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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훈 HMM 사장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할 것”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배재훈 HMM(011200) 사장이 “오는 2030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탄소배출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배 사장은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을 주제로 열린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에 참가해 이 같은 자체 탄소중립계획을 발표했다.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고자 2017년 국제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1차 정상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환경분야의 다자간 정상회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해양특별세션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며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기택 IM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해양특별세션 친환경 선박 세션에서는 배 사장을 비롯해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앤 스테펜슨 덴마크 해운협회 CEO, 알라드 케이스텔라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청장, 마크 달리 로이드선급 COO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이날 배 사장은 HMM의 탄소중립계획을 공개하며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을 소개했다. 배 사장은 “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분석하고, 선박종합상황실 및 ‘베슬 인사이트’(Vessel Insight)를 활용해 운항 경로, 선박 효율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고 있다”며 “신조선 및 고효율 선박을 꾸준히 확보해 에너지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저효율 선박을 조기 퇴출함으로써 고효율 운항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 공동연구에 착수하고 바이오 중유 실선 검증 프로젝트 진행 및 선박 에너지효율 개선 설비 개발을 위한 정부 R&D에 참여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HMM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해운업계에서 탄소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이라고 덧붙였다.한편, HMM은 지난 25일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선급 등 6개 기업 및 기관과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선박 연료로 주입)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배재훈 HMM 사장(사진 오른쪽부터),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HMM)
-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오리온은 커피를 마시면서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호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커피’를 통해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사진=오리온)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는 영양성분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12g을 넣었다.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칼슘도 300mg으로 함량을 높였다. 코닐론과 아라비카의 환상적인 블렌딩으로 맛도 개선했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이다.오리온은 MZ세대들에게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공략하기 위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한 닥터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첫 RTD 제품으로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초코, 바나나맛 2종을 출시했다.이어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을 출시했다. 한 병 안에 B1, B2,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 C, E 등 7종의 비타민을 각각 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 충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면역력,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겔’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브랜드 ‘닥터유 구미’를 선보였다.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통해 운동(단백질)과 기호(커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단백질바, 음료, 구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닥터유의 건강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탄소섬유·폴리케톤·액화수소 등 친환경 경영..年9000t 온실가스 감축
- ‘탄소중립’을 전제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공존을 모색해야만 하는 국내 기업들 역시 ESG 경영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데일리는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현황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 기사를 게재합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탄소섬유는 친환경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차의 연료탱크를 제조하는 핵심소재다. 철보다 강도는 10배 강하고 무게는 1/4에 불과해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향상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 탄소섬유를 자체 기술로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효성첨단소재(298050)는 항공기, 자동차, 에너지, 건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효성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전주 탄소섬유 공장을 연산 2만4000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758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연산 6500t을 증설할 계획이다.▲탄소섬유를 적용해 만든 액화수소용기. (사진=효성)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케톤’은 친환경·탄소저감형 소재로 폴리케톤 1t을 생산할 때마다 일산화탄소를 약 0.5t 줄일 수 있다. EU(유럽연합)의 탄소규제가 강화되면서 대기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CO)를 원재료로 하는 폴리케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2013년 세계 최초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폴리케톤 상용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효성화학(298000)은 폴리케톤을 수도계량기에 적용한 데 이어 전력량계에도 적용했다. ▲효성기술원 연구원들이 폴리케톤 적용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효성)효성중공업(298040)은 세계적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에 2023년까지 연산 1만3000t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전국 주요거점에 120여개의 수소충전소도 구축해 국내 시장에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기체부생수소에 수소액화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수소 모빌리티 산업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효성이 구축한 서울시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인 국회 수소충전소. (사진=효성)◇탄소경영으로 수상까지…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 펼치는 효성효성그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7년부터 생산라인 공정운영 효율화, 고효율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저탄소 연료대체 등에 적극 나서면서 연간 약 1800만kWh의 에너지를, 약 900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효성의 이같은 탄소경영은 ‘2020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효성첨단소재는 업종을 망라해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 중 A등급을 받아 3위로 선정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와 더불어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효성첨단소재는 또 효성티앤씨와 함께 국제 재생섬유 친환경 인증마크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은 각각 녹색기업 인증, 녹색건축 인증 등을 보유중이다. ▲효성과 효성첨단소재가 4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효성)효성그룹은 특히 최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ESG 경영 의지를 다졌다. ESG 경영위원회는 그간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앞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계획 심의 등의 책임을 추가로 맡게 된다.조현준 회장은 “ESG 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덴티티”라며 “환경보호와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확대하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함으로써 주주들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100년 기업 효성’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효성그룹 주요 3사 A+ 등급 받아…지속가능경영체제 갖춰 효성은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3개사가 A+등급을 받았다.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 효성의 주요 계열사들이 지주사 전환 후 첫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속가능경영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16개 기업이 A+등급을 받았으며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기업이 없어 A+등급을 받은 기업이 ESG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 꼽혔다.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한 소통 노력 등 효성의 ESG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2018년 지주사 분할 후 처음 받는 평가라 의미가 더욱 깊은 점수다.▲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효성)앞서 효성은 조현준 회장 취임 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그룹을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4개 사업회사로 나누고 사업회사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겼다. 또 ㈜효성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대표위원 자리를 사외이사에게 넘겨 독립적으로 선정될 수 있게 하고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직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부당 내부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투명경영위원회도 설치했다.효성은 아울러 주주, 고객, 임직원,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012년도부터 발간하고 있다. 이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프로판가스에서 탈수소(Dehydrogenation)공정을 거쳐 폴리프로필렌과 부생수소를 생산하는 효성 울산 용연공장 전경. (사진=효성)◇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상생으로 위기 돌파효성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기술·판로개척·재무·시스템 등 전반적인 분야를 지원하며 상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올 한 해에도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위기를 돌파한다는 전략이다.효성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협력업체 교육 및 컨설팅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의 CEO, 품질·생산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정, 안전, 생산, 경영, 품질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구역·적치대 구획 등 공장의 기본적인 환경 구축부터 자재 및 설비 관리, 원가절감, 품질 개선도 돕고 있다. ▲효성 자체 의류 브랜드 ‘G3H10’의 페트병 재활용 반팔티. (사진=효성)최근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페트병에서 뽑아낸 재활용 섬유와 무농약 면화로 만든 면으로 된 티셔츠 브랜드 ‘G3H10’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결과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로 의류 수요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원단, 봉제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옷을 생산했다는 의의도 갖는다. 효성티앤씨는 G3H10의 두번째 제품인 썸머(Summer) 티셔츠를 6월부터 내놓는다.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내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제품 출시로 향후 중소협력사들과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SSG닷컴, 260여종 유기농 상품 최대 반값에 판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SSG닷컴이 오는 6월 2일까지 친환경 및 유기농 상품 263종을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자연과 가깝게 살자! 유기데이(62day)’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사진=쓱닷컴)‘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날이다. 숫자 ‘6’과 ‘2’를 소리 나는 대로 읽었을 때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6월 2일을 ‘유기데이’로 정하고 매년 지자체와 기업 등 다양한 단체에서 관련 행사를 펼치고 있다.SSG닷컴은 이번 행사 기간 과일, 채소, 양곡 등 인기 상품 70여 종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것을 비롯, 유기농 사료로 키운 축산물 상품 50여 종도 최대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대표적으로 제철 과일인 ‘친환경 참외’는 30% 할인된 가격인 1만1760원에 판매되며 ‘친환경 양파 1kg’와 ‘친환경 당근 500g’, ‘친환경 감자 800g’ 등도 각각 20% 할인된 3184원과 2384원, 4384원에 선보인다.축산물의 경우 대표 브랜드인 ‘설성목장’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항생제 한돈 대패삼겹살 300g’ 상품은 20% 할인된 7920원에, ‘무항생제 벌집 삼겹살 400g’을 704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 ‘돈마루’, ‘생생팜’ 등 다양한 축산 브랜드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신선식품 외에도 ‘피코크’, ‘올가홀푸드’ 등의 주요 유기농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유기농 아이치즈’는 한 개 구매시 한 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올가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은 36% 할인해 4865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미국 농무성(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 식품 60종이 일괄 20% 할인된다.함영춘 SSG닷컴 신선식품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배송되는 ‘쓱배송’은 물론, 당사 온라인스토어 ‘네오’에서 출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새벽배송’과 ‘쓱배송’ 구매에 모두 적용된다”며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은 자연 친화적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吳 “민간재개발 확대”…정부 공급책에 맞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吳 “민간재개발 확대”…정부 공급책에 맞불-백신 1차 맞으면 7월 ‘노마스크’-文“한·미 회담 성과” 강조에…野 백신·부동산·인사 난맥상 지적-“탄소세 대비에 기업 생존 달렸다”-[사설]빚더미에 짓눌린 2030 세대, 대출 규제 풀어도 되나-[사설]미래 먹거리 AI, 글로벌 경쟁 넘어설 대책 나와야△2면 줌인&-’업비트와 제휴’ 승부수 통한 케뱅…1.2조 실탄 장전하고 카뱅과 ‘진검승부’-국민 10명 중 6명 “1가구 1주택 꼭 필요”…젊을수록 구입 의향 강해△3면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전-인센티브로 접종 유인한다지만…‘벌써 마스크 벗어도 괜찮나’ 우려 -“접종 여부, QR코드나 서면증명서 활용해 확인”-‘변이 바이러스 고려해 마스크 계속 써야’ 고개 드는 신중론 △4면 文대통령·5당 대표 간담회-2시간 내내 신경전 이어져…文 협치 제안에 野 사실상 거부 뜻 내비쳐-김기현, 文앞에서 “주택문제 지옥, 세금폭탄 심각”-5당 대표와 비빔밥 먹은 文 “소통 중요성 새삼 느껴” △5면 민간 재개발 시동 건 서울시-“사업성 높아져” 재개발 지역 기대…“재건축 완화 또 밀려” 아파트 실망-2종 일반주거 25층까지 재개발 허용…화곡·중화·길동 등 수혜-인·허가 빠르고 임대 적어…공공재개발보다 공공기획?△6면 기승전 ESG…어떻게<13>효성그룹-탄소섬유 등 친환경 신소재로 ‘탄소경영’ 앞장…年9000t 온실가스 감축-버려진 페트병의 부활…탄소 배출 줄이는 재활용 섬유 ‘리젠’-“ESG 산업 키우고 투자까지…ESG펀드 자금유입 계속” △8면 정치-국민의 힘 당권 도전 나경원 전 의원 “세대교체 바람은 좀 지나면 잦아들 것”-‘꼰대 정당’ 이미지로 굳어질라…‘이준석 돌풍’에 속 쓰린 민주당-이낙연 “매달 50만원씩 주면 300조원”…이재명 ‘기본소득’ 직격-원희룡 “부실한 현장 조사로 공시가 오류 양산”-외국산 무기 국내 생산이 연구개발로 분류…이상한 ‘기술협력생산’ 규정 손질해야△9면 국제-비트코인 넘는 광풍…‘공급부족+저금리’에 美집값 폭등 ‘한국과 판박이’-‘인플레’무시하는 바이든 정부…“달러 패권 15년내 무너진다”-위안화 초강세…고민 깊어지는 中정부 △10면 경제·금융-작년 구직급여 11.8조…73%는 ‘적게 내고 더 받는’ 실업자에게 갔다-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4년만에 가동-“특금법으로 암호화폐 이용자 보호…단, 가격 변동은 보호대상 아니다”-카카오페이로 버스·지하철 후불결제 가능해진다△12면 산업&기업-‘19조 파운드리 공장’ 미국 어디에 지을까…삼성전자 선택은-국산화·라인업 확대·해외진출…‘초소형 전기차 1위’ 굳힌다-SK이노베이션, 석유公 손잡고 탄소 포집·저장 사업에 나선다-환경 생각하는 내연기관차 ‘엔진 다운사이징, 연비 업’- 포스코, 광양에 연산 4만3000t 규모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 △13면 산업·바이오-추가지원금 상향, 휴대폰값 잡으려다 유통점 잡을라-네이버·쿠팡 등 7곳 ‘5220만원’ 과태료…개인정보위 “판매자 계정 보호조치 위반”-화이자, 코로나 이어 mRNA 방식 독감백신 만든다-요리할때 나오는 유해물질 싹…경동 ‘키친 플러스’ 주목△14면 소비자생활-‘메타버스 신대륙에 깃발 꽂아라’ 유통가 대격돌-돈 안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오규식號 LF’ 체질개선 승부수-“XX 치킨 같이 시키실 분”…배달 공구 붐-SPC삼립, 국내산 돈육 ‘그린슈바인 육즙가득 부어스트’ 출시△16면 증권&마켓-달러 강세에…“亞신흥국 증시 당분간 강세 보일 것”-성장기업 합병 기대감에 삼성스팩4호, 3연속 ‘上’-파운드리 투자계획 삼성전자…‘주가는 언제 반등하나’△17면 증권-“코로나 이후 효과적인 IR 위해…‘관계맺기’와 ‘메시지’ 더 중요해져”-암호화폐 급락…거래소 몸값도 타격 받을까-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도입’ 국회서 지지부진△18면 부동산-공공복합 후보지 46곳으로…주민 동의…분양가 산정 ‘숙제’-‘동탄역 금강펜테리움’ 최고 경쟁률 966대 1-경기도 오피스 투자수익률 1분기 2.43%로 전국 최고-똑똑한 아이파크, ‘고객 맞춤’ 편의서비스 확대△20면 튼튼한 보험·카드-삼성생명 다이렉트 ‘인터넷 어린이보험’-한화생명 ‘늘곁에 간병 보험’-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ABL생명 ‘하나만 묻는 초간편 암보험’-NH농협생명 ‘새로 나온 암보험’-오렌지라이프 ‘ESG 경영’△21면 튼튼한 보험·카드-삼성화재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DB손해보험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KB손해보험 ‘희망플러스 자녀보험’-NH농협손해보험 ‘뉴 간편한 가성비플러스 건강보험 2021’-메리츠화재 ‘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신한카드 ‘ESG 경영’-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US(어스)’-하나카드 ‘월간 혜택’ 이벤트-현대카드 ‘생활요금 정기결제·간편결제서비스’△22면 스포츠-안갯속 도쿄올림픽에도…구슬땀 흘리는 태극전사들-김하성 공수주 다 되네-한국 남자골프 차세대 ‘빅4’에게 비밀병기 물어보니-손흥민 EPL 파워랭킹 4위-코로나에도 잘 나가네…작년 골프장산업 규모 7조 넘어서△24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유연철 P4G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겸 기후변화대사 “‘제품에 탄소가격 포함’ 당연한 시대 열려…이제라도 변화 준비해야”-“P4G 두번째 개최국으로 선진국-개도국 가교 역할 할 것”△25면 오피니언-[김지현의 IT세상] NFT가 보여주는 블록체인의 진화-[글로벌 View]낙관주의 투자자의 승률-[e갤러리]이호국 ‘나들이’△26면 피플-예비 유니콘 ‘뤼이드’, 소프트뱅크서 2000억 투자 받는다-‘한화 3남’ 김동선, 한화앤드리조트로 이동-BTS, 美‘스티븐 콜베어 쇼’서 ‘버터’ 무대-해양생태계 보호·탄소 절감까지…KT&G ‘ESG경영’ 속도-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김병학 前카카오 부사장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합류-국내 연구진, 액체연료전지 성능 높일 전극 촉매 개발△27면 사회-김오수 ‘정치중립성 논란’ 일축…민감한 현안엔 ‘모르쇠’로 일관-피고인석 앉은 朴법무장관…“첫 판사 부임지서 재판 민망“ -“편의점 6곳 돌아 김밥 1줄사”…물량부족 ‘희망급식’ 불만 속출-불법촬영 청소년 대부분 “범죄인 줄 몰라”-서울시, 텐센트와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축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삼성·SK반도체 1등 DNA, 백신 허브 성장판 됐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삼성·SK반도체 1등 DNA, 백신 허브 성장판 됐다-ETF시장 60조시대…‘액티즈’8종 날개 펼까-文,녹색외교 시험대…P4G 정상회의 주도-“AI산업 성장동력, 제조업과 달라…CEO부터 공부해야”△줌인&-30대 이준석 돌풍 현실화 가능성에…관록의 나경원·주호영 “투표는 당원이”-코인으로 병원수입 빼돌려 집사고 편법 증여…국세청, 신종 탈세 67명 적발△액티브ETF 선점 경쟁 본격화-8종 중 7종 상승마감 ‘성공적 데뷔’…‘30%만 재량운용’개선은 숙제-작년 첫 상장했던 액티브ETF 3종 수익률은 ‘합격점’-레버리지·인버스 ‘2배 수익’유혹…“장기투자에는 부적합”△부동산세제 개편 갑론을박-“과세기준 12억으로”vs “부자감세 안돼”…지역구 따라 갈린 종부세-무주택자 소득 기준·대상주택 가격선 상향도 검토-“임대주택 90%가 빌라·다세대…옥죈다고 시장 안정 안돼”△백신생산 날개 단 K바이오-SK바사 1분기에 작년 매출 절반…삼바 3공장 가동률 70%‘호실적 예고’-수익률 1위 펀드, CMO담고 진단키트 줄였다-대박 난 해외 바이오기업…흑자전환은 기본, 순이익률 60%△경제-규제강화·금리인상도 못막은 빚투·영끌…가계빚 1년새 154조 급증-공동 R&D·테스트베드…소·부·장 특화단지 맞춤 지원△금융-“건강나이로 보험가입”…의료데이터 활용 눈앞-반려동물·날씨·골프레저보험…‘만기 1년’미니보험시장 열린다-줄잇는 암호화폐 법안…컨트롤타워로 ‘금융위’지목-‘탄만큼 내는’캐롯 손보 퍼마일車보허므 가입자 20만명 돌파△산업&기업-경고등 켜진 韓태양광…하반기 반전 노린다-최태원 회장 ‘민간외교’빛났다-세계TV시장 휩쓴 삼성·LG…나란히 역대 최고 점유율-르노삼성, XM3 HEV수출앞두고 노사갈등·직고용 ‘이중고’-현대차,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IT·과학-공용헬멧 개발없이…헬멧규제 풀리는 킥보드업계-과기부, 15개 기관서 ‘양자암호통신’시범사업-홈쇼핑 채널 번호·위치 지정?…과기부, 편성권 침해 논란-카카오, 공동 클라우드 진출 추진…네이버·KT아 한판 승부△중소기업·바이오-잇단 실패·백신에 밀려…코로나 치료제 개발 ‘존폐 기로’-렌털 가전 실적, 코로나 뚫고 ‘승승장구’-중소기업 57%“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소비자생활-녹차·홍차 물 506시간 발효…시간이 빚은 건강음료-비빔면 맞나는 스낵…‘팔도비빔칩’나왔다-‘단건 배달’쿠팡이츠에 배달의 민족 ‘도전장’-맥도날드 ‘The BTS세트’ 세계 49개국에 선보여△증권&마켓-SK바사 ‘코스피200’편입했지만…“공매도 표적 될 수도”-NH證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에 원금 100% 반환”-투자정책위 전문가 사퇴하자…他위원회 위원 불러 회의 강행한 국민연금△부동산-중도금 대출 ‘역차별’…실수요자보다 투자자 더 우대-1년째 무소식 ‘재건축 실거주 2년’ 없던 일 되나-‘2.7조원 폴란드 PKN올레핀 확장공사’…현대엔지니어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경제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마우스 넘어 느끼는 五感인터넷…‘오래된 미래’서 ‘산업 대전환’주역△문화-‘시즌이 끝나도 드라마는 끝이 아니다’-작은 의심으로 산산조각난 가족관계…인간의 ‘연약한 믿음’보여줘-“학생이라는 편견 버려주세요…무대 위에선 같은 발레리나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알파고도 반쪽짜리…사람과 비슷한 지능 갖추려면 ‘보는 AI’가야”-“컴퓨터 공학과 정원 800명 돼도 모자라…교수·인프라도 태부족”△사회-한달 넘긴 손정민 사건…‘시민 의혹제기-경찰 해명’시소게임 반복 왜-‘6대 범죄’총장 승인제 추진에 “현행법에 반하는 위법한 조치”-김진욱‘이성윤 공소장’3호 사건으로…법조계 “與눈치 보나”-‘남혐’ 손가락 논란, SNS설전 넘어 고소까지-작년 ‘1조 적자’서울교통公 1000명 인력감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