 전무 (200주, 20만7500원) △서정국 전무(우선주 200주, 10만6000원) △정홍범 전무(150주, 26만500원) △김훈 상무(135주, 20만9000원) △박상현상무(50주, 24만8500원) △백익진상무(30주, 25만4000원)도 장내 매도했다. 국민연금공단도 올해 들어 현대차 주식 62만8654주(우선주 포함)를 장내 매도했다. 보유비율은 10.04%에서 9.81%로 0.23%포인트 하락했다. 매도 규모는 약 1574억7780만원(지난 14일 종가기준)이다. 다만 이같은 움직임이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기에 현대차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임원 중 일부가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차의 경우 임원 수가 많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테고 의미있는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 등의 움직임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현대차 주가가 떨어질 당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회장이 책임경영 일환으로 800억원 이상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자사주를 매입한 바있다. 정 회장이 보유한 현대차 지분은 559만8478주(2.62%, 12월18일 기준)다. 정 회장의 현대차 지분가치는 이날 종가기준 1조4808억원에 달한다. 당시 임원들 역시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코로나 저점 자사주 매입 당시 현대차 주가는 6만8900원(지난해 3월 23일) 수준이었고, 최근 26만4500원으로 3배 이상 올랐다.
2021.01.22 I 김소연 기자
미국발 훈풍에 3160선 돌파…사상 최고
  • [코스피 마감]미국발 훈풍에 3160선 돌파…사상 최고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미국 증시 강세와 이에 따른 외국인 수급, 대형주 강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코스피 시황(자료 = 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46.29포인트) 상승한 3160.84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월8일에 기록한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3152.18)을 약 2주만에 새로 썼다. 장중 최고가는 3163.21로 지난 11일에 세운 사상 최고치(3266.23)에는 못 미쳤다.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며 상승동력을 만들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3%(257.86포인트) 상승한 3만1188.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9%(52.94포인트) 오른 3851.85에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60.07포인트(1.97%) 급등한 1만3457.25에 마쳤다. 임기를 시작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수급에서는 외국인이 2234억원을 순매수 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9억원, 1493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가 2340억원을 순매수했고 반면 연기금 등은 2708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더해 653억원 순매도였다.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에 이어 아시아 시장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 시장의 강세로 영향을 받은 외국인의 순매수도 국내 시장의 수급에 호재가 됐다”고 상승요인을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 우위였다. 시가총액 1위부터 15위까지 LG화학(051910)을 제외한 14개 종목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1.03% 오름세로 마쳤고 네이버(035420)와 기아차(000270) 모두 4%이상 올랐다. 휴대폰 사업부 구조조정 가능성이 전해진 LG전자는 전날 12%대 상승에 이어 이날도 10.78%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상승 우위였다. 운수창고가 5%대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운수장비와 유통업도 3% 이상 올랐다. △통신업 △서비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금융업 등도 1% 이상 올랐다.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의 업종은 하락했으나 모두 하락폭이 0%대였다. 종목별로는 상신브레이크(041650)와 대유에이텍(002880)이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기아차의 애플카 호재가 부품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우(066575), S&T모티브(064960), 신화실업(001770) 등도 20% 이상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3억3110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4조6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6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6개 종목이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1.01.21 I 조용석 기자
1.5兆 사들인 개미…3100선 ‘재탈환’
  • [코스피 마감]1.5兆 사들인 개미…3100선 ‘재탈환’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가 홀로 1조4640억원을 순매수한 개인 투자자를 앞세워 상승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한 코스피 지수는 3100선으로 복귀했다. (자료 = 신한HTS)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21.89포인트) 상승한 3114.55에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월14일(3149.93)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3100선으로 올라섰다. 강하게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1조원 넘게 사들인 개인 투자자에 힘입어 상승장으로 마쳤다.전 거래일에 1조원 넘게 팔았던 개인 투자자는 이날 홀로 1조4376억원 어치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1조2344억원, 외국인은 2375억원 어치 주식을 시장에 던졌으나 개인이 받아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가 7142억원 순매도했고 연기금도 4000억원 가깝게 주식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더해 6453억원 순매도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였다. 의료정밀 3.30%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비금속광물 △기계 △섬유,의복 △화학 등도 1%대 오름세로 마쳤다. 이외에 △전기, 전자 △통신업 △금융업 △제조업 △운수장비 등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보험은 1.33% 하락하며 가장 낙폭이 컸고 △은행 △증권 △전기가스업 등도 하락으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대장주는 삼성전자(005930)는 0.23% 강보합 마감했으나 시총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LG화학(051910), 삼성전자우(005935)는 상승 마감했으나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하락 마감했다. 애플카 관련 사업을 주도적으로 맡을 것으로 알려진 기아차(000270)는 장 초반 13% 급등세를 보였으나 이날 5%대 상승으로 마쳤다. 적자였던 휴대폰 사업부(MC)를 구조 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LG전자(066570)도 12.84% 상승 마감했다. 종목중에서는 애플카 이슈에 영향을 받은 자동차 부품주 동원금속(018500)이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갤럭시 S21 부품(주기판)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리아써키트(007810)도 21.20%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11억7305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4조2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5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22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한편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116.26포인트) 상승한 3만930.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3%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이날 진행된 청문회에서 과감한 경기부양을 강조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021.01.20 I 조용석 기자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2% 상승…970선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2% 상승…97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20일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2%대 올랐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1포인트(2.08%) 오른 977.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959.52로 전 거래일(957.75)보다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4508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1억원, 2164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333억원), 투신(564억원), 사모펀드(355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했다.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오락·문화가 5%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가 4%대 뛰었고 IT하드웨어가 3% 이상 상승했다. 이어 인터넷, 기계·장비, 비금속, 기타서비스 등이 2% 이상 올랐고 IT부품, 섬유·의류, 제약, 운송장비·부품, 제조 등이 1%대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건설과 운송은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SK머티리얼즈(036490)가 8%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6%대 상승했다. 제넥신(095700)과 씨젠(096530)이 5% 이상 올랐고 알테오젠(196170)도 3%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펄어비스(263750)(2.29%), 에이치엘비(028300)(2.08%), 카카오게임즈(293490)(1.53%), 에코프로비엠(247540)(1.42%), CJ ENM(035760)(0.92%)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휴젤(145020)은 4% 이상 빠졌고 셀트리온제약(068760)(-0.50%) 등이 하락 마감했다.개별종목별로는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사업 진행을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조지아에 있는 기아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는 구영테크(053270)가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다. 키이스트(054780)는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별들에게 물어봐’는 총 제작비가 400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으로 대형 스타급 배우들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한국비엔씨(256840)도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임상 2상 1단계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결과,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이외 유진로봇(056080), 골드퍼시픽(038530), 글로벌에스엠(900070)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듀오백(073190)(24.49%), 컴퍼니케이(307930)(20.48%) 등이 20%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4억281만주, 거래대금 14조3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비롯해 962개 종목이 올랐고 352종목이 내렸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으며 7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21.01.20 I 박정수 기자
기아 `애플카` 협력 가능성 제기…현대차 아닌 이유는?
  • 기아 `애플카` 협력 가능성 제기…현대차 아닌 이유는?
  • 2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뷰 ‘뉴스 in 이슈’에서는 애플 협력사로 거론되는 기아에 대해 살펴봤다.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기아차(000270))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알려졌다.(2021년 1월 19일 본지 단독 기사 참고)기아는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에 대해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기아는 급등세를 시현하기도 했다. 현대차(005380)가 아닌 기아가 협력사로 거론되는 배경 등을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사업 진행시 기아가 이를 검토, 담당할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현대차그룹 “애플카 협력 관련, 추진시 ‘기아’ 담당할 예정”◇ 현대차가 아닌 기아가 맡는 배경은? - 15일 ‘플랜S’ 일환…사명, 로고 변경도- 현대차 ‘아이오닉’ 등 자체 브랜드 강화 기조- “모빌리티 업체 변신 도모 ‘기아’ 적합”◇ 기아의 중장기 전략 ‘플랜S’ 내용은?- 기아 “완성차 제조기업 틀에서 벗어날 것”…대대적 변화 예고기아, 중장기 전략 ‘플랜S’ 구체화 방안.◇ 전문가들의 평가와 주가 전망은?- 기아차, 52주 신고가 경신 이후 차익매물 출회- 올해 신성장 동력·호실적 전망…고밸류 부담 여전◇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수혜 가능성?- SK이노베이션(096770), 애플-기아 동맹 성사시 수혜 가능성 제기- 배터리 수급 원활, 기아-SK이노 협력 진행 이점- 확정 시점에 투자 판단…“성급한 투자 지양”
2021.01.20 I 이혜라 기자
'애플카' 파트너 유력한 기아의 모빌리티사업 주목
  • '애플카' 파트너 유력한 기아의 모빌리티사업 주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기아차(000270))가 미국 애플(Apple)의 ‘애플카’ 공동 개발 파트너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기아가 추진하는 모빌리티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아의 새로운 로고 (사진=기아)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5일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중장기 전략인 플랜S를 소개하면서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기아는 앞서 핵심 고객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을 위해 목적 기반 차량의 상품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기아는 차량 공유 서비스 전용차, 상하차가 용이한 저상 물류차, 냉장·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타깃 고객 전용 목적 기반 차량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목적 기반 차량은 향후 현대차의 주력사업인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을 이용한 승객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정해진 구간을 오가는 식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전자 상거래와 자동차 공유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목적 기반 차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 수요의 약 5% 수준인 운송, 물류, 유통 등 기업 고객들이 전자상거래, 차량 공유 등이 확산됨에 따라 2030년엔 약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정 용도로 활용되는 목적 기반 차량 경우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외부 협업이 필요하다.목적 기반 차량 사업에서 애플과의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IT경쟁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는 모두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을 완성하는 개념으로 가고 있는데, 제조 공급업체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서비스 기반 자동차 등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는 것”이라면서 “기아가 애플과 협업한다면 기아만의 색을 내면서 현대차와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1.20 I 손의연 기자
`애플카 생산기지 유력` 美조지아공장 어떤 곳?‥텔루라이드의 고향
  • `애플카 생산기지 유력` 美조지아공장 어떤 곳?‥텔루라이드의 고향
  •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기아 조지아 공장. (사진=기아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협력과 관련해 현대차그룹이 관련 사업을 기아(기아차(000270))가 맡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유력한 생산기지로 관측되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조지아 공장은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을 조립하며 연 40만대 완성차를 만드는 기아의 주요 생산기지다. 미국 남동부에 위치해 북미와 중남미까지 대규모 시장을 아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조지아공장은 지난 2006년 설립돼 약 261만2000㎡(79만평)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등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자족형 완성차 생산공장이다. 가동 첫 해인 2009년 쏘렌토 1만5005대를 생산한 후, 2013년 누적 생산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2019년 9월에는 300만대를 돌파했다.최근에는 미국 시장에서 기아 북미 전용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텔루라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조지아 공장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총 7만5129대를 판매하며, 미국 시장에서 SUV 인기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텔루라이드의 생산기지인 조지아 공장은 당초 계획된 생산량 6만대를 10만대로 늘리면서 3교대 근무를 실시하며 생산량을 늘렸다.한편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제작과 관련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부 논의를 통해 기아가 애플카 사업을 담당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자동차(005380)가 ‘아이오닉’이라는 전기차 브랜드를 론칭한 데 이어,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과 협력할 경우 자칫 하도급 역할에 그칠 것이란 우려에서다. 반면 기아는 최근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기아’로 새 출발 하며 제조업 중심의 사업 모델을 탈피하고,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기아가 애플카 제작 협력에 나설 것으로 결정된다면,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자족형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01.20 I 송승현 기자
기아차, 9만원 깨졌다…“애플카 협업 검토 중”
  • [특징주]기아차, 9만원 깨졌다…“애플카 협업 검토 중”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아차(000270)가 애플카 생산을 맡는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10만원 돌파가 기대됐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며 9만원선도 무너졌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3%(5700원) 오른 8만91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날 기아차는 장중 9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처음으로 10만원선을 돌파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상승폭이 줄면서 9만원선 아래로 내려앉았다.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782억원어치를, 기관이 495억원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이를 개인이 모두 받으며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 주가 급등은 현대차(005380)그룹 내에서 기아가 애플 전기차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한 검토 및 사업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을 가닥을 잡았다. 기아가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면 애플카 생산기지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유력하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이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공시했다.
2021.01.20 I 이지현 기자
유진로봇, 애플카 기아 협력 소식에 ‘上’…관련 기술 보유 부각
  • [특징주]유진로봇, 애플카 기아 협력 소식에 ‘上’…관련 기술 보유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진로봇(056080)이 급등세를 보인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유진로봇은 전 거래일보다 29.87%(920원) 오른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는 15일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진로봇이 올해 출시한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1.01.20 I 박정수 기자
코스피, 1%대 상승 출발…3100선 가볍게 '돌파'
  • 코스피, 1%대 상승 출발…3100선 가볍게 '돌파'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가볍게 3100선을 넘어섰다. 대형주 강세에 장 초반부터 시작된 개인의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31.28포인트) 오른 3123.94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에 2.61% 상승 마감한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모양새다. 전일 1조원 넘게 순매도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은 장 초반부터 365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를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7억원, 289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완연한 상승우위다. 시총 20위까지 모두 오름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1%대 상승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삼성SDI(006400), 카카오(03572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도 상승세다. 특히 현대차(005380) 그룹 내에서 애플카 관련 사업을 주도적을 맡을 것을 알려진 기아차(000270)는 장 초반부터 13%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4%대 상승 중이며 △의약품 △제조업 △전기,전자가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통신업 △화학 △의료정밀 △금융업 △철강 및 금속 등도 모두 상승세다. 반면 △건설업 △섬유, 의복 △보험 △종이, 목재 등은 0%대 내림세다. 한편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116.26포인트) 상승한 3만930.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3%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이날 진행된 청문회에서 과감한 경기부양을 강조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021.01.20 I 조용석 기자
센트랄모텍, 애플카 기아 협력 기대...국내 유일 생산부품 공급 부각
  • [특징주]센트랄모텍, 애플카 기아 협력 기대...국내 유일 생산부품 공급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센트랄모텍(308170)이 강세를 보인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센트랄모텍이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 테슬라 등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4.06%(1300원)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센트랄모텍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 테슬라 등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볼스크류의 완제품을 올해 생산한 이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스크류와 알루미늄 컨트롤 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동종 업계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앞서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는 15일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021.01.20 I 박정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코로나대출’ 과도한 간섭...은행은 속탄다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코로나대출’ 과도한 간섭...은행은 속탄다-애플카, 기아가 만든다-“이재용 부회장 법정구속 유감, 韓 CEO들 사법리스크 과중”-기후기금, 내년 兆단위 신설...탄소세 도입 속도-[사설]해체·개방으로 결론난 5개 보, 과연 최선의 선택인가-[사설]재계의 이재용 선처 호소, 귀 기울일 만하다△줌인&-코로나 백신도 ‘빈익빈 부익부’…취약국 어린이에 우선 공급 힘쓸 것-아동학대, 발견 즉시 분리...조사 거부땐 과태료 1000만원△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폭풍-미래 준비 ‘골든타임’에...뉴삼성·채용확대·중기동행 비 차질-계열사별 CEO·이사회 중심 ‘자율경영’으로 위기 대응-경쟁사 ‘미래’ 위해 M&A 분주한데...삼성, ‘구경꾼’ 전락 위기△美 바이든 시대 개막-대북 전문가 대거 포진...文대통령, 한반도 운전자 역할 재시동 거나-美에 대화의 공 떠넘긴 김정은...한·미훈련이 분수령-방위비 대폭 증액 압박 줄지만...바이든도 공정한 분담 요구할듯△코로나 대출 상황 유예 연장-정책 의도엔 공감하지만...이자마저 안내면 부실 여부 어떻게 가늠하나-상환 유예 끝나도...당국, 분할상환 유도 방침-전 세계 코로나 대응 재정지출 1경5000조 원...빚 부담 눈덩이△국제-기후협약 재가입, 이민정책 철회...바이든 ‘트럼프 지우기’ 속도전 전망-레드카펫에 군악대...트럼프 ‘셀프 송별회’-“올 것이 왔다”...월가 감시기구에 규제론자 수장△정치-출마 임박 박영선, 우상호와 맞대결...나경원·오세훈 ‘安 대항마’ 쟁탈전-與는 ‘한국판 뉴딜’, 野는 ‘文정부 실정’에 포커스-이르면 오늘 최대 5개 부처 개각-윤석열, 양자대결서 이낙연·이재명 앞서-“대통령 머릿속에 ‘아동 반품’ 의식 없어”△경제-탄소세로 기후대응기금 재원 마련 ‘속도’…기업들 조세 저항 부르나-‘한파 취약층’ 1명당 100만원 긴급지원급 지급-한우·굴비 등 농축수산물 설선물 20만원까지 OK△금융-40년 만기 주담대, 하반기 중청년층에 시범도입-車할부금융·리스사업 나선 카드사들-기업은행 정기인사...지점장 승진 77명 중 23명이 女-금융당국 압박에...보험사들 약관대출 금리 하향△산업&기업-애플카 날개 달고...정의선 모빌리티 전략 가속-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LG전자, 상생협력펀드 확대-한화에어로, 롤스로이스 부품 양산 승인권 획득-SK이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사업 가속페달-연초부터 꿈틀대는 선박가격...조선사 웃을까△산업-카카오맵 즐겨찾기 노출 논란, 데이터 ‘비공개 설정 의무화’로 불똥튀나-코로나백신 접종 성공하려면...이상반응 감시체계 시급-풍림파마텍, 내달부터 코로나 백신용 주사기 ‘月 1000만 개 생산’△소비자생활-치킨회사 대표가 스포츠단체장 도전하는 이유-롱패딩 살 사람은 다 샀나...한파에도 쇼트패딩만 ‘불티’-GS25, 펭수 이어 인기게임 캐릭터 ‘어몽어스’와 협업△경제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전략가’ 진시황, 출신 안따지고 인재 중용...심리·첩보전 적절히 구사도-秦의 ‘합종연횡’ ‘원교근공’, 국제정치학의 뿌리가 되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정당 지지율 앞선다고 방심하면 안돼...가덕도 신공항 빨리 추진해야”-경제 체질 개선 못하면 제2도시 지위 잃어...벤처 키워 활기 불어넣을 것△증권&마켓-철강·조선·보험...이익 전망 대비 주가 싼 종목 사둘까-‘악재’ 하루 만에 탈피, 삼성그룹주 일제히 상승△증권-한발 물러선 은성수 “공매도 재개 결정 안돼...내달께 발표”-SK하이닉스·금융권, 3.3조 ‘미래투자’ 손잡아-금호리조트 인수전 ‘5파전’으로 압축-“AI 등 활용해 종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될 것”△엔터테인먼트-노력하는 배우 윤여정...꼰대에 지친 사람들 열광-‘영혼’이 전하는 일상의 행복-청하 ‘X’ 선공개...내달 첫 정규앨범 기대감 업△Book-우리의 추억서, 맏딸의 펜끝서...다시 읽는 박완서-탁월한 성과 비결?...공부머리보다 일머리를 깨워라-록음악의 역사에서 경제를 발견하다△피플-탄소중립시대...文정부, 친환경 선박사고 대비해야-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 교수 내정-임용택 전북은행장, 4연임 앞두고 ‘용퇴’-원행 스님 “종교의 사회적 신뢰 회복 위해 노력할 것” -이성희 “설 선물 수익 일부, 농업인 소득 제고 활용”-‘대한민국 극작가상’ 차근호...‘오늘의 극작가상’ 김민정-롯데건설, 우수파트너사 51곳에 새해선물-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에 장학금△오피니언-정인이 양부모만 엄벌하면 끝일까-유동성에 대한 맹신-25번째 부동산 대책, 실현가능성이 우선이다△부동산-서울 역세권 용적률 700%...100여곳 ‘고층주거빌딩’ 변신-작년 2030 ‘패닉바잉’에 주택매매량 128만건 육박-‘집값 상승 1위’ 세종...84m² 아파트 ‘10억시대’-파느니 가족 준다..지난해 아파트 증여 9만 건 ‘역대 최다’△사회-‘코로나 집콕’ 늘며 층간소음 민원 3배...‘현장 중재’ 방문 막혀 갈등 증폭-“풋옵션 공정가치 산출서 부당 이득” 檢, 딜로이트안진 회계사 3명 기소-‘정치적 중립’ 우려 지적에...“여야 아닌 국민 편만 들겠다”-‘코로나 1년’ 확산 차단에 총력...‘변이바이러스’가 관건-세월호 특수단 “참사 당시 수사외압 없었다”
2021.01.19 I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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