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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진심인 MZ세대…그릭요거트 매출 120% ‘껑충’
  • 건강에 진심인 MZ세대…그릭요거트 매출 120% ‘껑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중심으로 그릭요거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릭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을 제거해 꾸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플레인 요거트에 비해 당류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사진=BGF리테일)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그릭요거트 매출신장률은 2022년 983.6%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43.0%, 올해 상반기(1~6월) 120.8%로 매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그릭요거트 수요는 2030 고객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U가 올해 그릭요거트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 고객이 전체의 71.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그릭요거트를 제외한 요거트 전체의 2030 매출 비중(66.5%)보다 4.9%포인트 더 높았다. 특히 2030 여성의 매출 비중은 그릭요거트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45.7%를 기록했다.CU는 이 같은 건강 관리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한 그릭요거트를 지난 17일 선보였다. 오롤리데이는 ‘당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비전을 가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그릭요거트 플레인’으로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9g)은 3배 많고 당류(2.5g)는 3분의1가량 함유돼 있다. 가격은 3500원으로 기존 NB(제조사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16% 저렴하며 오는 8월에는 한 달간 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권유진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헬시플레저 등 건강관리가 주요 상품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요거트뿐만 아니라 음료, 스낵, 간편식, 아이스크림 등에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건강 관련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라고 말했다.
2024.07.21 I 김경은 기자
출생아수 '플러스' 흐름 이어갈까…초고령사회 대응책 공개
  • 출생아수 '플러스' 흐름 이어갈까…초고령사회 대응책 공개[기재부 주간예보]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 주는 우리나라 ‘저출생·고령화’의 현주소를 짚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4월 깜짝 반등한 출생아 수 지표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정부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공개한다.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통계청은 24일 ‘2024년 5월 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5월 출생아 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가장 최근 발표된 4월 지표에서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521명(2.8%) 늘어 2022년 9월 13명(0.1%) 이후 1년 7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이런 ‘플러스’ 흐름이 2개월 연속 지속될 지가 관심이다.다만 지난해 4월 출생아 수(1만 8484명)가 12.5%(2646명) 급감하며 출산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쓴 바 있다.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 월별 출생아 수는 △1월 2만 1442명(-7.7%) △2월 1만 9362명(-3.3%) △3월 1만 9669명(-7.3%) △4월 1만 9049명(2.8%) 등으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2년 8월부터 혼인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건 낙관적 지점이다. 결혼은 출산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며, 통상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하기까지는 약 2.5년이 소요된다. 5월까지 출생아 수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신혼부부의 출산이 통계에 반영되기 시작한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상아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올해 1분기(1~3월)부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떨어져 같은 기간 기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출산이 많은 1분기에도 출생아 수가 전년대비 4000명 가까이 줄어들면서 올해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기록한 최저치(0.72명)을 밑돌 것이란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된다.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시니어 레지던스란 노후 생활을 위해 상업·의료·취미시설 등을 제공하는 복합주거시설로 흔히 ‘실버타운’으로 지칭된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지난 19일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실버산업 전문가와 실버타운 운영자, 입주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요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가사·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서 전체 주민등록인구(5126만 9012명) 가운데 19.51%에 를 차지했다. UN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것이다. 이는 통계청이 당초 예상했던 시점인 2026년보다도 빠른 속도다. 베이비붐 세대가 시니어 세대로 편입된 영향으로 관측된다.그러나 이들을 위한 주거시설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시니어타운(유료 노인복지주택)은 전국 39곳에 불과하다. 풍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역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각국의 경제 수장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에서 세계경제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한국경제 세일즈에도 나설 예정이다. 제2차 IDB 한-중남미 혁신·무역포럼 참석도 계획돼 있다.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발언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재부 제공)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주요 일정△22일(월)-△23일(화)G20 재무장관회의(장관, 브라질 리우)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09:20 2024 경제교육 컨퍼런스(2차관, 홍릉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24일(수)G20 재무장관회의(장관, 브라질 리우)08:00 재경관 화상회의(1차관, 비공개)10:00 국제행사심사위원회(2차관, 비공개)△25일(목)G20 재무장관회의(장관, 브라질 리우)14:0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2차관, 비공개)△25일(금)G20 재무장관회의(장관, 브라질 리우)09:00 물가관계차관회의(1차관, 비공개)△26일(토)G20 재무장관회의(장관, 브라질 리우)△27일(일)G20 재무장관회의(장관, 브라질 리우)◇주간 보도 계획△22일(월)-△23일(화)08:00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발표08:00 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발표08:00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11:00 18개 부담금 폐지를 위한 21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11:00 최상목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제2차 IDB 한-중남미 혁신·무역포럼 참석 위해 출국12:00 2024 경제교육 컨퍼런스 개최16:00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출범△24일(수)11:30 재경관 화상회의 개최12:00 2024년 5월 인구동향12:00 2024년 6월 국내인구이동통계16:30 ‘원스톱 수출 119’ 울산 현장 방문△25일(목)12:00 2024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15:00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15:00 제2차 IDB 한-중남미 혁신·무역포럼 개최17:00 2024년 8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계획△25일(금)11:00 물가관계차관회의 (잠정)△26일(토)-△27일(일)12:00 최상목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결과
2024.07.20 I 이지은 기자
가볍고 얇아진 갤Z폴드6…MZ도 반할만 하네
  • 가볍고 얇아진 갤Z폴드6…MZ도 반할만 하네[잇:써봐]
  •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접으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데, 펼치면 태블릿 같네.”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를 며칠간 써보니, 삼성이 왜 폰을 잘 접으려고 지난 6년간 공을 들였는지 알 것 같았다. 그동안은 한 손에 들기에 다소 무겁고 두꺼웠는데, 이전보다 가볍고 얇아져 휴대성을 확보하니 비로소 대화면의 장점에 눈길이 갔다.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폴더블폰 신작으로 갤럭시Z 폴드6와 Z플립6를 공개했다. 그동안 Z폴드와 플립 신제품이 공개될 때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플립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이었다. 작년 사전 예약 기간 구매자 10명 중 7명은 플립 디자인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는 폴드를 선택한 비중이 작년보다 10% 늘었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 총 91만대가 판매됐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였다고 한다. 폴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선호도도 함께 올라갔다는 의미다.갤럭시 Z폴드6(왼쪽)는 접었을 때 갤럭시S24 보다 가로폭이 좁아 한 손에 쏙 들어온다.(사진=임유경 기자)펼쳤을 땐 미니 태블릿 사이즈다. 11인치 태블릿과 비교했을 때 모습.(사진=임유경 기자)Z폴드6를 써보니 일단 전작 대비 14그램(g) 가벼워진 무게와 12.1밀리미터(㎜)까지 얇아진 두께 덕분에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었다. 가로폭은 일반 바(bar) 타입보다 슬림해 손이 작은 여성에겐 오히려 Z폴드6의 그립감이 좋게 느껴졌다.펼쳤을 때 대화면은 미니 태블릿에 가까웠다. 넓은 화면에서 온라인동영상(OTT) 시청은 더 쾌적했고, 노트 작성 등 생산성 도구 활용도 더 손쉬웠다. 전작보다 가로폭이 넓어지고 모서리가 직각으로 바뀌면서 접었을 때, 펼쳤을 때 모두 안정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라는 인상을 줬다. 이런 하드웨어 개선 덕에 실용성에 무게를 두는 중년층뿐 아니라, 디자인을 중시하는 2030세대까지 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짐작된다.삼성전자는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운 폴드를 만들기 위해 힌지(양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경첩 부분) 개선에 집중했다고 한다. “갤럭시 Z폴드6에 새롭게 탑재된 힌지는 강화된 신규 소재를 적용해 기존보다 작고 얇지만, 여전히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작지만 강한 힌지 덕분에 휴대하기 편한 슬림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스케치 변환 기능을 이용해 TV 위에 벽시계를 생성해 봤다.갤럭시 AI는 폴더블 폼팩터(제품외형)의 장점을 극대화 해주는 요소가 됐다. 자꾸 손이 가는 기능은 갤럭시 Z6시리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케치 변환이었다. 스케치 변환은 사용자가 손으로 대충 그림을 그리면 AI가 다양한 스타일로 완성해주는 기능이다. 발표자료나 블로그, 소셜미디어에 쓸 마땅한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때 유용해 보였다. 갤러리에도 스케치 변환 기능이 접목돼,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면 AI가 실사 이미지를 생성해 자연스럽게 합성해 준다. ‘거실 TV 위에 시계를 걸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고 손으로 대충 시계 모양을 그려보니 꽤 자연스러운 합성 이미지가 생성됐다.유튜브에서 영어 강의를 재생하고, 갤럭시Z 폴드6 통역 듣기모드를 활용해봤다. 실시간으로 영문 스크립트와 한글 번역이 나오는 모습.(사진=임유경 기자)올해 초 갤럭시S24에서 처음 선보인 실시간 통역 기능은 폴더블 폼팩터로 더 자연스러운 활용이 가능해졌다. 통역 대화 모드에서 폰을 절반만 접어 놓고 메인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말하면, 전면 서브디스플레이에 선택한 언어로 통역된 텍스트가 표시된다. 통역된 음성도 함께 나온다. 상대방도 전면 서브디스플레이에서 말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언어로 편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기존 갤럭시S24로 통역 기능을 사용하려면 폰을 주고받아야 했지만 폴더블폰에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통역 정확도도 꽤 높다. 홍콩어(광둥어)를 선택하고 메인 디스플레이 쪽을 보며 “이 호텔 주변에 딤섬 맛집이 있나요?”라고 말해보니 정확한 통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듣기 모드가 추가되면서 통역 기능의 활용도도 한층 높아졌다. 유튜브에서 영어 강연을 틀어놓고. 폴드를 반만 접어 세워두니 서브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영문 스크립트와 한글 번역이 표시됐다. ‘우리(us)’를 ‘미국(US)’으로 번역하는 실수도 보였지만, 영문과 한글 번역이 함께 제공돼 전체 문맥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삼성 키보드에 포함된 ‘글쓰기’ 기능을 열고, ‘갤럭시Z 폴드6의 장점과 단점’이라고 입력하자 자동으로 글이 완성된 모습. 꽤 솔직하지 않은가.이 외에도 수학 문제 풀이까지 가능해진 서클 투 서치(화면 검색), 노트앱에 추가된 PDF 전체 화면 번역, 삼성 키보드에서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문장을 완성해주는 ‘글쓰기’ 등 다양한 AI 기반 생산성 기능은 다른 갤럭시 모델보다 대화면인 갤럭시 Z폴드6에서 더 활용하기 편했다.갤럭시 Z폴드6의 최대 단점은 사악한(?) 가격이다. 가장 기본인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이 222만9700원부터 시작한다. 전작보다 13만2000원이 비싸다. 그래도 태블릿과 폰을 각각 구입하는 비용을 보다는 저렴하다. 갤럭시 탭9(12GB램+256GB 기준) 출고가는 116만8200원이고, 갤럭시S24울트라의 출고가(256GB 기준)는 169만8400원이다.
2024.07.20 I 임유경 기자
MS발 IT 대란, 국내도 파장… 반도체·은행·공공기관 이상無
  • MS발 IT 대란, 국내도 파장… 반도체·은행·공공기관 이상無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권·예약 시스템과 ‘라그나로크’, ‘검은사막’ 등 국내 온라인 게임 서버가 먹통이 돼 긴급 점검에 들어가는 등 국내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MS 클라우드가 아닌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용되는 국내 업체들은 이번 사태에 타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현재까지 이로 인한 영향은 없는 상태다. 자동차,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조선, 상사, 방산, 건설 등 주요 업계도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G마켓·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업체는 아마존웹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용된다. 통신 3사도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보안 문제로 국내 기업 대부분은 자체 서버나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런던거래소 등이 장애를 겪는 것과 달리 한국거래소와 코스콤도 MS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아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증권가는 아예 클라우드를 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은행 또한 자체 데이터 서버를 이용하고 망 분리를 시행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보통신 당국은 MS 클라우드 기반 국내 정보기술 서비스에 끼칠 피해 여부를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을 파악 중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은 아마존웹서비스 비중이 60.2%로 가장 높다. 2위는 MS 클라우드로 24%를 차지한다. 공공기관들은 국가정보원 인증 등을 거쳐야 하는 관계로 네이버, KT 클라우드 등 국내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혼란이 빚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미국, 호주, 독일에서는 항공편이 결항하고 주요 방송사와 이동통신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오류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이다. MS는 18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6시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으며 미국 중부지역도 일부 이용자들이 에저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MS는 “영향을 받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 서비스에 대한 완화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남아있는 영향을 해결해 나가면서 사용자에게 해결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4.07.19 I 윤기백 기자
`언제 볕드나` 플러그파워, 대규모 유상증자에 주가 ‘뚝’ (영상)
  • `언제 볕드나` 플러그파워, 대규모 유상증자에 주가 ‘뚝’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순환매 장세 속에서 강세를 이어오던 중소형주에서도 차익 실현이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월가에선 금리 인하 모멘텀을 바탕으로 중소형주의 랠리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AI 모멘텀에 기반을 둔 빅테크주에 대한 전망도 여전히 긍정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벡 아리아는 “가장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분야는 여전히 AI 부문”이라며 “AI를 제외할 경우 글로벌 시장의 성장성은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다. 이날 공개된 경제지표는 다소 엇갈렸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3000건으로 전주(22만3000만)는 물론 시장 예상치(22만9000건)를 크게 웃돌았다. 작년 8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다. 노동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7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는 13.9로 예상치 2.7을 크게 상회했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도미노피자(DPZ, 409.04, -13.6%) 세계 최대 피자 체인 기업 도미노피자 주가가 14% 가까이 급락했다.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1억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은 4.8%에 그쳤다. 17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매출 성장 폭을 끌어올린 셈이다. 주당순이익(EPS)은 4.03달러로 예상치 3.65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영업활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보다는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주식수 감소, 세율 인하, 투자자산 재평가 등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회사 측이 올해 신규 매장 오픈 목표(1100개)치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를 키웠다. ◇넷플릭스(NFLX, 643.04, -0.7%, -0.2%*) 글로벌 OTT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장마감 후 깜짝 실적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넷플릭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95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95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EPS도 4.88달러로 예상치 4.74달러를 상회했다. 신규 가입자수는 805만명으로 집계돼 지난 1분기에 이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 98억3000만달러보다 적은 97억3000만달러로 제시하면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때 “내년부터 신규 가입자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다 실망스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는 조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다만 회사 측이 “더 나은 스토리와 접근성, 더 많은 팬덤을 확보하고 라이브, 게임, 광고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하면서 하락 폭을 줄였다. ◇플러그파워(PLUG, 2.92, -4.4%, -9.3%*) 세계 최대 수소 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 주가가 정규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10%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했다.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여파다. 플러그파워는 이날 자금조달을 위해 2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또 최대 3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주식 매수 옵션도 제공한다.조달 자금은 기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가 급락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8.52, 2.4%) 종합 미디어 기업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주가가 2% 넘게 올랐다. 기업 가치 개선을 위해 경영진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워너 브로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산을 매각하거나 디지털 스트리밍 및 영화 스튜디오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7.19 I 유재희 기자
아재폰이라니? 2030 잇템된 '폴더블폰' 싸게 사는 법
  • 아재폰이라니? 2030 잇템된 '폴더블폰' 싸게 사는 법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플립6 국내 사전예약 판매량이 91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 Z 폴드·플립5 사전 예약 때 43%와 비교해, 2030세대에서 폴더블에 대한 선호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에 맞춰 제휴카드할인, 중고폰 보상 연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흥행몰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폴드·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91만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이는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한 전작 갤럭시 Z 폴드·플립5의 102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업계에선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부품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 Z폴드·플립6가 각각 222만9700원, 148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의 기본가는 전작 대비(256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각각 13만2000원, 8만5800원 상승했다.이번 사전 판매 결과 2030의 구매 비중이 50%를 넘은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43%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의 경우 전작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슬림한 두께로 바(Bar)형 스마트폰 수준의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Z 플립6도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후면 카메라가 5천만 화소로 개선됐고, 배터리 성능도 4,000mAh로 300mAh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마루는강쥐 갤럭시 Z폴드6 에디션(사진=KT)이동통신 3사가 사전 예약 기간동안 선보인 특별 에디션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KT(030200)는 인기 네이버 웹툰 ‘마루는 강쥐’와 제휴를 통해 KT닷컴 단독으로 ‘갤럭시 Z 플립6 마루는 강쥐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1차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 LG유플러스(032640)가 네이버웹툰과 선보인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은 2030세대에게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예약 기간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약 81%로 집계됐다.이통 3사는 19일부터 갤럭시 Z폴드·플립6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개통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플립6를 개통할 때 제휴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 연계를 결합할 경우 최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150만원 이상이다. 다만, 카드 제휴의 경우 일정 수준의 전월실적을 충족해야 하고, 중고폰 보상의 경우 출시 2년이 안된 갤럭시 Z폴드5·4를 반납하는 등의 조건이 붙는다.◇SKT,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등 6가지 혜택 마련이외에도 SK텔레콤(017670)은 갤럭시 Z폴드·플립6를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6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육대급(6가지 역대급)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 여행’ 프로모션은 넷플릭스 화제작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1, 2차 각 60명씩 총 1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차 7월19일 ~ 8월16일, 2차 8월30일~9월27일이다. e스포츠팀 T1 선수들과 1대1 소통이 가능한 팬미팅 행사를 열고, 내달 11일까지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개통한 ‘0(영)’ 청년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현장에 초대한다. 팬미팅 응모 기간은 이달 12일에서 8월 11일까지다.(사진=SKT)◇KT, 보험·새 폰 교체 혜택 준비KT는 내달 10일까지 갤럭시 Z폴드·플립6를 구매한 고객에게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1,000명, 1인2매) △가족이 함께 구매하면 영화예매권(2,000명, 1인 4매), 삼성가전(20명), 5성급 호텔 멤버십(3명) △만 34세 이하 Y덤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프로 (34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또 ‘보험 혜택’과 ‘새 폰 교체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KT365폰케어 폴드·플립6’도 선보인다. 갤럭시 Z 폴드·플립6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스마트기기 파손도 지원한다. 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36개월 후 기존 폰 반납 시 새 폰으로 교체 가능한 혜택도 준비했다. 스페셜 요금제(월 10만원) 이상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으로 KT365폰케어 폴드6·플립6를 기존 금액보다 저렴한 월 2770원에 이용할 수 있다◇LG U+, 자녀에게 쓰던 폰 물려주면 베터리 교체 지원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폴드6 출시에 맞춰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Z 플립6나 Z 폴드6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만 14세 미만의 자녀 명의로 개통하면 사용하던 폰의 배터리 교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보상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 61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단센터에서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받고 간단한 설문에 응답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100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2024.07.19 I 임유경 기자
"2030, 폴더폰에 푹 빠졌다"…신형 갤럭시 사전 판매량 보니
  • "2030, 폴더폰에 푹 빠졌다"…신형 갤럭시 사전 판매량 보니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91만대를 기록했다. 전작 갤럭시 Z폴드·플립5가 기록한 100만 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작에 비해 높아진 출고가를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표다. 이번 폴더블 신제품 사전 예약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로, 젊은 세대에서 폴더블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갤럭시 Z폴드6·Z 플립6’ 체험존 모습.(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폴드·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91만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한 전작 갤럭시 Z 폴드·플립5의 102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업계에선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부품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 Z폴드·플립6가 각각 222만9700원, 148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의 기본가는 전작 대비(256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각각 13만2000원, 8만5800원 상승했다.이번 사전 판매 결과 2030의 구매 비중이 50%를 넘은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43%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의 경우 전작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슬림한 두께로 바(Bar)형 스마트폰 수준의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Z 플립6도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후면 카메라가 5천만 화소로 개선됐고, 배터리 성능도 4,000mAh로 300mAh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올해는 폴드의 사전 판매 비중이 전작 대비 10% 가량 상승한 것도 전년과의 차이다. 갤럭시 Z폴드6와 Z플립6의 사전 예약 비중은 4 대 6으로 나타났다. 작년 Z폴드5와 Z플립5 비중은 3 대 7이었다.색상은 갤럭시 Z폴드6의 경우 실버 쉐도우가 약 45% 판매되며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이후 네이비, 핑크 순으로 판매됐다. 갤럭시 Z플립6의 경우 실버 쉐도우가 약 35%로 가장 선호도가 좋았고, 이후 블루, 민트, 옐로우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삼성스토어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제품 체험을 하는 소비자들의 방문과 제품에 대한 호평이 지속되고 있어, 공식 판매 시점에는 판매 상승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19 I 임유경 기자
"홈캉스 즐기세요"…이마트, 한우·물회·포도 할인
  • "홈캉스 즐기세요"…이마트, 한우·물회·포도 할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는 장마철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캉스’ 대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139480)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암소 한우 전 품목과 국내산 브랜드 냉장 돈육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한다. 연어·광어·새우 등 18입으로 구성된 ‘스시-e 프리미엄 모둠 초밥’과 ‘광어 물회’(대)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정상가에서 각 5000원씩 할인한다. 이마트 한 점포의 한우 매대. (사진=이마트)이외에 냉동 군만두·물만두·핫도그(노브랜드·피코크 제외) 등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2000~4000원짜리 스낵과자를 5개 골라 담아 9900원에, 오뚜기 컵밥 11종 가운데 3개를 골라 담아 49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19~25일엔 여름 대표 먹거리 행사를 마련한다. 과일 제철 품목으로 햇포도와 복숭아가 할인 대상이다. ‘춘향골 캠벨포도’(국내산·1㎏)와 ‘하우스 캠벨포도’(국내산·1㎏)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낮아진 1만1980원에 살 수 있다. 파머스픽 부드러운 복숭아(국내산·6~12입)와 황도복숭아(국내산·6~12입)는 각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 가운데 활전복(국산·왕~중)과 온가족 손질민물장어(700g·국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50%,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호주산 부채살을 정상가보다 반값인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만큼 온 가족이 집에 함께 모여 홈캉스를 하는 데 최적인 먹거리 상품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믿고 장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9 I 경계영 기자
독일, 우크라이나 지원예산 대폭 삭감
  • 독일, 우크라이나 지원예산 대폭 삭감
  • 18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우드스톡의 블레넘 궁정에서 열린 유럽정치공동체 회의에서 올라프 숄츠(오른쪽) 독일 총리 뒤로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 있다. (사진=AFP)[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독일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대폭 삭감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독일이 지원을 축소하는 것이다.CNCB 가 18일(현지시간) 확인한 내년안 초안에 따르면, 독일은 파트너 국가 지원에 할당된 예산을 2025년 40억유로(약 6조 400억원)로 배정했다. 이는 올해 예산인 75억유로에서 대폭 삭감된 것이다. 2023년은 54억유로였다.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럽의 조치와 G7의 대출 덕분에 가까운 미래를 위한 우크라이나의 자금 조달은 보장이 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독일의 지원 금액이 깎여도 우크라이나가 단기적으로 별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내비쳤다.주요 7개국(G7)은 지난 달 13일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동결 자산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을 담보로 올해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500억달러를 지원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EU)도 지난 5월 자체적으로 역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연간 약 30억유로의 수익을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내년 예산안은 정부가 국내총생산의 2% 이상을 국방 및 안보에 지출한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는 GDP의 최소 2%를 지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독일 의회는 9월 여름 휴가에서 복귀한 뒤 올해 말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24.07.19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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